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산단 입주기업,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의료시설 등 34개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한다. 스마트가든은 다중이용시설 내 유휴공간인 회의실, 휴게실 등에 IOT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자동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의 생육을 관리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 또한 미세먼지 흡착으로 공기를 정화하고 실내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사계절 녹색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2020년부터 산림청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억 원의 예산으로 45개소의 스마트가든을 조성해 생활 속 정원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마트가든 조성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공공시설,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교육상담시설, 사회복지시설이 대상이다. 올해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서대구산단, 성서산단, 국가산단 등 21개소), 공공시설(동구청, 어울아트센터, 수성구평생학습관 등 10개소), 의료기관(아세아연합의원 1개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특히 식물 치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까지(한패밀리요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구청 직원을 비롯한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 달서우체국 공공기관 직원 및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직원들의 자율참여로 진행됐으며, 헌혈에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요즘처럼 혈액 공급이 부족한 시기에 직원 단체헌혈을 통해 조금이나마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소중한 생명나눔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월 20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외식산업체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에 참여할 달서청년을 모집한다.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 7명과 제과점 7개소를 매칭해 인건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달서구가 제과협회 달서구지부와 연계해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실무 중심의 경험 확대로 경력 형성, 취업 기회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달서구는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만39세이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신청 기간은 2월 20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달서구청 위생과로 방문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시·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규모 제과점의 인력난을 덜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여성단체협의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기관 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박영선 회장은 4년의 재임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여의찮았음에도 지역사회 발전 및 수성구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새로 취임하는 백인계 회장은 민족통일여성분과 수성구지회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황금2동 희망나눔위원장 등 여러 단체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향상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따뜻한 공동체 확립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세대 간 갈등, 성별 갈등, 기후변화 위기 등 함께 고민해야 하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원들께서 지역사회의 진정한 리더로서 여성들의 지칠 줄 모르는 아이디어와 실천력으로 이러한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성구지회 회원들은 지난 9일 2023년 신년회에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정일수 지회장과 160여 명의 회원들은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자동차 무상 점검행사를 연1회 이상 실시하며 자동차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하여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2023년 새해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웰빙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웰빙운동교실’은 평소 신체활동이 부족해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저하 돼 있는 성인, 노인 및 만성질환자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실천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월, 수, 금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문 체육지도자의 신체활동 수준 평가와 운동처방, 건강 문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운영 전·후 체성분 및 건강행태평가를 실시해 개인별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지원한다. 수료 후에도 신체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여수환 보건소장은 “신체활동 부족과 비만 등 건강위험 요인 개선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 및 건강 형평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주민 소통을 이끌어 갈 ‘2023년 해피니스 홍보단’ 발대식을 지난 10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홍보 대행업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12년부터 운영 하고 있는 해피니스 홍보단(구 사이버 구정홍보단)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행사 등을 신속하게 취재하고 전파해 온라인을 통한 구정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피니스 홍보단은 지난달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구정 홍보 영상 제작 5명, 숏폼 콘텐츠 제작 5명, SNS 서포터즈 30명)했다. 특히 올해는 MZ세대를 겨냥한 짧은 동영상 콘텐츠인 ‘숏폼 콘텐츠’(유튜브 쇼츠 및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을 위한 기자단을 신설했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공식 블로그 ‘다소곳’ 포스팅 제보를, 유튜브 기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 게시할 영상 제작을, SNS 서포터즈는 수성구 SNS 채널을 통해 활발한 구정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동구 새마을지도자효목1동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봄맞이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효목1동협의회·부녀회 회원 16명은 아양로46길 12-9 일원, 효목로21길 37 일원 2개 구역을 지정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으며 불법투기물, 잡초 등 1.5톤 가량을 수거했다. 서재훈 새마을지도자효목1동협의회장은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함께 고생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효목1동이 되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항상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류건석 효목1동장은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효목1동협의회·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이 희망찬 봄을 맞이하는 준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비례)은 대구시의회 제298회 임시회에서 대구지역의 1인 자영업자들에게 폐업 시 생계유지에 도움 될 고용보험료 및 업무상 재해보장을 위한 산재보험료 환급사업의 규정을 마련하고자 '대구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0일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폐업 시 실업급여를 지원받도록 고용보험료와 업무상 재해를 보상받을 산재보험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구체적인 지원 근거를 확고히 했다. 조례에는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고용보험료 지원과 산재보험료 지원에 관한 사항을 명기했다. 이번 개정안으로 실제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고용·산재보험을 가입하고, 전액 자부담하는 비용부담을 완화해 지역의 약 1,300명 1인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으로 내년도에는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을 5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는 자영업자까지 확대하고, 지원 비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9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취임식에는 취임하는 황구수 회장과 지난 2년간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을 이끈 최혁준 회장을 포함하여 중, 남구 구청장, 시 의장, 중구 의장, 연합회 임원, 각 구 주민자치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최혁준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때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주민자치연합회 회원분들의 성원 덕분에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취임한 황구수 회장은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상생과 화합에 일조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위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자치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역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주민 참여와 창조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5기 대학생 봉사단 ‘청춘온도’ 3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류규하 중구청장의 인사말과 신규 봉사단 대표 선서, 자원봉사 기초교육, 신규 프로그램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봉사단 ‘청춘온도‘는 젊은 세대의 봉사참여를 유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19년에 발족했으며, 이번 대학생 봉사단 청춘온도 5기 봉사자는 총30명으로 2월부터 약 11개월간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여러분들의 경험과 시간을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봉사단 활동이 여러분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3년 시즌 첫 오페라로 푸치니의 '토스카'를 무대에 올린다. 대구오페라하우스 2023 시즌 첫 오페라, 푸치니 '토스카' ‘오페라계의 로맨티스트’, 푸치니의 '토스카'는 단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 주인공인 가수 토스카, 그녀의 연인인 화가 카바라도시, 토스카를 차지하려는 경시총감 스카르피아 사이에 일어난 비극을 탄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밀도 있고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아름다운 음악으로 '라 보엠',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명작 오페라로 불린다. ‘1800년 6월 17일’이라는 구체적인 날짜에 일어난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공간적 배경 또한 실존하는 지역과 건물들로 설정되어 있어 극의 몰입도와 집중도를 한껏 높인다. 여기에 어우러진 푸치니 특유의 서정성과 극적인 구성, ‘오묘한 조화’, ‘노래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유명 아리아들 또한 '토스카'가 사랑받는 이유다.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들로 구성된 '토스카' 드림팀! 섬세하고 감각적이며 독창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정선영이 연출할 '토스카'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국립극장의 오페라감독이자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에 따라 공공요금(전기·가스·수도) 2개월 이상 중복 연체자 중 위기의심가구 3,050가구를 1차로 조사하여 963가구에 대해 복지서비스(기초생활 100, 긴급복지74, 법정차상위18, 기타공공급여 188, 민간서비스지원 583)를 지원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대구시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에 따라 한국전력 대구본부, 대성에너지(주), 상수도사업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3차례에 걸쳐 2개월 이상 공공요금이 연체된 142,478가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제공받은 자료에 대해 빅데이터과에 분석을 의뢰하여 이 중 2가지 이상 중복 연체된 복지위기 의심가구 7,238가구를 찾아냈다. 이중 1차로 3,050가구에 대한 조사를 1월 31일 완료해 963가구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4,188가구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 중에 있다. 이번 963가구에 대한 상세 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기초생활수급자 책정 100가구, 긴급복지지원 74가구, 법정차상위책정 18가구, 희망가족돌봄급여 등 기타공공급여 188가구, 민간서비스지원 58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비슬산유스호스텔(아젤리아)이 올해도 이용고객들의 만족도에 보답하기 위한 결혼축하 바우처 패키지로“신혼부부 무료숙박권”을 제공한다. 신혼부부 결혼축하 바우처는 달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2023년 1월 1일 이후 관내 또는 관외에서 혼인신고를 한 가정이라면 누구나 각 읍면사무소에서 숙박권을 수령 후 비슬산유스호스텔(아젤리아)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혼부부 결혼축하 바우처 패키지는 2021년 1월부터 진행하여 3년째 진행중이며 2021년 238실, 2022년 296실로 해가 지날수록 비슬산유스호스텔(아젤리아)를 이용한 고객들의 생생한 블로그 후기와 홈페이지 및 SNS 등의 홍보효과로 인해 투숙인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2023년에는 4000만원의 지원금으로 약 500쌍의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패키지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신혼부부 결혼 축하 바우처 패키지 사업은 초기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 신혼부부들에게 러블리하게 꾸며진 신혼부부 방에서의 1박과 2인 조식까지 포함된 약 8만원 상당의 숙박권을 제공하여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삶에 특별한 이벤트 제공을 위함이었지만, 현재는 그 해 결혼한 신혼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화원읍은 지난 10일 선우회가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임경만 회장은“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화원읍 청장년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하게 됐다. 관내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지성 화원읍장은“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꾸준한 기부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