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라는 1년간의 대항해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올해 대구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예산은 1,18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0억 원 증가됐으며, 예산에 따른 배정 인원은 공익형 23,887명 사회서비스형 4,232명 시장형 1,211명 취업알선형 599명으로 총 29,929명이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주민센터 및 수행기관 등을 통하여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총 39,788명이 지원했다. 선발된 인원은 8개 구·군을 포함한 시니어 클럽 복지관 등 총 38개 수행기관을 통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 (공익활동형)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 전수 등) ※ 참여자격 :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 (사회서비스형)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교육시설 학습 보조, 공공행정업무지원, 안전 관리지원 등) ※ 참여자격 :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일부 프로그램 유형 만 60세 이상 ▷ (시장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의회는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계묘년 새해 첫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기타안건 등 총 26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7일 개최되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 양평군 상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선호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진욱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성별영향평가 조례안 ▲ 양평군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안(여현정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학교급식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지민희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오혜자 의원 대표발의)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을 심의한다. 20일 제2차 본회의부터 23일 제5차 본회의까지는 군 집행기관과 12개 읍면의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진행되고, 24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윤순옥 의장은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고, 군정방침을 구체화해 양평의 가능성을 꽃피우길 바란다”며 “군민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기간 중 기획행정위원회 김대현 의원(서구 1)이 공동발의한 '대구광역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일(목)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16일(목)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본 조례안은 민원인 등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개정·시행되면서 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조례에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일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불법적인 행태가 도를 넘으면서 민원처리 담당자 등의 신체적·정서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보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21년 포항에서는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독성물 테러를 가해 공무원이 중상을 입는 등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제정안은 ▲보호 및 피해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대상자로 대구시 소속 공무원뿐 아니라 공무직 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그 밖에 민원업무를 접수·처리하는 사람으로 정의해 실질적으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모두 포함했고, ▲시장에게는 민원인 등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발굴조사를 통해 대구 지역에서 최초로 목조집수지와 신라 목간이 출토되어 주목을 받았던 대구 팔거산성의 국가지정 문화재(사적) 지정을 위한 문화재청 현지 조사가 진행된다. 2월 15일(수) 진행될 현지 조사에는 문화재청 사적분과 문화재 위원과 문화재청 관계자가 참석하며, 이 자리에서 북구청은 문화재 위원들에게 대구 팔거산성의 학술적 가치, 역사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하여 사적 지정 가치가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북구청은 팔거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2019년 문화재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 1차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했다. 발굴조사에서는 삼국시대 산성에는 확인된 사례가 극히 드문 목조집수지가 확인됐으며 그 내부에서는 신라 목간 16점이 출토되어 팔거산성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또한 문지(門址)와 성벽의 구조를 확인하기 위해 현재 2차 정밀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용역을 추진했으며 대구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11월 문화재청에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팔거산성은 발굴조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주 8일(수)과 9일(목) 대구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 7개 기관에 이어 13일(월) 대구학생문화센터 등 5개 기관, 14일(화)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등 12개 기관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올 한 해 대구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질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욱 의원(국민의힘, 북구5)은 작년 행감에서 학생문화센터에 요구했던 고령자 등을 위한 공연 예약 시스템 개선에 대한 계획을 보고받고, 교육연수원에는 요즘 교육계 이슈인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 챗봇과 관련된 연수과정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육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타지역 유치원 평가 사례를 들며 유치원의 책무성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평가를 시행해줄 것과, 교원․학생 모두의 학습능력강화를 위한 교원연수과정 다변화를 요청했다. 전경원 의원(국민의힘, 수성구4)은 교육부의 ‘디지털 교수학습플랫폼’ 구축 중단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소개하며, 대구시교육청이 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9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4일(화) 안심뉴타운 도시개발 현장과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현안 사업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건설교통위원들은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행복주택 건립현장 및 상업용지 부지를 시찰했다. 이어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북구2)은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시민의 염원을 결집해 추진한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안심뉴타운 사업의 집객효과를 극대화할 앵커시설 투자 유치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하면서 준공을 앞둔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현장에서도 마지막까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철저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제29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4일(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한 대구테크비즈센터를 찾아 대구시의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실증 현황을 점검했다. 경환위의 이번 현장방문은 대구시가 미래 50년 먹거리로 중점 육성을 천명한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실증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가늠해보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경환위원들은 자율주행차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로부터 자율주행 시범사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은 뒤, 이 업체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타고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시범사업 노선 8㎞를 20분가량 주행했다. 시승한 경환위원들은 운전자의 개입 없이도 교통신호, 주변 차량과 사물 등을 인식·반응하며 스스로 정해진 코스를 안전하게 주행하는 자율주행차량의 높은 실증 수준과 기술 발전 속도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시승을 마친 위원들은 “생각보다 높은 실증 수준에 상당히 놀랐다”, “자율주행차 산업이 대구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보인다”고 향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월 14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2023년 주요현안 및 의정활동에 대한 정책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시의회 의정 자문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복지, 문화·관광, 아동, 청년, 보건, 체육, 법률 7개 분야 11명의 전문가를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문을 할 예정이다. 의정자문위원 위촉에 이어 진행된 정책 간담회에서는 사전 배포된 간담회 자료를 바탕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의정활동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저출산, 청년유출 문제, 취약계층 지원 정책, 지역관광 및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등 소관 현안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의정자문위원들은 저출산, 청년 유출에 따른 인구 감소와 노령 인구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대구만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문화복지위원회가 출생부터 장례까지 시민의 전 생애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문화와 복지가 풍성해지는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동구1)은 “오늘 간담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2023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은 2월 22일(수)부터 2월 26일(일)까지 '박물관과 함께 ‘대구 역사 아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주간에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대구의 정체성, 대구 시민정신이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의 해답이 대구 역사 속에 있음을 주목해 박물관에서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했다. 전문가가 들려주는 역사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대구 역사에 관심을 가지며, 대구 역사 속 중요한 장소에 위치하는 3개 박물관 탐방을 통해 대구 역사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3개 박물관 방문 인증(스탬프 찍기)하고, 기념품 받기 2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5일간 3개 박물관 공통으로 ‘3개 박물관 방문 인증(스탬프 찍기)하고, 기념품 받기’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대구근대역사관(1종 전문박물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1종 전문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2종박물관) 등 3개관을 모두 방문 인증하면 매일(관별) 선착순 20명에게 기념품(에코백)을 제공한다.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월 13일 영남이공대학교와 소방·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기술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업 협력 및 지원 ▲ 교육과정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 공동사업 추진 ▲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전기차 보급이 급증하면서 전기차 화재도 늘고 있어 전문적인 화재 진화를 위한 교육지원과 화재 대응 기술 개발 등 소방안전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기차 화재는 내연기관 자동차 화재와 달리 열폭주 현상 등의 위험성이 커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 10회에 걸쳐 화재조사 및 진압대원 210명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월 20일(월)부터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협업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하이패스 단말기 지원 사업(총 1,785대)을 실시한다. 2022년 11월, 지문인식형 단말기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휴대폰의 위치정보를 통한 일반 단말기로도 통행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개선됨에 따라 올해는 지문인식형 단말기 600대, 일반 단말기 1,18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일반 단말기는 전국 민자도로 확대 시행 시점인 6월 이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으로서 장애인 통합복지카드(통행료 할인카드) 소지자여야 하고, 한 번도 감면 단말기 지원 혜택을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해당 대상자는 주민등록증(또는 주민등록등본)과 차량등록증 및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고속도로 영업소(대구·경북 등 59개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0일(월)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전화 신청 시에는 관련 서류를 팩스 또는 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이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13일 밤 오학동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오학동 자율방범대와 오학파출소가 함께 합동으로 순찰을 나섰다. 이날 야간 순찰활동은 이상윤 오학동장을 비롯해 한상명 오학파출소장, 오학동 자율방범대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학동 내 유흥업소 밀집 지역 및 안전취약구역을 순찰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오학동의 치안을 보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오학동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3년에도 안전한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운영 오학동자율방범대장은 “동장님의 격려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오학동 치안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학동 자율방범대는 22명으로 구성되어 주 3회 오학동 우범지역과 순찰활동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2023년 읍면동 새해 시민과의 대화 및 농업인 실용교육 등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지난해 12월에 제작한 LED 분리배출 홍보차량을 이용하여 진행됐으며, 여주시 실정에 맞는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 분리실천” 영상물을 홍보함으로써, 분리배출 인식 개선과 자원 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각종 회의 때마다 LED차량 분리배출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무단투기 전담 단속원을 통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활동을 강화할 것이다. 이번 단속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순히 계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엄중하게 단속 처벌해 무단투기 자체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계도와 홍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여 행복도시 희망여주의 도시품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이충우시장)는 “생활쓰레기 수집과 운반 처리도 중요하지만 시민 스스로 생활환경을 청결히 유지하고, 배출 단계부터 올바로 분리 배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성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2월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보다 세 등급 상승한 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구현'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여주시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과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사회적 가치구현에서 각각 만점을 받는 등 평가군 평균 78.99점보다 7.1점 높은 86.10점을 받았다. 특히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는 민원행정 관리조직 및 사회적 가치 구현 부분에서 만점을 받으며,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을 받아 타기관 대비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항상 시민 말씀에 귀 기울이며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는 행정과 신속, 정확, 친절한 민원 행정을 펼쳐나가 보다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3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1월에 이어 두 번째 2023 일자리 드림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드림데이는 1~3개 업체가 참여하여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매월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에 참여한 구인업체는 “이번 일자리드림데이라는 소규모 채용행사가 구인업체나 구직자들에게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 채용의 장을 마련해준 여주일자리센터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일자리경제과(과장 강병준)는 “여주일자리센터에서는 매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시행함은 물론 취업 상담,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동행면접 등 교육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주시 취업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여주일자리센터를 이용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자리드림데이 현장 면접 결과 총 12명의 구직자들이 채용되어, 출근예정이라고 채용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