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에 위치한 제라쿡 숯불갈비에서 2월 15일 관내 신기경로당, 산격대우아파트경로당 2개소 어르신 40명을 초대하여 점심 식사 지원을 했다. 김주학 대표는 “제라산업과 제라캠핑, 제라쿡 숯불갈비를 운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매월 1회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김기욱 동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매월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해주시는 제라쿡 숯불갈비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제라쿡 숯불갈비는 2022년 10월 산격2동 행복나눔가게로 등록하여 월 1회 어르신 식사 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비례)은 16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지역의 1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고용·산재보험료 환급사업 확대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경영 컨설팅 사업 및 골목상권 활성화 등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의 생계유지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한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는 1인 자영업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2020년부터 발빠르게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했고, 일부 도에서는 국민연금까지 지원해 적극적으로 소상공인의 사회보장제도를 장려하고 있었지만, 대구시는 올해 본 의원이 조례안 개정을 발의하면서 문제 제기해 다소 늦은 감이 있다“고 언급한다. ”자영업자는 고용보험료 전액을 자신이 부담해야 해 가입률이 저조하고 폐업 이후 생계위험에 대처할 안전장치가 부족하다“며, “다행히 내년에는 대구시와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과 규모를 상향 조정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한다. “본 사업으로 재기의 기반을 다지면서, 한편 경영개선을 위한 정책과 골목상권을 강화하는 방안도 챙겨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교육위원회, 비례)은 16일 열리는 제29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재 학교급식실 실태 및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리종사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육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각급 학교 조리종사원들은 식사 준비부터 뒷정리까지 온몸을 쉴새 없이 움직이고, 열악한 노동환경과 부족한 인력 상황 속에서 고강도 노동을 감수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학교급식실 환경 개선 및 조리종사원 업무강도 완화의 필요성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리종사원들은 높은 노동강도와 만성 과로로 인해소위 ‘골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고온다습한 급식실 환경과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독한 연기나 가스 등으로 폐 질환을 비롯한 각종 질병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는 것이 육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육 의원은 “대구시 교육청은 급식실 환기시설을 기준에 맞도록 철저히 점검해 보완하고, 노후되고 위험한 조리기구들은 조속히 교체하는 등 급식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육 의원은 “조리종사원들은 휴가나 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북구3)은 16일 열리는 제29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에서 연기나 연극 등 전문 예술과목을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이 열악함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으로 공립 예술고등학교 설립을 촉구한다. 김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지역에도 학생들이 연기나 연극 등 전문 예술을 배우고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배움의 기회를 찾는 수요가 많은데, 정작 이를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인프라는 열악한 수준이다”며, 학생들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해 연기‧연극‧영화‧영상‧뮤지컬 등 전문 예술과목들을 배울 수 있는 교육여건이 조성돼야 함을 주장한다. 현재는 연기나 연극 등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이러한 분야로의 사회진출을 꿈꾸는 지역 학생들은 어쩔 수 없이 주말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의 학원이나 사설 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김 의원은 “공립 예술고등학교를 설립해 지역에서도 연기나 연극 등 관련 예술분야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김 의원은 “이제는 예술적 소양이 우리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월 15일 정책자문을 통한 의정활동 내실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14명의 의정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2023년 주요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해 정책자문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의회 의정 자문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시계획, 건축, 토목, 교통 등 8개 분야 14명의 전문가를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2년간 건설교통관련 주요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해 정책 자문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책 간담회에서 의정자문위원들은 통합신공항 건설, 대중교통 활성화,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에 대해 전문가의 시각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건설교통위원회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현실적인 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은 “이번에 위촉된 훌륭한 의정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여러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함으로써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건설교통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가 2월 16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2월 7일부터 10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은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 등 13건의 최종 의결과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제·개정 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검토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지난 6일 광주시의회에서 통과한 2038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 동의안도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에 들어간다. '대구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고용보험료 등’의 정의와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자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고용보험료 및 산재보험료의 지원’으로 변경해 수정안가결하고, 나머지 조례안 9건은 모두 원안가결했다. 회기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전문 예술과목 다양성 확보 및 공립예술고 설립 촉구(김재용 의원, 북구3), ▲학교급식실 환경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여흥동분회는 지난 2월 15일 여흥동 분회실에서 2023년도 새해 노인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정행 분회장과 민경영 사무총장이 노인총회를 진행했으며, 여흥동장(박창주), 김병옥 지회장, 박두영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설명, 그리고 노인회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올해 새로 선출된 경로회장 5명을 소개하여 더욱 새로워질 경로당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여흥동에서는 2023년 노인복지사업 안내와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사용과 운영에 대한 회계 교육을 같이 진행했다. 허정행 분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여흥동 노인회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존 회장님들과 신임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계묘년 토기해에 토끼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노인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AI를 활용한 독거노인가구 케어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AI 케어콜 서비스’는 AI가 주1~2회 전화 통화로 독거노인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담당 공무원에게 상담 내용을 즉각 텍스트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이는 담당 공무원이 개별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행정 방식에 비해 효율적이며, 위기상황에 노출된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21개 지역구에서 1인가구 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협약하여 추진하며, 2023년 3월 한달간 시범사업 운영 후 사업의 단점을 파악 및 보완하여, 2023년 4월부터 연말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예산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 고립가구에게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본 사업대상은 오학동 거주 저소득 독거노인 40명이다. 오학동장(이상윤)은 “AI를 활용한 독거노인 케어콜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이 안전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소재 ㈜명보건설과 ㈜성건은 지난 14일 강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영모 대표와 김성현 대표는 “최근 난방비, 물가상승으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마음을 모으게 됐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19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독거노인 AI케어콜 서비스와 복지위기가구 일촌맺기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오학동에서 선도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독거노인 AI케어콜 서비스”는 저소득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주1~2회 AI가 직접 전화를 걸고, 대상자의 안부 및 건강상태를 파악해 위기징후를 예측하고 즉각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23명과 일촌맺기를 통해 주1회 안부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AI케어콜 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꾸준히 전문 인력을 채용하며 국내 의료산업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재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총 8개 산업분야 13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재개된 만큼 채용 상담을 받고자 하는 많은 구직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케이메디허브 부스에 방문한 취업 준비생들에게 인사담당자가 직접 1 대 1로 상담을 진행하며, 재단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채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2일간에 걸친 박람회 기간 동안 의료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직원을 매년 신규 채용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재단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 인재 발굴과 역량 육성을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상황요원의 침착한 안내가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파트 화재를 막았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화) 오전 09:56경 동구 효목동의 한 아파트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신고를 받은 이기천 소방장은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영상통화를 연결했다. 음식을 조리하던 A씨는 불이 붙자 싱크대 물을 틀어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이 꺼지지 않아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때 익숙한 물건이 이 소방장의 눈에 들어왔다. 바로 ‘소화기’였다. 신고자가 너무 당황한 나머지 바로 옆에 소화기를 두고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 소방장은 신고자의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소화기 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 소방장의 안내에 침착함을 되찾은 신고자는 안전핀을 뽑고 소화기 손잡이를 움켜쥐었고, 쉽게 꺼지지 않던 불을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기천 소방장은 “위급한 상황을 마주하면 당황하게 되고, 알고 있던 것들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장소와 현장 상황을 설명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을 위해서는 평소에 생각하고 몸으로 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 8기를 모집한다. 오페라팬(OperaFan)은 오페라와 공연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온라인상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의 홍보를 돕는 서포터즈를 일컫는다. 활동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이들은 다양한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공연, 오페라축제, 시민 아카데미 등의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블로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두 가지 분야로 구분해 온라인 홍보의 전문성을 높인다. ‘오페라팬’에게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공연 입장권이 제공된다. 1인 1매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인 2매로, 예년 대비 두 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수료증 발급 및 공연 티켓 추가 예매 시 30%의 특별 할인을 제공하며, 활동 ID 카드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운영하는 시민아카데미 수강권을 제공하는 것 또한 새로운 혜택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팬’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처음으로 전략작물직불금(이하 ‘전략직불금’)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2월 15일(수)부터 3월 31일(금)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전략직불금은 밀, 콩과 같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국내 생산을 유도하고 과잉생산되는 벼 재배를 줄여 쌀 수급안정을 도모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논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3월 31일(금)까지 신청해야 한다. 전략직불금은 논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 지급받는 선택형직불금이다. 해당 품목으로는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귀리, 감자 또는 알팔파, 청예보리와 같은 목초, 풋베기 사료작물 등이 해당된다. 6월 말까지 수확 가능한 동계작물을 단일재배할 경우 ha당 50만 원, 논콩을 단일재배하면 ha당 100만 원, 하계조사료를 단일재배하면 ha당 430만 원이 지원되며, 특히 동계 밀·동계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논콩까지 이모작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대상 농지에서 벼 재배를 하지 않고 동계작물, 논콩 또는 하계조사료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이 전략직불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근대 공간의 이야기로 차려낸 청년 예술가들의 융·복합 예술을 만나요” 대구시민 주간을 맞아 근대 공간에서 활동한 예술인들의 정신과 작품을 청년 예술가들의 융·복합 예술로 다시 만나보는 문화행사 ‘환상도시유람단’이 펼쳐진다. 2월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2023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대구시와 청년 단체(훌라, 대표 안진나), 청년 예술가들이 협업해 근대 문화공간과 이야기를 매개로 재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시민 답사·체험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가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모아온 문화 예술 자료와 이야기를 토대로, 근대 문화공간과 관련된 인물·일화·작품 등을 청년 예술가가 탐구·분석하고 그들의 시선에서 재해석한 융·복합 공연과 전시 및 체험을 비롯해 전문가들의 강연을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기를 비롯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간의 켜가 중첩된 공간이 위치한 북성로와 향촌동에 위치한 꽃자리다방, 대지바, 판코리아(구.화월여관), 대구근대역사관 마당, 북성로 기술예술융합소 모루 등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유람 공연이 펼쳐진다. 24일(금)과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