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 비전꿈터가 지난 15일 사회적 기업인 유앤드협동조합과 상호 협력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세상을 이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모토로 하는 유앤드협동조합은 청소년과 노인을 위한 사회 서비스 제공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유앤드협동조합은 2월부터 비전꿈터 청소년들에게 바른자세 교정 통합 운동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문화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고 향후 달성군청소년센터와 함께 청소년 성장을 위한 교류·협력 사업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합의 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두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5학년 학생들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5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사회단체를 비롯해 학계·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남명숙 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달성군자원봉사센터의 원활한 운영 및 봉사단체 지원육성을 위해 그 중심에 서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는 위촉장을 전달하면서“우리 달성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음껏 그 역량을 펼쳐 자원봉사를 하려면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운영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아낌없는 조언과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달성군 역시 자원봉사센터와 군민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3년에 개소한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삼아 봉사의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관내 408단체 53,416명(’23년 1월 기준)의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4일 대구 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 김영균 청장이 전국 시군 기관 최초로 스마트 HACCP을 인증 받은 달성군 농산물 가공 기술 지원센터를 방문해 스마트 HACCP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지방식약청장 방문은 스마트 HACCP 인증 우수업체를 통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전국 시군 기관 최초로 스마트 HACCP을 인증 받은 달성군 농산물 가공 기술 지원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에서 대구·경북 우수기관으로 추천됐다. 이에 대구 지방 식약청뿐만 아니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에서도 함께 방문하여 현장에서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추진 현황을 듣고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HACCP 시스템 운영 우수성에 관련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농산물 가공 기술 지원센터는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서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활동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 입고부터 생산의 모든 과정을 관리 및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HACCP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2월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시민의 노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원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대구굴기를 앞당기고 파워풀 대구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대구시민의 노래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찬가’는 유명 음악가인 길옥윤 작사, 작곡한 패티김의 노래 ‘능금꽃 피는 고향’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2008년 당시 김범일 대구시장은 동구 평광동 사과재배농가 및 농업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능금꽃 피는 고향’의 저작권 확보와 노래반주기 등록을 추진했다. 이후 원곡을 리메이크한 ‘대구찬가’가 삼성라이온즈 경기장 응원가와 대구시청 공식 유튜브 등에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 김원규 의원은 “대구굴기를 표방하는 대구시를 비롯한 많은 단체가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지만 그 어느 곳에서도 ‘대구찬가’를 들을 수 없었다”며, “대구시청뿐만 아니라 주요 행사, 시민이 많이 찾는 공공시설, 공원 등에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1)은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3년 본예산 심의 중 발생한 일부 사업예산 삭감과 시민의견 수렴 없는 정책재검토 발표에 대한 부당함을 지적하면서 의회의 절차적 정당성을 설명하고, 지방의회와 단체장과의 원만한 시정 협력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모두 설명에서 “합리적인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된 대구시 신청사 건립과 도시철도 4호선 순환노선 등 전임시장 재직 시 결정된 정책을 명확한 근거와 의견수렴 과정 없이 재검토한다는 발표는 시민들의 희망과 기대를 저버리고 정책의 연속성을 해쳐 행정불신을 초래하는 행위”라고 부당함을 지적했다. 또, 대구시 신청사 설계예산 삭감 의결이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를 거쳐 본회의를 ‘32명 시의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통과됐음에도 불구하고, ’기득권 카르텔로 추정되는 달서구 의원들의 주도로 예산삭감이 이루어졌다‘고 단체장 개인의 SNS를 통해 매도하는 것은 지방자치법령과 시민이 부여한 예산의결권을 가진 시의회 전체를 무시하는 행위이며, 단체장의 명백한 월권행위라고 주장했다. 법령에 근거한 의회와 단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은 2월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 항일독립유산 관리 및 활용방안의 마련’을 촉구했다. 권기훈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일제에 항거한 우리 대구시민들의 숨결과 발자취가 깃들어 있는 대구 항일․독립 문화유산의 관리 및 활용방안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호국보훈대상 제정, 국채보상운동 아카이브 구축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편, 대구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 여행 발간 및 동구 미대동 여봉산 3․1독립만세 운동 재조명 및 선양사업 추진 등 민간 주도의 활발한 활동이 진행 중이다. 권기훈 의원은 “민간의 활발한 노력과 대조적으로 대구시 차원의 노력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 것 같아 걱정”이라며, “일본의 엉터리 독도 영유권 주장과 위안부 부정 등 역사 왜곡이 점점 심해지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몇 가지 제안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제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한 독립운동의 정신을 선양하고 진흥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등 보존 및 관리정책 개선이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남구2)은 2월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앞산 관광명소화 2단계 사업의 추진을 촉구했다. 윤영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대구가 도시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뒤처져 도태되지 않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를 넘어 세계 속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멈춘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은 2015년 대구 종합관광개발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총 490억원 규모로 1,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었으며, 산정광장 신설, 앞산정망대 공간 브랜딩, 주차장과 숙박시설 확충, 앞산자락길 명소화 등의 계획이 포함돼 있다. 지난 11월 총 7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앞산전망대 개체, 노후시설 리모델링, 쉼터 7개소 조성, 달토끼 조형물 설치, 경관조명 및 키오스크 설치 등 환경개선 위주의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 이어 윤영애 의원은 “13년간 방치된 채 노후되고 낙후된 시설들의 개선을 기다리던 우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을 표류하게 만든 홍준표 시장과 관계부서에 책임을 묻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디지털헬스케어 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는데, 이를 위해 지역 대학과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협력을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는 15일 재단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협력을 위해 대구한의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협업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헬스케어 및 첨단의료기기산업 분야에 대한 △산업체 공유, 공동연구 및 기업지원 사업 협업 △재직자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프로그램 개발 교육, 학술연구, 기술개발 정보 교류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을 위해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 및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과 각 학교 관계자들이 케이메디허브에 방문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계, 산업계, 연구 분야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도약을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3대 도시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주최 ‘2023 일본 거점 도시 로드쇼’에 참여하여 대구관광 홍보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일본 로드쇼는 ‘23-24년 한국방문의 해’ 및 ‘한류 20주년’을 맞이해 1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15일 오사카, 17일 도쿄에서 진행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역 관광설명회를 통해 대구관광의 장점인 도심공항 및 타 지역 간 이동이 용이한 점, 대구의 자랑거리이자 일본 관광객들에게 수요가 높은 닭똥집·막창·찜갈비 등 먹거리, 앞산해넘이전망대·앞산전망대·수성못 등 야간관광명소, 그리고 5월과 10월에 진행될 문화예술의 축제 ‘판타지아대구페스티벌’을 중점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지역관광설명회 이후 마련된 B2B 상담회에서는 일본 주요 여행사인 한큐교통사, H.I.S, 토부톱투어, 그리고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을 대상으로 대구 인바운드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향후 협력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다가오는 일본 최고의 연휴 ‘골든위크(4.29.~5.7.)’를 겨냥하여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미술관은 2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웰컴 홈: 개화(開花)》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한국 문화·예술의 지형도를 바꾼 고(故) 이건희 회장의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고, 192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의 한 세기를 아우르는 한국 근현대미술 수작(秀作)들의 가치를 조명해 보고자 기획됐다. 대구미술관은 지난 2021년 여름, 이건희 회장의 유족이 21점의 작품을 미술관에 기증한 것을 기념해 기증작품과 소장작품을 중심으로 특별기획전《웰컴 홈: 향연(饗宴)》을 개최한 바 있다. 미술 애호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던 2021년 전시에 이어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이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44명 작가의 작품 81점을 모아 한자리에 소개함으로써 규모와 내용면에서 한층 확장된 형태의 전시를 선보인다. 예술의 꽃을 피운다는 의미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웰컴 홈:개화》는 81점의 출품작을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관통하는 세 개의 주제, ‘전통미술과 신흥미술의 공존’, ‘격동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센터가 내달 13일까지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참여 예술인과 기업·기관을 모집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센터에서는 '2023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 대구'의 참여기업·기관(마을) 및 리더 예술인을 2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대비 8000만 원 증가한 국비 5억 5,500만 원을 확보하면서, 참여 규모를 총 14개 기업·기관(마을)과 참여 예술인 70명(리더예술인 14명, 참여예술인 56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과 예술인들의 매칭을 통해 팀을 이루어 기업의 이슈를 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채롭게 해결하며 예술인의 가치와 예술 직무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의 기업·기관(마을) 및 예술인으로 예술인의 경우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어야 한다. 예술인과 기업·기관은 선정 후 매칭을 통해 팀 단위로 약 6개월간 협업 활동을 진행한다. 원활한 예술 활동을 위해 진흥원에서는 예술인들에게 월 활동비를 지원하며(리더 예술인 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비응급 119신고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7시가 조금 넘은 시각, 119종합상황실로 심장질환 신고가 접수됐다. 퇴근시간과 겹쳐 도로는 자동차들로 가득 차 있었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중앙선을 넘고 차 사이를 뚫어가며 긴급히 출동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허탈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아무 증상이 없었던 신고자는 그저 “집이 춥다, 웃풍이 심하다”면서 빨리 해결해 달라고 신고를 한 것이었다. 또, 이번 달 1일 오후 8시경에는 길에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환자가 아닌 단순 주취자였다. 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하면서 아무 이유 없이 욕설을 내뱉었다. 출동한 경찰과 함께 겨우 진정시켜 본인이 원하는 인근 모텔까지 이송을 하고 돌아선 적도 있었다. 그 밖에도 외래 진료를 예약했다며 택시를 이용하듯이 병원으로 가자고 한다거나, 경미한 상처에 바를 연고가 없어서 신고한 경우 등 상식 이하의 이유로 119구급대의 비응급 출동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대구소방에 따르면 구급출동 미이송 건수가 2021년 47,68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5일(수)부터 다음 달 31일(금)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해 지역 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 전반에 대해 응모 가능하다. 참여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포함해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행정안전부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전문가 검토, 소관부처 협의 및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월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 대상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최우수 100만 원(1명), 우수 각 50만 원(2명), 장려 각 10만 원(17명) 상당의 부상품이 수여된다. 그동안 대구시는 대시민 공모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2020년 코로나19 유행 초기 급격한 환자 발생에 대응한 D-방역의 역사적 기록을 전시·보존하고,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한 시민 중심의 자발적 노력을 되새기는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조성을 완료해 2월 17일(금) 개관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활약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내에 조성됐다. 기존 의료진 사택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전시공간은 544㎡부지에 연면적 308㎡, 지상 2층 규모이다. 1층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멈춰버린 대구의 모습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타임라인으로 구성했고, 다목적 전시공간에는 코로나 극복에 힘쓴 대구 시민들의 19가지 미담과 시민공모전 자료들이 전시된다. 2층은 감염병 대응을 위한 민·관 협의체 활동과 감염병 전담병원의 역할, 대구가 세계 최초로 도입해 찬사를 받은 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소, 생활치료센터, 전자출입 명부에 대한 내용들, 그리고 ‘마스크 쓰GO’ 범시민운동과 현장의 목소리 등을 담고 있고, 몰입형 영상실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모션 그래픽으로 구성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문화예술 카르텔·관성 타파, 창의적 융복합으로 세계 일류 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해 나갈 대구시립예술단 예술감독 공모에 나선다고 16일(목) 밝혔다. 대구시립예술단 예술감독 채용은 작년 10월 출범 이후, 초대 원장과 8명의 본부장·관장을 순차적으로 공개채용 해온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조직의 골격을 갖추기 위해 추진하는 마무리 인선 작업이 될 전망이다. 현재 공석인 합창단·국악단·무용단·극단 등 4개 분야와 3월 말로 위촉 만료되는 시립교향악단 등 총 5개 분야의 예술감독 채용 역시 공개모집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관행을 따르는 대신 시립예술단 예술감독 모집의 문을 활짝 개방함으로써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예술단을 창의적이고 유능하게 이끌어 갈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모집공고는 오는 2월 20일(월)부터 3월 9일(목)까지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3월 3일(금)부터 3월 9일(목)까지이다. 공모과정은 각 예술단별로 예술단 감독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게 된다. 국악단·무용단·극단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