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익명의 주민이 관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2월 16일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현금 100만원과 사연이 든 편지 한 통을 두고 황급히 떠났다. 편지에는 “어린 시절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의 도움으로 국비장학금으로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늘 감사한 맘을 간직하고 있다가 부족한 금액이지만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사연이 적혀있었다. 태전1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나눔으로 추위도 녹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부자의 뜻을 잘 헤아려 소중한 기부금을 어려운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나눠 드리는‘행복한 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소고기미역국과 계란말이, 콩나물무침 등 맛있는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상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행복한 밥상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활성화 되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올해 동 특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한끼 식사를 위한‘행복한 밥상 사업’과 요쿠르트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요(쿠르트로) 맘(마음을) (전할)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그리너지와 차세대 이차전지 제조시설 건립 및 이차전지 밸류체인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방승용㈜그리너지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의원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에는 ㈜그리너지는 2024년까지 여주 점동면에 1,000억 원을 투자해 차세대 이차전지 제조시설을 건립해 지역의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여주시와 경기도는 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 및 이차전지 협력 업체 유치 등 이차전지 밸류체인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그리너지 투자 결정에 대해서 저는 3중의 기쁨을 느끼고 있다. 첫 번째는 미래 혁신 기업이 여주에 온다고 하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경기동부 지역은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해서 그동안 애로 사항이 많은데 (이번 투자유치로)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는 점이고, 세 번째는 제가 얼마 전에 도정연설에서 임기 중에 100조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말씀드렸는데 큰 투자 유치를 하게 돼 기쁘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는 노인, 장애인, 거동불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이불, 운동화 등을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행복빨래터'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행복빨래터 사업은 2021년 최초 시행하여 2년간 860세대에 빨래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 지원 대상을 500세대로 확대했다. 취약계층에게 빨래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대상자들의 안부확인과 생활안전 점검까지 함께 추진하여 고독사 및 안전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서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의 홀몸․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에서는 소비자의 알권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에 참여할 업소를 이달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객석, 조리장, 화장실 등 위생 관련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 공개함으로써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그동안 위생등급 지정 문턱이 높고 복잡하여 신청 자체를 기피하거나 신청 후에도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위생등급제 참여에 도움을 주고자 지정을 희망하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위해 무료로 지원한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시설기준 위반 및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어야 하며 주요 지원내용은 위생수준 평가항목 사전 진단, 개선방안 제시, 평가 물품이나 서류 지원 등 위생 분야에 대해 전문가 1:1 맞춤형 방문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참여업소에는 청소비나 음식문화개선 관련 용품, 위생용품 중 업소에서 희망하는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등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구청 구내식당에서 월 1회‘채식의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 육식은 사료용 곡물을 키우기 위한 경작지 마련을 위해 산림을 파괴하며 가축을 키우는 과정에서 온실가스 발생으로 기후변화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수성구는 생산 과정에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육류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량 감축에 동참하기 위해‘채식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채식의 날’은 채식과 어울리는 ‘나무 목(木)’이 포함된 목요일로 지정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운영된다. 운영 첫날인 16일에는 육류를 제외하고 곡물, 채소 등을 활용한 비빔밥 메뉴로 구성된 식단이 제공됐다. 이날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참여해 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은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녹색 식생활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채식 실천에 대한 공감대가 지역사회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립폰박물관은 2023년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여주시민(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폰박물관은 폰박물관의 특성에 맞추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AI, IT, 코딩 및 디지털교육 등 시대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폰박물관은 통신기기로 소통하는 현시대에 디지털 리터러시, 트렌스포메이션의 교육을 통해 사람들과 서로 소통하고, 기기를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며 올바른 디지털 의식을 만들고자 교육을 기획했다. 각 교육프로그램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교육/문화 또는 폰박물관 홈페이지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에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검색 후 폰박물관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원활한 교육활동 및 수강생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해 10명~15명으로 교육인원을 모집한다. 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이 디지털에 관련한 역량과 자신감을 습득하고 문화로 소통하며, 디지털 콘텐츠 창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중앙동은 2월 16일 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중앙동 소재 25개 경로당 총무들이 참가하여 금년도 보조금 변경 내용과 2023년 노인복지사업 등 노인 관련 복지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안내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 25개소 경로당 총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경로당 보조금 지원현황, 보조금 사용(집행) 기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및 남용 사례, 정산 시 유의 사항 등 보조금 회계처리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과 2023년에 달라지는 노인복지사업 안내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난방비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도시가스 요금 감면 신청안내와 난방비 추가 지원 등은 자칫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 휴식공간에 한파쉼터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다는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기초연금, 어르신 목욕권, 어르신 주차표시 등 노인들의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어르신 생활질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변 이웃들에게 입소문 홍보를 유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강천면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통해 주거지 안전을 확인하고 안전에 문제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따뜻하고 안전한 집” 만들기를 추진했다. 추운 겨울철 온수기 없이 차가운 물로 생활하고, 가스레인지 부식 등으로 안전에 위험이 있는 어르신에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봉사에 나서 온수기를 설치하고 가스레인지 설치, 싱크대 교체, 내부 정리 봉사를 추진하여 주거지 안정을 도모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항상 애쓰시고,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신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마음의 평안과 안락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오학동 발전위원회가 지난 15일 여주시 오학동 대표 관광지인 싸리산 등산로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상윤 오학동장과 강종남 오학동발전위원회 위원장, 간광복 오학동 노인회장, 윤종삼 오학동통장협의회장 및 관계 공무원, 발전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편히 쉬고 힐링할 수 있는 싸리산을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싸리산은 여주시의 대표 명산으로 예로부터 도자기 원료인 고령토 광산이 있었던 곳이었다. 현재는 여주 여강길 10-1코스인 싸리산 길이 자리잡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여주시 대표관광지인 싸리산을 명소로 도약시키고자 강종남 위원장을 중심으로 관계공무원과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을 살펴보고 싸리산의 강점과 함께 부족한 요인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강종남 위원장은 “싸리산이 여주시를 대표하는 힐링명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팔각정과 스카이워크 등 각종 편의 시설 추가 설치가 중요하다” 면서 “싸리산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이 만족하는 힐링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상윤 동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2월15일 오학동(동장 이상윤)에서는 2023년 오학동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건강관리와 안전대책 등을 당부했다. 특히 오학동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수시로 안전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각종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어르신들의 즐겁고 보람있는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 14일 협약식을 통해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협약체결 대상업체는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총 15개 업체로 여주쌀, 고구마, 참외 등 여주 농특산물, 버섯류, 한우세트, 장류세트, 기름세트, 쌀강정, 주류, 도자기 등 공예품, 캠핑장이용권 등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될 것이다. 협약체결과 동시에 공급업체에 제품 품질 및 배송관리 등 고향사랑e음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여 기부자들에게 여주시에서 생산·제조되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배송하고 답례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산교육 실시 및 당부사항을 전했다. 아울러, 각 공급업체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이달 말까지 답례품 등록을 완료하여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 할 계획이다.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는 ‘기부금은 지역 내 공급업체의 이익창출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기부금 수입 증가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공급업체는 기부자가 감동할 수 있도록 제품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15일 북내면 신남리, 당우리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신남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와 관련하여 관심많은 북내면, 오학동 주민 30명과 함께 이천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견학을 시작했다. 이천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발전용량이 9.6MW로 관고동 코원에너지서비스(주) 이천지사내에 위치하고 있다. 발전업체인 한국서부발전(주)는 2021년 5월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0월부터 가동중이며 북내면 신남리 수소연료전지 발전용량(4.2MW) 계획의 2배 정도 규모이다. 이번 견학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운영 현황, 안전성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주민들은 발전시설 내부를 직접 돌아보며 발전소 가동 운영 방법을 직접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주민들은 “발전소에 직접와서 보니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 놀랐다” 며 “어차피 우리 지역에 필요한 시설이라면 하루빨리 발전사업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장애인복지법 제 15조 폐지에 따라, 업무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관 실무자 30여 명 대상으로 직원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연계 및 평생학습권 보장에 따른 서비스의 제공 주체인 실무자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정신건강 서비스 전달체계 및 정신질환자의 증상에 따른 적절한 대처 방법 등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활용했다. 임정희 센터장은 “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을 위한 이용 가능한 자원의 제공 및 연계에 있어 복지관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여러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의 정신건강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을 비롯하여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 제공 및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9일 재단 내 회의실에서 성공적인‘2023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개최하기 위해 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 8명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국제적인 미술제로 도약하기 위해‘대구현대미술제’의 계승 발전적 측면에서‘강정’이 담고 있는 장소적 역사성을 동시대적 관점으로 어떻게 전시에 담아낼 것인지 초점을 맞추었다. 강정보를 배경으로 자연 생태계와 현대 기술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메타포의 장소로서 현대적 의미를 재생산해야 하며 운영 기조와 정체성을 재설정하여‘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개최 당위성 확보가 우선적이라 강조했다. 또한, 올해에는 디아크 문화관 내부를 활용한 실내 전시공간을 계획함에 있어 내·외부의 이원론적인 전시구성을 통해 평면, 미디어, 설치미술 및 융·복합작품 등 폭넓은 현대미술의 장을 펼칠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이어 나왔다. 더불어 예술 감독 선임 건에 대해“지역 고유의 문화 특성을 이해하고 국내·외적으로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전문가를 추천한다.”라는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달성문화재단은‘2023 달성 대구현대미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