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2023년 정원문화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정원문화 아카데미는 3월에 개강해 11월까지 다양한 식물관련 교육과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원 가꾸기와 식물 기르기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늘면서 전문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목 전정, 병충해 방제, 야생화 기르기, 꽃차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2023년 프로그램은 12강좌 총 70여회차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국화 분재와 식물 클리닉, 짚풀공예 등 신규 강좌를 추가해 교육의 폭을 넓혔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교육 과제 형식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원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식물과 정원에 관심있는 많은 군민들이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해 5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 정부의 6대 국정 목표와 110개 국정과제를 설정했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6대 국정 목표에 포함해 지방시대를 중요한 모토로 삼아 국정을 운영할 것을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새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새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의 가치로써 지방시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러한 정부의 기조에 맞춰 새로운 지방시대 준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목표로 12만 양평군민을 이끌고 있는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도 인심 좋은 공동체 조성을 통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 권으로 통(通)하는 ‘이장 업무 매뉴얼’ 제작 행정의 수요는 갈수록 다양화, 복잡화되고 있으며 주민의 기대와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이장의 역할과 책임감도 높아지고 있으며, 현대사회에 맞는 이장 제도를 정립하고 수행 업무에 대한 안내 책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은 앞선 지난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안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내 드러나지 않는 복지 위기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위기가구 발굴 안내 리플릿 및 복지멤버십 관련 정보지를 직접 전달하고 이웃 주민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 해줄 것을 부탁했다. 서희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가 발굴된다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체감도 높은 복지가 실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심2동 강미향 동장은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심층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가용 가능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2023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도 유물을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국내 유일 전화기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유물의 교육·전시 자료 활용과 전화기 및 통신의 역사·문화·과학 연구를 위하여 수집하고자 한다. 유물 구입대상은 우리나라 근대기에 사용됐던 전화기 및 통신 관련 유물과 자료(사진, 문서) 등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여주시립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대상 유물은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하며,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출처와 소유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신청할 수 없다. 구입 절차는 서류심사→감정위원회 심의→인터넷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하게 진행되며 이후 최종 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폰박물관 관계자는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전화기 전문 공립박물관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6일, 공영장례사업 시행 이후 첫 관내 사례자인 무연고 사망자의 빈소를 남구에 있는 드림병원장례식장에 마련하여 추모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공영장례는 무연고 사망자를 대상으로 고인에 대한 예우 및 존엄성 유지에 의의를 두고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 앞서 남구청은 지난달 27일, 원활한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관내 장례식장 4개소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공영장례식은 남구에 거주 중 돌아가신 무연고 사망자(여, 80세)를 모시고자 치러졌으며, 장례 진행은 남구청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드림병원장례식장에서 맡아 앞으로도 공영장례가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재구 구청장은“앞으로도 공영장례를 통해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며 고인의 떠나는 길이 외롭지 않게 공영장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17일 ㈜명보건설과 ㈜성건에서 성금 100만원, 가남생활 FC 축구클럽에서 성금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명보건설과 ㈜성건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봉사에 앞장서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가남생활 FC는 창단이 40년 된 40대 축구클럽으로 8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친선경기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남달라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안영모 대표와 김성현 대표는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권순명 가남생활 FC 회장은 “회원들의 진실된 마음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희망하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웃의 어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사업내용은 테이블·의자 구입비, 입식형 테이블 교체에 필요한 시설개선 비용지원과 집진기, 후드·덕트 등 환기시설 설치비, 화장실 개·보수 및 노후 간판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업소당 최대 200만원으로, 소요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신청조건은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고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관내 업소면 가능하다. 영업장 면적 100㎡이하 영세업소나 위생등급제 및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 기타 시책에 적극 참여한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3월 20일까지 구청 위생과로 방문접수로 하며, 구체적인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달서구는 신청 업소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영업기간, 시설환경개선 자부담률이 높은 업소 등을 평가해 4월말 대상자 선정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입식테이블 및 시설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여 구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7일 취약계층 아동 심리·언어치료 지원을 위해 6개 심리․언어치료 전문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달서구청, 월성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본리종합사회복지관, 우리아동발달클리닉, 정다운언어심리상담센터, 공감톡톡언어․심리발달클리닉 7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했다. 헙약은 아동 심리․언어치료 전문기관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에 심리·언어치료 지원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심리 및 언어 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 기관 간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며, 위기아동 발굴과 기타 필요한 교육 활동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친화 환경조성’을 목표로 아동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드림스타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달서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2월 17일(금) 여주시 상동 소재 ㈜아트앤테크에서 이웃돕기 백미(10kg) 30포를 흥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아트앤테크는 여주시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작년보다 더 많은 쌀을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송현배 대표는 “특히 다른 면과 다르게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보고 쌀이 필요할 것 같았으며 작년에도 기부를 했지만 올해에도 기부를 하게됐다.”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아트앤테크 대표 및 직원 일동에게 감사를 전하며, ‘사랑의 쌀독’을 운영을 잘 해서 흥천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잘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구지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구지회는 자동차전문정비업 관련 설비 개량과 기술향상 및 발전을 위해 연구와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 왔으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150만원씩 후원금을 꾸준히 전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9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900명에게 12억6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 동안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 추진을 위한 “전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순회 도로변 청소”로 대신면 교통량이 많은 초현삼거리, 천서사거리, 보통교차로 일원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큰 호응을 얻어 대신면 이장단(회장 이모형), 인근 마을의 주민 등 3일간 총 100여명의 주민들이 환경정화에 동참하여, 곳곳에 무단투기 되어 방치된 쓰레기 50ℓ봉투 250개 가량들을 수거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교통량이 많아 산발적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장소를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를 하여 대신면을 찾는 관광객과 이동 인구에 새봄을 맞아 더 깨끗한 대신면을 보여주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하며, “또한 대신면 자체적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쓰레기 분리수거 및 무단투기 근절 교육을 실시하여 대신면 이미지 제고에 솔선수범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하여 2020년부터 현재까지 49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 기준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와 손소독제 비치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신청대상은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여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14개소의 음식점이 신청하여 지정 절차가 진행중이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과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이 지원되고 여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연 1회 이상의 지도검검으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불이행시 지정 취소 등을 통해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 제도를 통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외식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2월 17일(금) 여주시는 숲가꾸기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코카-콜라,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여주시산림조합과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코카-콜라 여주공장에서 사용하는 용수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녹색 댐인 숲을 가꾸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구남주 한국코카콜라 상무, 오승환 한수원 한강유역본부 본부장, 박민혜 세계자연기금-한국 국장, 이상용 한국생태환경연구소장,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 등 관계기관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MOU)에 참여한 6개 기관은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녹화와 수자원 확보, 하천유역 관리와 도랑살리기를 통한 수질 및 수생태 개선, 탄소중립 실천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이 물을 저장하는 기능을 20~30% 향상시키고, 홍수조절 및 수질정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에서 관리하는 아동보호복지시설인 성바오로청소년의집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7개의 아동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총 6개의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 성바오로청소년의집은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아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성바오로청소년의집’(사회복지법인 성바오로애덕원 산하)은 1990년에 설립된 아동보호치료시설로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이나, 법무부에서 치료 위탁 받은 아동을 보호하고 미술심리치료, 실용음악, 백두대간 트레킹체험 등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되도록 기여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받게 된 것은 아동을 위해 고생한 시설장님 이하 직원 분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와 지역사회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2023년 2030청년창업프로젝트 참가자를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2030청년창업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놓기 위한 사업으로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중구청은 문화, 예술, 관광, 한방 등 중구 특화 분야와 관련분야 콘텐츠 분야에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자 7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사업자에게는 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 1년간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한다. 또한 대구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에 위치한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공용 사무기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공고일 현재 사업장 또는 예비사업장을 중구에 둔 대구시 거주 만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참가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대구 중구 2030청년창업지원센터(경상감영길 176,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에 제출하면 되고,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3월2일까지다. 중구청은 1차 적격심사와 2차 서류・발표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