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14일 금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금사면 생활개선회원 20여명, 박거수 금사면장, 권재윤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음식 나눔을 통한 지역돌봄사업” 발대식 및 1회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강음식 나눔을 통한 지역돌봄사업”은 금사면 생활개선회(회장 이희경)에서는 취약계층 급식지원을 통한 농촌지역 돌봄을 위하여 올 3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차에서 걸쳐 노인 등 취약계층 25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는다. 그 첫 번째 모임인 오늘 행사에서는 여주지역에서 생산된 고추, 메주가루, 마늘 등을 활용한 ‘소고기 고추장 볶음’을 만들어 금사면 관내 18개 마을회관과 결식 우려가구 15가구에 전달했다. 최재이 금사면 농업인상담소장은 “늘 우리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금사면 생활개선회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고 봉사하며 발전하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14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화랑훈련, 을지연습 등 주요 훈련계획 및 통합방위대비태세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관·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및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 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위해 민‧관‧군‧경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 대응을 위해 분기별 1회 회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북한의 끊임없는 핵 위협으로 안보 위기가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께서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로, 앞으로도 민·관·군 통합방위체제의 한 축으로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2023년 3월 14일 오전 10시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안두렁천 개선복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안두렁천 개선복구사업’의 목적과 설계기준, 세부계획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으며, 산북면 명품리 사업구간 내 토지소유주 등 이해관계자와 해당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안두렁천 개선복구사업’은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제방 및 호안 유실, 하천횡단물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한 안두렁천(소하천 구역) 1.7㎞에 대하여 여주시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2019년 재정비)에 근거하여 제방축조, 교량 재가설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약 9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금년 중 설계를 완료하고 보상추진 및 공사 착공하여 ’24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여주시 하천과 하천정비팀장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감사드리고, 검토하여 가능한 부분은 설계에 반영토록 하겠다.”면서, “사업이 예정된 기한 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14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읍면지구 임원 30여명은 가남읍 양화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여주시에서 추진하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발맞춰 가남읍 소재지 양화천변의 담배꽁초, 전단지, 빈병 등 방치된 쓰레기 약 500l 가량을 수거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서재호 회장은 “우리 여주시농촌지도자회는 사회봉사 활동차원에서 매년 3월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탄소중립 실천운동, 우리가 앞장선다!』 는 농업환경의 보존과 새봄을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들께 여주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는 읍면지구 10개회 59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관련 정보, 농업기술정보 교환, 후계농업인 육성 등을 통해 지역농업 진흥에 힘쓰고 있으며, 농업인의 지위와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농촌환경 개선 및 지역축제, 행사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에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여주축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고광만 수석부회장 등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2023년도 제2차 이사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선임임원 62명 및 위촉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고, 전 수석부회장(채용훈)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있을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등 장애인체육회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여주시장(이충우)은 “몸이 불편하시고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이 체육 활동하는 데 도움을 드리는 것이 장애인체육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장애인체육회를 대표하는 임원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라며,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여주 시민이 단합하고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3월부터 ‘모바일앱과 함께하는 골목투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앱은 개별 관광객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투어를 제공해 혼자서도 골목투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구 중구에서 운영하는 모바일앱은 대구중구골목투어앱과 AR대구근대골목투어앱 2종류이며, 대구중구골목투어앱은 1~5코스 중 코스를 선택하여 모바일 스탬프를 수집하고, AR대구근대골목투어앱은 2코스에서 증강현실체험을 통해 영상을 감상하고 AR포토존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구중구골목투어앱으로 모바일 스탬프를 모두 수집하거나 AR앱에서 포토존 체험 사진 5곳을 찍은 후, 인증사진을 SNS에 해시테그(#대구중구골목투어#)와 함께 업로드하면 약령시관광안내소에서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5일 가정에서 배출하는 폐페인트, 폐접착제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전용수거함 제작․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페인트, 폐접착제 및 폐광택제 등의 유해폐기물은 대부분 종량제봉투에 배출되고 있다. 유해폐기물 매립처리 시 토지 오염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등 분리배출 및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달서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페인트, 폐접착제 및 폐광택제의 분리배출을 위해 생활계 유해폐기물 전용수거함 23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구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가정에서 발생한 유해폐기물은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게 밀봉 후 종량제봉투에 담아 동 행정복지센터의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달서구는 배출된 유해폐기물을 월 1~2회 이상 정기적인 수거와 소각처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 방지 및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4일 아침 상인네거리에서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봉사단체와 달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운전자들에게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안전운전 생활화를 요청하는 취지로 실시했다. 스쿨존 운전 시 안전수칙,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른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준수, 승용차요일제 참여, 전동킥보드와 배달이륜차의 안전운전, 불법주정차 금지 준수 등을 홍보했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 조성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3월을 맞아 개학 등 교통량 증가로 인해 어린이의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3년 달서독서대학 기본과정 수강생을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3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독서대학은 2009년부터 달서구민의 자녀 독서지도 역량 향상 및 도서관 전문 자원봉사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독서지도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기본과정은 4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본리도서관에서 매주 화․수요일 2시간씩(10시~12시) 총 17회 운영된다. 수강신청 대상은 그림책 독서지도 및 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달서구민 50명이며, 3월 20일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달서독서대학은 교육 수요 및 그림책 관련 독서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독서지도법과 그림책큐레이션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 우리나라 도서관과 독서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 ▲ 도서분류법, 자료수집 등 실제 도서관 운영의 예 ▲ 주제별 독서지도, 책놀이, 독서하브루타 등 다양한 독서지도법 ▲ 그림책교육 전문가, 영화평론가, 북큐레이터 전문가 특강 ▲ 자원봉사 기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봉덕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영유아·초등학생 포함 한부모 가정 70세대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구성된 반찬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는 봉덕3동 부녀회는 경제활동과 가사활동, 자녀양육의 역할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한부모 가족(영유아, 초등학생 자녀 포함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바쁜 일상에서의 작은 쉼을 가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순희 봉덕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 하나 키우는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도 있는데 경제적, 시간적으로 바쁜 한부모 가족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전하고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가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임숙 봉덕3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은 봉덕3동 전 지역에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항상 솔선수범하여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는 새마을부녀회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음식점 영업주와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나트륨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나트륨과 당 줄이기 실천을 위해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도제 유부초밥, 키토김밥, 샐러드 등 저염메뉴 강습을 실시하고, 조리한 저염 음식은 인근 경로당 어르신에게 나눠드리는 건강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한다. 건강밥상 나눔 1호 대상인 화수경로당(이천동)에 조리한 저염 도제 유부초밥과 과일을 제공하고, 나트륨 줄이기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를 병행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요리교실 참가자들은“저염·저당 요리강습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요리를 만들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찬 하루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대된 시기에 맞추어 나트륨을 줄인 건강 요리 나눔 봉사와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으로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로 건강한 남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동산교회는 지난 11일 토요일, 신천1.2동 저소득 3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을 통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21년부터 민관협력으로 이어온 이 행사는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밑반찬 재료 및 봉사자교육을 지원하고, 동산교회에서 조리하여 전달한다. 봉명훈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영찬 동산교회 목사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서로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및 봉사를 해주신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동산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2050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내 시설녹지 등 6개소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과 생활권 내 주요 도로, 철로변 녹지나 유휴지를 활용한 도심 내 숲 조성으로 쾌적한 숲속의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한여름 열대야를 줄이고 소음을 감소시키며, 휴식과 심리적인 안정을 함께 제공하고 도시 내 서식 동물이 살아가는 생태적 복합공간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대구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 등 20개소에 154억 원을 들여 44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연경지구, 동화천 주변, 칠곡1택지 완충녹지, 성서3차 지방산업단지, 달성1차 일반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시설녹지 등 6개소에 44억 원을 투자해 4.4ha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ha의 도시숲(10년생)은 연간 평균 6.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도심보다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아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그린식품은 3월 14일(화)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백미 200kg, 라면 50박스, 조미김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그린식품 윤상두 대표 등이 참석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나눔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린식품은 북구 매천동에 위치한 신선, 냉동 및 수산물을 도매로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0년 8월부터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라면, 성금 등 매년 꾸준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2021년 8월에는 구청으로 후원처를 변경하여 백미(10kg) 20포, 라면(30입) 10박스를 매월 정기 후원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저소득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그린식품 윤상두 대표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데 보탬이 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지역에 식품나눔 활동이 활발해지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립된 대구 서구 ‘인동촌 건강나눔센터’가 오는 16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 예정이다. 대구 서구청은 인동촌 건강나눔센터 개관식을 16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구청은 2019년부터 5년간 비산2․3동 일원에 총 1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 지원, 스마트 안전길, 공공 스마트팜, 쌈지공원, 열린마당 등을 조성하고 인동촌 건강나눔센터 건립으로 도시재생사업에 힘을 더했다. 인동촌 건강나눔센터는 2021년 6월 착공, 2022년 10월 준공되어 건강, 일상문화, 교양강좌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올해 3월부터 인동촌 노인복지관이 본격적으로 건강, 교양, 문화 등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물의 규모는 연면적 2,088㎡이며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 ▶주차장, 1층에 ▶건강카페 ․ 비룡경로당, 2층에 ▶공유부엌 ․ 복지관 사무실, 3층에서 5층까지는 ▶사회교육실 ․ 건강증진실 ․ 다목적 강당 등 도시재생 기반 시설에 복지관이 연계된 생활밀착형 시설이 있다. 이번 개관식 행사는 민․관․연의 다양한 참여주체들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