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윤순옥 의장은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 스페이스골드 대한민국 최고 孝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사회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스페이스골드 월드페스티벌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SG골드그룹, 사)한국효도회, 이채익국회의원실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 각 분야·계층에서 지역에 대한 봉사와 효의 정신을 실천한 모범 대상자를 선발하여 이루어지는 상으로서, 윤순옥 의장은 6개 수상분야 중 ‘국가사회 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순옥 의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귀한 상을 수상하여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 그리고 효에 대한 가치를 실현하는 양평군의회 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의장은 2018년 양평군의회 제8대 의원을 시작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22년 양평군의회 제9대 의원에 재선 및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중앙동에서는 따사로운 봄 햇살과 이를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공존한 17일 오후 2시부터 소양천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 기관단체장뿐만아니라, 중앙동통장협의회,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기관단체장 50여명이 함께 소양천변에 있는 쓰레기 수거에 힘을 보탰다 소양천은 운동시설이 부족한 중앙동일원에 매일 주민들이 200여명이 찾아 이용하는 시설이다. 그동안 겨울내 방치된 온갖 종류의 쓰레기로 미관 저하와 수질 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일부 위원들은 도로 법면내에 방치되어 있는 스티로폼, 비료포대, 빈페트병 등을 수거하는데 힘썼다. 또한 다른 그룹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하천변(산책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휴지, 빈병들을 줍는 수고도 더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우리의 솔선수범으로 동 주민들 또한 쾌적한 환경 유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점동은 진국이다'사업을 3월 17일 추진하며 건강식 닭곰탕을 끓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점동은 진국이다'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끓인 영양국·탕을 매월 제공하는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이다. 전충종 민간위원장은“거동불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 개선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합쳐 정성껏 만들었다. 이 국을 드시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점동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김동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히 영양국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아니라 사랑까지 덤으로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것으로 위원님들의 열성적인 참여가 어르신들에게는 큰 사랑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점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17일 여흥동에서는 취약계층의 주말 결식 방지를 위한 여흥동 특수시책인 해피위크앤드 사업을 첫 시행했다. 해피위크앤드(Happyweek And)사업은 한주의 끝(end)이 아닌 계속(and)라는 의미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도시락배달과 안부를 전하며 말벗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해피위크앤드 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사업”과 병행하여, 경기도에서 수확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가구의 결식을 방지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여흥동,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 여흥이봉사단(단장 김진숙)이 뜻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 김진숙 단장은 “도시락 배달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공감의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석자 노인복지관장은 “여흥동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사업에 앞으로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취약계층에게 영양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농가 소비도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으로 살기 좋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취약 및 위기가구에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섰다. 해당 대상자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긴급수술을 진행했으며, 병원비 및 치료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경기도공동모금회 산북면 지정기탁금(병원비 200만원 지원) 및 후원물품 등을 연계하여 복지그늘 해소를 위해 힘썼다. 해당 대상자는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힘차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며, 공적부조 밖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도로변, 하천 둔치, 쓰레기 상습투기 장소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여주시청 공직자와 여주 시민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겨우내 묵은 도로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들어 나갔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시민 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한강 일대와 소양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일제히 수거했다. 이로 인해, 여주시민들이 쾌적하고 산뜻한 공간에서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대청소에 참여한 이충우 시장은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며 살고 싶은 여주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주신 공직자 및 시민 단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평소에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힘쓰고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청정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17일 여주시는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주관으로 노인회 임원 및 관내 경로당 회장 3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여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어르신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5대 영역의 9대 목표를 세워 84개의 어르신 친화 지원 사업을 수립하여 전 세대가 함께 잘 사는 여주시를 만드는데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하여 여주시를 대표하는 노인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갖고 전문 강사를 통하여 노인 지도자로서의 갖추어야 할 덕목 등에 대하여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 도시 여주라는 비전으로 여주시를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도시, 전 세대가 통합하여 함께 행복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어르신 친화 도시 여주시'를 실현하도록 할 것이다. 복지 영역을 기본으로 도시 전체가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만족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김병옥 노인회 지회장은 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들에게 “이번 노인 지도자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17일 여주21C농업인대학 동문회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 보수교육을 가졌다. 이날 보수교육은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를 지속적인 학습조직으로 육성하고 여주시를 위한 지역사회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개회식 및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경영 세무 및 회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원들 간 농업인 네트워크 형성의 발판이 되어 여주시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의 구심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장해원 총동문회 회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 될 총동문회를 기대하며 전임 회장들이 잘 다져놓은 기초 위를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화합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시 정예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1기까지 총 1,6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여주농업 발전과 지역의 일꾼으로 자리매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2022년도 여주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백자지구와 송현1지구에 대한 경계 결정이 2023년 03월 17일 여주시청 별관 6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여주시 산북면 백자리 144-1번지를 비롯한 총 464필지 면적 604,465.6㎡가 심의안건에 올랐으며 위원장을 비롯한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전체 필지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루어졌다. 2023년 3월 2일 서면으로 진행된 송촌1, 송촌2, 장풍1, 후포2 4개 지구의 의결에 이어, 백자지구와 송현1지구의 경계도 금일 의결됨으로써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경계결정이 모두 의결됐다. 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토지의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는 경계결정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여주시는 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고, 조정금 산정, 새로운 지적공부의 작성 및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을 실시하여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실제 점유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토지분쟁을 줄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이달부터 대구 지역 최초로 납세자 편의 증진과 소액 미환급금 조기 환급을 위해‘카카오톡 채널 지방세 환급금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취득세 신고납부 후 감면신청, 국세의 경정, 법령의 개정, 이중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소액환급금의 경우 대부분 납세자의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러움 등으로 신청률이 낮은 편이었다. 달서구는 주민들이 간편하게 지방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이용률이 높은 카카오어플로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 ‘카카오톡 채널 지방세 환급금 신청 서비스’환급신청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달서구지방세환급’카카오톡 채널을 검색해 친구추가 후 안내하는 방법대로 환급정보를 입력하면, 구청 환급담당자가 실시간 접수 및 처리한다. 직접 전화 또는 구청에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환급금 신청을 할 수 있어 기 시행중인‘지방세환급금 문자신청서비스’와 함께 납세자 편의를 증대시키는 환급금 신청 방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환급금 신청 서비스는 소액환급금까지 쉽게 신청이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선사시대로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먹거리상품인 ‘달토기빵’ 활성화를 위해 빵을 직접 만들고 나누는 행사로‘은하수를 건너 온 달토기빵 시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 유일의 2만년의 구석기 유적 문화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와 협업을 통해 선사유적, 선사시대로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먹거리상품으로 ‘달토기빵’을 개발했다. 달토기빵은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의 줄임말로 달서구 대표 관광지인 ‘선사시대로’와 달서구에서 출토된 유물인 ‘붉은간토기’를 합성한 이름으로 달토기빵 판매업소로 지정된 제과점 11개소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 ‘은하수를 건너 온 달토기빵 시간여행’ 은 선사시대 2만년의 우주 은하수를 넘어와 달토기빵을 먹고 행복해 하는 어린 선사인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어린이,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달토기빵을 만들고, 먹고, 즐길 수 있게 재미있는 행사로 개최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어린이집 어린이가 달토기빵과 선사시대를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아트월(ART Wall) 전시, 어린이와 상서고등학교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달토기빵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18일, 온마을아이맘센터 1층에서 2023년 짱돌 어린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짱돌 어린이 봉사단에 참여할 봉사자를 모집하여, 총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미래의 자원봉사 리더를 육성하고자 지역 내 어린이의 자원봉사 참여 및 활동을 지원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2023년 짱돌 어린이 발대식을 축하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에 많이 참여하여 남구 미래의 자원봉사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남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구축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 미취학 아동 또는 초등 저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2월 14일부터 2월 17일까지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 1학년 과정 학습을 미리 접하는 ‘우리들은 1학년’ 과정, 2월 21일부터 2월 24일까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구구단 시계 만들기, 슈타이너 구구단 등 여러 방법으로 곱셈구구의 개념을 이해하고 재미있게 외울 수 있는 ‘구구와 친해지기’ 특강을 진행했다. 4월부터는 다문화가족 아동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연령별 수준별로 분반하여 기초 한글, 기초 수학, 읽기・쓰기 등 학습지원 특강을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자녀는 “구구단에 대해 들어보았지만 어떤 것인지 잘 몰랐는데 센터에 와서 공부하면서 구구단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구축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재)대구광역시 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에서 3월 22일부터 희망도서를 더욱 신속하게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연계하여 도서관 회원이 원하는 도서를 지역서점에서 대출하고,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가장 먼저 새 책으로 빌려볼 수 있다.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권수 1인 월 2권, 대출기간은 15일이다. 다만, 일부 도서는 기준에 따라 신청이 취소될 수 있다. 서비스 시행에 앞서, 3월 15일 안심도서관·신천도서관과 지역서점 4개소(동네책방협동조합,모모서점,율하n서적문구,심플책방)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문화재단이사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상생 발전하며 지역주민이 원하는 도서를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및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 동촌로(동촌중~방촌역 간)에 분리형 자전거도로가 설치됐다. 대구 동구청은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 제공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자전거도로와 보행공간을 분리하여 자전거도로를 새롭게 정비했다. 총 1.8km 구간에 사업비 6억5천만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 8월 착공하여 올해 2월 준공했다. 동구청은 기존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혼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자전거를 이용하여 방촌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동구청은 자전거도로와 보행공간을 분리하는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