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대덕문화전당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공모하는 '2023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자에게 문화시설에서의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쓰임과 버림사이에서'라는 새 활용(업싸이클링) 교육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페트병이 주된 재료로, 페트병에 다양한 색깔과 빛깔을 입혀 또 다른 설치작품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더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부터 가족 및 친지 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룹수업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덕문화전당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에서 만든 저염건강 도시락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남구청은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1회 음식점 영업주와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나트륨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건강 나눔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에서 저염·저당 메뉴인 도제초밥, 키토김밥 등을 만들어 화수경로당, 이천뜨란채3,4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도시락을 전달했으며, 짠맛에 둔감한 어르신들에게 싱겁게 먹는 식습관 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노년기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나트륨 줄이기는 모든 구민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어르신 대상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저염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교육으로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동구시장 일대에서 지역 내 드러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촌종합사회복지관 등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위기가구 발굴 안내 리플릿 및 복지홍보물품(비누)을 직접 전달하고 이웃 주민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정기임 효목2동 동장은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신속한 방문상담을 통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4월부터 동구 동촌로 외 3개 노선 구간에 가로수 보식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동촌로, 신암로, 아양로, 효동로 등 4개 노선에서 진행되며, 결주지에는 병해충이 적고 대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양버즘나무를 보식한다. 사업비는 7천150만원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동촌로 등 주요 노선에 도심 가로 경관을 향상시키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27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장려 시책을 논의하기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MG여주새마을금고, 여주신협 오학지점, 북내농협 오학지점, 여주축산농협 학동지점 지점장 및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장기화로 인해 지방소멸이 현실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출산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관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 지역 소멸 위기를 의식하고, 지역에서 상생, 협치,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하는 것이 필요하며, 여주시의회에서도 집행부의 출산율 증가를 위한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제도적 근거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학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관들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학동 관내 5개 금융기관 중 4개의 금융기관이 간담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청양군 목면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방문단을 맞이하여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청양군 목면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40여명은 오학동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김윤기 주민자치회장은 오학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현황과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로 오학동 마을지도, 내가 그리는 오색 오학동, 행복텃밭 만들기 등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특색 있는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한, 상호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오학동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편안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기 주민자치회장은 “청양군 목면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우수사례를 목면 특성에 맞게 잘 접목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27일 가남읍 소재 범영 어린이집에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원아 10명, 보육교사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205,000원을 기탁 했다. 이날 성금은 범영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후원금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아이들은 기부의 가치를 알고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 깊다. 이미경 범영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은 성금에 감동을 받았고 자라나는 새싹들이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은 의미 있는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산북면 노인회는 지난 3월 24일 각 마을 노인회장, 산북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용담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회는 용담천에 겨우내 방치된 폐기물, 하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숲과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풀베기 작업을 하는 등 산책로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양윤자 사무국장은 “이번 정화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서 기쁘며, 노인회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산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지연 산북면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노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노인회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자원순환과는 겨울방학으로 인해 중단했던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지난 22일부터 재개했다. 여주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쓰레기의 자원 순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하면 쓰레기 매립, 분리배출, 선별 등 여주시 자원 순환 전반의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22일 진행된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번 견학에 참여한 세정중학교 학생들은 농어촌폐기물처리장의 시설을 둘러보면서 쓰레기 처리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소중한 자원을 재생산해 내는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현장 체험을 한 후에 학생들은 학교로 이동해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해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시간에는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을 하며 직접 보고 느꼈던 것을 ‘지구를 살리는 올바른 분리 배출법’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학습함으로써 한 번 더 자원 순환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청소년기부터 자원 순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흥동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위크앤드(HappyWeekAnd)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지역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2018년 7월, 첫 사업 시작을 알린 해피위크앤드(HappyWeekAnd) 사업은 한주의 끝(end)가 아닌 계속(and)이라는 의미로 주말에 식사가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여흥이봉사단이 여주시노인복지관 조리 공간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는 반찬 나눔 활동으로, 반찬 뿐 아니라 말벗과 안부확인 등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 지역사회 봉사의 중심, 여흥이봉사단 여흥이봉사단이 정식으로 출범한 것은 2017년. 오래도록 부녀회장을 역임하던 김진숙 단장과 뜻을 함께하는 여러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봉사 모임을 결성하여 현재는 23명의 봉사 단원이 활동 중이다. 여흥이봉사단은 여흥동 복지 증진을 위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명절맞이 떡국떡 지원,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직접 담근 고추장 및 물김치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다. 그 중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는 여흥동 해피위크앤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중구청 & 대구중부소방서(소방서장 우상호)는 27일 오후 관내 전통시장 및 이면도로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에서 출동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주요교차로 상습정체구간 소방차 길 터주기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캠페인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등 단속 △소방통로 확보 훈련 등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통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는 이용자의 통행 불편뿐 아니라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쳐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 중구는 27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 및 구의원 등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역량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 김오성 중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7명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총 41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대구시응급의료협력추진단 지역중재분과위원장 이경우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응급의학과)를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로 초빙하여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의 실습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져 실제 응급상황 적용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3월 27일부터 시작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오는 5월 10일까지 총20회에 걸쳐 중구청 산하 전 직원(공무직 등 포함)을 대상으로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구민 및 노인복지관이용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데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을 3배나 높일 수 있다고 하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4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의결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 의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은 흥천면 협의체에서 21년도부터 지속하는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1:1로 결연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 욕구확인 서비스연계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활동기간은 ‘23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운 삶을 조금이나마 보태주고 싶은 흥천면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이러한 실천은 행복 도시, 행복 흥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영서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는 독거노인 2명을 맡은 3명의 위원 덕분에 수혜받는 독거노인도 늘어났다. 결연된 각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서 따뜻한 흥천면을 만들어 보자.”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세종대왕면은 24일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민원서류 발급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기물파손과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지자체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해를 가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면민과 직원들을 보호하고 비상시 대응능력 구축과 안전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세종대왕면 파출소 경찰관들과 협력하여 단계별 대응반을 편성해 진행했다.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민원인 진정 유도, 피해 공무원 신속 대피, 경찰관의 가해 민원인 제압 등 단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면 관계자는 “민원실의 업무 특성상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특이 민원 비상상황 발생에 미리 대비하고, 경찰과 협력하여 유기적으로 비상 대비 태세를 구축하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면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2023년 3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금은모래강변공원 외 어린이공원시설 6개소 모래보충 및 소독, 탄성재포장 소독을 실시한다. 27일 여주시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어린이공원에 있는 모래놀이터는 모래보충과 함께 소독이 실시되며 연4회 탄성포장재 또한 소독을 실시한다. 소독은 굳은 모래를 뒤집어 탄성도를 높이고, 고온 스팀을 분사해 세균,먼지 등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독 이후에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모래 속 기생충 유무를 검사하고 해당 공원에 검사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야외활동 시기에 맞춰 쾌적하고,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