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여주시 성인학습자의 학력 취득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시험대비 세종검정고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년 하반기 세종검정고시반은 중등반, 고등반을 운영하며 2023년 5월 22일에 개강하여 2023년 8월 시험일 전 일까지 12주간 평일 주5회 수업으로 수업 시간은 주간반 9:00~12:00, 야간반 19:00~21:00이다. 세종검정고시반은 검정고시 시험대비 오랜 경력의 강사진으로 학습반을 구성하여 고령학습자의 특성에 맞게 기초부터 실전 문제풀이까지 체계적인 학습 관리로 높은 검정고시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각 반별 15명 선착순 모집으로, 모집기간은 2023년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학력 취득을 원하는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접수가 가능하다. 검정고시반 수강 접수는 여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방문 및 전화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유로 적령기에 학력 취득을 하지 못한 여주시민이 다시 한번 교육 받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검정고시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4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139명 중 7명이 먼저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결혼이민자 4촌 이내 친척이며, 입국 당일가족들과 함께 법무부 지정병원인 여주세종병원에 방문하여 마약검사를 실시했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27일부터 고용농가 사업장으로 배치됐다. 향후 4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할 예정이며, 여주시는 고용농가와 계절근로자의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산재보험료·마약검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농촌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인 농촌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 또한 확대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 이른 더위에 대비하기 위해서 스마트 그늘막을 조기 가동한다. 폭염대책기간(매년 5.20. ~ 9.30.)보다 50일 일찍 운영하는 것으로 작년 4월 초순에 대구ㆍ경북 지역의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른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다. 동구청은 2018년부터 매년 주요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총 80여개의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신암동, 안심 일원 등에 6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강렬한 햇볕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코로나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주민들의 봄나들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됨과 동시에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9일, 미소친절 day 출근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동구청은 매달 1회 부서별로 미소친절데이를 운영하는 등 더 나은 민원응대와 직원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윤석준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간식을 나누어주며 활기찬 아침 인사를 나누었다. 윤석준 구청장은 “공직자가 행복하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어야 구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함께 나누는 인사를 계기로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 아울러 이러한 행사가 주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7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0여명의 복지지킴이가 참석한 가운데『복지지킴이 일촌맺기 지원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복지지킴이 일촌맺기 지원사업’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복지지킴이가 고위험가구를 발굴하여, 가족처럼 일촌 맺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암동 복지지킴이 조우득은 “그동안 일촌을 맺은 어르신 가구 방문 시 빈손으로 방문하기가 민망했는데 이렇게 건강음료나 파스 등을 지원받아 전달해 드릴 수 있게 되어 일촌 어르신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광진 구암동장은 “복지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구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동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장년 1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똑똑똑! 건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감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청장년 1인 가구 30명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건강음료를 지원하며, 한국야쿠르트와 업무협약을 맺어 프레시매니저가 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동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담당공무원이 모니터링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다.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건강이 좋지 않고 가족이 없어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데 주기적으로 찾아오니 나를 보살펴주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다소 안심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영희,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혹시 모를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관문동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 위원, 관문동 거주 청소년 및 주민 등 50여명이 모여 한강공원, 팔거천 주변에 분산하여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에서는 3월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집앞에서부터 시작하는 마을 정화 활동이라는 취지로 지속적으로 마을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4월 1일부터 10일간 사진 공모전 『관문동의 봄』을 개최한다. 관문동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봄과 연관된 사진을 촬영하여 관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밴드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문동 관계자는 “여러 관변단체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매우 감사드리며, 관문동에 애정이 가득한 『관문동의 봄』 사진공모전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의회가 3월 30일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기간은 4월 10일(월)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등 4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6개의 의안을 심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먼저 30일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번 회기에서 다뤄질 의안을 상정하게 된다. 특히,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의료취약지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24시간 운영 응급실, 분만실 등이 없는 양평의 실정을 알리고, 공공의료원의 설치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같은 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집행기관에 감사자료를 요청하게 된다.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송진욱 의원 발의대표 ▲ 양평군 해병대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현정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양평군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이달 27일부터 4월 7일 까지 2주간, 달성군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농촌의 생활문화를 홍보하고 농촌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달성군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차례로 진행한다. 또한, 원예전문가를 초빙하여“식물의 번식과 친환경 재배”라는 주제로, 봄에 꽃피는 다양한 정원 식물에 대해 배우면서 수국을 활용한 재배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생활기술을 교육함으로써 농촌여성의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전문능력과 경쟁력을 겸비한 지역사회 여성리더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원예, 천연염색, 우리음식, 우리 쌀 활용교육 등 다양한 생활과학기술교육과 더불어 치유농업교육, 농작업 안전교육, 농촌여성 리더십 교육 등 농촌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우울 중장년 및 저소득 부자가정 등 7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업체의 나눔과 후원으로 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하는‘온기한끼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인‘나홀로 세대’의 확산에 따라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망이 약화된 중장년 남성의 갑작스러운 고독사가 크게 늘고 있으며, 실직․건강악화․우울감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누적되어 식사를 거르는 취약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달성군은 2009년부터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했으며, 2018년부터 독거 우울 중장년, 저소득 부자가정 등 반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온기한끼’지원 사업으로 확대 시행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온기한끼’지원 사업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혼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주민에게 반찬을 전달하여 안부 확인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내 후원 참여업체 5곳(옥포 수연정식식당, 화원 달성시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7일 유가읍 비슬산 참꽃군락지에서 제78회 식목일 행사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참꽃(진달래) 3,000여 그루를 심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ESG 경영실천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범농협 61천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의 동참을 위해 농협 대구본부 손원영 본부장을 비롯한 대구농협 직원 10여명과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을 비롯한 달성산림조합직원 10여명도 함께 참여하여 나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나무심기 수종은 참꽃(진달래) 3,000그루로 달성군의 군화인 참꽃을 식재함으로써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보전에 기여하고, 다가오는‘비슬산 참꽃문화제’의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고자 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4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2일 동안 진행되며,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체험행사 및 홍보부스로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비슬산이 전국적인 참꽃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27일 금사면 이장협의회는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이포권역행복센터, 금사근린공원, 복지회관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금사면 이장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겨우내 방치된 빈 병, 캔, 플라스틱, 비닐 등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깨끗하고 밝은 금사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다가오는 4·3만세 운동을 맞이하여 태극기 거리행진을 위하여 대로변과 골목길에서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현수막 잔해 등을 제거했다. 김낙홍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 철인데도 불구하고 이장님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고 밝은 금사면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뿌듯하고 이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새봄맞이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관내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은 북내면 당우행복센터 조리실에 모여 배추 겉절이, 오이무침, 제육볶음 등 5가지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3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와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반찬을 받은 신남리 어르신은 “한마음봉사회에서 매달 배달되는 반찬은 선물과 같다.”라며 “반찬 지원도 감사하지만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마음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매월 맛있는 반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겨주는 한마음 봉사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북내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대구광역시 상인연합회, TBN대구 교통방송은 27일 오후 2시 소방안전본부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안전한 시장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화재 발생 시 피해 우려가 큰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자와 이용객의 안전 의식을 높여 안전한 장보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올 연말까지 각 기관은 상호 협력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안전 점검과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합동 캠페인과 방송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관계자와 이용객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최근 잇따르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28일 오후 2시에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2기 ‘시민그룹’의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초에 공개모집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참여 열의가 높은 시민들로 각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분과로 나누어 회원을 선발했다. 이번 2기 ‘시민그룹’은 효율적 치안리빙랩 운영과 자치경찰사무(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의 고도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자치경찰사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안정책 제언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분과(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중심으로 운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자치경찰 치안 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2기 신규회원 11명 위촉과 자치경찰 및 위원회 소개 및 협의체 운영규정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시민그룹’을 대표하는 회장 및 부회장과 분과를 대표하고 회의를 주재하는 분과장을 선정해 협의체의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설용숙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2기 ‘시민그룹’은 자치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