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27일 오후 6시 3호선 역사하부 쉼터 아트갤러리에서 북구 상가연합회 회장 및 회원분들과 현장을 둘러본 뒤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후 6시부터 1시간가량 아트갤러리 현장을 함께 둘러본 뒤 진행된 간담회에서 아트갤러리 조성목적, 힐링 명소와 북구 상가 간 상생 방안 등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아트갤러리는 역사 하부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쉽게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대구 최초의 LED 아트갤러리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아트갤러리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북구 상가연합회 황영무 회장은 “아트갤러리 사업이 완료된 동천역, 칠곡운암역 인근에 운동하면서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발길을 머무르게 하는 곳이 생겼다는 것이 긍정적인 것 같다. 구암역에도 곧 사업이 완료된다고 알고 있는데 세 역이 팔거천의 명소가 되어 인근 상가에도 활력을 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북구청은 도시철도 3호선과 팔거천으로 이어지는 구암역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와 코오롱글로벌(주)는 3월 30일, 상화로 입체화 사업에 계획된 826억 원 상당의 하도급 공사에 100% 지역업체가 참여키로 확약했다. 상습 정체 구역인 달서구 유천동에서 상인동을 총연장 3,066미터 지하터널로 연결하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 주관사인 코오롱글로벌(주)은 30일(목) 대구시를 방문해, 전국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이 진행 중인 개착부(종점, 나들목)토공업 입찰을 취소하고 대구지역 업체로 제한하여 재입찰하는 등 지난 2021년 6월에 대구시와 협약한 하도급 공사금액 90% 이상 지역업체 참여를 다시 한번 확약했다. 따라서, 특수공법 도입으로 지역에 유경험 업체가 없는 터널 본선공사를 제외한 개착부(시점, 종점, 나들목) 토공업과 계측, 건축·기계·전기·조명 등 올해 4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발주하는 826억 원 상당의 하도급 공사는 100% 지역업체가 참여한다. 대구시와 코오롱글로벌(주)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인 상화로 입체화 사업이, 하도급 100% 지역업체 참여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3월 30일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국비확보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활성화 관련 사업 발굴과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23일에 개최한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2차 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정부 주요 정책 어젠다와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발굴 등 국비 확보에 혼신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산업부와 중기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 주력산업 개편에 발맞춰 대구시 5대 신산업을 연계시키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에 추가로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대구모터성능 인증센터 구축(총 490억 원)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를 위한 실증기술지원 기반구축(총 378억 원)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총 780억 원)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고도화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총 315억 원) ▲초고성능컴퓨터 활용 지역특화 인공지능(AI) 솔루션 실증(총 300억 원) ▲지역화폐 연계 의료 빅데이터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2년 수행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6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0년부터 소방청 주관으로 소방업무 전반을 점검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제도이다. 대구소방은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순위 평가, 긴급구조훈련 평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등에서 최상위권 순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행정안전부 장관)과 포상금 3,000만 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대구소방은 올해를 포함한 총 13회 평가 중 10차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소방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대구소방가족 모두의 노력이 밑거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 편의증진사업’을 추진하여 심사를 통해 3개 구·군의 사업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2억 원의 ‘장애인 편의증진사업’ 신청을 받았다. ‘장애인 편의증진사업’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거나 기존 시설의 보수·보강을 통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함으로써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시설물·관광·문화·교통·공원 등 각 분야에서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15일(수) 장애인 당사자와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의 필요성, 효과, 구체성 및 추진의지 등을 면밀히 평가해 중구, 동구, 남구 3개 구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중구 ‘열린관광지 내 유니버설디자인 편의시설 설치 및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등 설치사업’, 동구 ‘봉무공원 입구 장애인 편의시설 증진사업’, 남구 ‘대명공연거리의 장애인 등 접근친화 편의시설 설치사업’으로, 4월부터 사업을 준비해 11월까지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지역 대졸자의 심각한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대학 취업역량강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대졸자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시가 지난해 실시한 ‘대구 인문계열 대졸자의 취업활성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대구시의 4년제 대졸자 취업률은 전국 평균 대비 8%나 낮아 인력수급 미스매치가 심각하고, 인문계열 졸업자 취업률은 최저(38.8%) 수준이다. 이는 대졸 청년이 지역을 떠나는 주원인으로 여겨지는 상황이다. 특히, 지역 노동시장은 인문계열 대졸자에 적합한 일자리가 부족해, 취업률 제고를 위해서는 재학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일 경험과 산업맞춤형 전환교육 기회 확대 등 재학생에 대한 정책 집중, 지역 대졸자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통합거버넌스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구시는 3월 30일(목)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지역 4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들과 대구시청 내 6개 인력양성업무부서 팀장들이 모여 연구수행자인 경북연구원 김세나 연구위원의 연구결과를 듣고, 지역 대졸자 취업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UAM 연계 미래모빌리티 산업육성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3월 31일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 교통정책과장, 공항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관련 부서장, MOU 컨소시엄(SKT-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티맵모빌리티), 구·군, 연구기관이 참여해 용역사로부터 추진계획을 들은 후 다양한 의견 및 협조 사항을 논의한다. 정부는 현재 수도권 중심으로 2025년 K-UAM 초기상용화 실현을 위해 실증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대구시는 미래교통인 UMA(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을 본격화하고, 지방도시 최초 UAM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육성전략을 수립하게 됐다. 2024년 1월까지 진행될 이번 용역은 ▶ 대구 미래모빌리티 산업 및 교통체계 분석 ▶ UAM 제조부품산업 육성방안 ▶ UAM연계 미래모빌리티 서비스 육성방안 ▶ 대구형 UAM 육성 비전 로드맵 및 전략 수립 ▶ 대구시 UAM 시범운영 과제 도출 및 시범서비스 모델발굴 연구를 통해 대구시가 추진하게 될 산업육성 및 서비스 정책을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3월 3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내 유망 임플란트 기업 중 하나인 ㈜덴티스와 투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05년 설립된 ㈜덴티스는 치과용 임플란트 기반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대구혁신도시 의료R&D지구 내(內) 제2공장 인근 14,761㎡(4,465평)부지에 2026년까지 401억 원을 투자해 임플란트 및 수술실 의료기기 제조시설과 연구소를 포함한 제3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덴티스는 현재 70여 개 국가에 판매되고 있는 임플란트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은 수술용 무영등 및 3D프린터와 같은 고품질의 제품을 통해 2년 연속 매출액 증가율이 30% 이상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덴티스 제3공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5월 착공, 2024년 1월 준공해 2024년 2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이로써 임플란트 1천만 개/년(年) 생산 및 치과 유니트체어 제조시설을 갖춘 의료기기 토털 솔루션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대구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치과산업 도시로서 관련 기관, 대학, 900개 이상의 치과 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가 오는 4월부터 ‘2023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민방위 교육은 작년대비 교육 이수 시간 및 진행 방식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2022년도에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모든 대원들이 사이버교육 1시간 이수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교육 연차별로 시간과 방식이 다소 상이하다. 가장 크게 바뀐 점은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4시간 대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3~4년차 대원의 경우 작년처럼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되나 2시간으로 교육 시간이 증가했다.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작년과 동일하게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대면교육의 경우 여주시는 민방위 강사를 통해 민방위제도, 재난안전, 핵·화생방, 응급처치 총 4과목으로 진행되며 세종국악당에서 5월 2일, 3일, 9일 총 3일동안 6회의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교육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버스 운전자, 환경미화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민방위기본법 시행규칙' 제34조에 해당하는 자체교육 대상자인 민방위 대원을 위해 서면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해당 대원은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2023. 3. 30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농․수․축산물과 한약재의 경매, 선별, 가공 등 21세기형 첨단 도매유통시장으로 거듭날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예정지로 하빈면 대평리로 이전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6월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과정이 최종 마무리된 이번 결정은 상대적으로 대구의 변방에 머물던 하빈면이 연간 1조원 상당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전국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이전함에 따라 한번에 농수산물 유통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이전을 통해 대구의 균형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이전은 기존의 농업, 수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및 한약재 시장 분야의 현대적인 유통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농수산물 유통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향상되며, 소비자들에게도 좀 더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하빈벌꿀사랑참외, 하빈방울토마토, 하빈연근 등 지역의 품질높은 농특산물을 신속하게 도매시장에 공급함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실천을 위해 오는 4월 3일 직원 대상으로 자원순환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과 폐전건지 등 자원재활용 수거행사를 실시한다. 환경부의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수도권은 2026년, 그외 지역은 2030년) 등 쓰레기 처리문제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 자원의 재활용 활성화 등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노력들이 강조되고 있다. 달서구는 4월 직원월례모임 참석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란 주제로 생활 속 쓰레기 없애기 실천을 유도하는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쓰레기박사로 알려진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쓰레기 문제와 해결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월례모임에 앞서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폐의약품과 폐건진지 수거 및 교환행사도 함께 추진해 생활 속 자원순환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하는 자원순환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자원순환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부터 이웃 간 배려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2023년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해결하고, 이웃간 소통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지난 한 달간의 공개 모집 후 최종 심의를 거쳐 14개 사업을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신규사업 대상인 신참마을(6개)은 각 2백만원, 경험있는 공동체 대상인 도약마을(4개)은 각 3백만원,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화합행사(4개)는 각 5백만원을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오는 4월 1일 ‘도원동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마을의 환경보호, 재활용 등 탄소중립 실천과 공동텃밭, 마을소식 전파, 가을음악회 등 다양한 자치사업과 마을축제로 펼쳐져 지역의 문제와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들간 소통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달서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5개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원활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마을활동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통해 사업 운영 및 보조금 집행기준 등 실무 교육을 지원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신매네거리에서 ‘우회전 시 일시 정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22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홍보를 위해 교통 관련 봉사단체인 수성구 보행 지킴이, 수성구청 교통과 직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1월 22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교차로에서는 전방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반드시 일시 정지한 뒤 우회전해야 한다. 또한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경우에는 우회전 신호(녹색화살표)에만 우회전이 가능하다. 즉, 보행자 유무에 상관없이 빨간 불일 때 우회전하는 경우 반드시 일시 정지하여야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횡단보도 위 보행자 교통사고가 근절될 수 있도록 우회전 관련 도로교통법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수성못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저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 집중 기간(12월~3월)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생활 실천 방안을 홍보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해 주민건강 보호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저녹스 보일러 교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회전 금지 홍보 등 생활 실천 방안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으로 미세먼지(황사) 마스크도 배부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최근 봄철 중국발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생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나쁨 수준이 지속되고 있어 도로 분진 흡입 차량, 살수 차량 운행을 강화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평소 질 높은 보육환경으로 운영하는 어린이집 5개소를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수여했다. 수성구는 한국보육진흥원 평가인증을 통과한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학부모 선호도, 교직원 전문성, 취약 보육 운영 등 9개 항목을 기준으로 고득점을 받은 민간어린이집 3개소와 가정어린이집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인센티브로 수성구 형 우수어린이집 현판과 3년간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대비 운영이 열악한 우수어린이집을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저출산으로 아이에 대한 키움과 돌봄 정책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