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용문면 새마을회는 3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새마을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31개리에 산재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통한 깨끗한 용문만들기를 추진했다.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에는 회원 개인의 굴삭기 및 지게차 등 장비를 손수 동원해 진행되어, 최성현 새마을회장과 회원들은 “오늘 수거한 영농폐기물로 생기는 수익금 전액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라며 용문면 새마을회의 긍정적인 마음이 용문면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먼지바람을 무릅쓰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과 면내 대소사에 항상 아낌없는 봉사로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이다”며, “주민들의 봉사활동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발전하는 용문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의 활동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독서문화사업으로 퇴직한 어르신들이 정 교육을 받은 후에 유아·어린이 등 대상으로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양성과정은 앞선 3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차 운영되어 동화구연 기법, 목소리 연기 성대모사, 동화구연 등을 교육했다. 해당 사업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19명의 활동가들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총 27개 기관을 방문해 선별한 동화책을 읽어 주는 등 독서 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노년층에게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독서문화서비스로 많은 아이들의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와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이 보유한 전력·통신 분야의 데이터 및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활용해 관내 거주하는 만 75세이상 독거노인 가구의 안부살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전력과 이동통신 사용의 패턴을 분석해 일상적인 생활패턴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위급상황 여부를 감지해 읍·면사무소 사회복지 담담자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등 대응체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코로나19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수도사업소는 올해 4월~5월 수도체납요금에 대한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해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수도요금 징수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상수도 체납요금은 2023년 3월 29일 기준 5억3천만원으로 이중 5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액이 2억2천만원으로 전체체납액의 41%에 달한다. 이에 수도사업소는 4월~5월 중 고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단수처분예고를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단수처분,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평군수도사업소장은 “수도요금은 다른 지방세와 달리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입으로 군민들의 성실한 납부를 통해 재정건정성 확보와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오는 4월 3일부터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불편 해소와 차량 이용에 대한 편익을 높이기 위해 부설주차장 운영방안을 변경한다. 이번 운영방안 변경은 청사 개선 공사로 인한 주차공간 협소로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문제에서 검토되어, 청사 주차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변경 내용 중에는 기존에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방문 부서의 확인을 받아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던 것을 1시간으로 축소하는 내용과 군청 직원들의 정기 주차를 일부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진선 양평 군수는 “이번에 변경되는 주차장 운영방안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설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라며, “주차장 운영 개선으로 청사 방문객들이 쾌적한 주차환경 속에서 신속한 민원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부터 교통사고 예방 및 출장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도로연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도로연수 교육은 운전 경험이 적어 차량 운행이 미숙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좁은 골목길 주행, 주차 요령 등 직원 개인의 수요를 반영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군은 앞서 지난 해 4월 맞춤형 도로연수를 처음 실시하여 초보운전인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을 통해 전년 대비 교통사고율 37% 감소라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맞춤형 도로연수를 매년 실시해 관용차의 교통사고율을 꾸준히 감소시킬 예정으로, 직원들의 출장 업무 능력 향상과 차량 관리에 사용되는 관련 예산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규 양평군청 회계과장은 “운전이 서툰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도로연수로 직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민선 8기가 출범함에 따라 시정 조직을 혁신하고,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 정책의제를 설정하여 그 기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2023년 정기 조직개편으로, 민선 8기 핵심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신공항특별법 통과, 군위군 편입 등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지난 3개월간 실시한 조직진단과 직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유사·중복기능을 통·폐합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설계했고, 정부 기조에 맞춰 인력을 재배치하되, 군위군 편입 등에 따른 필수인력만을 보강했다. 상반기 정기 조직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공항특별법 통과 초읽기로 신공항 조직 확대 신공항특별법이 통과 예정임에 따라 중대형 물류·여객 복합공항인 대구경북신공항을 조속히 건설하고, 관광·상업·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후적지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통합신공항건설본부를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으로 확대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반을 다지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둘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지난 29일 여주시 강천면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단원 8명이 참여하여 가구와 이불 등을 옮겨 소독을 시행했으며 곰팡이가 슨 벽지를 뜯어내고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 봉사를 추진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소외 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추진한 대진국제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 협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 옷 수거 활동을 펼쳤다. 오학동에서 지원한 차량을 활용하여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원들이 평소 마을별로 모아두었던 2톤가량의 헌 옷을 가져와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선별된 옷은 여주시 재활용업체로 전해져 구제매장이나 어려운 나라로 수출된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영우, 이숙영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수익금은 각 통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30일 금사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헌옷 수거 및 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헌옷 수거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헌옷과 신발, 가방 등을 수거했으며 이를 재활용하여 발생한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금사면 행정복지센터부터 이포보, 도로변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썼다. 박상남 면 부녀회장은 “4·3만세운동 진행 전 거리를 한번 청소하여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금사면의 경관을 유지 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지부 여주시지회는 3월 30일(목) 단체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선교 국회의원, 조정아 여주부시장 및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내 보훈단체장, 단체회원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1부에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지회장 인사, 내빈축사로 진행했고, 2부에서는 지회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 승인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지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교상 사무국장 및 임승윤 회원(시장 표창)등 총 10명의 회원이 표창을 수상했다. 김태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총회에 참석해주신 단체회원 및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국가안보에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예우증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보훈유공자 예우 및 애국 선양사업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김태중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여주시에서도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존경과 예우풍토 조성 향상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3월 초부터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상습·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상시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 3월 말 기준 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33억원, 과태료 체납액 27억원으로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한 건이라도 체납한 차량은 약 7,800여대에 이른다. 시는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을 활용해 주 3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나서, 3월 말 현재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 체납차량 73대를 영치(1일 평균 10여대)하여 체납액 2,8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영치 활동에 참여하는 현장 세무 공무원의 경우 많은 고충을 겪고 있다. 등록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 중 일부는 번호판 영치 사실에 항의하거나, 별도 고지가 없다 하여 고성과 폭언·협박을 일삼거나, 관련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현장 단속 직원들의 신속한 업무 추진을 방해하고, 간혹 신변의 위협까지 느껴 적극적인 영치 활동을 주저하게 만든다. 결론적으로 성실납세자와의 형평 등 조세정의 구현에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세법 시행규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4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의 생활터 중심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장, 대학교, 군부대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등록 시 금연상담은 물론 각종 보조제와 행동요법제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금연 성공 시 3, 6개월마다 성공자 기념품도 지급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금연클리닉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본인의 건강을 지킴은 물론 주위 흡연자들에게도 본보기가 되어 시민들의 인식전환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금연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흡연율 감소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FC가 지난 29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김포FC와 격돌,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연장전까지 가는 120분간의 혈투 끝에 2대4로 패했다. 여주FC는 올 시즌 K4리그에서 2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FC는 K2 5위팀으로, 축구계에선 이날 경기를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보고, 김포FC가 가볍게 대승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여주FC는 올 시즌 K2리그에서 3경기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김포FC를 맞아, 쫓고 쫓기는 대등한 경기력으로 2골을 뽑아 내, 축구팬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여주FC는 플레이메이커인 사회복무요원이 빠진 상태에서 수비를 보강한 4-3-3 포메이션으로 김포FC의 공격을 차단하며 불굴의 투지를 불태웠고, 전반 29분 여주FC 수비수 반칙으로 페널티킥 골을 내주면서 0대1로 뒤진 상황에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여주FC는 58분 서정원(26/FW) 선수가 왼발 20m 중거리슛으로 굳게 닫혀 있던 김포FC의 골문을 열었고, 이후 68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태형(7/DF) 선수가 골문 앞으로 찬 볼을 이현왕(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이 2023 대한민국 창조경영 브랜드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등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전 분야에서 다양한 경영혁신에 노력한 사례를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달성군은 사문진주막촌에서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이르는 'S자형 관광벨트'를 추진하고, 대구교도소 후적지에는 국립근대미술관을 유치해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관광도시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대구시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되어 달성만의 특색을 반영, 주민 스스로 문화 가치를 실현하고 일상에서 즐거움이 가득한 현대적 문화도시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최근 달성군이 제2국가산단으로 지정됨에 따라 "문화도시 추진과 연계하여 제2 국가 산단 부지 내 누구나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고 문화·관광과 첨단 산업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명품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