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동구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3월31일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동구 관내 일선 초등학교의 현직 운영위원장들이 동구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은 것이다. 윤석준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장은 “동구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31일, ‘제9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애극복부문에 김순근씨와 장애봉사부문에 박숙희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은 장애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립에 성공하여 타인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위해, 헌신·봉사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15명에게 수여됐다. 장애극복부문 수상자인 김순근(59세, 남)씨는 부산지방우정청 공무원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중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급성당뇨로 시력을 잃게 됐다. 갑작스러운 불행으로 인한 절망적인 순간에도 삶의 희망을 잃지 않게 해준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안마사로서의 제2의 삶을 적극적으로 개척했다. 안마를 통해 타인의 피로와 고통을 줄여주는 것에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직업생활을 하면서도 안마봉사단을 구성해 정기적인 안마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장애인 복지증진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넓히고자 만학도로 사회복지사 자격도 취득해 동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4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사무소에서 중구 남산4동과 안동시 풍천면의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지난해 10월 대구시 및 8개 구 ․ 군과 안동시 간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시 매칭된 안동시 면과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대구시 최초로 중구의 남산4동과 안동 풍천면이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장 및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동과 면의 주민자치위원장, 통우회장, 이장협의회장이 참석하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각종 교류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작년 10월 대구시와 안동시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 이래, 실질적인 교류로 나아가기 위한 첫 출발을 남산4동과 풍천면이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양 도시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지난 1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방안을 배우기 위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아낌없이 주는 그루트”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식목일의 역사, 여러 나라의 식목일, 바다식목일 등 식목일 바로 알기 교육과 미니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 속에서 많이 발생하는 음료 포장판매 일회용 컵을 연필꽂이를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신성진 관장은“우리나라의 급속한 성장 이면에는 심각한 환경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앞으로 청소년이 살아가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보존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오는 4월 15일에 다문화 사회 이해 교육과 이색 체험으로 구성된 “다(多()모여라 문화”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의를 통해 확인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해“수리수리 마수리 사업”을 펼쳤다.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개선사업을 실시함으로써 1인가구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덜고, 지역사회 내 안정감 있는 생활기반 마련하는 데에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한 대상가구는 이웃과 단절된 무연고 중증질환자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1인 장애가구로 그 누구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관내 종합인테리어업체 엑스펙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실시됐고, 도배장판작업뿐만 아니라 파손된 문고리를 수리하고 낙상위험가구의 가구를 옮겨 재배치하는 등 일상생활에 작지만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부분까지 지원했다. 뜻밖의 손길에 도움을 받은 대상가구는 “작년 여름 태풍과 폭우로 천정에 물이 새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안아 민간위원장은“각 가정마다 필요한 부분을 수리해 대상자가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며 “꾸준한 나눔이 지역을 환하게 밝혀 모두가 행복한 논공읍이 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은 2023년 4월 4일에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소상공인 따뜻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3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3자간의 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지역 기업이 유망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은행과 재단은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대구은행 재단에 100억원 출연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적극 지원 은행은 재단에 1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5배인 1,5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보증비율과 보증료 우대 혜택 제공 및 우대금리지원 등 이번 협약보증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대구은행의 특별출연 이외에도 대구광역시는 안정적인 신용보증 공급을 위해 재단에 100억 원을 추가로 출연 예정으로, 재단은 당초 수립한 올해 신용보증 공급 목표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제20회 양평군 산수유·한우 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및 양평살이 설명회 홍보 부스를 설치해 적극 홍보를 실시했다. 군은 축제가 열린 2일 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27종의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전시와 양평살이 설명회의 리플릿 및 양평살이 안내서를 비치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기부자 혜택 등을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을 통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납부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보호 등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양평살이 설명회는 양평군 전입자 뿐만 아니라 양평군민이 듣기에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행정서비스 등의 생활정보가 제공되고 양평군의 사람과 자연, 역사·문화에 대한 “알쓸신양”(알고보면 쓸데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 강의가 운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주민들에게 2023년 5월 31일까지 임대차 신고를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는 앞선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제도 정착에 시간이 필요하여 2023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으로 운영 중으로,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전·월세 계약(금액 변동이 있는 재계약 포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5월 31일부로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에, 신고 누락 및 지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인과 임차인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서, 신분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 또는 지연신고 시에는 2023년 6월 1일 이후부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온담말·언어발달센터(센터장 신희백)는 지난 3일,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양평군가족센터에 쌀 500kg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사랑의 쌀은 앞서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린 센터장 신희백, 주채린 부부가 결혼 화환 대신 받은 쌀들로, 양평군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희백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발달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을 보며 다문화가정 지원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결혼식을 축복해 주신 하객분들과 함께 작은 마음을 나눌수 있어 기쁘고,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문화가족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베풀어 준 온담 말·언어발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8월 문을 연 온담말·언어발달센터는 따뜻한 말의 힘을 지향하며 아동·성인 언어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2022년 전국 최초 성인 언어치료 바우처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양평군드림스타트와 업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2주 동안 공용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제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공용차량 점검서비스는 관내 운행 중인 청소차와 도로보수차량 등 2.5톤 차량을 시작으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점검이 진행되며, 2.5톤 이하의 일반 공용차량은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청소차와 도로보수차량을 비롯해, 출장 빈도가 높은 업무부서와 읍·면의 일반 공용차량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사고위험 감소와 원활한 출장업무 수행을 위해 추진됐으며, 체계적인 점검을 통한 차량 성능 유지 및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세규 회계과장은 “공용차량의 정기점검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공용차량 유지를 위한 예산을 절감하고, 차량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공용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서 3회의 공용차량 점검을 실시하여 일반 공용차량 기준으로 차량 점검상태를 상·중·하 세 단계로 구분한 결과, 2021년 하반기 271대 중 ‘상’등급 24%(60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 양평군 환경교육위원회는 김영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환경교육계획 수립 및 변경 심의, 환경교육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 환경교육센터 지정 설치 및 운영 심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교육계획 용역업체의 중간보고와 환경교육 계획의 수립 방향 및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환경교육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환경교육이 매우 중요하므로, 우리 군만의 특색있고 체계적인 환경교육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지자체에는 지정서(현판)가 수여 및 지자체에서 개발·보급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등에 환경교육도시 표시가 가능하며, 환경교육사업 운영에 대한 국고 지원이 가능해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대불스포츠클럽의 임지민 선수(북대구초 5학년)가 지난 4월 1일부터 2일간 열린 ‘2023년 대구광역시 소년체육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단식에서 소년체전 대구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임지민 선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신나는주말체육학교 학교 밖 프로그램에서 발굴해낸 선수로 5월말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대구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이로써 대불스포츠클럽은 첫 탁구 엘리트대회 대표선발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2일날 개최된 3.1절 기념 제42회 회장기 남녀종별선수권 대회(저학년부)에서도 권소이 선수(팔달초 4학년)와 임하윤 선수(북대구초 3학년)가 공동 3위를 차지하면서 대불스포츠클럽이 대구 유소년 탁구계의 미래를 밝게 만들었다. 대불스포츠클럽 백운일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공부하는 운동선수가 가능하다는 걸 우리 선수들이 증명해주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대불스포츠클럽은 탁구 종목의 저변확대와 대구탁구의 미래자원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불스포츠클럽 탁구선수반은 평일(월~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대불스포츠센터에서 임성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정보화교육’ 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대구디지털역량강화교육사업단 김현우 단장, 홈플러스 칠곡점 박민규 점장, 이마트 칠성점 김진구 부점장 등이 참석하여 협정에 조인했다. 북구청은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한 교육계획 수립 등 전체를 총괄하며, 대구디지털역량강화교육사업단에서는 교육일정에 따른 서포터즈 및 교육 기자재 지원, 홈플러스 칠곡점 및 이마트 칠성점에서는 키오스크 현장 체험단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市 사업단 및 대형마트와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정보 소외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게 됐으며 키오스크 현장 체험형 밀착 교육을 통하여 실생활에 활용도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4월부터 연중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정보화교육’사업을 협약기관과 상호협력하에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수성구보건소, 해충퇴치를 위한 ‘친환경 방역’ 본격 실시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3일 해충퇴치를 위한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하고 방역소독의 중요성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32명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은 올 10월 말까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유충과 성충 발생을 적기에 제거하고자 친환경 방역 활동에 들어간다. 모기 유충 서식지인 아파트 집수정 및 정화조, 주택가의 하수구 등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한다. 해충퇴치기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차량을 이용한 친환경 초미립자 분무기를 이용해 기존의 등유를 사용하지 않고 물에 희석하여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친환경적인 방제로 불편 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 활동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주민분들도 집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자발적 소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3일, 혁신도시에 입주한 5개 공공기관(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사단법인 대구생명의 숲과 대구혁신도시 안심역 도시숲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으로 안심역에서 시작해 혁신도시로 연결되는 하천을 따라 소나무 등 9종의 수목 800그루 및 수생식물이 식재되며, 혁신도시 홍보 조형물이 설치된다. 또, 시민들이 직접 도시숲을 가꿔 볼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구청과 공공기관 시민 사회단체가 협력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친환경적인 동구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