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유치원 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은 안전 취약계층인 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으로 2019년 1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처음실시했으며, 2021~2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했다. 올해는 침산초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통해 소화기 사용법 및 생활안전 수칙, 교육용 인형(Annie)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현장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안전교육을통해 안전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최근 준공된‘팔달동 프리테니스장’을 4월 5일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이번에 조성된 팔달동 프리테니스장(대구 북구 팔달동 134-8)은 면적 880㎡로 프리테니스장 코트 4면, 조명탑 2개, 이동식 화장실 등이 설치된 근린 생활체육 시설로 경부고속도로 교량 하부에 방치된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주변 경관을 크게 개선했다. '프리테니스'는 테니스와 탁구를 결합한 뉴스포츠로 네트를 사이에 두고 라켓으로 공을 쳐서 승부를 가리는 스포츠이다. 경기장 크기는 테니스 코트의 10분의 1정도의 공간으로 실내 또는 실외에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의미로‘프리(Free)’와 테니스와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기 방식으로‘테니스(Tennis)’단어가 결합되어‘프리테니스(Freetennis)’라고 명명됐다. 프리테니스는 2004년 대구광역시 생활체육지도자 연수에서 뉴스포츠로 소개된 이후 배우기 쉽고 순발력과 민첩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으로 인정받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프리테니스는 테니스와 탁구 두 종목의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고, 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5일 2023년도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 7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이용 안내 등 의료급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로 의료급여 자격을 취득한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4월 5일 오후 2시부터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했고, 의료급여 이용 절차 및 지원 내용, 만성질환관리,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상황별 맞춤형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의료급여 교육, 개별 맞춤형 모니터링, 상담을 토대로 올바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광역시가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하반기 신속집행 부분과 3·4분기 소비·투자 부분 집행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재정(신속)집행은 목표대비 110%초과 달성했고, 4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도 111.7% 초과 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추진한 결과로 이루어진 성과이며, 올해도 경기침체로 위축된 경제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월 29일까지 운영 예정인‘2023년 숲길등산 지도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숲길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023.4.1.∼6.29.동안, 달서구 관내 등산로를 대상으로 화, 목, 토 주 3회 운영할 예정으로, 요일별로 집결장소(화요일 이락서당, 목요일 선원공원, 토요일 월광수변공원)를 다르게 해 다양한 경로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 당일 09:00~09:30까지 집결지에 모여 신청서를 작성 하면 되며, 난이도별(상, 중, 하) 총 7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참여자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 참가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얼었던 땅이 녹고, 명지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숲길등산 지도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상병(傷病)수당 2단계 공모사업’에서 대구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주는 사회보장제도이다. 지난 해 7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6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1단계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2단계 시범사업대상지로 총 4개 지자체를 선정하게 됐다. 달서구는 2단계 시범사업대상지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1단계 사업과 달리 2단계는 소득하위 50% 이하 취업자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아파서 근로활동이 어려운 취업자가 의료기관으로부터 근로불가활동 기간을 산정 받은 후 대기 기간 7일 이후 부터 최대 120일 까지 하루 46,180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가 참여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발급 받아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건보공단이 자격 심사 후 수급을 확정하게 된다. 임금 근로자 뿐 만 아니라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예술인, 특수고용직 노동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신청사 건립은 오랜 세월동안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민주적 공론화와 숙의 민주주의를 통해 이루어 낸 시민들과의 약속으로 옛 두류정수장 부지 일대를 신청사 건립예정지로 확정하였으며(2019.12.22.), 대구신청사는 시민들과의 소통공간이자 대구의 역사‧문화를 담아내는 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신청사 건립지 주변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 토지이용 증진과 경관·미관을 개선하여 양호한 환경을 확보하는 등 신청사 건립과 더불어 미래성장동력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신청사 주변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을 위한 ‘대구시 신청사 일원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을 추진(2020.10.23. 착수)하여 왔다. 이와 더불어 신청사 건립지 주변지역에 대해 건축허가 제한구역을 지정(2020.3.1.)하여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 수립 대상지의 무분별한 건축행위와 부동산 투기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건축허가제한 기간이 만료(2023.3.2.)됨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 수립 대상지역 내 건축행위가 가능하게 되는 바, 이에 무분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 남구자원봉사센터은 지난 5일, 대구시 재능기부 봉사단과 함께 대명1동 소재 정신재활시설 행복한집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 재능기부 봉사단은 인테리어 등 집수리 전문성을 가진 봉사단체로 지난 2월 남구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등록 후 남구에 첫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대명1동 정신재활시설 내 환경을 개선해 주었다. 오늘 집수리는 대구시 재능기부 봉사단 회원들이 모여 오래되어 곰팡이가 생긴 벽지를 깨끗한 벽지로 교체하는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오늘 사랑의 집수리를 해주신 대구시 재능기부 봉사단 공성영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구 내 집수리가 필요한 소외계층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남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3일,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관문시장, 영선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회와 함께 남구보건소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오는 4월 7일,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보건 의식을 향상하고 건강주간을 운영하여 보건의 날 취지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봄철에는 기온 상승 및 야외활동 증가, 마스크 의무화 해제에 따라 유행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손 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하며,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후 등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올해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건강주간을 맞아 봄철 발생하기 쉬운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홍보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원룸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한다. 1인 세대의 증가와 더불어 원룸가 쓰레기 무단투기로 다수의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원룸 등 다가구주택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원룸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4월 한달동안은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집중 홍보 및 계도를 한 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규격봉투 미사용 ▲배출시간 미준수 ▲혼합배출 등의 배출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야간과 주간을 병행해 단속할 계획이다. 6월에는 단속반 6개반 33명과 주민 12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불법투기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계도활동도 함께 펼친다. 또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쓰레기 불법투기와 관련, 중구청은 지난해 860건을 적발, 과태료 5,969만원을 부과한데 이어 올해는 벌써 277건에 2,29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2021년부터 실시한 용담부용·아신·하자포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1,661필지, 901,160.3㎡의 토지에 대해 토지대장 및 임야대장 등 지적공부를 새롭게 등록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 도면의 경계와 실제 이용 현황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기 마련되어, 110여년 전 일제강점기 당시 만들어진 종이도면을 참고해 새로운 측량을 진행해 정확도를 높인 지적도를 디지털화했다. 특히, 사업 완료에 따라 마을안길 확보 및 맹지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황에 맞는 경계 설정으로 지역 내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등 성과를 얻었다. 김성재 양평군청 민원토지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토지에 대한 경계정비 및 도로 정리 등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관내 토지의 효율적 관리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5일,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목일을 맞이해 고령의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28가구에 꽃화분을 전달했다. 꽃드림사업은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립되고 소외된 취약계층에 꽃 화분을 선물해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꽃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을 살피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최대석 민간위원장은 “꽃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원동력 삼아 매년 뿌듯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소하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열심히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어르신들이 활짝 피어나는 꽃을 보고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양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이며, 법인세 과세표준에 1∼2.5% 세율을 적용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2개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종업원 수와 사업장의 연 면적에 따라 안분율을 계산해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각각 신고 및 납부 해야되며, 한 곳에서 일괄 신고·납부할 경우 미신고 사업장에 대해 가산세가 부과된다. 홍성복 양평군청 세무과장은 “대상 법인이 가산세 등 신고 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법인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4월 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지난 코로나19 상황 등 다양한 원인으로 과거와 비교해 아동들의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아동·청소년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어, 아동들의 식습관 및 식습관 및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고자 한다. 앞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강하초, 서종초, 양수초, 양평동초, 옥천초, 대아초, 양평단월초, 정배초 등 8개 학교의 방과후 초등돌봄교실 아동(초1~2학년)을 대상으로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각각 주 1회씩 운영되며,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양평군 보건소장은 “아동기의 건강한 식습관 및 신체활동 습관 형성은 아동 비만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인이 되기 위한 초석으로,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아동비만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신천도서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인 ‘2023년 도시농부’ 운영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도시농부’는 도서관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심 속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이웃들과 함께 식물을 기르고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년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도서관 옥상에서 가족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교육 및 대여 프로그램, 천연비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웃들이 함께 농작물을 기르고 수확할 수 있는 소통과 공유의 커뮤니티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윤석준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도서관이 지식만을 얻는 공간이 아닌 가족, 이웃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소통과 나눔,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