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LS이노베이션은 지난 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화재대피 습식 방연 마스크 200매, 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LS이노베이션 윤효진 대표는“중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으며, 최근들어 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화재대피 시 시야확보가 용이하고 질식 위험을 막아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습식 방연마스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대구 중구 구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이번 기탁을 마련해 주신 윤효진 대표 및 ㈜LS이노베이션 관계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청은 기탁된 화재대피 습식 방연 마스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안전 확보가 필수적인 중구 관내 장애인시설 12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 황석선 보건소장은 지난 7일 개최된‘보건의 날’기념식에서 대구 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51회를 맞는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분야 및 복지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황석선 소장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중구보건소장으로 근무하며 지역 예방접종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하고, 보건혁신 분야 대상(전국유일)을 수상하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점검단의 단장으로써 시스템 접속률 평가 100%(전국 1위)를 최초로 달성하여,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新PHIS)의 통합 구축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황석선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6일 독거세대를 위한 반려 식물 10개(30만원 상당)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반려 식물은 공기정화 식물과 화분, 흙으로 구성된 미니정원이며 정서적 위안이 필요한 10세대에 분양될 예정이다. 또한 식물을 기르면서 느끼는 정서적 교감을 그림이나 시 등 자유롭게 표현해 보도록 행복 일기장도 함께 전달된다. 최병순 범물1동희망나눔위원장은 “요즘 집에서 반려 식물을 많이 키우기도 하는데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7일 식료품 꾸러미(35만원 상당)와 복지제도 안내문을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했다. 김흥수 희망나눔위원장은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실천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가츠라 수성못본점은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지난 6일 아동 음식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츠라는 저소득층 아동 73명에게 무료식사 쿠폰을 배부해 해당 음식점 방문 시 협약된 음식을 제공한다. 도형환 가츠라 수성못본점대표는 “두산동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무료음식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만촌교회는 지난 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해성 만촌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1동과 경북 안동시 와룡면이 지난 7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안동시 와룡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진용수 범어1동장, 김석윤 와룡면장, 오붕익 범어1동 주민자치 위원장을 비롯한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각 협력단체 회장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대구시와 안동시의 '안동댐·임하댐의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 체결 이후 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성사됐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의 우호 증진을 위해 각종 교류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으고, 두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사업 발굴 및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동반자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범어1동 주민자치 위원들은 협약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와룡면에 전달했다. 이어 두 도시 간의 결연이 견고하게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로 서양 산딸나무를 기념식수 했다. 진용수 범어1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두 지역이 문화·관광·농림산업·경제 유통 등 다방면으로 교류해 두 지역이 공동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보조금 업무 담당자 및 시설 회계담당자, 신규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용과 실무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 서울 강서구청 여권 민원과장이자 회원 수 23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예산 회계 실무카페의 홈지기로 유명한 최기웅 과장을 초빙해 진행했다. 지방 보조금법 등 관련 법령 및 보조금 교부 목적에 따른 사업운영과 부정 청구에 대한 제재 사항, 보조금 관련 다양한 감사사례 등을 교육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사업관리 역할과 책임 사항도 강조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023년 지방보조금의 재정 관리와 보조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감사사례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보조사업 운영과 더불어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수성구 고모동 팔현 생태공원에 레몬 빛 유채꽃이 만개해 싱그러운 봄을 화사하게 수놓으며 때 이른 벚꽃엔딩에 아쉬워하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와 인접해 있는 팔현 생태공원은 도심을 흐르는 금호강의 상쾌함과 자연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최고의 산책코스로 사랑받는 곳이다.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해 가을, 봄의 대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이곳에 유채를 파종했다. 겨울을 이겨낸 유채가 금호강변의 햇살을 머금고 샛노랗게 만개해 나들이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금호강 하중도, 두류공원과 함께 대구의 새로운 봄꽃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자연의 싱그러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유채밭을 가로지르는 보행 동선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따뜻한 봄 햇살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대형의자 작품이 설치돼 카메라를 들지 않는 방문객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레몬 빛 유채꽃이 주민들에게 활기와 에너지를 충전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휴식과 재충전 할 수 있는 정서적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4월부터 올 연말까지 아동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수성경찰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아동학대 Zero 전담반’을 운영한다. ‘아동학대 Zero 전담반’은 수성구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2명이 3개 조(총 6명)로 편성된다. 이들은 학대 예방경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담당자와 팀을 이뤄 시설장이 종사자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요청 시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171개소를 방문한다.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아동학대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실시하고.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시설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만 5세 이상의 아동이 있는 시설장에서 교육 요청 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이 아동을 대상으로 권리교육도 시행한다. 수성구는 현장에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이 그간 인지하지 못했던 행동들이 아동학대 여부인지 사례를 들어 교육함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3월 말부터 교육을 희망하는 시설을 파악해 지난 3일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첫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수성구 보훈단체(6·25 참전유공자회 외 9개) 임원단은 지난 7일 범어공원 내 현충 시설인 나야 대령 비 진·출입로가 막힌 현장을 확인했다. 범어공원 내 나야 대령 비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인도 대표로 참전해 낙동강 전투에서 치열히 싸우시다 전사한 故 나야 대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3년 9월 국가보훈처로부터 지정받아 관리하는 현충 시설이다. 수성구 지역주민에게는 호국보훈의 상징물이며 이곳에서 매년 현충일을 기념해 10개 보훈단체가 현충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기념비 주변을 깨끗하게 단장해 학생‧주민 등 참배객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나야 대령 비 진·출입로는 구청에서 올해 1월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 고시하고 보상비를 확보해 수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토지소유자가 반발해 울타리를 쳐서 현재 통행로를 막아놓은 상태이다. 이에 보훈단체 임원들은 현장을 확인하고 “누구나 현충 시설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행로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며“현충 시설 나야 대령 비 진·출입구 통행 방해 울타리 철거를 촉구하는 회원들의 뜻을 연대 서명해 구청에 곧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 소재 신천제일교회는 지난 6일, 부활절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신천제일교회는 지난해 부활절에는 생필품 박스를 기탁했으며, 올해 부활절을 맞이하여서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온누리 상품권을 준비했다. 최병천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에서는 부활절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자 성도님들과 선물을 준비했다”며 “상품권으로 본인이 원하는 반찬을 구입하여 편하게 식사 준비를 하실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수년째 우리 동 독거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해주시고, 필요한 물품까지 정기적으로 지원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신천제일교회 최병천 담임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전해주신 상품권 또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일 아동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자체 제작 긍정양육 책자인 달서의 미래를 여는“아이의 꿈, 긍정의 힘” 미니 동화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아이의 꿈, 긍정의 힘”은 달서구가 자체 제작한 긍정양육 미니동화로, 달희네 가족 일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아이의 꿈을 전하고 있다. 달희는 달서구의 희망인 아동을 의미한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달희는 친구들과 노는 것이 좋아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엄마의 찾는 소리에 야단을 맞을까 걱정했지만, 따뜻하게 안아주고 함께 놀아주는 엄마로 인해 행복감을 느끼고, 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달희의 꿈은 가족이며, 그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것은 결국 긍정의 힘이라는 메시지를 동화는 전하고자 한다. 책자는 보건소 임산부 교실, 출생신고 부모, 도서관, 어린이집, 여성병원(미래여성병원, 성모여성병원, 여성아이병원, 미즈맘병원)등 달서가족과 아동들에게 전달되며,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도 활용해 긍정양육을 전파하고 달서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아동학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일 아침 이곡역 네거리에서 행락철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락철 나들이길 안전운전 홍보 외에도, 1월 22일자로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른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스쿨존 안전운전, 고령운전자 배려, 이륜차 안전배달, 자전거 안전모 착용 등의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 조성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나는 행락철을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주민과 함께 실시했으며,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 및 양보운전 정착,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운전습관 등 교통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관에서 2023년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2차년도 사업 계획 심의를 위해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2025년 2월까지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가 연계·협력해 지역 정주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달서구민이 희망하는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사회공헌 자율 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 사업 선정 이후,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5개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이 운영돼 100여명의 교육생들이 수료하는 성과를 냈다. 달서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제2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 풋풋 청년의 쿡쿡데이트,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족뮤지컬 관람, 다문화 가족 캠프 운영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산업현장의 근로자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학위과정 학생도 모집정원 180명을 초과한 192명의 학생이 충원돼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하는 한편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