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 10일 평리공원에서 대구시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등 유관 기관과 공동으로‘2023년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방안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구강 교육, 음주고글체험, 금연 상담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서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하철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매월‘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건강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등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도 향상이 필요하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영유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에 대해 실내외 전반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평균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로 영유아들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보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하여 △ 고효율(에너지효율 1등급) 창호설치 △ 화장실 개보수 △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 바닥난방 시설 교체 △ 놀이터 개보수 등을 진행했다. 특히, 평년보다 추웠던 지난겨울에 창호 교체 이후 에너지효율이 높아 확연히 따뜻해졌으며 최근 이상기후로 올 여름에도 큰 더위가 예상되는데 급등하는 에너지 요금에 실질적인 전기요금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어린이집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나타내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고품질의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유아들이 새 단장한 어린이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암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국가 6대 암검진의 수검을 독려하고자‘국가 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가 암검진 홍보 캠페인에 달서구보건소, 달서구 국가 암검진 홍보단 등 총 30명이 참여해 국가 암검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암검진 및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2023년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연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이며, 암종별 대상자 기준에 해당되면 무료로 6대 암 검진이 가능하다. 이태훈은 달서구청장은“우리나라에서 실시하는 6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기 암 검진이 암 예방의 최선의 방법이다. 많은 구민들이 국가 암검진을 받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결혼에서 육아까지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코미디 가족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미디 가족 토크쇼’는 미혼에서 기혼으로 가는 과정을 그리며 기혼 여성들의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스탠드 형식의 코미디 토크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임신에서 출산, 육아를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관객들의 참여를 통해 이들의 사연을 함께 들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와 웃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출신 개그우먼인 김영희와 조승희가 오직 입담만으로 ‘동상이몽? 동갑이몽!’ 이라는 주제로 관중과 소통하며 진행된다. 참가는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의 힘든 삶을 응원하고자 2016년 7월 13일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했으며, 2018년 9월 6일에는 ‘친구(9)에서 육(6)아까지’의 의미를 담아 전국 유일 ‘결혼특구도시 달서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와룡산 자락길 내 출렁다리에서‘와룡산 자락길’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2021년 4월 착공한 ‘와룡산 자락길 조성공사’를 2년여 만인 지난 4월 8일 공사 준공을 완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4월 10일 오후 3시 ‘배실 출렁다리’(와룡고 북편 100m 산림 내)에서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동 주민대표,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했다. 와룡산 자락길은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5년 여간 추진한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20억원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5억원의 국비를 보조받아 약 4.8km 산자락을 따라 수평형 산책로로 조성했다. 자락길은 2개의 출렁다리와 편백나무, 고로쇠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다. 또한 와룡산 자락길은 배실공원, 배실웨딩공원, 불미골, 선원공원 숲속놀이터를 품고 있어 성서지역의 힐링명소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1월 도원지 서편 산림의 월광2수변공원에 데크 산책로를 조성해 동편 수변데크 산책로 연계로 도원지 일원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순환산책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양평읍 대표 봄 축제인 갈산누리봄축제를 맞이해 양평갈산공원 일원에서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축제현장에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홍보 부스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유인물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제6회 갈산누리봄축제를 맞아 대면홍보를 통해 지역주민 관심을 높여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들께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지평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일, 지평초등학교 도로변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활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약 3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남춘실 위원장은 “다가오는 봄 날씨에 맞춰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바쁜 가운데 마을 주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평면사무소 또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양서면사무소는 지난 3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복지 '돌봄 YeS 양서'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돌봄 YeS 양서'는 양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양서면 특수시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5월까지 양서면 내 36개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계 사용방법 교육 ▲건강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혈압측정 ▲건강상담 및 혈당체크 ▲복지상담 시간으로 운영된다. 박수정 양수3리 이장은 “경로당에 혈압계가 설치되고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상담이 제공되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보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간호직공무원 배치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용문면사무소와 용문면새마을회는 지난 8일, 용문면 어울림공원에서 민·관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용문면사무소 직원과 새마을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거리 피켓팅 퍼포먼스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50여명의 주민들이 동참해 여러종류의 쓰레기들을 직접 분류해보고 올바른 분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신금교 새마을부녀회장은 “거리 피켓팅 퍼포먼스를 통해 용문면민들이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을 통해 환경을 좀 더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바란다. 많은 주민들이 아직도 분리수거를 어려워하시는데, 직접 체험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체험하게 하고 홍보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생업이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용문면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피켓팅 퍼포먼스와 쓰레기 분리수거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5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사회참여 프로젝트인 ‘청·정’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발대식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기도 내 방과후아카데미 25개소 780명의 청소년이 온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기관 기관장의 격려사와 방과후아카데미 대표 청소년의 ‘우리들의 약속’, ‘세계시민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향후 동부청소년문화의집 빛나래 청소년들은 올 4월과 9월 사이, 총 7회에 걸쳐 지역의 ‘환경 개선을 통한 상생’을 사회참여 목표로 설정하고, 프로젝트를 위한 활동으로 하천 정화 활동과 EM 흙공 만들기, 산나물축제장에서의 자원순환 및 재활용 캠페인, 양평군새마을회와 함께하는 도로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의 한 청소년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발대식이긴 했지만, 뜻을 함께할 타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하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10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마련되어,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지구의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 하기위해 농업기술센터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으로 투기·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해 분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성환 회장은“생활개선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탄소중립 문화를 선도하며,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올해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함께 건강문제에 따라 증상조절이 어려운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추진되어, 마을의 경로당과 각 가정을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다.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관리를 돕고자 사전에 선정된 집중 관리군 대상자 100여명에게 3개월 이내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앞선 3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마을 경로당 및 서부 건강관리센터 등에서 소규모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운영되며 ▲건강체크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내 건강 알고 지키기 교육 ▲인지활동 강화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신체활동 및 재활을 위한 ‘노인 요가교실’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핸드폰 파우치 만들기’ ▲노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하는 청춘”▲치매검사, 가정환경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남영애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건강문제가 있으면서 조절이 어려운 주민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세정운영 평가는 작년 한 해 동안 도세 징수 및 신장률 등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3그룹에 속한 양평군은 11개 시·군 가운데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도세 부과징수율 증가 부문과 군세 징수율 증가 부문에서 1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홍성복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과 각종 규제로 인한 열악한 세입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을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상가연합회의 상인회장 이·취임식이 4월 10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북구상가연합회’의 상인회장 이·취임식이 4월 10일 오후 4시 30분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전·현직 의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원장,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장 및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북구상가연합회’는 종래 금호강 이북의 7개 상인회로 구성되어 있던 ‘강북상가연합회’를 전신으로 하는 상인연합회로, 2021년부터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의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공모사업’을 통해 현재 16개 상인회, 670여 명의 회원을 둔, 북구를 대표하는 상인 연합 조직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황영무 취임회장은 “오늘의 연합회가 있기까지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임회장(최병기)의 봉사에 감사드리며, 성실하고 적극적인 회장직 수행을 통해 소속 회원들이 이익증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세계적인 전염병 유행, 장기화되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상인들에 대한 격려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취임회장에게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자활근로 참여자로 구성된 인력을 활용하여 올해 3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중구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노인·장애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잔고장 수리를 지원한다. 수리 범위는 소모품(전등, 수도꼭지, 콘센트 등) 교체, 안전고리 설치, 방충망 수리, 방풍비닐 설치 등으로 철물점 및 설비업체에 의뢰할 경우 높은 출장비용 등의 부담이 있었으나, 잔고장 수리 지원으로 인해 1인 주거취약계층에 경제적 부담 및 생활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또한 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직접 수리 주체가 되어 자활근로자의 기술력 향상 및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수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지역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여 지원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거취약계층에 안전하고 내실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면서도 자활근로자의 기술력 또한 향상할 수 있어 상생하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