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천 동구는 지난 21일 올해 첫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사업을 관내 솔빛마을주공1차아파트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는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하는 일자리희망버스를 통해 상담 가능한 맞춤형 현장 서비스다. 시간과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 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직자들은 일자리희망버스에서 동구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 ▲1:1 맞춤형 일자리 상담 ▲채용행사 정보 제공 ▲취업특강 ▲일자리 정책 참여 안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상담을 받은 한 구직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우리 아파트를 찾아와 일자리 상담을 해주니 편리하고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늘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찾은 구직자가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동행면접, 상설면접 참여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하여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인천광역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장애인이 생산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는 부서(기관)별 구매·회계 담당자 33명이 참여해 구매 가능한 집중 품목을 확인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쟁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공공기관은 물품 구매액의 1.1%이상을 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높아질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부서별 실적 관리 및 평가반영 등을 통해 구매 실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대형 공사장 책임관리자들과 먼지·소음 등을 예방하기 위한 ‘봄철 공사장 환경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찬진 청장과 관계 공무원, 공사장별 현장소장 등 관계자 26인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와 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법령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 건설사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방면으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소음‧분진 불편을 고려하여 공사장 환경 관리를 책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건설사들은 건설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또한 동구는 건설공사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사와 상호 노력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동구와 건설사 간에 자발적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곳곳에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데 소음이 없고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건설사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주거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사례 대상자 가족 8가정 24명과 함께 서산 근교에서 교육문화프로그램 1차 ‘가족놀이터’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놀이터’는 사례관리 가정 대상으로 가족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요리 및 놀이체험으로 진행되어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프로그램은 가족상담, 소통, 놀이, 공연, 요리 등 다양한 주제로 총 5차례로 진행되어 가족관계 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그동안 일하느라 처음으로 참석했는데 오랜만에 아이들과 맛있는 요리도 만들고 신나게 뛰어놀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우리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더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온가족보듬사업은 한부모, 조손, 취약 및 위기가족의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기능 회복을 돕고 있으며, 자녀 대상 학습 및 정서지원 도움을 위해 보듬매니저가 가정으로 파견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주제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된 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강진군 작천면장과 마을이장이 함께 지난 21일 지역 내 65세 이상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갖았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지킴이단'활동의 하나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6.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1인 가구 노인 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지킴이단 활동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작천면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주 2회 전화 안부 확인 및 월 1회 방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단순한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반찬, 파스 등 안부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필요한 경우 관련 복지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수진 작천면장은 “홀로 있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강진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인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진원·백선온)가 지난 20일과 21일 강진군청에서 실무협의체 및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읍・면 2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복지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비 지원 사업 및 자체 모금사업들을 통해 정서, 건강, 환경 개선 등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들을 계획 실행한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심의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하반기 사업 논의 등이 진행됐다. 강진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상반기 군 특화사업으로 ▲발달장애인 배회 감지기 지원사업 '행복한 발자국' ▲복지사각지대 거동 불편가구 우리동네 한바퀴 봄소풍 사업을 심의했다. 상반기 중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2025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11개 읍면 27개 사업 36,300천원의 예산이 지원돼 저소득 반찬나눔, 아동 간식 지원사업, 여성 및 장애인 노후주택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토교통부는 3월 27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1,776호, 신혼·신생아 가구 2,299호 등 총 4,075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①신혼·신생아Ⅰ 유형(1,290호)과 시세 70~80% 수준의 ②신혼·신생아Ⅱ 유형(1,009호)으로 나누어 공급한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하여 우선공급하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모집하는 청년(1,676호), 신혼·신생아(1,399호) 매입임대주택은 3월 27일(목)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3.28. 3월 넷째 금요일)을 앞둔 24일,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수호 3개 사건의 참전장병 149명 중 119명이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하여 113명이 등록됐다고 밝혔다. 113명 중 전몰군경은 55명, 전상군경은 58명이며, 5명은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고, 1명은 요건 비해당 판정을 받았다. 30명은 현재 군복무 등을 이유로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이 이뤄지지 않았다. 사건별로 보면, 2002년 제2연평해전은 참전장병 26명 중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한 장병 20명 모두가 국가유공자로 등록(전몰군경 6명, 전상군경 14명, 6명 미신청)됐으며,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은 전체 참전장병 105명 중 81명이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했다. 이 중 전몰군경 47명, 전상군경 30명 등 77명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됐고, 24명은 현재 군복무 등을 이유로 신청이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장병은 3명이다. 2010년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은 참전장병 18명 중 16명이 국가유공자로 등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광복 80주년 심산음악회’를 오는 25일 오후, 서울 반포 심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산 김창숙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을사오적을 성토하는 상소를 올리고, 1919년에는 파리강화회의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청원하는 파리장서 작성·전달하는 것을 주도했다. 이후 서로군정서와 임시의정원 등에서 활동한 김창숙 선생은 1926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부의장으로 활동하다 이듬해인 1927년 상하이에서 일제에 체포되어 징역 14년을 선고받고 대전형무소로 이감, 1934년 형 집행 정지로 출옥 후에도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광복을 맞았다. 김창숙 선생은 1946년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학장을 역임하는 등 일생을 독립운동가와 교육자 등으로 헌신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윤영선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장, 성균관대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복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주수 의성군수와 정명환 NH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장을 지목했다. 예천군은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는 물론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365종일 돌봄서비스 확대 ▲ 방과후 돌봄시설 확충 ▲원어민영어교실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이다”며, “예천군은 일자리, 출산·육아, 일·가정 양립 등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인구문제 인식 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제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100개소 시설장 및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학대를 예방하고 입소어르신의 인권보호 및 피해 노인을 보호하기 위한 정확한 지식과 매뉴얼을 익히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 특히, 노인인권 보호 및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받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이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노인 학대 발생시 즉각적인 신고와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들에게 법적인 의무와 책임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천오)이 진행했으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유형별 사례, 노인학대 현황,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역할 및 신고의무자의 범위 및 법적 의무 등을 교육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계기로 노인학대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지난 24일 열린 제283회 동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유옥분 의장과 이영복 부의장이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발언에 나선 이영복 부의장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부의장은 “추가경정예산은 긴급한 재정 수요가 발생하거나 불가피한 예산 변경이 필요할 때 편성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번 추경안이 충분한 검토와 논의 없이 시의 일정에 맞추어 성급하게 편성된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예산 편성이 더욱 신중하고 전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포퓰리즘적 예산 편성이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고 이 부의장은 강조했다. 이어 의정자유발언에 나선 유옥분 의장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가칭 ‘숭인지하차도’시설의 명칭 변경을 공식 제안했다. “공공시설의 명칭은 단순한 표식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해야 한다”며, “가칭 『숭인지하차도』라는 명칭은 인천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집단 강사·멘토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포항시 청소년의 마음 건강과 성장지원을 돕는 교육을 담당하는 집단 강사와 일대일 정서 지원을 담당하는 멘토 24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집단 강사와 멘토를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 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급별 자살 예방 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언어 폭력 예방 교육, 찾아가는 상담실,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박시현 청소년상단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 건강사업에 집단 강사와 멘토들이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 전화 1388에서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장애인과 가족들 17명 참여한 가운데 커피를 매개로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커피에 대한 기초 이론을 배우며 커피의 기본 개념을 익혔고, 드립 도구를 활용한 커피 내리는 방법과 드립백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전문 바리스타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직접 커피를 내리고 자신만의 드립백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특히 가족들이 각자가 내린 커피를 함께 시음하며, 같은 원두를 사용하더라도 내리는 방식에 따라 맛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이 과정은 단순히 커피를 만드는 체험을 넘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활동은 충남커피문화연구소와 서령라이온스클럽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에 더욱 뜻깊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상복 관장은 "올해 첫 바리스타 체험활동이 가족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21일 다문화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부모교육 ‘엄마길라잡이’(학령전기)를 개강했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자녀의 연령별 언어발달과정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촉진방법 ▲자녀의 기초학습 준비하는 방법 ▲또래와의 상호작용 등의 내용으로 총 6회기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 외에 언어촉진관련 키트를 제공해 가정 내에서 자녀 언어지도에 도움을 주도록 하고자 한다. 한편 4월 4일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어머니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부모교육이 개강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 있는 다문화가정 부모님들은 서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