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2025년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의 지원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이다. 정기 확인조사는 상·하반기 각 1회 시행되며, 141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정보 68종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수급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수급자의 소득 및 재산이 증가하여 소득인정액이 각 급여의 선정기준을 초과한 경우 급여가 감소하거나 수급이 중지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수급권 보호를 위해 조사 과정에서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조사대상인 1105만 가구의 소득재산자료를 현행화하고 수급 변동 대상 확인을 위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비 작업이 3월 27일 19시부터 4월 1일 08시까지 진행된다.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국민 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3월 27일 목요일, 어린 딸을 남겨두고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다 28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모셨다. ‘고 김석연 일병’이 그 주인공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20년 국군 전사자 유해봉환행사’를 통해 국내로 봉환된 유해의 신원을 카투사 고 김석연 일병으로 확인했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신원을 확인하여 가족의 품으로 모신 국군 전사자는 총 248명이 됐다. 고인의 신원확인은 전국을 누비며 유가족을 마주하는 탐문팀과 오래전 발굴된 유해라도 다시 검증하고자 하는 유전자분석관들의 의지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유단은 2011년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의 전신인 미군 합동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사령부(JPAC)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유해발굴 교류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같은 해 한·미 공동감식을 실시해 2012년 최초로 국군 전사자 유해 12구가 국내로 봉환했고, 그중 4구의 신원을 확인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국유단과 미 DPAA 양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최근 침체된 건설경기를 고려하여 건설근로자의 사기 증진과 소통 강화를 위해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주요 권역별 대규모 건설현장에서 ′찾아가는 건설근로자 소통 및 격려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건축공사는 공사금액 500억 원 이상, 토목공사는 공사금액 1,000억 원 이상인 현장이며, 일일 평균 출력 인원이 300명 이상인 곳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지역 및 순서는 호남권(3월), 수도권(4월~5월), 경남경북(6월), 충남충북(7월), 인천(8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이사장과 권역별 지사장이 함께 점심시간(11~13시)에 건설현장을 찾아가 근로자와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처 등을 처치할 수 있는 ‘휴대용 응급키트’를 배부하여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원하며, 푸드 트럭을 통한 음료 및 간식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근무 중에 공제회 방문 상담이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공제회가 운영 중인 ‘이동쉼터(35인승 버스)’를 배차하여 퇴직공제금 적립내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라남도 떡류협회 장흥군지부는 참기름 1.5L 25병과 떡국떡 1kg 60개(130만원 상당)를 장흥군에 기부했다. 전라남도 떡류협회 장흥군지부는 지역에서 대대로 떡방앗간을 운영해오고 있는 23개소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기부물품은 지역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학선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 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떡류협회 장흥군지부 회장님과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군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한국대나무박물관은 4월 1일부터 27일까지 창평면 정난주 화가의 “봄, 시가 되어 노래하다” 주제로 박물관 갤러리에서 지역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을 맞아 10여 년 동안 창평면 연화마을에 거주하며 집과 마을의 주변 풍경인 꽃, 새, 나무, 집 등 자연 이미지를 이야기하듯 회화 속에 형상화하는 정난주 작가를 초대,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난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풍경을 마치 자연이 우리에게 말을 거는 듯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시가 되고 노래하는 것처럼 화폭에 담아냈으며, 사물의 형광색으로 은유와 의식의 자유로움을 동화처럼 따스하고 아름답게 풀어냈다. 정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광주전남여성작가회, 광주미술작가회, 광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양화 강사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창평면에서 문하생들을 지도하며 개인전 30여 회, 그룹전 320회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정난주 작가는 “자연의 밝고 자유로운 구도와 색의 조합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엮고 나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보는 이에게 행복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진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업 자문(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자문은 올해 신규로 선정된 마을의 이장 등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읍·면의 담당자 등 여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내 마을은 내 손으로'라는 구호 아래 깨끗하고 특색있는 마을을 가꾸는데 주민이 함께함으로써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전라남도에서 매년 500만 원씩 3년간 1,500만 원을 지원하는 시책 사업이다. 진도군은 올해 신규 33개소를 발굴해 2년 차 마을 51개소, 3년 차 마을 45개소, 총 129개소의 으뜸마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워크숍 등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진도군은 올해 3월부터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 중이며 기초연금을 받고 계신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목욕비와 이 · 미용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월 5,000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 · 면사무소의 복지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카드에 매월 1일 충전된다. 카드는 사용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이 없고, 미사용 지원금은 누적 적립되어 해당 연도 12월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이 가능한 업소는 지역 가맹점으로 등록된 목욕탕과 이 · 미용업소이며, 가맹점 등록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 · 면사무소에서 연중 가능하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목욕, 이 · 미용 바우처 지원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해당 어르신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 방법 등에 대한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 또는 읍 · 면사무소 복지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 인천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인 자유공원에서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유공원 벚꽃축제’는 인천 중구청에서 주최하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봄꽃의 분위기 가득한 자유공원 일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체험 및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자유공원 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개막식에 앞서 특설무대에서는 용춤·사자춤 공연, 서커스 공연, 인천 대학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저녁 7시부터는 봄꽃 음악회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경서, 거미, 박명수 등의 초대 가수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자유공원을 둘러싼 벚꽃 산책길 곳곳에서는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과 스트리트 매직쇼, 마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달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벚꽃 인생네컷,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공예인들의 아트마켓, 벚꽃 포토존 등도 운영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월 11일까지 ‘미추홀구 1기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 가족을 모집한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지역 내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안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30가정(60명 이내)을 선발하며, 가족당 반려견 1마리, 반려인은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미추홀구에 거주하며, 순찰 활동이 가능한 동물 등록된 반려견 가족이다. 선발된 반려견과 반려인은 발대식 이후 정식 순찰대로 활동을 시작하며, 주 1회 이상 순찰 활동을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중형 센터장은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건강한 사회적 역할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연 1회 반려견 문화축제 ‘펫스티벌’을 개최해 반려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인천시 내 8개 의료기관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지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긴급복지 의료 지원사업의 변경 사항과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 관계자와 인하대병원, 길병원 등 8개 의료기관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의료기관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병원 의료사회공헌지원단 원공주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하는 긴급복지 의료기관 간담회에 참석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의료 현장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긴급 의료지원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신속한 지원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긴급복지 의료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생계·주거 등 위기에 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특수학교인 청인학교(교장 최영수) 내 학교 구강보건실을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현재 청인학교에는 327명의 발달장애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들은 일반 학생보다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해 시범 운영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청인학교 구강보건실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구강보건실은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에 운영되며, 학생들의 일정에 맞춰 체계적인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예방 서비스를 실시하고, 학생 개개인의 구강 상태를 평가 후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구강 관리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발달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시각적 의사소통 도구 및 행동 조절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불안감 없이 구강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파격적인 주거 지원정책 ‘전북형 반할주택’의 공급을 본격화한다. ‘반할주택’은 임대료가 반값인 데다, 각종 혜택이 좋아서 ‘반할 수밖에 없는 주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기존의 다자녀 중심 주거 정책과 달리 전국 최초로 ‘한 자녀’ 가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 위기 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2031년까지 총 500세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장수군이 첫 대상지로 선정돼 100세대 공급이 진행 중이며, 올해는 2개 단지를 추가로 선정해 2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는 1,600억 원 규모로, 단지당 약 320억 원이 투입된다. 전북개발공사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체의 75%를 부담하고, 공모에 선정된 시·군은 연차적으로 80억 원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도는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는 오는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입지 조건, 사업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의회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은 지난 26일 미추홀구 문학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미추홀구 산불감시원 등과 함께 산림 내 취사 및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등산로를 찾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림 이용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건조한 봄철을 맞아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구민의 안전과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시점”이라며, “의회에서도 선제적 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위험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미추홀구의회와 미추홀구청에서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민의 안전과 산불대응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지사장 장세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가결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미추홀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규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박수연, 이선용, 이수현 의원이 공동 발의해 지난 회기에서 원안 가결됐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장기요양요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장기요양요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 ▲실태조사 실시 ▲역량 강화 교육 및 상담 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 사업 ▲폭언·폭행·성희롱 등 인권 침해로부터의 보호 ▲신고로 인한 불이익 방지 ▲유공자 포상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세명 지사장은 "이번 조례가 장기요양요원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회와 적극 협력해 지역 돌봄 서비스 향상과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4월부터 저신장 아동과 영양 섭취가 부족한 아동을 대상으로 ‘키성장 영양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키성장 영양제’ 지원사업은 15만 원 상당의 키 성장 영양제(어린이 건강기능식품)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키가 또래보다 작은 저신장 아동 ▲입맛이 까다롭고 편식으로 잘 안 먹는 아동 ▲뼈가 약하거나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 섭취가 부족한 아동 30명(원도심 15명, 영종 15명)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병원과 연계해 성장판 검사를 추진한 후, 저신장으로 판명된 아동 20명에 키 성장 영양제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편식으로 영양 섭취 부족한 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30명을 지원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동들이 성장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중구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