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오는 4월 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식품위생교육을 한다. 식품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제1항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수료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경우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영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은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경영관리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주류 제공 등 문제 예방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권익보호를 증진하고 재·개정된 식품위생법을 안내해 식품 안전성 확보 등 안전한 외식문화 음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식품위생교육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연수구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식품위생교육은 영업주의 의무사항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안전한 식품위생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스마트이동스튜디오’를 활용해 ‘어르신 방문 인터뷰’를 진행하며, 노인복지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인터뷰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신 방송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이동스튜디오를 어르신들의 생활 현장에 직접 투입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구청장과 어르신들은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과거 사진과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지난 세월을 회상하며 연수구의 발전상을 되짚었고, 특히 향상된 도시 인프라와 삶의 질에 대해 깊은 감회를 표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오는 2027년 선학동에 건립될 인천 최초의 자연 친화적 연수구립노인요양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구립노인요양원이 조성되면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인터뷰 영상은 연수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로 구민의 통행 불편이 증가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단속과 정비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7일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선학동과 연수동 먹자골목 등을 중심으로 불법유동광고물 민·관 야간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단속은 구 도시계획과, 정비용역, 상가연합회, 옥외광고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전단,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도시미관 환경개선에 이바지했다. 또 ‘단속 정비대상 불법광고물’ 안내문을 배포하며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불법광고물 종류와 적법한 광고절차 등이 기재된 안내문도 나눠주며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한편, 지난 25일에 차량과 주민의 통행이 많은 송도국제도시 내 해양경찰청 인근 상가 주변에서도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정비는 송도정책과 직원들이 불법광고물 표시 업소 대상으로 사전 계도를 통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와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부구장 진차오)의 교류 협력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일부 시민사회단체가 제기한 교류 협력 사업의 역사성 우려도 말끔히 해소돼 ‘우호 상징물 설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8일 구에 따르면, 백제 사신과 관련한 우호 상징물 설치를 논의해 온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 대표단이 지난 26일 3박 4일 일정으로 연수구를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은 진차오 친화이구 부구장을 단장으로 리윈쥔 상무부 부장, 상무국장 등 총 5명으로 꾸려졌으며, 연수구와 친화이구의 교류 협력 사업의 역사성을 재확인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 등을 제안했다. 이번 친화이구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1월, 연수구가 난징시 친화이구에서 열린 제39회 친화이 연등회 초청 방문의 답방 차원에서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미용 봉사, 아동청소년 반찬 나눔, 독거남성 대상 반찬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마서면 아포경로당에서 기산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특화사업의 일환인 ‘청춘 다시 염색’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오늘은 예쁜day, 멋진day’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활동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염색 봉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진행된 ‘찬찬찬’ 반찬 나눔 사업도 기산면 자원봉사 거점캠프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중장년 독거 남성 가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최순희 상담가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마서면 주민자치터에서 ‘희망찬(饌) 동행’ 반찬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 활동은 ‘1+3 사랑나눔봉사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군여성자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강진군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LED 전등 및 무선 리모컨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신체적 제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40가구에 고효율 LED 전등과 무선 리모컨을 설치했다. 낡은 백열등을 밝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리모컨을 설치해 앉은 자리에서도 조명이 쉽게 조작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혼자 사는 고령자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에게는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 편의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설치에는 신전면 주민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대상 가정을 방문했고, 강오성 위원이 설치를 맡아 조작법 설명과 함께 주거환경 점검도 병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전등 설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불을 켜려면 늘 일어나야 해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앉은 자리에서 리모컨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어 너무 편하다”며 “이렇게 신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7일 14시, ‘2025년 충청남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충남 15개 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선발된 대표 청소년 22명에게 충청남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발 및 연간 활동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기구로써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충남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수능모의평가 응시료 지원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바른가정학교(부모교육)를 제안하고 , 그 결과를 반영하여 차년도 신규사업에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4월에 진행 예정인 권리교육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 권리침해 사례를 직접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고민하며,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예산군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주, 민간위원장 조우형)는 지난 26일 봉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 추진 성과보고 및 2025년 특화사업 운영계획 논의, 안내 사항 전달, 사랑의 배달부, 사랑의 밥상 특화사업 추진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봉산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배달부 사업, 사랑의 생일상 사업, 사랑의 가족사진 사업, 사랑의 빨래방 사업, 사랑의 산책 사업, 긴급생계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우형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위원 여러분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봉산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주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산면 저소득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예산통합상담소는 지난 27일 충청청년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청청년회 소속 ㈜대광이앤씨 오인석 대표(회장), 민리싸이클링 김재민 대표(부회장), 예산군청 이용복(사무국장), ㈜프로헤드헌터 김정민 대표(명예회장), ㈜세종메이저인터내쇼날 최준섭 대표(이사) 등 총 14명의 청년이 동참했다. 협약에는 폭력피해 대상자 맞춤형 지원 사업 및 긴급 지원 사업 등 내용이 담겼다. 오인석 충청청년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폭력 피해자들이 보호받고 권익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비송 예산통합상담소장은 “위기가정에 대한 지역 청년의 관심과 사랑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지역사회, 성평등한 세상을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이동형 급식차량을 이용한 사랑의 밥차 사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경로당 점심 한끼 나눔과 청소년 아침 한끼 나눔이 주된 사업이며, 경로당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월 2~3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신속 투입돼 이재민 및 봉사자의 식사를 돕게 되며,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 국수 시식 등과 같이 관내 큰 행사에서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밥차 준비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예산군의회 의원들이 동참해 맛있는 밥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덕 센터장은 “각계각층에게 따뜻한 한 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많은 봉사자들이 동참하고 있다”며 “함께하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랑과 건강을 듬뿍 담은 한끼를 드시고 모든 분이 행복한 예산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천버스(주) 교육장에서'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사내 임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김태자 김천·구미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과 박희영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을 초빙하여 성희롱예방,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김태자 사무처장은 직장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 예시실제 사례와 판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성별과 관계없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이야기하며, 이어서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더욱 조심해야 하는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 박희영사무국장은 장애인과 일할 수 있는 직장내 분위기 조성, 장애인편견 등 차별적인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직장내 조직원들간의 이해와 존중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본 회의소는 지난 2013년부터 관내 회원사의 임직원의 소통과 조직활성화를 통한 조직의 역량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원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은 세계일보 주최,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 공동 후원으로,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배상록 의원은 2008년부터 다문화가족과 자매결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 구성원의 안정적 정착과 소통 증진에 기여해왔다. 특히 매년 12월 자매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이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배 의원은 ▲다문화 가족 체육대회 개최 ▲지역단체와 연계한 김치·오이지 담그기 행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지원 등 지속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다문화 가족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에 앞장서 왔다. 배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닌, 미추홀구에 함께 살아가는 모든 다문화 가족과 자매가족이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무보수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장기동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각 동별 교육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의 발생 배경과 개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가구 발견 및 지원 요청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와 실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자신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주도성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돕기 위한 ‘문고리 전단지’도 배부된다. 해당 전단지는 각 가정의 문고리에 부착해 사회적 고립가구, 독거노인, 복지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올 한 해 분기별로 도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방문지로 26일 경남에 거주 중인 청년 구직자와 대학생 등 20여 명은 현대위아(주)와 범한메카텍(주)를 방문했다. 기업과 사업 분야에 대해 이해하고, 현장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무를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방문 기업의 생산시설과 현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인사(HR) 담당자로부터 채용에 필요한 직무 등 다양한 정보를 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하고 싶었던 기업을 직접 방문은 물론 현직에 근무하는 분으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후에 방문한 현대위아에서는 기업탐방과 함께 체험형 안전교육센터에서 직무수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산업·공사·생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시설을 이용하며 여러 안전사고의 대비 방법을 배웠다.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서민자녀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경상남도 청소년 꿈 장학사업’을 시행한다. (재)경상남도장학회를 통해 청소년 꿈 장학금 지급사업과 청소년 영어캠프 사업으로 추진된다. 도는 역량과 잠재력이 있지만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돕기 위해 긴급복지 가구, 경남형 희망지원금 지원대상 가구 중·고등학생 100명을 선발해 장학금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개인 신청뿐만 아니라 학교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기관 등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추천할 수 있도록 선발체계를 개선했다. 장학금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학생 및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경제적 여건에 따라 벌어지는 교육격차를 줄이고 실질적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어 캠프’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75명에게 방학 기간 몰입식 영어교육환경을 제공해, 소득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