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 안전 강화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4월 한 달간 현수막 게시대 및 시민 게시대 관리 시스템을 대폭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기존 게시대 시설물의 정보 부족, 파손 신고 절차 부재, 야간·주말 긴급 대응 체계 미비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를 위해 공단은 총 188개 게시대 시설물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시설물 파손 신고 절차를 간소화해 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별 고유번호 및 신고 방법이 담긴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며, 특히 야간과 주말 등 업무 시간 외에도 신고 접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공공 시설물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설물 관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경관시설물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부터 시작돼 수봉공원을 포함한 18개소의 경관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명소인 송신탑의 조명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공단과 협력해 경관조명을 점검 및 청소하고, 주변 수목을 전지했다. 또한, 숭의시장사거리 인근 숭의철교 하부 인도 터널의 노후화에 따라 내부 벽면 및 바닥 세척 작업을 실시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봄을 맞아 매년 유사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경관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미관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달까지 상반기 경관시설물 정기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자생 단체들은 오는 4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 잔디마당에서 ‘인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 개정안 의결을 앞두고 열린 두 번째 반대 집회로, 미추홀구 주민자치 연합회, 통장연합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조례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며 강력한 반대 뜻을 밝힐 예정이다. 해당 조례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인천시의회에서 가결됐으나, 인천시가 상위법 위배 소지 및 기초자치단체장의 재량권 침해 등을 이유로 재의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4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재상정될 예정이다. 미추홀구 주민들은 이번 조례 개정이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구도심의 주차난을 더욱 악화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 주민은 “현재도 주차난이 심각한데, 조례가 개정되면 주차 공간이 더 줄어들어 주민 불편과 갈등만 증폭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조례 개정안을 둘러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숭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남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숭의초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안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은 4월 2일 내포 충남사회서비스원 교육세미나실에서 15개 시․군의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본원과 시·군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본원 정책연구실의 역할과 기능을 홍보하고 시·군의 현안 및 연구수요 등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군에게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하는 자리로 15개 시․군 사회보장․여성가족 담당자를 초청한 가운데 1부는 사회보장 분야, 2부는 여성가족 분야로 개최됐다 1부 사회보장분야에서는 김선미 본원 사회보장연구팀 연구위원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및 지원 현황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각 시․군의 질의에 답변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AI를 접목한 복지정책과 고독사,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에 대하여 논의가 이어졌으며, 향후 시·군의 연구과제 발굴에 반영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2부 여성가족분야에서는 태희원 본원 여성가족연구팀장이 성별영향평가로 변화하는 충남도민의 삶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각 시․군의 질의에 답변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천안시에서는 여성친화도시 네트워크와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 하동군, 김해시, 창녕군 등 4개 시군에 83억 원(재난안전특별교부세 43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경남도는 이번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가적인 피해 예방 및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경남도가 정부에 신청해 교부받은 예산으로, 산청군 22억 원, 하동군 13억 원, 창녕군 5억 원, 김해시 3억 원 등 총 43억 원이 지원됐다. 해당 예산은 산불 진화 장비 대여, 잔해물 철거·처리, 안전조치, 임시주거시설 운영,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된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경남도가 시군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산청군·하동군·김해시에 각 10억 원씩 지원한다. 산불 예방 및 진화 장비 구입, 공공시설 복구 등에 쓰인다. 산불 진화 과정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창녕군에도 10억 원을 지원한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으로부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불고기 3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국제표준안전재단 및 영종동 관계자, 김광호 의원 등 참석했다. 특히 직접 관내 30가구를 방문해 불고기를 전달함은 물론, 안부를 살피고 복지 욕구를 재확인하며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며 느끼는 행복감이야말로, 정기적인 기부활동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영종동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국제표준안전재단에 감사하다”라며 “지역 사회에 더욱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표준안전재단은 봉사단을 조직해 장애인,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주식회사 ‘발랑’으로부터 ‘엘보크림’ 100개(58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주식회사 발랑은 엘보크림 등의 화장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중구 지역 국가보훈대상자를 돕고자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발랑에서 기탁한 ‘엘보크림’은 근육통 완화나 부상 방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진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용 대표는 “취약계층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나눔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중구 지역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기부를 실천한 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라며 “지역 취약계층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촘촘해진 복지 정책·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2025년 4월 3일 배낙호 김천시장은 당선 후 첫 공식 행사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위패가 모셔진 충혼탑을 참배했다. 충혼탑 참배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여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김천시장은 첫 공식 행사를 충혼탑 참배로 시작하며 시민들에게 지역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과 희생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헌화, 분향,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김천시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책임을 엄숙히 다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겼다. 그 뜻과 기운을 이어받아 오직 시민을 위한 김천,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김천 시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안부두역 신설을 염원하는 옹진군민의 목소리가 뜨겁다. 지난 2일, 문경복 옹진군수와 이의명 옹진군의회의장, 정진헌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장과 김석진 옹진군이장협의회 총무 등은 인천광역시를 방문해 인천지하철 3호선의 연안부두역 신설을 촉구하는 군민 서명부를 공식 제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인천지하철3호선 연안부두역 신설 옹진군추진위원회’에서 옹진군민과 섬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개한 것으로 총 7,721인의 마음을 모았다.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은 인천항과 해양산업의 중심지이자 옹진군민이 육지로 오가는 핵심 교통거점이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절대 부족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인천광역시가 수립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계획(2026~2035)상 제1순위 노선인 인천지하철3호선에는 연안부두역이 빠져 있다. 이에 옹진군민과 중구 연안동 주민들은 연안부두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연안여객터미널은 옹진군민에게 필수적인 관문이지만 교통접근성이 떨어져 숙명적인 불편을 안고 있으며, 인천지하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증진을 위해 ‘한마음 치매극복 동구 걷기 챌린지’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아닙앱을 내려 받아 ‘인천동구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 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오는 4월 4일~5월 5일까지 스마트폰을 가지고 걷는 모바일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비대면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목표걸음 수는 챌린지 기간 중 16만보(하루 최대 8천보)이며 완주한 참가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동구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와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공중위생 관리사업’ 계획에 따라 ‘공중위생서비스 등급평가’, ‘공중위생업소 육성 지원’, ‘공중위생서비스·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강화’ 등 안전한 환경 조성과 서비스 질 향상이 목표다. 구는 동구 업소 중 민원이 제기된 공중위생업소를 중심으로 업종별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목욕장 업소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 이·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숙박업·목욕업·세탁업소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 인력이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사항에 따라 조사·평가를 진행하며 평가 결과는 인천시 동구청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용업 서비스 질 향상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내 미용업 10개소의 운영자에게 총 20회에 걸친 붙임머리 및 두피관리 등 전문 미용기술교육도 지원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올해 총 1만 1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66.2% 달성을 목표로 하는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맞춤형 일자리 전략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4대 핵심 전략과 8개 중점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총 134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4대 전략은 ▲신성장 산업 기반 지역 경쟁력 강화, ▲고용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 강화, ▲청년 창의인재 양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협력 거버넌스 활성화로 구는 올해 803억 9천2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세부사업은 ▲바이오산업 맞춤형 취업 지원, ▲취업 연계형 지게차인력 양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 ▲청년아카데미 운영, ▲청년도전지원, ▲일자리네트워크 활성화,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지원, ▲노인 사회활동 지원 등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올해도 민생 안정과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합창단원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는 지난 1월 구립소년소녀합창단모집 공고와 2월 면접·실기 심사를 통해 신규 단원 5명을 선발했으며, 기존 단원을 포함한 합창단원은 총 38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합창단복을 입은 단원들은 아름다운 하모니 공연으로 합창단의 일원으로서의 첫 번째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한편, 소년소녀합창단은 구청 지하 1층 합창단실에서 매주 화, 목요일 정기적으로 연습하고 있으며, 앞으로 있을 합창대회와 정기연주회에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2023년 11월에 창단한 소년소녀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지역사회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새롭게 입단한 합창단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합창단 활동을 통해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사회와 문화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게끔 지원과 노력을 아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학습을 통한 자기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제2기 연수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신입생 100명이 참여했으며, 새로운 배움에 대한 설렘과 도전 의식을 갖고 한층 더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여성대학은 연수구에 거주 여성들에게 새로운 인생 설계를 위한 전문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연수여성대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수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여성대학이 연수구 여성의 성장과 도전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여성들의 잠재력을 찾아내고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더욱 활기차고 긍정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