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는 관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마음 한 끼 영양죽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4월~5월, 9월~11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5개월간 진행되며, 자활기업 ‘이모반찬’과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감도 높일 예정이다. 영양죽 지원사업은 수년간 이어져 온 금창동의 대표적인 복지 사업 중 하나다. 특히, 치아 결손 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따뜻한 식사를 통해 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이 사업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의 대표적인 모델”이라며“독거가구에 영양죽과 함께 위로와 기쁨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숙 금창동장은“늘 적극적인 복지 사업을 펼치는 동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림4동은 지난 10일 지역 내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 사업 개발 및 공동이행 ▲청소년 연계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청소년 시설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활동 등이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청소년 안전망이 보다 촘촘히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관내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혁신운영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찬진 동구청장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하여 학교장,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동구 교육혁신지구사업은 2024년 처음 지정됐으며 올해는 ▲동구 마을탐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초등학생 대상 창의 논리 교실 ▲학교 밖 학교인 마을 학교 운영 등 총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위원회는 민관학 협치의 지역 교육공동체 실현과 학교와 마을, 그리고 다양한 기관들을 연결하기 위해 운영된다”며 “지역 내 교육자원들을 발굴·육성하여 학교는 물론 지역 곳곳에서 마을 교육이 다채롭게 실시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이번 달부터 퇴원환자를 포함한 상반기 대상자 1,300명을 대상으로 심화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전단계로, 서비스 표준모형 제시, 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해 11월 해당 시범사업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기술지원, 교육, 컨설팅,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체계, 빅데이터 기반 정보 공유 및 시스템 접근 권한을 제공받게 되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군 노인 대상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요양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보건의료·요양·생활지원·주거 등 두 가지 이상 복합 욕구를 가진 노인을 우선 선정한 후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및 건강보험공단 전담인력(T/F팀)이 함께 방문해 대상자의 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무주택 다자녀 가구 지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가구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최대 5년간 매년 1회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동구 주민으로, 공고일 이전 금융기관에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대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1순위 다자녀 가구, 2순위 저소득 세대, 3순위 동구 장기거주자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다만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 대상 가구는 총 30가구다. 오는 5월 2일까지 동구여성회관 여성가족과에 방문 신청 가능하다.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녀를 키우고 가정생활을 지속하는데 주택 문제가 가장 크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동구보건소에서 동(洞)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주민자율방역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율방역단의 효율적 직무수행에 필요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감염병 매개 모기 전파 질환의 효율적 차단을 위한 방제법, 방제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장비 시연, 방역소독을 위한 방역 및 안전물품도 배부했다.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11개동 54명이며, 활동기간은 집중방역기간인 5~11월까지 약 29주간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 해충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이상고온 등 환경변화로 매개체 감염병 발생 예방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보건소와 동(洞) 주민자율방역단은 지역 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실시한 경험으로 마을 구석구석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수문통로 일원에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하는 ‘수문통 벚꽃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당초 11일~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토요일 전국 강풍 예보에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12일 행사는 취소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홍보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수문통로를 수놓은 벚꽃을 배경삼아 DJ가 열어가는 음악방송을 들으며 자유롭게 야(夜)장을 즐기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낮 시간 동안에는 가족사진관, 우드공예, 애견핀 만들기, 팔찌 만들기, 인형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체험 교실도 열렸으며, 벚꽃을 배경삼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주민들의 인기를 모았다. 수문통로 일원에 위치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는 송현동에서 동인천역북광장까지 다양한 음식점 및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SNS) 등으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맛집이 많다. 그리고 상점가 인근에는 동구 대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025 육아 금융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신혼부부, 임신·난임 치료 중인 소상공인,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 등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고, 연 3%의 이차보전도 3년간 제공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된다. 총 4억 원(도 2억 원, 은행 2억 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약 5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이 이뤄지며, 이에 따른 이차보전금은 3년간 약 4억 9,500만 원 수준이다. 보증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인 소상공인 ▲임신 중이거나 난임 진단·치료 중인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소상공인으로, 실제 출산·육아 상황에 놓인 다양한 가구가 포함된다. 기업당 보증 한도는 최대 2억 원, 보증비율은 90%이며, 보증료율은 연 0.9%(임신 중이거나 2자녀 이상 가구는 0.5%)로 낮췄다. 대출은 전북은행을 통해 제공되며,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구 장애인 한마당 잔치’를 마리드엘웨딩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자원봉사자, 내빈,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구호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한마당 잔치는 식전 행사인 초청 가수의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4명이 서구청장, 서구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장 및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권준석 지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평소 장애인복지 향상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은둔·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공적서비스 방문 상담 및 신청을 진행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지원한 대상자는 타 지역에서 전입한 뒤 2년 6개월 동안 외부와 단절된 채 은둔 생활을 이어온 가구로, 그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후원물품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가 간헐적으로 제공돼 왔다. 서천읍은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 구축을 통해 대상자와 라포를 형성했고, 이번 가구 방문을 통해 직접 상담 및 공적서비스 신청까지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제출된 서류와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책정 이전에 긴급생계지원 등 선제적인 복지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자 손모 씨는 “서천읍 복지팀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잘 지낼 수 있었다”며 “항상 도움이 필요할 때 먼저 찾아와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읍의 기초생활수급 가구는 2025년 3월 말 기준 601세대로, 2024년 3월 말 576세대보다 4.3% 증가했으며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서천군 마산면은 지난 12일 마산면 문화활력소 광장에서 주민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마산면민 체육대회 및 제6회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산면 체육회와 마산사랑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줌바댄스와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의 우쿠렐레·오카리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1부에서는 개회식과 장수상 시상이, 2부에서는 투호·고무신 넣기 등 체육경기가 펼쳐졌으며, 3부에서는 주민 노래자랑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체육대회는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참여 속에 활기를 더했으며, 주민들이 숨은 끼를 발산한 노래자랑은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홍승균 마산면 체육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단합하고 마산면의 잠재력을 함께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문 마산사랑후원회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둔포한마음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일 아산시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아동 가정을 위한 ‘사랑의 치킨데이’를 추진했다. ‘사랑의 치킨데이’는 2022년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시작된 정기 나눔 활동으로, 저소득 아동 6가정에 매월 치킨과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안부 살핌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 및 이상징후가 예견될 경우 둔포면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은정 회장은 “매월 아이들의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한마음라이온스는 작년부터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반찬 봉사도 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둔포한마음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1일 냉정리 마을에서 열린 벚꽃축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벚꽃축제를 찾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복지사각지대의 심각성과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은 축제 현장에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응급 안전 알림서비스 안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 ▲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제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이웃의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관심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적극 홍보했다. 이규일 단장은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경숙 공동단장은 “축제와 같은 지역 행사는 많은 이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찾아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10일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신규 제공인력을 4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향상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제주가치돌봄은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우나 돌봐줄 가족이 없고, 기존 돌봄을 이용할 수 없는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제주형 돌봄서비스로 2025년부터 5대 9종 서비스로 확대 추진되어 총 33개 제공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권역 소재 제공기관의 신규 서비스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제주가치돌봄의 이해, 이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감염병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 노인학대예방 등 실무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4월 24일에는 서귀포시 권역 소재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원일 원장은 “올해에는 ‘대면 집합 교육’뿐만 아니라 제공기관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온라인 교육’까지 신설해 교육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앞으로도 제주사회서비스원은 보다 전문적인 제주가치돌봄서비스 품질관리로 도민 체감도와 만족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25년부터 정부의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자 확대를 알리며, 차상위 계층 등의 아동에게도 자산 형성 기회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0~17세)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차상위 계층, ▲모자 가족, ▲부자가족,▲ 조손가족, ▲청소년 한부모가족 아동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달 최대 5만 원까지 저축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1:2 비율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매칭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적립된 금액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의료비, 주거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사용 용도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청은 이와 함께 저축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을 위한 후원자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역 내 광고업체를 운영 중인 김용환 씨는 지인들과 함께 후원을 약속하며 “서구 어린이들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