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남구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정토사(주지 대원스님)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참치캔 115세트 (2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혜숙 봉덕2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시는 정토사 대원스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참치 세트는 봉덕2동의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담양군은 최근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에서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 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건강버스’와 연계한 사업으로, 장애로 인한 이동 불편 및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현장에서는 순천의료원, 담양군 보건소, 지체장애인협회 등 16명의 인력이 참여해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와 더불어 장애인 보장구 무료 수리, 푸드트럭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피해자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불법촬영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사전 예방 △교육·홍보 △협력체계 구축의 4대 영역, 총 12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피해자 지원체계의 개편이다. 기존 ‘디지털 성범죄 지역특화 상담소’에서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전환하고 운영을 확대한다. 내년부터는 민간위탁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상담 인력도 점차 확충해 촘촘히 지원해 나간다. 또한, 신종 여성폭력, 복합피해 등 광역 단위 지원도 해 나갈 방침이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앞으로는 여성긴급전화 ‘1366’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 피해자가 언제든 쉽게 상담할 수 있도록 기존 복수의 상담 전화번호를 하나로 합쳤다. 여성긴급전화 1366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교제폭력 등으로 긴급한 구조, 보호, 상담 등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원기관 번호를 일일이 찾아야 했던 불편함을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회원 20명은 지난 11일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온누리재활원에서 간식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2014년부터 10년을 이어온 이번 봉사 활동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새콤달콤한 딸기차와 따뜻한 와플로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배우고, 익히고, 나누는 이념을 가진 생활개선회는 다년간 대나무축제 기간 판매장 운영 경험과 그동안 배운 가공기술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한영란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농아인협회 강진지회가 10일 제7대 지회장 이임식 및 제8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이ㆍ취임식은 그동안 군내 청각ㆍ언어 장애인의 권익 향상에 힘써온 제7대 이승용 전임 지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앞으로 지회 운영을 이끌 홍경숙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한국농아인협회 전남협회 백성구 회장, 강진군 복지환경국장,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 지회 이용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용 전임 지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수어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상담 지원 확대 등 통합 서비스를 통해 청각ㆍ언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지회장은 “지회가 군민과 장애인 모두에게 든든한 다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홍경숙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강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수어 통역 전문성과 풍부한 사회복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사)나눔과기쁨 대구연합회에서는 4월 11일 대구 북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6명을 모시고“행복한 동행”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4개동(태전1·2동, 관음동, 읍내동) 독거 어르신 16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와 더불어 칠곡시장으로 이동하여 단체에서 지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장을 보는 순으로 동행 서비스를 지원했다. 한은희 본부장은 “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과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또한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미자 복지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식사 및 장을 보는 모든 일정에 자원봉사자와 차량을 제공하여 불편함 없이 행사를 진행하고 나눔을 실천하신 (사)나눔과기쁨 대구연합회 회원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파견한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은 ‘동네 환경지킴이’를 모델로 올해 새롭게 구성된 노인 공익사업으로, 환경 취약 지역의 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흥동 바람개비 보안관은 총 7명이다. 이들은 관내 빈집이나 공사장, 클린 하우스 등 청소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순찰하며, 신흥동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의 환경정비 활동으로 신흥동이 더욱 쾌적하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프로그램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영유아 베이비 마사지 강좌 – 아빠쓰담, 엄마쉼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아빠쓰담, 엄마쉼표’는 ‘베이비 마사지’ 활동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교감하며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육아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빠들을 대상으로 아이와의 접촉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빠들은 전문가 지도하에 직접 아기의 피부를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엄마들은 산책로를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육아는 엄마 혼자만의 몫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아빠들이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올 하반기에도 ‘아빠쓰담, 엄마쉼표’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9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오!959 직원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재호 구청장과 개청 30주년을 맞아 1995년에 태어난 공무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 공감과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했다. ‘오!959’는 1995년 개청한 연수구와 같은 해에 태어난 직원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름으로, 연수구와 함께 성장한 공직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구의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舊 송도역사 복원 사업 증기기관차 제작 현장 견학, ▲공직 가치 특강, ▲미래 공직 설계, ▲용문산 걷기 등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연수구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공직자 간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선진행정을 펼치는 연수구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가 만나는 현장! ‘2025년 제2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구직 정보를, 기업에는 우수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프로에스콤, ▲힘찬실버요양원, ▲차이하나 총 5곳이 참여하며,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반도체 제조직, 물류직, 지게차운전원, 건물청소원, 사회복지사, 제빵기술자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등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행사 당일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승기천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제2회 승기천 꽃피나 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 문화행사로, 도심 속 대표 자연하천인 승기천의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루 일정으로 처음 선보였던 행사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축제로 기간을 연장하며 풍성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인천콘서트챔버가 참여하는 ‘꽃피나 봄 테마 콘서트’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이어 19일 오후 1시부터 거리 공연, 오후 6시부터는 전영록, 김승진, 황영익 등이 출연하는 ‘승기천 물 사랑 음악회’가 펼쳐져 관람객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잔디광장에 봄꽃 사진명소와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구민에 걷고 머무는 즐거움을 더하고, ‘제1회 연수구 주민자치박람회’의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 45개 등을 운영한다. 봄철 산불 재해 우려에 따라 먹거리 부스는 축소하고 10여 개의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등 구민이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이르면 오는 2026년 상반기부터 연수구 승기천에서 송도 해찬솔 공원까지 자전거 전용 교량을 이용해 오고 갈 수 있게 됐다. 연수구는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의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하나로 연결하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교량 건설사업 기공식을 오는 16일 승기천 잔디광장(연수체육공원 옆)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 총사업비 150억 원 중 120억 원 시비 확보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2월 인천시장의 연수구 연두 방문 당시 ‘송도워터프런트와 승기천을 잇는 자전거 교량 건설 사업’을 논의하면서 시작됐다. 구는 승기천 유수지에서 해찬솔 공원까지 폭 4.9m~5.5m, 연장 1km의 자전거·보행자 전용 교량 건설 추진을 위해 지난 3월까지 설계 및 도시계획시설 지정 등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했다. 특히 구는 교량 건설 총사업비 150억 원 중 120억 원을 시비로 확보하는 등 교량 건설에 대한 구의 재정 부담을 줄였다. ▶ 원도심-국제도시 ‘자전거 인프라’ 연결로 상생 발전 견인 현재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122.6km, 원도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활력 업(up)! 다 함께 힐링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우울증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손과 손가락의 소근육 발달 및 뇌·인지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미술치료의 일환인 손 글씨(캘리그래피) 등 손의 움직임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글씨 쓰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기능이 강화되고, 장애 발생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는 선착순 무료 접수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소 재활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심신 건강은 물론 장애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5대 박건호 회장 이임 및 제6대 고석찬 회장 취임에 따른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박건호 전임 회장(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지난 4년간 협회를 이끌며 ▲인천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사업 유치를 위한 협약 체결, ▲청소년지도사 전문 교육과정 개설 등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수련시설 기반 조성에 기여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새롭게 취임한 고석찬 신임 회장(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역대 회장과 사무국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인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수련시설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향후 지자체 청소년 축제 유치, 지도사 전문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인천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2016년 인천시 조례에 따라 설립된 단체로 청소년수련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19개의 수련시설이 참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여성회관은 지난 1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딸기 도지마롤 케이크 만들기’ 일일무료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달콤한 여유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제과 기술을 익히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상큼한 딸기를 활용해 개성 있는 나만의 롤케이크를 완성해 보는 체험 과정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무료 특강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생활 밀착형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여성회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