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16일 저소득계층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이왕병원(원장 이승원, 왕배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취약계층 의료 지원, ▲보건복지 정보 공유 및 연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승원, 왕배건 원장은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할 뜻깊은 기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의료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권용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활 참여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친절·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민원 서비스 구현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의 중요성, ▲민원의 종류, ▲특이 민원의 유형과 대응 절차, ▲특이 민원 대응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에듀이룸컨설팅 김민경 대표가 맡아,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 및 특이 민원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각종 사례를 통해 전달하며 교육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특이 민원 발생 시 2인 1조 대응, 증거 확보, 상황 보고 등 적극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강조하며,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특이 민원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이 민원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도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특이 민원 대응 및 직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16일 제2차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유니트케어 시범사업은 자율성 및 사생활 보호로 대표되는 새로운 돌봄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요양시설 인프라를 강화하고 돌봄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유니트는 소규모 인원(정원 9인)을 하나의 거주·돌봄의 관리 단위로 하되, 1인실 원칙화·공용공간 확보 의무화 등을 특징으로 한다.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시설과 인력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우선, 시설은 유니트 내 침실 1인실 원칙화, 1인실 최소 침실면적 10.65m2 이상, 정원 1인당 최소 공동거실 면적 2m2이상, 유니트당 화장실 및 욕실을 1개 이상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유니트 내 근무 요양보호사는 배정된 유니트에 전임근무를 해야 하며, 전원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해야한다. 그리고 노인요양시설(총 정원 10인 이상 시설)에 설치된 유니트는 개별 유니트마다 장기요양청구경력이 3년 이상인 리더급 요양보호사를 배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7월부터 유니트케어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고령군 4월 16일 오전 고령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관은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일자리지원기관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 2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치매관리 사업공유 및 연계·협력사업 관련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간 긴밀한 핫라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조기검진, 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굴, 치매환자 돌봄정보 공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관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강화 애로사항 의견을 교환했다.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는 현장에서 치매고위험 대상자 발굴 연계와 정보부족으로 치매환자 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적극 연계해 줄 것을 논의했고,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종사자 대상 예방교육과 치매 인식개선 행사 등 치매극복관리 동참 의견을 모았다. 고령군수 이남철은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과의 협력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할 수 있고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살기좋은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남구 대명9동에서는 지난 9일 이웃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인해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명9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독거노인 A씨(여, 68세)의 집 앞에 배달된 정부양곡이 며칠 동안 방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이웃 주민 B씨는 고독사를 의심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복지 담당자는 즉시 유선으로 A씨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으며,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문 앞에는 쌀이 그대로 있었고, 혹시 집 안에 A씨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하여, 집 문에 귀를 대고 휴대전화로 다시 연락을 시도했지만, 집안에서 전화벨 소리가 들리지 않자 A씨가 집에 없다고 판단하여 가족과 지인들을 수소문하여 연락을 취했다. 다행히 A씨는 몸이 불편한 모친을 간병하기 위해 며칠간 집을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은 단순한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주민의 관심이 아니었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우리 사회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월 10일, 생신을 맞은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생신상’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신상’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명3동의 대표적인 정서 지원 사업으로, 지난 10일에는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4분의 가정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생신꾸러미를 전달하고, 다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며 특별한 하루를 선물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생신을 맞이한 86세 이모 어르신은 “살아생전에 이렇게 축하받는 생일은 처음”이라며 눈시울을 붉히시기도 했다. 이원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부자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생신상 사업뿐만 아니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도미화 대명3동장은 “대명3동은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작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업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점자지도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17일부터 7개 국립공원 현장에서 배포한다고 밝혔다. 점자지도 배포 대상 7개 국립공원은 경주, 북한산, 설악산, 소백산, 치악산, 태백산, 팔공산이다. 점자지도는 시각장애인들이 국립공원의 공간 정보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저시력자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대폭 키웠다. 지도에는 공원의 위치, 편의시설, 탐방로 안내 및 난이도, 대표 생물자원 정보 등이 그림 및 글자와 함께 점자로 새겨져 있다. 특히, 각 국립공원의 대표 생물자원과 명소에 얽힌 이야기나 설화도 함께 수록하여 단순한 공간 정보 제공을 넘어, 탐방의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7개 국립공원 점자지도 배포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23개 국립공원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점자지도는 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전국 110개 복지관, 맹학교, 점자도서관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시각장애인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전남 미래발전 정책과제들이 대선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노력하고, 민생회복을 위해 편성한 도 추경예산이 도의회를 통과해 확정되면 곧바로 집행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 정책회의를 통해 “4~5월은 지역 미래 전략산업의 정부 예산사업 반영을 위해 중요한 시기인데 대선 관련 선거법 때문에 행사에 제약이 많다. 이는 오히려 부처 건의활동에 좋은 기간일 수 있으므로,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은 범위에서 지역 미래 발전과 민생회복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찾아 적극행정에 나서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전남 미래발전 정책과제와 관련해 “그동안 추진했던 일을 집대성하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발굴한 75건의 정책과제가 대선 공약에 반영되도록 각 정당과 협조해 추진하라”며 “채택이 안 된 사업도 계속 추진해야 한다. 각 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활동을 펼쳐 정부의 실질적 예산사업으로 반영돼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되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또한 “민생 회복을 위해 정부가 민생 추경을 빨리하면 좋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장흥군은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벨문학도시 장흥 붐업페스타 '2025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 세대들이 가장 사랑하는 트로트와 국악을 접목하고, 효를 주제로 한 품격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군은 이번 효 콘서트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감동 넘치는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연진으로는 미스트롯3 미를 차지하며 차세대 트로트 시장을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유진, 파워플한 가창력의 소유자 이서형, 트로트계의 아이돌 다미, 국악계의 송연화 등이 출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티켓발권은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와 낮12시 인터넷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관계자는 “군민들의 흥과 사랑까지 나눌 수 있는 이번 효 콘서트에 많이 오셔서 효의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장흥군은 이달 11일부터 지역 경로당 409개소에 정부양곡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경로당 양곡은 경로당 회원수에 따라 경로당별 최소 9포에서 최대 14포 지원되며, 이는 전년 대비 4~5포 늘어난 규모다. 공급된 쌀은 2024년 장흥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잔액 발생 시 부식비 지원에 사용할 수 있게 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사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장흥군 친환경 쌀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운영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어르신들의 식사환경 개선을 위해 부식비 지원, 입식테이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수용)는 오는 11월까지 주인공원 광장에서 ‘전통 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난 15일부터 추진됐으며, 전통문화와 옛 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 놀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존에는 대형 윷놀이, 굴렁쇠, 팽이 등 총 15종의 다채로운 체험 도구가 준비돼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2차례 운영된다. 미추홀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통 놀이 체험존을 방문한 한 어린이는 “주인공원에서 친구들과 윷놀이랑 활쏘기를 하면서 재밌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신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수용 회장은 “주인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가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지역 아동 돌봄 기관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남구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단 직원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해 창틀 청소, 수목 전지, 위험 수목 제거 등 전반적인 시설 환경 정비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어린이 비상 탈출 통로를 가로막고 있던 덩굴 제거, 손이 잘 닿지 않는 고지대 창틀 청소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부분에 집중하며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돌봄 기관 이용 아동들과 종사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관내 여러 돌봄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개선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 ‘2025년 반려견 순찰대 네이밍 공모전’이 총 275건의 뜨거운 참여 속에 마무리됐으며, 최종 선정된 명칭은 ‘미추홀구 멍딧불이 순찰대’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추홀구 반려견 순찰대의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순찰대의 이름을 정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멍딧불이 순찰대’는 ‘멍멍이’와 ‘반딧불이’의 합성어로,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반려견과 함께 지역을 지키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안전을 전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명칭은 공모전에 참여한 미추홀구민 박선영 씨가 제안한 것으로, ‘전기가 없던 시절 반딧불이의 작은 불빛에서 위안을 얻었던 것처럼, ‘멍딧불이 순찰대’가 미추홀구 주민들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큰 공감을 얻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안전에 직접 참여하고, 반려동물과의 긍정적인 공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한의원 및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부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실시되는 만족도 조사에서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지소는 어르신들의 한방진료 수요 증가와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해당 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문 횟수는 전년 대비 24회 늘어나고, 경로당 수는 36개소에서 42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활동성이 높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 선정, 전년 대비 300명 증가한 1,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침 시술 등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전선자 단장을 포함한 21개 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활동 실적 공유, ▲동별 예찰 활동 현황, ▲호우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등 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수중펌프 가동 인력 구성, 자율방재단·통장 간 상호 협력 방안 등 신속한 인력 동원과 재난 상황 공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임원진 선출도 진행됐으며, 그 결과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전선자 단장이 연임하게 됐다. 전선자 단장은 “다시 한번 믿고 맡겨주신 만큼, 단원들이 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헌신해 주시는 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여름 강한 태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