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퇴근길,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라는 주제로 동인천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정한 날이다. 동구보건소는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동인천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흡연 폐 모형 관찰을 통한 흡연의 폐해 교육 ▲피켓, 어깨띠를 통한 금연 메시지 확산 ▲담배꽁초 및 무단투기 쓰레기 줍기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캠페인이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을 알리고, 퇴근길 시민들에게 금연을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전철역뿐만 아니라 모든 장소가 담배 연기 등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맑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6월 21일~22일까지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초등 수학·과학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그래비트랙스(도형과 측정) ▲프랙털 활용 수학 퍼즐(변화와 관계) ▲석고채취법(지구와 우주) ▲탄성 에너지를 이용한 나만의 장난감 등 학년 수준에 맞는 교구,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또한 교과 내용과 관련된 수학·과학의 원리를 탐구함으로써 교과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동구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4~6학년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5월26일 오전 10시~6월 8일 오후 6시까지 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동구 관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수학·과학을 교구와 보드게임을 가지고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청사 1층 종합민원실에서 중부경찰서와 함께 특이(악성) 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을 실제 상황으로 가정한 후 신속히 처리하는 법을 훈련하여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게 민원인 인계까지 실제 상황을 최대한 반영하여 진행됐으며, 구청 민원실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동이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직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민의 날’은 동구의 정체성과 구민 화합을 상징하는 구 공식 기념일이다. 구는 통상 같은 달 열리는 구 최대 지역축제인 화도진축제와 연계하여 기념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화도진 축제가 대선 일정으로 연기되어 기념식 행사를 따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구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러운 구민상 및 시정 발전 유공 시민 표창 등으로 총 18명의 동구 구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동구 출신 김광진(더 클래식) 등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송현1·2동 주민 김희정 씨(효행부문), 강원주 동구 새마을부녀회장, 이명석 동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이상 사회봉사부문), 김경희 동구체육회 사무국장(문화체육부문), 오주현 송현유치원 이사장(교육공로부문), 김소연 소방교(대민봉사부문), 황병우 ㈜디에이치소방 대표이사(산업증진부문) 등 총 7명이 수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실·김영성)는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지킴이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며 이를 전문 기관에 연계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진아 사회복지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며, 자살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생명지킴이의 개념과 역할 이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 ▲자살 고위험군의 언어적 위험 신호 인지 ▲고위험군 연계 가능 기관 알기 및 의뢰하기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만나 그들의 필요 사항을 듣는 것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라며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개념과 우리의 역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삶에 지친 이웃에게 먼저 손 내미는 운서동을 만들기 위해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5월 22일 인천 선녀바위에서 자원봉사대학 가치를 담다 수강생 100여명과 함께 인천 중구 선녀바위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 이번활동은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강생들은 바닷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어구류 등을 수거하며 해양환경 보전으 필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수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제1기 연수구자원봉사대학-가치를 담다 수강생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존과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수강생은 “직접 현장에서 활동을 해보니 해양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지 체감 할 수 있었다”며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미자·임유신)가 통장자율회(회장 정성자)와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신(新)복지취약계층과 숨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2일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신(新)복지취약계층 이해, 발굴 방법을 주제로 인적자원망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선학동장을 단장으로 4개 조로 나눠 다세대, 반지하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신(新)복지 취약계층 발굴캠페인을 펼쳤다. 또 선학동은 오는 6월 10일에 2차 인적자원망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6월 한 달간 복지통장을 중심으로 숨은 위기가구와 고립·은둔가구 발굴을 위한 통별 가정 방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신청·탈락·중지가구와 긴급지원 종료가구, 쓰레기봉투를 비대면 수령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중심으로 재확인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문미자 협의체 위원장과 정성자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거전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를 접수한다. 오피스텔은 원칙적으로 업무시설에 해당해 건축물분과 토지분 재산세를 내야 하지만,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주택분 재산세로 낼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오피스텔에 전입신고를 하고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 한한다.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전 소유자의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다시 신고해야 하며, 전국 지자체에 임대 주택으로 등록된 오피스텔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주택분 재산세로 과세한다. 신고 방법은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서와 전입세대열람원, 임대한 경우 임대차 계약서 사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특히, 신고 물건 주소에 따라 원도심은 연수구 세무과, 송도동은 연수구 제2청사 송도세무과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다만, 기존 1주택 소유자가 오피스텔을 주거 전용으로 신고하면 2주택이 되어 1가구 1주택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부터 나흘 동안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87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5개 동에서 각종 재난과 관련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수시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방재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위생 해충을 퇴치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가 방역단, 동 자율방역단,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관리자와 민간 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10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 22일 송도동 나대지에서 열린 발대식은 때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을 앞두고 이른 고온 현상으로 모기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민‧관 합동 방역단은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결의하고, 방역 장비 사용법 및 약품 취급 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연수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상권 형성을 위해 지난 3월 연수구 상가번영회를 대상으로 상가 방역단 신청을 받아 총 6개 권역 11개 반 48명을 구성했고, 정기적인 모기 유충구제와 방역소독 등 안전한 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동 자율방역단도 방역 취약지의 유충구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22일 고객참여를 통한 열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행복+’고객참여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CS(고객만족) 컨설팅 전문가 1명과 공단 주요사업을 대표하는 고객 8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고객참여추진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으며, 또한 주요 불편사항 및 개선 요구 등 고객 의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추진단은 남녀 각각 4명과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구성했으며, 연수구 원도심‧신도심 각각의 주민 대표로 구성하여 주요 정책 및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한 고객 의견 전달 등 실질적인 경영 참여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박희경 이사장은 “공단의 서비스는 결국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과 직결되어 있다”며 “고객참여추진단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공단 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향후 정기 회의 및 사업 현장 모니터링, 고객만족도 향상 프로젝트 등을 추진단과 함께 진행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의회는 지난 5월 19일과 21일, 연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의원, 의장, 사무국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처럼 진행되는 모의의회에서 각종 안건을 논의하고 투표하는 활동을 체험하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했다. 또한, 의원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박현주 의장과 정보현 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편안하게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연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곧 배우게 될 사회 교과서의 ‘법의 의미와 역할’ 단원과 연계되어, 교과서에서 배울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됐다. 박현주 의장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의 기능과 민주적 절차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러한 체험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청소년 단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2일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금융 생활을 위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한국은행 기획조사팀이 직접 센터에 방문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법, 다양한 금융사기 유형에 대한 예방과 대처요령 등이 포함됐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대비하고 필요한 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 후에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파크를 방문해 라디오 녹음, 드론 체험 등 다양한 문화·직업 체험이 이어져 청소년들이 새로운 분야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아를 개발하고 사회적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용현3동 비룡쉼터에서 IBK 기업은행에서 지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 손질과 조리, 배식까지 전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이렇게 마련된 따뜻한 식사는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용현3동 통장자율회를 통해 도시락 40여 개가 각 가정에 전달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돌보는 연대의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단순한 무료 급식을 넘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영양 지원과 함께 따뜻한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은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이동 및 정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20일~21일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은 관내 경로당 4개소(화평동, 화도진그린빌, 화수1동, 영풍아파트)를 순회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복지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상담내용은 ▲기초생활 및 차상위제도 ▲기초연금 ▲노인돌봄서비스 지원 가능 여부 및 신청절차 안내 ▲각종 시책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정보 제공 등으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신기우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 “이동복지 상담실은 단순한 복지 안내를 넘어, 정보에 취약한 계층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