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평생학습을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3월 7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에 등록하고 정기적인 학습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성인 7명 이상으로 구성하고 과반수가 마포구민이어야 한다. 단, 단순 소모임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모임이나 강사가 학습 대표가 되어 운영되는 강사 중심 모임, 같은 내용으로 행정기관의 보조금을 받는 모임, 정규 교육과정 소속의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등은 제외한다. 마포구는 총 14개 동아리를 모집해 학습동아리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습 활동과 사회 참여 활동 보조 분야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인쇄비 등이 지원 항목이다. 마포구는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 자격 적격 여부와 계획의 타당성, 실효성, 실행 체계의 적절성,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초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강동구가 저소득층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0~17세 보호대상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시설 등)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가입기준이 0~17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아동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신규가입 대상자는 약 1,900명(‵25년 2월 기준)으로 증가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통장에 가입한 아동 또는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에서 익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적립금액의 2배를 매칭 지원한다. 만기 시 저축액의 최대 3배에 가까운 금액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적립된 금액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훈련비,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디딤씨앗통장 신규 가입을 원하는 경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신청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학기 우리 아이 학교생활 지원 양육자의 역할’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직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자녀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녀 사회성 발달 지원 방법과 신학기 선생님과 학부모 간의 소통 방법, 올바른 학습 태도 형성을 위한 부모의 지도법 등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가 신학기 학교생활로부터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감정을 부모가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통한 감정 상담 대화법을 소개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부모들은 현재 겪고 있는 자녀와의 의사소통 문제와 상황별 대처 방법을 직접 묻고 답을 얻으며 생동감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부모님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앞으로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송파구가 새 학기를 맞아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알렸다. 점검 대상은 국공립, 민간, 직장, 가정, 법인·단체 등 모든 유형의 어린이집 296개소다. 오는 연말까지 실무자 11명이 지도·점검단으로 활동하며 재무, 회계, 시설 안전, CCTV, 급식, 통학버스 등 10개 이상 분야의 운영 실태를 다각도로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는다. 구 관계자는 “적발 목적이 아닌, 어린이집별 여건을 고려해서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컨설팅 중심의 지도·점검을 펼칠 것”이라며, “미진한 부분은 사례 학습과 설명을 통해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구는 어린이집의 운영역량을 강화하고 유사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다수 적발된 사례와 주의 민원 등 다양한 공유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보조금 부정수급, 부실 급식, 아동학대 등 안심 보육 3대 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펼친다. 부정 의심 사례가 발생하는 어린이집은 수시로 불시 점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린이집 놀이특화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어린이집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직접 교재·교구를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를 새롭게 도입해 실질적인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강남구는 관내 구립·민간·가정·협동 어린이집 135개소를 대상으로 놀이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2020년 개편된 누리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에 맞춰 영유아의 창의적 발달을 돕기 위해 음악, 미술, 체육, 언어, 과학, 인성, 코딩, 오감놀이 등 다양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과 교재·교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보육교사 대상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중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업체 선정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서면 심사 단계에서부터 모든 교재·교구가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여부를 필수 검토 사항으로 설정했고, 이를 통과한 업체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2월 24일 오후, 마포역 3번 출구 앞에서 ‘마포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마포구가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마포역 스마트도서관’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도화동주민센터에서 주최한 ‘아주 작은 음악회’ 난타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스마트도서관 설치 경과에 대한 보고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제막식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이 언제든 편리하게 책을 찾고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동부청사에서 도와 시군 국가유산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산업무 협력회의를 열어 역사문화도시로서 전남 위상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가유산업무 협력회의는 지난해 시행된 ‘국가유산 기본법’에 따라 문화재가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되면서 국가유산 정책범위가 확대되고, 보존 중심의 전통적 가치에서 국가유산의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에 대한 역할이 확대되는 환경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도지정유산 경관개선사업 ▲광복 80주년 기념 항일독립유산 도지정 ▲전남도 국가유산위원회 운영계획을 비롯한 10여 건의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시군에서는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광양시) ▲무안 봉대산성 정밀 발굴 및 복원·정비(무안군) ▲비지정 문화유산 가치 재발굴(함평군) ▲지역 향토 무형유산 지원확대(완도군) 등 중점 추진 시책을 발표해 지자체 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전남도는 시군의 건의·제안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검토·반영 노력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도청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불안정한 국내정세로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여행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여행업계 손실보전금 등을 정부에 지속 건의키로 했다. 전남도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의 추진 사항과 향후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신규사업을 구체화해 도와 정부 추경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간담회에서 홍일성 전남관광협회장과 지역 여행업계 대표들은 전남도에서 지원한 최대 300만 원의 홍보마케팅비와 관광진흥기금 운영자금 융자 사업이 다소 도움이 됐지만, 여행상품 취소에 따라 직접 피해(수수료 등)를 입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손실보전금 지원도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전남도는 손실보전금에 대해 ‘12·29 여객기 사고 특별법안’에 피해 업계에 대한 손실보전금 지원 근거를 반영해 줄 것을 국회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전남도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 여행사 배상책임보험 가입료 지원 ▲지역 숙박할인 쿠폰 제공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와 제11공수특전여단은 드론 기술 교육 및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드론 분야에서의 전문 인재 양성과 기술적 협력을 강화하고, 군사 작전뿐만 아니라 산업, 재난 대응,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기술의 사회적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도립대와 제11공수특전여단은 드론·항공 학위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반적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드론 정비와 관련된 기술력 및 설비 지원을 협의했다. 또한 대테러 및 재난 대응 등 긴급 상황에서 드론 장비와 자문위원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드론협의체 활동을 통해 드론 기술의 사회적 활용을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전남도립대는 드론 기술 교육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며 2024학년도 2학기 드론기계학과 자율비행 실무 나노디그리 과정을 개설하고, 군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 교육으로 5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전에서 드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여성가족정책 확대를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을 강화하며,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이다. 여성친화도시에서의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시군을 대상으로 성평등, 여성 일자리, 안전, 돌봄, 여성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 사업 실적을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남에선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화순·장흥·강진·해남 등 9개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있다. 전남도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 기반을 두루 갖춘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있거나 지정 신청을 준비하는 8개 시군에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비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남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으로 ▲목포·나주·화순 지역사회 개선 활동 시군민 참여단 역량 강화 ▲강진 여성안심마을벽화 ▲해남 삼삼오오 이웃돌봄 ▲영암 여성친화 공간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와 범도민 결의대회’가 2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려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행사는 전남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13명의 국회의원(박지원·이개호·서삼석·신정훈·전현희·김원이·주철현·권향엽·김문수·문금주·서미화·조계원·천하람)이 공동 주관하고,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국회 좋은정책포럼(대표 전현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양 대학 총장, 전남 기초지자체장, 지역민, 전국 각 지역 향우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결의대회, 2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3월 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약속한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 이행을 정부에 강력 촉구하고,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200만 전남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1부 결의대회는 범도민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정부에 ‘국립의대 설립 추진 약속 이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수도권 청년, 20~30대 엠지(MZ)세대의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확대를 위해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을 비롯한 다양한 민간플랫폼과 협업을 통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배달의 민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가입 쿠폰 이벤트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2만 명이 신규 가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중 서울·경기 등 수도권 가입자가 57%, 20 부터 40대가 85%를 차지하면서 수도권 청년층과 엠지세대의 서포터즈 가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는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이용자 50만 명을 대상으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가 진행중이다. 내비게이션 앱 티맵(TMAP) 이용자를 대상으로 티맵 대리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서포터즈 가입과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티맵(TMAP)앱과 전남 사랑애 100만 서포터즈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파급력이 높고 누리소통망(SN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도민과 공존·상생하는 미래지향적인 도 지정유산 보호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부터 도 지정유산 내 주민거주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전남도 지정유산 경관개선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적극행정 일환으로 기존 보수·정비 위주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도 지정유산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도 지정유산을 대상으로 낙후된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준비단계로 지자체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 3개소를 선정하며, 개소당 7천500만 원을 지원,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는데 집행된다. 이후 가이드 라인(지침/실시설계 등)에 따라 본 사업비를 확정한 후 본격적인 도 지정유산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그동안 도 지정유산 내 주민 거주 지역은 건축행위 등 규제로 생활에 제약을 받으면서 많은 고충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 지정유산이 주민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가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동네돌봄방과후학교’ 19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돌방’은 관내 교육 인적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화 교육 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온돌방 19기 프로그램은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 분야 등 60여 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24일 개강해 6월 7일까지 약 11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주 1~2회, 총 10회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자세한 강좌 목록은 2월 24일부터 강동 미래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4일 9시부터 14일 18시까지 강동 미래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계정 1개당 프로그램 신청 제한은 없으나, 동일 계정으로 같은 프로그램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1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600여 명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와 사업 참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참여자 대표의 선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다지는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한편, 이어진 트로트 가수 [강지]의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발대식 후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이해’라는 주제의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사업 참여 어르신은 “이번 사업으로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니 오랜만에 떨리고 설렌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를 통해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4개 분야(▲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57개 사업에 총 4,218명을 모집하고 구 직영 및 7개 수행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