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제10기 전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로 위촉된 참여단은 도민 불편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제10기 참여단 위촉장 전달, 인사말씀, 제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제10기 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국정, 도정, 시군정 모니터링과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나눔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선발된 이번 참여단은 총 104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에 114명이 지원, 시군과 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정양수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참여단의 생활 속 작은 제안이 모여 도민이 더욱 편리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그 역할에 충실해달라. 도에서도 참여단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토록 하고, 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09년 제1기 생활공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도민의 생활 수준, 사회적 인식, 복지 등 다양한 분야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8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전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1만 9천116개 표본 가구로,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사전 교육을 받은 인원으로 구성되며, 조사 과정에서 수집되는 모든 정보는 통계적으로만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가족, 보건·의료, 교육, 주거·교통 등 총 9개 부문이다. 도민 삶의 질을 종합 평가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문제와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분야별정보-통계정보-전라남도 사회조사)을 통해 7월 말 공표된다. 도와 시군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석훈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도민 생활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는 척도로, 보다 효과적인 정책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사원 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6일 22개 소방서장 등 현장 지휘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대응 지휘관 영상회의를 열어 대응 출동 태세를 점검하고, 예방 활동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의용소방대와 함께 주요 등산로 등에서 예방 캠페인을 하고 1일 2회 예방순찰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저수지 등 산불 진화용 수리를 사전에 확보하고, 초기 자율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 인접 지역 요양병원 등의 대피 훈련과 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민가, 시설물에 산불 지연제를 선제적으로 살포하고 청명·한식에는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전남소방본부는 대형산불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에 차량 38대와 인력 281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펌프차와 소방대원을 재배치하는 등 소방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재난대응을 위한 소방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국회에서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AI 슈퍼클러스터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3일 나주에서 업무협약을 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과 관련해 호남권 초광역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국가 대혁신 등 경제동맹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핵심과제 지원을 논의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인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전력계통 확충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25일 김영록 지사는 호남권 경제동맹 일환으로 서울역에서 개최한 ‘2025 광주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해 광주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3월 27일 오후 1시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안전한 먹거리와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식품위생 분야에 지식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선발한 총 103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감시원의 임무와 식품위생 감시요령,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위해식품 식별 요령과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위생 관련 법령과 주요 위반사례 공유, 직무 활동 시 지켜야 할 현장 안전 활동 요령 등이다. 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와 전통시장,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등을 지도, 점검하고 식품을 수거해 위생 검사를 시행한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이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2024년 후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후드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의 제2호 맘카페인 ‘부엉이근린공원 맘카페’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3월 25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마포 ‘맘카페’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여성 양육자들이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문을 연 마포 2호점 맘카페는 가양대로 189에 있는 부엉이근린공원에 43.56㎡ 규모로 만들었다. 이곳에는 정보 공유와 친목 교류를 위한 공유 주방과 정보검색 공간이 있는 작은 도서관, 육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노래방 부스를 설치했다. 맘카페 이용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20~50대 여성 양육자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자녀의 등하교 시간을 고려했다. 시설 내 비치된 물품과 집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노래방 부스는 유료다. 맘카페 이용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마포구는 ‘부엉이근린공원 맘카페’가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생활비 걱정으로 아파도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건강검진도 미루는 노동취약계층에게 서울형 입원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은 일용직, 이동노동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1인 소상공인 등이 입원 및 입원 연계 외래진료 또는 국가 일반건강검진 기간동안 하루 94,230원, 연 최대 14일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부터 우선지원대상이 이동 노동자(배달·퀵서비스·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화물차주 등) 및 방문노동자(가사관리사, 방문교사, 방문판매원,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설치 및 수리원 등)까지 확대된다. 전월 기준 90일간 24일 이상 근로 또는 45일 이상 사업장(법인사업자 및 임대 사업자는 제외)을 유지하고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소득 기준과 3억 5천만 원 이하의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성동구민 중 국민건강보험 지역 가입자인 경우 가능하다. 다만 미용, 성형, 출산, 요양 목적이거나 요양병원, 조산원에 입원하는 분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 기초 보장, 긴급복지 중 생계급여, 실업급여, 산재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사업' 상반기 지원금 신청을 올해 6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및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바우처 사업으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 상황을 고려해 2024년부터 상·하반기 각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으로 확대했다.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 또는 13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상반기 신청으로 자격 미변동 시 하반기에도 자동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승인이 완료되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카드 수령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후 즉시 바우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성동구 내 110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가맹점 목록은 체험학습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열린분과원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협치회의는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열린분과원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열린분과원은 ▲마을자치 ▲교육문화 ▲보건복지 ▲도시환경 4개의 분야로 구성 되어있으며, 총 58명이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열린분과원의 주요 역할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성동구협치회의 위원들과 함께 2026년 성동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의제 발굴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다. 위촉식 후 2부에서는 협치 기본 교육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민관협치는 차이를 빚는 예술'이라는 주제로 민관협치의 개념과 원리, 지역사회 문제의 이해, 협치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주민 참여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지속 가능한 협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열린분과원 여러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야간 경관 명소인 응봉산을 방문하는 외부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응봉산 골목지킴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봉산은 한강과 서울숲을 비롯한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일출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손꼽히며 야간에도 응봉산을 찾는 방문객이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그럼에도 진입도로가 가파르고 별도의 주정차 공간이 없다 보니 차량 간 엉킴, 접촉 사고 및 경적 소음 등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3월 17일부터 6월 말까지 지역 주민이 직접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하는 ’골목지킴이‘ 운영에 나섰다. ’골목지킴이‘는 응봉동 주민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인 1조로 편성돼 매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응봉산을 방문하는 외부 차량에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안내하고, 차량 진입 자제 홍보, 도보 이용 권장 등 계도 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3월 26일부터 5일간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예정되어 있는바, 해당 기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9,000개를 창출한다. 성동구의 일자리 정책 로드맵인 ‘2025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요 정책 방향은 ▲ 전통 제조업과 ICT 신산업을 융합하여 미래문화융합산업단지로 확장하는 ‘스마트 혁신경제 기반 조성’, ▲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 수혜자별 맞춤형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청년 취·창업 활성화 추진’, ▲ 대상별 특성을 고려하여 일자리를 맞춤 지원하는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이다. 지역산업 활성화 및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별 과제와 세부 사업 추진에 구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으로, 상생 및 맞춤형 일자리 9,000개 창출 및 고용률 67.7%를 목표로 176개의 실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전년 대비 93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8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성수동을 중심으로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민관 협력 방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열람을 시행하고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표준지공시지가(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 토지(주택)의 특성 조사를 통해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 토지 27,778필지와 개별주택 9,465호이다. 열람은 강동구청과 동 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9일까지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재산세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 의견제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토지(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의견에 대하여 특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신청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 달간 ‘톡톡 강동! 아이디어로 바꾸는 더 나은 강동의 내일’을 주제로 2025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다 만족도 높은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강동구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 제안 시에는 제안 취지, 제안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안 심사 기준은 창의성, 실시 가능성, 효과성 등이며, 단순 민원이나 실질적 대안이 없는 추상적 제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로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을 통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담당자 전자우편(이메일), 방문·우편(강동구청 본관 3층 기획예산과), 팩스(02-3425-7227)로도 제출 가능하며, 제안서 서식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송파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소형감량기(음식물 처리기) 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소형감량기는 가열, 건조, 미생물 발표 등의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원물을 가공해 배출량을 줄이고, 악취나 벌레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구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주민들의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자 보조금을 지원,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구매한 송파구민이다.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하여, 구매금액의 40%까지 최대 28만 원을 지원한다. 단, 음식물을 분쇄하여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디스포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주민은 1개월 이상 사용실적을 제출해야 하며, 지원받은 제품을 2년 이내에 폐기하거나 처분하면 보조금이 환수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신청자 중 주민등록등본상 구성원 수가 4인 이상인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 접수순으로 12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의 개발사업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지자체·사업시행자(SPC)가 참여한 ‘기업도시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1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기업도시담당관실에서 관리해 온 솔라시도의 개별 사업을 전문성을 지닌 각 실과로 이관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각 실과에서는 기존 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과 함께 신규사업 유치, 국고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생각을 지자체, 사업시행자와 공유하며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솔라시도에는 지난 2020년 100MW의 태양광 발전소를 시작으로 솔라시도CC, 코스모스링스CC 등 골프장 81홀, 영암국제자동차 경주장과 연계한 고성능 자동차 핵심기술 연구센터, 5만 평 규모의 산이정원을 개장했다. 탄소중립 에듀센터, 김치원료 공급단지 등 국가재정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월 미국 순방을 통해 솔라시도 내 구성지구에 AI 데이터센터 및 외국교육기관 유치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