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전남도 내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작동화공모전 ‘소리로 그린 동화’를 개최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하면 된다. ‘소리로 그린 동화’는 청소년의 창의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활용될 동화를 모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작품 응모를 넘어, 청소년의 재능 개발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공모다. 선정된 동화는 청소년이 직접 오디오북으로 녹음해,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참가자에게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개발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복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에게 창작 경험과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전이 진행되는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1일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집단놀이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특히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의 사회성 증진과 분노조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했으며, 놀이를 활용하여 재밌게 자기개방, 자기의사표현, 감정 표현 연습, 분노 감정 조절 등을 해보면서 사회성 증진과 분노 조절력을 향상 시키는 집단놀이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마음건강지킴이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출장 상담소를 함께 운영했다. 청소년이 주로 겪는 문제에 대한 퀴즈를 풀어 정보를 제공하고 1388청소년전화, 상담 홍보 활동도 펼쳤다. 이윤조 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제3기 마포구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할 어린이·청소년 의원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어린이의회’ 50명 이내, ‘청소년의회’ 50명 이내로 선발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마포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책 제안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의원 위촉식과 상임위원회 회의, 의회 견학, 본회의 개최 등의 모의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한다. 또한 정책, 사업, 예산 편성, 입법 제안까지 다루며 이를 통해 발굴한 정책을 실제 구정에 반영할 기회도 얻는다. 실제로 지난 제2기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청소년 초록쉼터 조성’과 일원화된 청소년 문화·정보 전달 기구 ‘문화의 벨소리 운영’이라는 두 가지 정책은 마포구 관련 부서에 정식으로 제출하기도 했다. 의회 활동은 어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4월 11일 레드로드 일대와 희우정로 등의 벚꽃길에서 ‘벗꽃동행, 마포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벗꽃동행, 마포벚꽃 페스티벌’은 주민과 방문객이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벗과 함께 꽃 동행’이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는 벚꽃길이 있는 레드로드 R6와 R7, 레드로드 발전소, 합정동의 희우정로와 홍대솔내길(양화로6길), 토정로다. 행사의 개막식은 레드로드 R7에서 4월 1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사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벚꽃 퍼포먼스와 다양한 문화 공연이 방문객의 흥미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행사 장소 곳곳에는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한다. 또한 레드로드 R7과 홍대솔내길에는 벚꽃의 낭만을 더욱 돋보이게 할 가랜드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마포구는 벚꽃과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커다란 벚꽃 나무 그림에 벚꽃잎을 그리는 프로그램과 멋글씨(캘리그라피)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일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오픈 대비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개장 초기 이용자 몰림 현상(오픈런)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는 동부수도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는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복합시설로, 오는 4월 17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특히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만큼, 구는 개장 초기 교통혼잡 및 안전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총 20명 이상의 구 간부와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SH공사, JK미래, 이케아, KTS엔지니어링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혼잡 대응방안 및 다중운집인파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임시주차장과 버스정류장, 고덕비즈밸리 일대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앞서 구는 고덕비즈밸리에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입주한 이후에, 이곳을 찾는 대규모 교통 수요가 발생할 것을 예상해 지난해 5월부터 교통대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청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청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첫째 주를 ‘청렴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청렴 주간 동안에는 청내 방송을 통한 청렴 메시지 송출, 청렴 관련 보도와 사례를 소개하는 청렴 이슈 게시, 청렴 퀴즈 참여 등 직원들이 스스로 다양한 청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강동 청렴의 날’로 지정하여, 이 날에는 전 직원이 청내 아침 방송을 통해 청렴 메시지와 청렴 음악(청렴송)을 들으며 업무를 시작한다. 이어, 부패‧공익 침해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내 게시판에 올려진 청탁금지법‧행동강령 위반 사례 및 관련 기사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구에서는 부서별 자율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선정하여 반부패 제도 관련 콘텐츠(카드 뉴스, 영상)를 게시하고, 직원들은 이를 활용하여 청렴 관련 규정을 학습한다. 특히, 게시된 청렴 콘텐츠와 연계하여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렴 퀴즈를 통해 자율적인 청렴 실천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강동구는 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송파구는 지역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피너클 어워드’ 아시아 대회에서 ‘베스트 안전준비 및 위기관리 계획’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매년 주최하는 축제 올림픽이다. 지난 3월 열린 아시아 대회에는 11개국 60개 도시 100여 개 축제가 기량을 겨뤘다. 구는 민선 8기 시작 후 ‘한성백제문화제’를 송파구 명성에 걸맞게 진화시켜 왔다. ‘문화의 힘’을 주제로 전통문화 공연과 K팝, 컨템포러리 댄스와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국적과 인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 기획했다. 특히, 축제 3일간 방문객 약 30만 명이 다녀가며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구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구청, 경찰과 소방, 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이 피너클 어워드 아시아 대회에서 ‘베스트 안전 준비 및 위기관리 계획’ 수상으로 이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8일 여수혁신지원센터에서 여수석유화학업계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도의회, 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시 등과 산업계, 노동계, 지원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 위기 극복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에는 (사)여수산단건설협의회, 여수상공회의소, 여수산단 공동발전협의회, 한국노총여수지역지부,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전국플랜트건설노조지부,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본부, 전남테크노파크, 도의원 등이 참여했다. 최근 전남 경제의 중심축 중 하나인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대기업의 신규 투자와 유지보수 사업이 급격히 줄고, 일부 기업은 공장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관련 중소기업의 매출이 줄어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의 소비 감소와 지역상권 위축으로까지 이어져 지역경제 침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여수 석유화학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대한 분야별 의견과 노사 간 고용 관련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4월 중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하는 등 공동으로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에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시 자원으로 활용해 에너지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친환경 자동차 기반 넷제로 시티(Net Zero City) 실증사업’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은 전국에서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가장 많은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량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자연조건에 따른 전력 생산량의 변동성, 공급 과잉 및 부족 현상 등 전력 관리의 어려움이 꾸준히 지적됐다. 이에 전남도는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기반으로,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이동형 에너지 저장장치(ESS)로 활용하는 친환경 자동차 기반 넷제로 시티 실증사업을 지난해 4월부터 추진 중이다. 사업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과제로, 2026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29억 5천만 원(국비·지방비 각 13억 5천만 원·민간 2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넷제로 시티 실증사업은 전기차 배터리에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시 건물이나 시설에 재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효율적 에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관내 우수 스타트업의 국내외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5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관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해, 최근 3년간 총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누적 투자유치 1,481억 원의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스파크랩과 펜벤처스 등 글로벌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총 30개사를 선발해 집중 육성한다. 스파크랩과 함께하는 국내 프로그램은 참여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선정 기업에는 국내외 투자 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IR) 컨설팅과 한‧영 자료 제작이 지원되며, 국내외 VC(Venture Capital) 및 엔젤투자자 대상 IR을 2회 개최한다. 이외에도 ▲우수 기업 1개사 대상 스파크랩 직접 투자(5천만 원 이상) ▲벤처기업협회 글로벌 프로그램 우선 참여 ▲1:1 투자 상담 라운드테이블 ▲VC 대상 투자 레포트 발송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펜벤처스와 함께하는 해외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세대 교육 강화를 위해 초‧중‧특수학교 27개교를 ‘환경배움실천학교’로 지정하고, 총 1억 3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월, 학생‧교사‧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접수된 175건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19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머신러닝과 AI 챗봇을 접목한 해양생태계 로봇 설계 ▲비건 식생활과 분리배출을 결합한 ‘초록한입 챌린지’ ▲SRT 수서역과 연계한 도시교통 환경교육 ▲‘Green 탐정단’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구는 학교별 교육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해 지난해보다 3곳이 늘어난 27개교(초등 18개, 중등 8개, 특수 1개)를 최종 선정했으며, 각 학교에 지정서와 함께 최대 500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해 ▲교복 물려주기 센터 운영 ▲지역 플로깅을 통한 환경문제 탐색 ▲잔반 줄이기 캠페인 등 교내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025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서 진도군, 영암군, 장성군, 해남군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의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2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자체 시책사업으로 시군 공모를 통해 추진된다.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관광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 개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시설 설치 및 콘텐츠 보강을 중점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진도군 아리랑마을 관광지 ▲영암군 마한문화공원 관광지 ▲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 관광지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가 선정됐다. 개소당 12억 원씩 총 48억 원 예산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진도군 아리랑마을 관광지는 기존 미디어보다 사운드를 활용한 콘텐츠를 보강해 아리랑 마을을 테마로 차별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영암군 마한문화공원 관광지의 경우 습지 정비, 캠핑장 조성 등 마한문화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업은 지양하고, 마한문화를 충분히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 확보에 주력한다. 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해 25%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함에 따라 8일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어 지역 기업 피해 최소화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됐다. 전남지역 경제·산업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테스크포스(TF) 위원과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 ㈜신안천사김, ㈜BK에너지 등 기업 대표, 관계자도 참여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트럼프 정부는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부터 전 세계를 상대로 10%의 기본관세를 발효했고, 9일부터는 60여 교역국을 상대로 상호관세를 발효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추가 15%의 관세를 부과할 전망이다. 이번 관세 부과로 전남 주요 수출 품목의 가격경쟁력을 저하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는 등 무역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철강, 석유화학, 이차전지, 농축산 및 수산 분야 등 주요 산업별 영향 분석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전방위적 논의가 이뤄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전남 각지에서 선발된 자원봉사자 1천51명이 참석해 체전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고, ‘으뜸전남 자원봉사! 함께날자 감동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회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체전 기간 ▲종합상황실 ▲개폐회식 지원 ▲경기운영 지원 ▲홍보 지원 ▲경기장 안내소 지원 ▲대회 안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체전의 원활한 운영과 참가자 편의를 책임지게 된다. 발대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도의원,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형석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함께 다짐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축전 준비 상황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 자원봉사자 결의문 채택, 성공기원 퍼포먼스, 자원봉사 기본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체전을 찾는 선수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면담,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 지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남 주요 현안인 세계 최대 규모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사업의 성공적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력계통 확충 등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4월 중 여수지역을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속 지정하고 여수국가산단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하하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수·광양만권에 수소환원제철 기반 구축을 위한 청정수소 산업벨트 조성과 저탄소 제조설비 전환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해선 국가 차원의 지역개발사업 지원을 강조하고, 지원사업 근거 마련을 위한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을 건의했다. 지난 3월 업무협약을 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과 관련해선 호남이 초광역협력의 선도모델로 자리잡도록 전폭적인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