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자전거 이용이 활발한 봄철을 맞아, 오는 4월 26일 양재천 영동6교 하부에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 그간 동 주민센터 순회 방식으로만 운영하던 이동수리센터를 양재천으로 확대해,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양재천은 대표적인 자전거 명소로, 평소에도 많은 주민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간이다. 구는 수요가 높은 지역에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자전거 정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이동수리센터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자전거 기본 점검과 간단한 부품 교체, 수리 서비스를 현장에서 무상으로 제공한다. 양재천 수리센터는 매월 말 토요일 같은 시간대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한편, 구는 수서역 1번 출구 옆 공영주차장에 위치한 ‘수서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를 상시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전거 정비 및 세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4일 삼성1동문화센터에서 게임과 청렴교육을 결합한 ‘청렴해야만 살아남는다! 강남청렴게임’을 개최했다.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 2,200여 명이 예선에 참여한 가운데 선발된 본선 진출자 120여 명이 퀴즈, 전래놀이 등을 결합한 팀·개인전을 펼쳤다. 이날 결승전에는 조성명 구청장이 ‘청렴강남 프론트맨’으로 깜짝 등장해 직접 문제를 출제하며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대학교 전신학교(前身學校) 출신들이 서훈에 추서된 분이 100여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단일 학교 차원에서는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전남대 광주학생독립운동연구단 김재기 교수(정치외교학과 교수)연구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대 전신학교인 광주농업학교, 목포상업학교, 여수수산학교 출신 중에서 1919년 3.1만세운동,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1940년대 학생독립운동 단체 결성 등으로 100여명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적으로 건국훈장 독립장, 애족장 등 서훈에 추서됐다고 밝혔다. 광주농업학교는 1919년 3.1만세운동과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최정기 선생(건국훈장 애족장, 조선대총장, 전남교육감, 국회의원) 등 49명이 서훈에 추서됐다. 1920년에 설립된 여수수산학교 출신 서훈자는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참여 등으로 오우홍 선생(건국훈장 애족장, LA초대총영사, 오준UN경제사회이사회 의장 부친) 등 33명이 서훈에 추서됐다,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주도학교인 목포상업학교 서훈 추서자는 박종식 선생(건국포장, 박지원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의 2025년 수질분야 정기숙련도 시험과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의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국내외에서 수질분석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정확도와 정밀도를 검증하기 위한 제도로, 유기물질, 이온류, 미생물 등 일반 수질오염물질부터 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특정수질유해물질, 생태독성에 이르기까지 총 24개 항목을 평가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2018년 동부권 국가산단의 환경오염 사고 및 감염병 발생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국내 및 국제 숙련도 평가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국제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으며, 전문 수질분석기관으로서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박찬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산업폐수과장은 “국내외 숙련도 평가를 통해 측정자료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모두 갖췄음을 입증받았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5년 청년 바다마을 조성사업’ 신규 공모에 신안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층의 어촌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이번 사업에서 신안군은 우수한 입지와 실행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청년 바다마을 조성사업’ 청년의 어촌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바다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심사, 전문가 종합심사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전남도는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해수부에 2024년 사업설명회 이후 신안군만의 매력과 유치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명하고 전문가 자문 사전컨설팅을 적극 지원했다. 신안군에서는 여러차례 어촌계와 주민설명회를 갖고 어촌계 정관 개정을 통해 청년 입주자에 대한 어업보조사업 및 임대어선 제공, 어장 사용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결실을 봤다. ‘청년바다마을’이 조성될 신안 임자면은 하우리항과 진리항을 중심으로 어촌계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청년 귀어인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서 첫 삽을 떴다. 전남도는 24일 진도읍 남동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희수 진도군수, 최명수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진도 지역 청년·신혼부부 대표, 그리고 많은 진도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만원주택’ 기공식을 열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신혼부부(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와 청년(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에게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넓은 면적의 신축 아파트를 공급하는 혁신적 주거 지원 정책이다.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기공식으로 첫발을 내디딘 진도 전남형 만원주택은 3천442제곱미터 부지에 15층 2개 동 규모로 건설된다. 총 60세대(청년 30세대·신혼부부 60세대)에 공급될 예정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4일 2025년 전남도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집합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0일 연수생으로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기초 이론부터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수·학습 전략까지 폭넓게 다루며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집합과정은 24일까지 7일간 총 5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후 현장실습 15시간을 완료한 연수생에게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의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집합 대면과 비대면(ZOOM) 방식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연수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 문해교육의 전문성 확보의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비문해 성인의 배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문해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18년부터 문해교육 교원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과정 교원 163명, 중학과정 교원 117명을 양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지원 사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복지기동대는 함평 나산면에서 노후 상가 1층에 세 들어 지내는 다문화가정(9명)이 보일러 없이 전기장판으로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온수보일러와 중문을 설치해 찬 바람을 막아주고, 민간 자원 연계로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함평군 지역특화사업인 부식꾸러미 전달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실질적 생활 안정까지 지원했다. 또 장흥 부산면에서 치매를 앓는 홀몸 어르신이 여름에 보일러 전원을 끈 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보일러 긴급수리 후 매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보일러를 점검하는 등 요양원 입소 전까지 따뜻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내도록 돕고 있다. 이처럼 2022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지원은 지난해 1만 1천500여 가구(12억 원·민간 자원 포함 시 23억 5천만 원) 지원의 두 배를 넘어, 지난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만 7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미국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Redlands Christian School·RCS)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4일까지 이틀간 전남을 방문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외국교육기관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미국 현지에서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향후 구체적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토드 매트슨 RCS재단 이사장, 브라이언 벨 RCS 총괄교장, 다니엘 콜 RCS코리아 미국 대표, 다니엘 팩시디스 RCS코리아 한국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남 구성지구의 외국교육기관 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기업도시 내 교육환경 및 입지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김영록 지사와 면담을 통해 외국교육기관 설립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록 지사는 “솔라시도 외국교육기관 유치는 기업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국제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솔라시도에 외국교육기관의 성공적 설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은 노후 저층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의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이거나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이다. 지원 항목은 단열과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 주택의 성능을 개선하는 공사와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안전시설 공사 등이다. 취약가구 거주 주택에는 공사비 80% 범위에서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한다.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다자녀 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 가족 등이다.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 50% 이내에서 최대 600만 원, 옥탑방과 주택성능개선지역구역 내 주택은 공사비 5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공사 견적서, 공사 전 사진 등 필요 서류를 갖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다양하게 자연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맨발 황톳길’을 4월 28일과 4월 29일 양일간, 토정공원과 와우근린공원에 연이어 개장한다. 마포구는 2024년부터 ‘맨발 황톳길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도화동쉼터(도화동 353-8). 토정나들목, 서윤복쉼터(대흥동 2-1), 부엉이근린공원(상암동 879) 총 4곳에 황톳길을 조성했다. 올해도 마포 전역에 ‘맨발 황톳길’ 조성 사업은 계속된다. 4월 28일에는 토정공원(도화동 555-1 일대)에서 길이 140m로 조성된 맨발 황톳길 개장식이 열린다. 빌딩 숲 사이에 조성된 이 공간은 도심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힐링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 29일에는 와우근린공원(창전동 3-195 일대)에 길이 100m로 조성된 맨발 황톳길 개장식이 열린다. 와우산 자락에 있는 이 길은 자연을 즐기러 온 방문객들이 맨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주민들이 다양한 맨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황톳길과 더불어 ‘황토볼길’이라는 이색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2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5월 22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경기도 파주시의 세계문화유산인 파주 삼릉(순릉, 공릉, 영릉)을 비롯해 황희정승유적지, 파주 이이 유적을 하루 동안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문화예술과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총 40명을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하여 선정한다. 추첨 과정은 서울 암사동 유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신청자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민과 함께 탐방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이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이번 봄, 고덕천 산책로에는 줄지어 피어난 수선화와 튤립이 화사한 봄꽃 물결을 이뤘다. 각양각색의 꽃이 줄지어 피어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봄바람 속 꽃향기와 함께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강동구는 고덕천 산책로 일대가 봄을 맞아 화사한 수선화와 튤립으로 물들며, 자연 속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덕천은 상일동, 강일동, 고덕동을 따라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도심 속에서 사계절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녹색 쉼터다. 하천 변에는 느릅나무, 벚나무, 산딸나무, 칠자화, 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져 계절마다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한다. 구는 고덕천 일대에 수목의 식재 밀도를 지난해보다 높이고 색상 배치를 조화롭게 구성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고덕리엔파크 1단지 앞 능곡교~고덕교 구간의 산책로에는 3만여 송이의 튤립이 개화해 산책로를 환하게 수놓았다. 개화한 수선화와 튤립은 약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수선화, 튤립과 함께 고덕천 곳곳에 다양한 수목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술로 가족의 마음을 잇는 특별한 기획공연을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4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시리즈는 클래식과 서커스의 만남,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 전통 판소리의 재해석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대 서커스로 되살아난 클래식, '동물의 사육제' 첫 무대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클래식 음악과 현대 서커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아크로바틱 서커스 '동물의 사육제'로 막을 올린다.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대표작을 모티브로 한 이번 공연은 2004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창단된 세계적인 서커스 단체 '서카(Circa)‘가 무대를 책임진다. 신체의 움직임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연출로 주목받아온 ’서카‘는 40개국,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사로잡아온 공연단이다. 얼룩말, 캥거루,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의 특징을 곡예로 표현해내며, 영상과 조명, 안무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관객에게 환상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강동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정시 상담 끝에 아이가 원하던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정성 어린 상담 감사합니다”, “중하위권이라 정보가 부족했는데, 오랜 노하우로 현실적 조언을 해 주신 점이 좋았어요”, “유료 컨설팅에 견줄 만큼 도움이 됐어요. 다만 예약이 어렵습니다. 횟수가 늘었으면 좋겠어요” 송파구가 관내 청소년 입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년 추진한 ‘1:1 진학컨설팅’ 참여자들이 전한 후기다. 높은 호응에 힘입어, 구는 올해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1:1 진학컨설팅’은 현직 교사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입시상담을 대면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든 중고생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는 ‘상시운영’ 상담과 함께, 8월과 12월 수시·정시 기간에는 고3만을 위한 ‘집중운영’ 상담이 진행된다. 지난해 총 950명이 상담을 거쳐갔다. 사업효과는 데이터로 드러났다. ’25년 대입 결과 발표 직후인 지난 3월, 구는 4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과반인 61%가 ‘상담내용과 진학 결과가 일치했다’라고 답했는데, 열에 여섯이 상담으로 결정한 목표 대학 진학에 성공한 셈이다. 이 밖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