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난 3월 9일 김제향교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석전대제가 성황리에 봉행됐다. 이번 석전대제는 김제 부시장(김희옥)이 초헌관으로 참석하고, 문화관광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제향교는 전국 15개 향교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음에 따라, 이번 석전대제는 그 중요한 발걸음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현인들을 추모하고, 학덕을 기리기 위해 행해지는 향교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로서 김제시의 경우 매년 봄, 가을에 두 차례에 걸쳐 김제향교, 만경향교, 금구향교에서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례를 넘어, 김제향교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1986년 중요무형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가적으로도 보존·관리되고 있다. 이날 초헌관으로 참석한 김희옥 김제 부시장은 “앞으로도 김제향교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김제향교의 아름다운 전통과 가치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향교의 유림들이 점차로 연로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025년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심사를 거쳐 6개 지역캠퍼스를 선정하고, 도내 14개 대학과 협력해 지역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시민대학은 도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내 6개 지역캠퍼스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도민의 학습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도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지역사회 발전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등 강의뿐만 아니라 현장 체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지역문제 해결형 학습 등을 포함한 실천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료 후 도민들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 공익 프로젝트, 지역 협업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습의 사회적 환원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북시민대학은,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2036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며 어린이들이 직접 올림픽 종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확대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2층 ‘어린이 올림픽’ 체험존에 사이클 종목을 추가해 운영을 확대하고, 2025년 상반기 중 체험관 잔디광장에 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올림픽 테마 홍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올해 1월부터 기존 체험 시설과 연계해 ‘어린이 올림픽’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암벽타기·양궁·골프·역도 등 4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사이클 종목 추가를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다양한 올림픽 종목을 직접 경험하며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림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창의체험관을 찾는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전북이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를 추진 중임을 알리고, 유치 염원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중 체험관 잔디광장에 ‘올림픽 테마 홍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광영 전북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조사 항목과 조사량을 대폭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2020년부터 수산물 안전성조사를 실시해 왔다. 초기 40개 항목에서 출발한 조사는 지난해 179개 항목까지 확대됐으며, 올해는 해양수산부가 적용하는 조사 기준과 동일한 196개 항목을 전면 도입한다. 조사 대상에는 중금속, 방사능, 항생물질 등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다. 조사량도 크게 늘어난다. 지난해 600건에서 올해는 870건으로 45% 이상 확대해 촘촘한 조사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처럼 강화된 안전성조사는 생산단계부터 위판장까지 이어지며, 도내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로 이어진다. 도는 단순히 조사에 그치지 않고, ‘안전한 양식장’ 인증제도를 통해 청정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제도는 양식장이 3년 동안 매년 안전성조사를 받아 한 번도 부적합 판정을 받지 않아야만 도지사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2022년부터 130개 양식장이 인증을 목표로 관리어가로 지정되어 매년 꼼꼼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확대하는 등 외국인 정착 지원책을 강화한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외국인 인구를 유치해 경제와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정책이다. 특히, 2022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정부에 건의한‘인구 10% 범위 내 비자 추천 권한을 단체장에게 부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법무부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운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며, 인구감소관심지역인 익산시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 또한, 기업당 외국인 고용 가능 인원을 기존 최대 20명에서 50명으로 늘리고, 모든 업종에서 외국인 취업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외국인 인재 유입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지사 추천을 통해 외국인이 장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정책을 지방소멸 대응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유입을 적극 장려하는 것이 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 삼례농협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23회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만든 축제로, 예상 방문객 수 6만 명을 훌쩍 넘어 10만 명 이상이 찾는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20~30대 젊은 층의 관심을 끌며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면서, 완주 삼례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주민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오프닝 공연과 EDM 파티는 젊은 층의 관심을 끌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고, 주민들이 함께 만든 대형딸기 및 대형딸기케이크 만들기 퍼포먼스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삼례 지역 농민과 예술인들이 함께한 ‘딸기농악퍼레이드’는 지역 고유의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산림조합은 지난 7일 완주군 관내 산주·임업인과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표고버섯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완주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이자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됐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박사님을 강사로 초빙해 표고버섯의 생육환경과 원목, 톱밥 배지에서의 재배 기술에 관한 내용, 표고버섯 재배의 기초부터 시설 관리 방법 등을 다뤘다. 산주·임업인들은 배지 관리, 시설 관리 등 실제 표고버섯을 재배 하면서 생기는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궁금했던 사항은 강사에게 질의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은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이뤄진 표고버섯 재배교육이 산주·임업인 및 조합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임산물 재배교육으로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외식문화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안심식당 현장 점검을 이달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다. 군은 네이버‧카카오맵 등 온라인으로 소비자에게 안심식당 지정 식당을 홍보하고, 우수 운영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물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447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있으며, 점검 대상은 관광지, 인구 밀집지역 등 총 237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심식당 4대 실천과제인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수세시설 또는 손 소독 용품 제공 등이다. 강신영 환경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운영 점검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외식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 귀농귀촌 1위 완주군을 배우고자 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완주군은 최근 군산시 산곡지구 마을주민 31명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및 컨설팅업체 관계자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및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산곡지구에 귀농귀촌타운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으로 귀농귀촌의 선진지인 완주군의 모델을 배우고자 완주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등 전체적인 시설을 견학했다. 군산시 관계자와 산곡지구 주민들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의 시설 조성 및 운영, 귀농귀촌 교육운영에 대한 정보를 교류를 하고, 귀농귀촌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귀농귀촌지원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산시 관계자 및 산곡지구 주민들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귀농귀촌인에게 더욱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군산시에 맞는 귀농귀촌 주거 및 교육시설을 구축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은 중·장년 세대의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네이버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AI 네이버 케어콜 서비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안부 전화 시스템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을 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AI가 대상자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AI는 이를 통해 대상자의 일상, 병력 등을 학습한다. 위험상황이 감지됐을 경우 담당자에게 고지한다. 올해 완주군은 돌봄이 필요한 13개 읍면의 170명의 대상자에게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상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송중택 사회복지과장은 “AI 네이버 케어콜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노인 세대 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가 있으면 언제든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한우 암소 도태 장려사업을 추진해 한우 산업의 공급과잉 문제 해결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한우 사육 마릿수 증가로 2025년 한우 가격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완주군은 번식력이 낮거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저능력 암소의 선제적 도태를 지원해 한우 도매가격을 조절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군은 10일부터 전주김제완축산업협동조합을 통해 신청받아 총 200두를 대상으로 도태를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50개월령 이하의 경산우이며, 개체당 5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 농가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은 한우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 시설원예분야 국비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예산편성 자료 활용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시설원예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대상 사업은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다. 스마트ICT융복합 확산사업은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등 자재·설비 지원과 함께 에너지절감시설(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등)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시설인 지열 냉난방 시설, 폐열재 이용시설, 공기열 냉난방 시설, 목재펠릿 난방기,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2026년 사업대상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요조사에 신청해야 한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시설원예 농가의 실질적인 예산 반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집앞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버스타고 공항가요” 고창버스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간 고속버스 노선이 본격 운행을 시작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금호고속이 이날 오전 0시10분 첫차로 고창버스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간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운행되는 인천공항행 버스는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 국토교통부, 금호고속이 수차례 협의를 거쳐 신설노선 인가를 얻어냈다. 고창에서 정읍, 김제를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가게 되며 주민 이동권 보장이라는 교통복지 실현과 주민편익을 도모하게 됐다. 인천공항을 왕래하는 이용객들은 고창버스공용터미널을 이용해 승·하차 할 수 있으며 하루 2번 운행된다. 고창출발 시간은 자정 0시10분, 오전 9시50분이고, 인천공항에서의 출발시간은 제2터미널 아침 7시30분, 오후5시, 제1터미널 아침 7시50분, 오후 5시20분이다. 약 4시간10분이 소요되며 운행요금은 고창기준 4만2500원(심야 4만6800원)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의 숙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10일 “2025년 맞춤형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7억원이 투입되며 심리·정서 지원부터 생활 돌봄까지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전년 사업보다 1개의 신규사업을 추가하여 12개사업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은 새로 개장한 함평 실내수영장을 연계한 노인 여가활동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쿠아운동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의 지역주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특성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복지정책을 마련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스킨십 학습으로 아기와 부모간 친밀감을 높이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10일 남구 푸른길도서관에 따르면 이곳 도서관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까지 북스타트 프로그램인 퐁당퐁당 그림책 놀이와 꿈꾸는 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먼저 퐁당퐁당 그림책 놀이는 37~48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품과 동화책을 활용해 아이의 어휘력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1시간씩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부모와 아이 10쌍이다. 꿈꾸는 책 놀이터는 6~7세 아이를 위한 것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아이들을 위한 연극과 각종 도구를 활용해 상상력 자극 및 또래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려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펼쳐진다. 북스타트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