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시민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025년 원어민 1:1 화상 외국어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영어와 중국어 2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4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7개월간 진행된다. 1:1 원어민 매칭을 통해 화상으로 외국어 회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강좌이다. 만 18세 이상 남원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월 2만원이다. 수업은 1주 60분 과정으로 운영되며 단계 테스트를 거친 후 월·수·금(20분) 또는 화·목(30분) 수업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수업은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영어 142명, 중국어 25명 총 167명으로 수강생은 영어와 중국어 중1 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수강 신청은 오는 10일 10시부터 남원시 화상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에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농산물 상품화 기반구축 지원 공모에서 운봉농협APC가 선정되는 쾌거를 올려 방울 토마토 농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게 됐다. 운봉농협 APC은 총사업비 117백만원(도비 41, 시비 18, 자부담 58) 규모로 방울토마토 상품화에 필요한 방울토마토 선별기를 설치하게 된다. 이번 평가는 운영주체의 경영능력, 규모화·조직화 계획, 부지·건축 및 시설의 적정성 등 사업계획서 내용에 대한 평가로 운봉농협은 평가대상 2개소 중 1위로 운봉농협이 선정됐다. 운봉농협은 남원시 고랭지 및 준고랭지역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 사과, 포도, 상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취급하고 있으며, 주 취급 품목이 파프리카로 남원시 생산 파프리카 전량을 공동선별 취급하고 있으나, 최근 파프리카에서 방울토마토로 품목변경을 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울토마토 생산량 증가로 전체물량을 선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용 농업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 나왔다. 2025년에 운봉농협의 APC시설이 보완되면 방울토마토 공동선별 시간 단축으로 인한 품질 향상 및 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옻칠 분야 공모전인 “제28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이 옻칠 목공예의 고장 남원에서 개최된다. 이 대전은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 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은 30여 년 동안 수많은 옻칠 목공예가를 배출한 유서 깊은 공모전이다. 전통 옻칠 목공예의 계승과 신진 작가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열리는 이 대전은 매년 전국의 많은 공예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옻칠로 디자인한 일상생활 목공예품의 비중이 늘어나는 등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전 분야는’옻칠 목공예’와’갈이 공예‘ 분야로 다양한 옻칠 공예 소재 중에서도 남원을 상징하는’목공예‘만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한국 전통 목기 제작 기술인’갈이 공예‘ 분야를 별도로 구성하여 전통의 계승과 현대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4일(금)부터 4월 6일(일)까지 [남원 시청 1층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올해 제9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춘향제는 더욱 확장된 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제95회 춘향제는 올해 처음 기존 광한루원과 요천 일대에서 진행되던 행사장을 금암공원과 유채꽃밭까지 확대하고, 먹거리 공간을 확충해 방문객이 더욱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금암공원은 야경 명소로 새롭게 변신하며, 관광객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올해 춘향제 기간 동안에는 야간경관을 추가 조성해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밤에도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간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유채꽃밭은 승사교 아래 둔치 유휴지 3ha를 활용해 조성되며, 춘향제 기간 동안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또한, 품바 공연 무대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숙박을 해결하기 위해 차박&캠핑 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공간도 한층 더 확장된다. 기존의 경외상가, 사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년 동안 ‘보성자치포럼’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1999년 3월 19일 제1회 포럼 개최 이후, 현재까지 총 370회의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적·문화적 자양분을 제공하며, 군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보성자치포럼’은 인문학, 정치, 경제, 의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폭넓은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비롯해 군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와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5년 보성자치포럼의 첫 시작은 대한민국 대표 멘토 오은영 박사의 초청 강연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라는 주제로 자녀 교육과 심리적 건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부모를 비롯한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예매제를 도입했으며, 입장료 3,000원은 지정좌석제 운영을 위한 본인 부담 비용으로 책정됐다. 오은영 박사 초청 강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이삼남)은 지난 7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배달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복지기동대원이 연탄을 직접 나르고 전달했으며, 생활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창고 등 집 외부 청소까지 병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연탄을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꼭 필요한 연탄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불편 개선 사업과 생활 안정금 지원 등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보건소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올바른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 황토골 파크골프 협회(회장 장양배)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일상 속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기본 이론 및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진행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발전 기회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7 부터 2006년 출생) 청년이며 1인당 연 25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다만 ▲복지포인트(카드)를 받는 공공기관의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11만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자격 요건 확인 후 체크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전라남도 내 도서, 영화, 공연, 학원 수강, 여행 등 다양한 문화복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이나 타 시도에서 사용은 제한된다.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모집하며, 농협 카드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지원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4-H연합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남원‧통영‧거제시 일원에서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수농장 및 농업기관 견학, 체험활동, 문화탐방 등 다양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남원시 금지면에서 시설 복숭아 농장을 운영 중인 입동농장을 방문해 스마트팜 시설, 시설 복숭아 재배 기술 요령과 경영 노하우를 듣고, 농업 현장을 둘러보는 등 농장을 경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기후 온난화에 따른 새로운 소득작물(올리브, 애플망고, 레몬 등)을 육성하고 있는 거제시농업개발원 실증시험 포장을 방문하여 아열대과수 재배 현황 및 재배 기술을 익히는 등 다양한 학습을 했다. 아울러, 희귀한 꽃과 아열대 식물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체험농장으로 운영하는 통영시의 통영동백커피식물원을 견학하여 희귀식물을 감상하는 오감 체험 등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임실군4-H연합회 오정근 회장은“이번 현장 교육으로 회원들이 아열대과수 도입을 생각해 보고, 시설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올해에도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물관리를 통하여 균형 있는 지역개발을 위해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를 실시한다.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란 하천의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오염부하량을 정하여, 하천으로 유입하는 오염부하량을 허용 총량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영산강‧섬진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의무 시행됨에 따라 현재 임실군은 오염총량관리 4단계(2021~2030) 시행계획을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단위 유역별 할당부하량, 삭감계획 및 개발 할당부하량 등 연차별 시행계획에 포함된 사항들이 이행됐는지 매년 평가하는 용역을 지난달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으로 임실군 전역에 대한 2024년 12월 말 기준 오염원을 조사하고, 개발 및 삭감계획에 대한 부하량 산정 등을 통해 오염배출량 삭감과 목표 수질 달성 및 유지를 위한 대책을 제시하여 변화하는 물관리 정책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 심 민 군수는“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을 기리는 제사 의식인 춘계 석전대제가 지난 9일 임실군 임실읍에 위치한 임실향교(전교 이재학)에서 봉행 됐다. 석전대제는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써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丁자가 들어가는 초일)에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다. 이번 춘계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이진관 임실 부군수, 아헌관에 양주영 임실군의회 부의장, 종헌관에 염규정 임실초등학교 교장이 맡았다. 의식은 ▲전폐례(奠幣禮)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료례(望燎禮) 등 의례절차에 따라 진행됐고, 제관들은 조선시대 예복을 갖추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예를 올렸다. 이재학 임실향교 전교는“석전대제는 공자의 사상과 유교 정신을 계승하는 중요한 의식”이라며“이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관 부군수는“향교는 도덕과 충효의 산실로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전‧계승시키기 위해 애써 주신 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7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 도발에 대비해 민‧관‧군‧ 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는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7733부대 2대대의 지난해 주요성과 및 금년도 주요 훈련과 기관별 협조 사항과 홍보 사항 등을 다뤘다. 국내외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제고,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안보의식 함양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위기 상황에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역할과 임무를 점검했다. 심 민 군수는“대내외적 불확실성과 안보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민‧관‧군‧경‧소방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여 총력 대비 태세를 갖추고, 협력체계가 작동될 수 있도록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주길”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제106주년 오수 3.10 만세 기념행사가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회장 김학현) 주관으로 10일 임실군 오수면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10일 당시 오수 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 장종민 군의회 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을 비롯한 각계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학생, 독립유공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수 3.1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과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재현행사, 시가행진 등으로 진행됐으며, 3.10 만세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선조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수 3.10 만세 운동은 오수 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학생들이 주도했으며, 이광수 선생이 주축이 되어 오수 지역에서 전개된 학생 독립운동이다. 이후 만세 운동은 남원, 장수 등 인근지역으로 확산됐고, 독립운동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사건으로, 당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된 가운데 임실군에 있는 종합사격장도 주목받고 있다. 향후 올림픽 최종도시로 선정될 경우 임실군 소재 종합사격장에서 올림픽 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임실군이 수탁운영 중인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은 올림픽 유치 시 사격경기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시설 개보수 필요성 등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합사격장은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당시 임실군청 소속이었던 김예지 선수가 은메달을 땄던 것을 비롯해 국내외 대회에서 임실군청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각종 사격대회를 개최하면서 전국적으로 명성 있는 사격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사격장이 준공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올림픽 유치 국내 도시로 선정되고, 앞으로 큰 대회를 치르려면 사격장 시설 전반에 대한 환경개선이 절실해지고 있다. 현재 클레이사격장의 경우 2개 사로만 운영되어 원활한 경기 진행이 어렵고,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위해 안전 펜스의 높이를 보강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함평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10일 “올해부터 특수학교를 포함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의 입학축하금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구비서류(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등)를 준비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자격 확인 후 4월 초에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는 입학축하금 지급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학교를 통해 안내문을 각 가정에 전달하는 것과 함께 SNS와 자치회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및 육아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임신축하선물 ▲출산가정 외식쿠폰 지원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첫만남 이용권(200만원) ▲나비고을 출생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