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을 8일 개장했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주말 평균 3000~4000명이 찾는 장성호 수변길의 관광수요를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한 농가 직거래장터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에 문을 연다. 총 16개 업체가 참여해 신선 채소, 과일, 두릅, 고로쇠, 가공식품, 편백제품, 퀼트공예품, 염색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수변길 입장료 3000원을 내면 돌려받는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농특산물 구입에 이용할 수도 있다. 8일에는 개장 첫날 10% 할인 행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수변길마켓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장성호 방문객들에게 장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선해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어르신들의 돌봄 서비스와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현장 점검 및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10일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령친화 복지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인 우리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청취하고,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하는 전주 금암노인복지관을 찾아 응급안전장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개선책을 모색했다. 전북자치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보다 촘촘하게 운영하기 위해 광역지원기관을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적 건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주요 플랫폼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0일 전북사랑도민증, 생생장터, 전북투어패스, 참참플랫폼 운영 관계자들과 함께 플랫폼 연계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사랑도민증 이용 활성화 및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치, 농특산물 판매 확대, 농촌 숙박·체험 활성화 등 다각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플랫폼 간 연계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전북사랑도민증을 활용한 플랫폼별 홍보 및 이용 활성화 전략과 단계별 연계 구축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플랫폼 간 실질적인 연계 강화를 위해 ▲전북사랑도민증 접근성 개선을 위한 용어 리브랜딩 검토 ▲플랫폼 간 교차 혜택 제공 체계 구축 ▲전북사랑도민증 가맹점 확대 및 투어패스·농촌체험·숙박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연계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북사랑도민증 발급자 증가 ▲생생장터 판매량 증대 ▲투어패스 이용객 증가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 분야의 규제를 완화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특별법’을 활용한 정책 시행을 본격화한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라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공수의(검사관) 위촉, 한우 개량 전담기관 지정, 귀농어·귀촌 지원 확대 등 12개 조문을 발굴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농촌 현장에서 이를 실행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9월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 7곳을 선정했으며, 이를 국가적 농업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지구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지역 농업의 성장 동력을 활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된 주요 특례 중 하나는 공수의 위촉 권한을 도지사에게 부여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6명의 공수의를 위촉해 축산물 위생 및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도내 축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도내 한우 개량을 위해 축산연구소를 전국 최초로 한우 개량 전담기관으로 지정했다. 기존 국가 주도의 씨수소 중심 개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0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김제시의원, 국·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지속가능발전 미래 전략과제 발굴용역' 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김제시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5년 내 김제 발전을 견인할 핵심 국책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용역수행기관인 전북연구원은 △산업경제분야, △농생명 분야, △도시성장분야, △교통 및 SOC 분야, △문화관광분야, △ 보건복지환경 분야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미래전략과제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정부정책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연계한 사업 발굴과 지역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사업 구상이 담긴 실행력 있는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김제시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연구진과 공무원이 합심해 김제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새로운 전략사업을 발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는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곡성몰’에서 입점업체 최초로‘맛도 OK, 가격도 OK, OK 옥과농협’단독 할인 기획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몰은 매월 시기에 맞는 특별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획전에서는 옥과농협의 모든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기존의 할인 지원 방식과는 달리 곡성군의 할인 지원 없이 옥과농협의 자체 할인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상품은 옥과향(레드향, 천혜향), 냉동 옥수수, 세척 사과, 일반․유기농 백미 등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행사 기간은 3월 10일에서 17일까지 8일간이며 상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이번 기획전은 곡성몰의 첫 단독 할인 기획전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 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농업기계 순회수리 현장실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에 사용되는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예취기 등 농업기계의 기초적인 작동원리와 조작요령 등 이론교육과 정비·점검 등이 그 내용이다. 특히 농업기계 수리 시에는 소요되는 부품 실비만 부담하게 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교재를 통해 손쉽게 정비·점검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군민활력과 희망복지팀과 협업하여 농작업 효율성 증대를 도모하고, 농기계의 수리 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작업 중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장하는 농기계종합보험 홍보물도 제작 배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농번기가 되면 부주의나 조작 미숙, 안전정비 미흡 등 인적 요인으로 인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농업기계 사용 시 반드시 안전 사용 수칙을 준수해 달라”라며 당부했고, 순회수리 현장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 중인 석곡 석곡지구 및 죽곡 원달지구 약 1,500여 필지에 대해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서비스”를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서비스는 고령의 토지 소유자의 우편물이 지속적으로 반송되는 등 사업 내용에 대해 정확한 설명과 이해가 필요한 토지 소유자를 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자가 개별 방문 상담을 추진하며, 사업지구 내 항공영상을 중첩한 도면을 활용해 재조사 측량 결과에 대하여 설명하고 그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자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으며 토지 소유자들의 이해를 돕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지난 9일 지역유림, 주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향교와 옥과향교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각각 봉행했다고 전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거행되는 제사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속에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등 순으로 유교 전통을 기리는 제례의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석전대제에서는 조상래 곡성군수가 옥과향교의 초헌관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드리고 그 뜻을 기렸으며, 곡성향교에서는 초헌관으로 조희용 전교가 직접 참제해 제례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무형 유산적 가치가 높은 유교 유산으로서, 앞으로도 곡성·옥과향교가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건강한 혈관튼튼, 행복더하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한 혈관튼튼, 행복더하기'프로그램은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며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8개 보건지소 관할 8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주 1회 또는 2회씩 운영한다. 또한 실시 전 인바디 측정, 신체계측⦁혈압⦁당뇨 측정과 투약 관리, 만성질환관련 보건교육과 웃음치료, 요가, 발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경로당까지 직접 방문해 혈압, 당뇨 측정과 자가관리 방법까지 알려주고 웃음치료, 요가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혈관이 튼튼해진 느낌이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생활의 활력이 솟는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는 1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14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자치단체별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수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도는 매주 점검회의를 열어 신속집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시설비 집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금 및 기성금 조기 지급 등 집행 속도를 높이고,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신속집행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는 정부 차원의 100억 원 인센티브 외에도 전북자치도 자체적으로 7.2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집행률이 높은 시군에는 교부세를 우선 배정하는 등 재정 지원을 확대해 신속집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회의에서는 각 시군이 제시한 애로 및 건의 사항도 논의됐다. 도는 신속한 예산 집행을 가로막는 국비 미교부 및 행정절차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지역 경제를 활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지역발전과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코람코자산신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코람코자산신탁 정승회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 부동산펀드, 부동산신탁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 금융회사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은 ㈜코람코자산신탁 측으로부터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장성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 등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대규모 사업에 관한 투자정보를 얻는다. 지역경제 성장의 기폭제가 될 기업‧투자자 유치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한다. 군은 개발 후보지에 대한 정보를 코람코 측에 제공하고, 인허가 등 행정적인 지원을 펼친다. 정승회 대표이사는 “코람코가 보유한 개발 노하우와 투자자 네트워크를 공유해 장성군과 동반 성장, 동반 혁신을 이뤄 가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군수는 “광주광역시에 가깝고 호남고속도로, 케이티엑스(KTX)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은 10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2025~2026년 꿈드리미 바우처 카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은 기존에 운영하던 바우처카드 전용 시스템을 개선해 4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또 ‘광주시교육청 꿈드리미 전용카드’를 제작·발급한다. 학생교육비 ‘꿈드리미’는 입학준비금, 졸업앨범비, 수학여행비, 현장체험학습비 등 기존 지원금을 포함해 학생 1인당 연간 100만원을 바우처 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바우처로 광주지역 가맹점에서 교재·도서구입비, 학용품비, 학습준비물비, 독서실비, 대학원서접수비, 안경구입비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직·간접경비를 사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는 지원대상을 중학교 2~3학년, 고등학교 2~3학년 중 다자녀(2자녀 이상), 저소득층, 다문화, 탈북가정 학생까지 확대했다. 또 오는 2026학년도부터는 모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3월 말 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에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꿈드리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0일 광주과학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재해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화재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최승복 부교육감 및 담당자, 민간 전문가, 학부모 점검단이 참여해 기숙사에 설치된 소화기, 스프링클러,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 대피로와 피난 유도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또 전기와 가스 안전 관리 실태를 살피고, 화재 시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숙사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학교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친환경 벌채를 시행한 산림 소유자들에게 목재생산 지원금을 제공한다. 친환경 벌채 지원은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벌채를 진행한 산림 소유자들에게 수익금의 일부를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기 위한 도입된 제도다. 벌채 과정에서 생태보호·경관유지·재해위험 최소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산림 소유자에게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5ha 이상 모두베기 벌채지에서 20% 이상을 존치하는 경우로서 1ha당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 지급을 받은 산림소유자는 허가 기간 종료 후 5년 이내에는 벌채나 굴취를 진행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지원금을 반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친환경벌채 지원사업을 통해 산림소유자들이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이번 사업이 지역 생태계 보호와 산림 자원의 효율적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