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최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기부받은 백미 750kg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30개 마을의 경로당과 취약계층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받은 백미를 전달했으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면장님이 직접 방문해 안부도 묻고 신경 써줘서 기쁘다고”고 말했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을 방문해 현장에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 자주 살펴보고 운남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9일부터 초·중·고 및 대학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받기 좋은 도시 실현에 나선다. 지원액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 10만 원, 대학 신입생 1인 100만 원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류를 검토 후 현장에서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 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대학 입학연도 1월 1일 기준 신입생 본인, 신입생의 가족관계등록부상 기재된 부·모·배우자·자녀 중 1명 이상이 무안군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신입생이다.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한 달간이며, 수시 신청은올해 11월 말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가 신청하며, 대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 또는 본인이 입학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남악·오룡 주민의 편의를 위해 집중 신청기간 내 남악 주민의 경우 남악 복합주민센터, 오룡 주민의 경우 오룡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활력충전 건강UP 재활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지난 2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2회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 장애인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3명의 청각 장애인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무안군 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수어 통역을 활용한 건강 교육 ▲시각 자료 기반의 생활습관 개선 교육 ▲근력 및 균형 운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적극적 호응을 얻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각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프로그램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대상 확대와 추가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무안향교 주관으로 공기 2576주년을 맞아 지역유림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으며,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성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 8월 상정일(上丁日)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날 초헌관으로는 정현구 부군수, 아헌관에 김연수 감사, 종헌관에 김종기 성균관유도회 부회장이 각각 맡아 제를 올렸고, 전통 제례에 맞춰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무안향교 윤성식 전교는 “석전 봉행을 통해 잊혀가는 전통 예절을 다시 배우고 민족 고유문화를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유의 전통사상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향교는 전통 유교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매년 문묘 석전제와 시우제 행사 등 유학 교육의 중심지로써의 명맥을 잇는 데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 1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12·29 여객기 참사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여 공개 모집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무안군의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참여를 위해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공공성, 지역연계성, 능률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1명) 30만원, 우수(2명) 각 20만원, 장려(3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을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부탁드린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현구 부군수 주재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속집행 대상액의 60%인 2,054억원 집행을 목표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과 향후 집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군은 선급금 지급, 기성금 중간 정산,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를 실시하고 시설비성 사업 등을 집중 관리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 등에 대한 점검 등 더욱 적극적인 재정 집행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구 부군수는 “공공부문 재정집행은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에서는 집행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선제적으로 신속집행 자체 계획을 수립했으며, 보고회를 통한 부진 원인 분석 등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한 도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군 물가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지역 경제동향 및 물가전망을 발표하고 ▲도시가스, 상·하수도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 안정화 방안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 ▲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이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공공요금 동결을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한 경우 전국 평균요금과 비교해 인상폭을 낮추거나 인상 시기를 분산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요금 인상 결정 시 원가 분석 용역을 거쳐 행안부와 사전 협의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는 등 인상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 대책으로 현재 414개소인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489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며 기존 85만 원이던 지원금을 110만 원으로 증액하고 시군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공모 신속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 운영, 공공기관 구내식당 휴무일에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 등 홍보 활동도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도 및 시군 식약품 안전관리 실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변화하는 식품 소비 경향을 반영한 선제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다빈도 식품 유형 정보를 공유하며, 수거 의뢰 과정에서 실무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인터넷 쇼핑몰, SNS 등 비대면 유통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방안 ▲수산물 내 동물용 의약품 검사 체계 개선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시 유의사항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온라인과 SNS를 통한 식품 유통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비대면 유통 식품의 수거 절차를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수산물 내 동물용 의약품 잔류 검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기업 성장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애로해소단을 발대했다. 12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 배지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고용센터 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애로해소단은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공모 및 지원사업, 자금, 마케팅, 유통, 경영전략, 디자인 지원, 품질·공정관리, 상품과 및 기술 등을 지원한다. 1차로 50인 미만 제조업 20개 기업에 5회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운영실적 점검 후 보완하여 60개 기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지원 사업, 환경개선사업, 중소기업 육성기금, 맞춤형 디자인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애로해소단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경제센터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등 완주군 토탈경제 브랜드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증가하는 생활체육 참여인구의 공간 수요를 충족시키고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의가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 주재로 10일 김재국 의원실에서 진행됐다.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이천시 시민교육지원과, 체육진흥과,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지난해 김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언한 ‘학교체육시설 개방 활성화’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실무회의에서는 먼저 시설개방과 이용 지원을 도울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시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를 연결하는 업무협약 등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설명하고 각 기관별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학교 체육 시설 개방 시 시설 파손 및 안전사고 발생, 책임소재 등의 문제를 명확히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원은 “이천시의 경우 관내 60개 학교 중 체육관은 41개교가 운동장은 50개교가 개방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미흡하다”며 “지방자치단체, 체육회,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북부영농기술팀은 북부권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10일 부발농협 회의실에서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하나로 고품질 땅콩 안정생산 기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송영득 전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관의 강의로 땅콩의 표준재배법과 병해충관리, 신품종 소개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땅콩 재배 기술이 아직 체계화·전문화되어 있지 않으며 재래품종을 계속 재배하면서 생산성이 낮아, 신품종 도입과 신재배기술 보급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부농업기술팀은 이천시 북부권역(신둔면, 백사면, 부발읍, 시내동)의 영농기술 상담 및 농업기술 정보 제공과 농업인 학습단체를 육성하는 농촌지도기관이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권역별 지역특화작목 발굴과 육성으로 이천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먼저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식목일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나만의 선인장 만들기, 부모님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우리 가족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유니콘 오르골 만들기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오는 4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과년도 교양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책 나눔, 행복 나눔 행사를 운영하며, 4월 19일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판타스틱 버블쇼를 운영한다. 수강생은 2025년 3월 18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천시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8일 마장면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 회원 15명과 함께 ‘사랑애(愛)집고치기’ 사업 1호를 진행했다. ‘사랑애(愛)집고치기’ 사업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시행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시설을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대상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수혜자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8일 활동에서는 도배, 장판, 현관 천장 수리 등을 요청하여 깔끔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조성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난 3월 11일, 새마을호법면협의회는 단천리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번 청소 활동은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함과 동시에 봄을 맞이하여 푸릇하게 하나둘 올라오는 새싹들을 보며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오전임에도 영상으로 올라온 기온으로 인하여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봄의 시작을 우리 손으로 만든 깨끗한 환경에서 맞이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다”라며, “올해도 지역 사회의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국토대청소는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일깨워주는 행사로,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사회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주민들 간의 화합을 이루는 동시에 지역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3월 11일 복하천, 관고천, 중리천을 중심으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으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약 25명이 하천 변 각종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중리천, 관고천 주변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이므로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하천 변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워서 봄을 맞아 나들이하는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깨끗한 이천시를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바쁜 중에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