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부산물을 처리하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전문 파쇄단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부산물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수확 이후 발생하는 각종 농업부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여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불법소각을 방지하며 탄소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쇄지원이 가능한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 잔가지 등과 같은 농업부산물이며, 넝쿨 작물(호박, 고구마, 동부 등)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 농가는 농업부산물을 미리 한곳에 모아두고 영농 부자재(폐비닐, 노끈 등)는 반드시 분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업부산물 파쇄지원은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되므로 많은 농업인이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농업부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3월 ‘비만 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3월 14일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15일간 운영되며 챌린지 기간 총 9만 보 이상(1일 1만 보 제한) 걷기가 목표이다. 이천시는 기간 내 목표 걸음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우선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챌린지 탭에서 이천시 걷기 챌린지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누르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목표 걸음 수까지 걸으면 된다. 또한, 이천시는 이번 걷기 챌린지 이후에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워크온 앱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걷기는 체중 조절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예방과 신진대사 개선에도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비만 예방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걷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장호원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40명을 대상으로 견학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에 놀.러.와’를 운영한다.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총 5회를 운영하며 도서관 소개와 이용 예절 안내, 이용 교육을 비롯하여 전문 책놀이 지도사의 독서교육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으로는 봄꽃과 관련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잎과 비슷한 촉감의 습자지를 탐색하는 놀이, 벚꽃 액자 꾸미기 등의 시간으로 창의력과 손재주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견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호원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정서 지원 프로젝트로 ‘관고학습 오마카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 정서 지원을 위한 상반기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3월엔 관고학습 오마카세, 4월엔 나의 반려 식물 키우기, 5월엔 나의 꽃맞이, 6월엔 학습하기 좋은 데이(day) 등을 기획했다. 우선 3월에 운영하는 관고학습 오마카세는 커피 오마카세와 꽃차 오마카세로 커피와 꽃차에 대해 이해하고 맛을 음미하며 진솔하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올해 관고동에서는 주민 행복감 지수를 높이기 위한 학습진흥 정책으로 상반기 주민 정서 지원 프로젝트를 월별로 기획했으며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습을 구축했다고 전하며 “주민의 학습 참여를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감정, 생각, 행동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부동산 거래에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를 연중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노인, 신혼부부 등 부동산 거래에 취약한 계층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전세 사기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3년 광주 자치구에서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 중인 행정서비스다. 상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구청 1층 민원실에서 공인중개사협회 광주북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주민은 나이, 성별, 직업을 불문하고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주거 예정 물건지 ▲부동산 거래 관련 법률 ▲부동산 거래 분쟁 대처 방법 ▲전·월세 거래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상담을 받고 싶은 주민은 상담소 운영시간에 맞춰 북구청 1층 민원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북구청 토지정보과로 유선 문의 또는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상담 예약을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법률이나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시설 활성화에 나선다. 공단은 지난 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다목적 회의실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관내 문화시설 활성화 및 문화예술콘텐츠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콘텐츠 유통 및 홍보 등 상생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공단은 작년 8월 문화운영팀이 신설됨에 따라 북구문화센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미디어파사드 등 관내 문화시설 및 문화사업을 ACC재단과 연계 운영·활용하고, ACC재단은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콘텐츠를 유통·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아이템을 공동 기획·개발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공유하면서 지역주민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 예술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나기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 문화시설이 활성화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CC재단과 서로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운암초등학교 등 신학기를 앞두고 49개교에 대한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공사’는 학교급식실 조리종사원의 폐암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실 내 국소배기장치의 환기량을 높이고 후드모양 조정 등을 통해 환기 효율이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또 송풍기 풍량 조절 방식을 적용해 집중조리시간 외에는 소음과 열손실을 최소화하고, 조리작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별도 환기장치를 가동해 조리실 내에 조리흄(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매연 또는 고농도 미세먼지) 등 유해입자가 잔류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계획을 수립한 이후 운남고, 첨단고, 광주여고, 광주공업고 등 4개 학교에 대해 시범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2월까지 총 127개교에 대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올해는 48개교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오는 2027년까지 총 319개교 대한 공사를 완료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는 조리종사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책을 매개로 인문 정신을 배우며 사회적 독서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인문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에서 인문의 지혜를 배우고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도시 역량강화 사업으로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가 지난 2020년부터 주민들의 자생적 인문 공동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직장인·주민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정기적(월 1회 이상)으로 주제를 정해 학습하는 동아리로 책을 활용한 독서토론, 글쓰기, 낭독 동아리를 우선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동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인문도시정책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선정 동아리에는 동아리 학습에 필요한 강사비·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신규 동아리는 70만 원, 우수동아리는 전년도 활동 평가를 통해 최대 100만 원 내외를 지급한다. 동구는 동아리들이 관심 주제별로 심화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가 극장 이야기를 다양한 사람의 시선으로 담아낸 ‘동구의 극장과 사람들’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인문도시 광주 동구’ 기록화 작업의 일환으로 세상에 나오게 됐다. 과거 광주 영화산업의 중심지였던 동구는 1917년 ‘광주좌’가 자리를 잡은 이후 충장로와 금남로 그리고 광주천변을 중심으로 영화관들이 생겨났고, 1950년대와 1960년대에 황금기를 보냈다. 그러나 TV와 비디오의 보급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등장하면서 하나 둘 문을 닫아 이제는 전국 유일의 단관극장 ‘광주극장’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광주극장은 올해 개관 90주년을 맞이했다. 이 책은 동구 극장 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극장을 삶의 터전으로 삼으며 영화산업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장을 운영하고 필름을 배급하며 영사기를 돌렸던 사람들, 간판을 그리고 매표소를 지키며 영화관을 청소했던 사람들, 광주의 영화문화를 주도한 시네필까지 모두 13명의 구술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과거 극장들이 어떻게 운영됐고, 영화가 어떤 식으로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아동들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미래세대 예방관리 및 불소 용액 양치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동, 청소년들의 우식(충치) 경험률이 매년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 처해 성장기 아동들의 치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추진에 나섰다. 이를 통해 불소 용액(10㎖)과 불소 용액 양치 사용법을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배부, 스스로 구강 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자 한다. 동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는 학교 구강 보건실과 관내 시설을 방문해 구강 검진을 진행하고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위한 잇솔질 교육도 병행해 아동들이 친숙하게 구강 관리 할 수 있게 도와줄 예정이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에 얇게 불소를 도포해 불소 막을 형성,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이며, 불소 용액 양치는 소량의 희석된 불소를 입안에 머물고 있다 가글하는 형태로 꾸준히 사용 시 충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 및 태도 육성을 통해 스스로 구강 건강 관리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11일 2025학년도 남원명품농업대학 제16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스마트팜 농업과 창업을 위한 현장 실습교육 강화와 청년농업인 양성에 집중하는 새로운 교육 방향을 선포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127명의 신입생들이 참가하여, 농업 기술과 경영을 배우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이번 제16기 교육과정에서 스마트팜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스마트농업 기술과 농업 창업교육을 강화하여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집중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 현장에서의 스마트팜 실습을 통해, 농업 기술을 습득하며 농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농업인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농업 분야에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며,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경영과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경영 전략을 배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젊은 인재들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일반과정인 포도반, 상추+토마토반, 한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소재 복지관 제외)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평가단이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을 병행하여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남원사회복지관은 각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다. 남원시에서 위탁하고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남원사회복지관은 1996년 개관하여 곧 3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남원시 유일한 사회복지관으로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장은 “남원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직원들의 전문성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남원시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2일 시민도예대학 제49기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뛰어난 도예가들의 기술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그 명맥을 이어왔다. 이러한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시민도예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도예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창의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시민도예대학의 가장 큰 변화는 각 교육과정별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심화된 도예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맞춤형 교육 강화 및 졸업생 창작활동 지원 확대를 통해 더욱 발전된 형태로 운영되며,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도자전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도예대학과 연계하여 지역 도예문화를 발전시키는 중추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원의 우수한 도예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도예 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2일 광한루 일원에서 남원시와 합동으로 제95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춘향 세일 페스타 할인행사 참여업체 모집 및 바가지요금 없는 남원‘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가졌다. 춘향 세일 페스타는 춘향제 기간동안 방문한 관광객들이 남원 지역 상가에서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할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축제 기간 동안 ‘페스타 홍보 부스’에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업체 모집은 2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춘향제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한 매장 홍보와 업체별 옥외 광고물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와 기업정책과 직원들은 남원예촌 인근 상가에 방문하여 전단지를 배부하고 춘향 세일 페스타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며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바가지요금 근절,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자제, 업소 내외부에 가격표시제 정착’으로 물가안정에 다함께 참여하여 ‘바가지요금 없는 남원’의 이미지를 관광객들에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5 남원농특산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95회 춘향제와 함께하는 농특산물 축제는 남원시 농업인과 소상공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앞 승월교 아래 요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남원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남원시 농업인이나 소상공인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자를 모집했으며 50개 업체가 신청해 유관기관과 함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바비큐, 막걸리, 부각 등 시식행사를 운영해 남원의 대표 음식을 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무대 이벤트에서는 춘향 골든벨, 가위바위보 왕중왕, 깜짝 노래방, 즉석 행운권 추첨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맛도 보고 참여할 수 있는 농특산물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남원의 농업인들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가 더욱더 활성화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남원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