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기억놀이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안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목포대학교 체육학과,레저스포츠학과와 협약하여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소근육 자극 공예프로그램 ▲인지강화 치매예방 체조교실 ▲문화관광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고령의 어르신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재미있는 수업도 들을 수 있어서 복지관에 오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두 손을 붙잡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병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은 물론 노년기 우울증 완화 및 사회적 활동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억놀이터 프로그램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오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및 여가개발을 위한 양질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13일 청춘신작로 활성화를 위한 군민 역량 강화 수업 성과 공유회 및 나눔 행사를 청춘신작로 소상공인센터 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4일까지 제과 · 목공예 · 천연화장품 등 세 분야로 나뉘어 분야별 8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30여 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작품을 서로 선보이며 소통하는 자리였다. 특히, 수강생들이 교육을 통해 정성스럽게 만든 교육 성과품인 구움 과자 · 목재 트레이 · 생활용품 등을 청춘신작로 인근 마을회관에 기부, 군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는 아쉬움을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군민 역량 강화 수업으로 청춘신작로를 알게 됐고, 청년센터와 소상공인센터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나누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버스킹 공연 등 앞으로 개최할 청춘신작로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군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화순군보건소와 담양군보건소 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증서를 교환하고, 상생협력 실천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고향사랑기부 확산에 앞장서며, 양 기관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화순군과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 외에도 지역 간 유적지 방문과 축제 견학 등을 통한 문화교류 및 업무 공유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상호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동행에 함께 해 준 직원들과 담양군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주민등록증을 개인 휴대전화에 발급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27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관공서나 은행·공항·병원·편의점 등 실물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식은 2가지이다. 주민센터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발급받는 방식과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모바일 신분증을 받는 방식이다. 먼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한 뒤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의 휴대전화에서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을 접촉해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장 3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현대엔지니어링 시공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동일 시공업체가 진행 중인 건설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 장비 및 구조물의 안전성 확인 ▲전기·화재 위험 요소 점검 ▲추후 작업 재개때 안전수칙 강화 방안 검토 ▲사고 발생시 대응지침 및 대비계획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 내 안전교육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광수 사회재난과장은 “시공사의 공사 중단 기간을 활용해 보다 철저한 점검과 개선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작업이 재개되더라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유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1분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회복 3박자 정책인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금융‧착한일자리)’의 민생경제 정책 실천방안으로 추진됐다. 이기성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이영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소속 회원, 광주시 공무원,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동네상점 이용하기 ▲광주공공배달앱 이용하기 등 어려운 민생경제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어 1913송정역시장, 송정5일시장 등 전통시장 장보기도 실시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24일 광주소상공인연합회, 광주상인연합회, 광주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후 5개 자치구와 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배턴을 이어받아 총 24회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또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소비촉진 운동으로 광주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19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세계적 콘텐츠 인재양성의 요람’ GCC사관학교 2기 교육생 140명이 새로운 도전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X스튜디오에서 ‘GCC사관학교’ 제2기 교육생 입교식을 열고, 7개월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입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콘텐츠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환영사와 축사, GCC사관학교 1기 수료생의 응원 영상, 교육생 입학증서 및 학생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입교식 이후 1박2일 오리엔테이션에 참여, 분야별 교육생 네트워킹, 콘텐츠 기획력 특강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광주만의 독보적인 문화콘텐츠밸리를 구성하고 있는 GCC를 비롯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지맵) 등 인프라, 문화콘텐츠 기업 지원 등 광주시 문화산업 정책을 소개했다. 강 시장은 “최근 10년 사이 광주 문화콘텐츠산업의 매출 성장률은 489%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광주시가 할 일은 이 같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아름다운 저수지와 높다란 산을 품은 고창군 심원면 궁산마을의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심원면 궁산마을 경로당 앞에서 ‘궁산권역 거점개발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해양수산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장, 심원면 기관·사회단체 및 어업인 단체, 지역주민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궁산권역 거점개발사업’은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 어촌종합개발사업이다. 2020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57억원이 투입됐다. 작은바다문화관으로 이름 붙여진 궁산경로당이 새로 지어지고, 노후 담장과 배수로 정비가 이뤄졌다. 또, 방문객들을 위한 궁산저수지 수변데크길 정비와 전망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 활뫼 산책길 정비도 진행됐다. 특히 마을입구에 조성된 국화쉼터 및 포토존 전망대는 호수를 품은 작은바다 정원 궁산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아름다운 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3월 13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2025년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제1기 30명의 위원으로 시작했으나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2024년 7월 위원 10명 증원과 함께 청년희망분과 신설하여 소통을 강화했다.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 5개의 분과 40명의 위원은 연6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분과회의를 수시로 운영하여 각종 주요시정홍보, 주요현안에 관해 남원시민과 항상 소통하고 행정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등 남원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 이날은 제1기에 이어 앞으로 남원시를 위해 수고할 제2기 시민소통위원 4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이번 회의안건은 제95회 춘향제, 승사교 유휴부지 꽃 경관 조성, 남원시 주요시정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이 채택되어 관련 담당관과소의 사업 설명이 있었으며, 설명 이후 분과별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의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는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정창수 의원이 제310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이 13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남구민 모두가 점자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조성하여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구청장, 구민의 책무 ▲점자의 효력 및 차별금지에 관한 사항 ▲점자문화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공공건축물 등에서점자 사용 ▲점자의 보급과 지원에 관한 사항 ▲점자문화 확산 및 기념행사 추진 ▲민간단체 등의 활동지원 및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점자 사용 권리와 정보접근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남구의 점자 사용 환경이 개선되고 점자 문화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14개 시군, 산림청, 소방본부, 군항공대, 전북경찰청, 전주기상지청 등 48개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산불방지 추진 대책을 발표하고, 산불 예방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도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다. 전북자치도는 3월부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발생 가능성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 기간은 청명·한식·식목일 등으로 인해 산불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전북자치도는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3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13일 고창군 소재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에게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우리 동네 착한 가게를 이용합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김성수 도의원(고창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만기 도의원(고창2,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착한가격업소를 직접 이용하고,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고창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업소로, 2011년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전북자치도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13일 김영식 고창부군수, 최선례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 지부장등 노사협의회위원 12명이 참여한 ‘고창군-고창군공무직노조 고창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창군과 고창군 공무직노조는 요청한 근로환경 개선등 6개의 안건에 대해 노사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식 고창부군수는 “군정발전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직의 복지증진과 건강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 등 현장에서 제대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례 지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조활동을 통해 근로조건과 복지 증진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17~28일 ‘2025 광주교육시민독서회’를 모집한다. 광주교육시민독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공동체를 조성하고,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광주지역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며, 팀당 5명 이상 구성된 자발적 독서 동아리로 참여해야 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12월까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활동 결과를 누리집에 게시해야 한다. 시민협치진흥원은 동아리 운영기간 토론 독서와 활동 공간(시민협치진흥원 시민소통협의실)을 제공하고, 독서회 설명회(4월), 독서 문학기행(상·하반기),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살롱(하반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활동이 끝난 후에는 독서회 모임 결과 발표 및 우수모임 선정 등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시민협치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협치진흥원은 신청한 동아리 가운데 요건을 부합하면 선착순으로 선정하고, 오는 4월 1일 누리집과 개인 휴대전화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동부위(Wee)센터는 13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마음 꿈키움 멘토링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진단-상담-치료’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과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광주지역 내 상담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 학교생활 부적응과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동부 관내 2~4개교 초등학생을 모집해 4개 집단으로 나눠 주의집중력을 높이는 ‘행동조절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돕기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과 ‘초·중·고 학생 대상 개인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장은영 학과장은 “기관 협약을 계기로 건강한 학생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