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과 미취업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이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 정보를 탐색하고, 구직 기술을 익혀 재취업을 위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교육 수료생은 개별 상담을 통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연계, 지원 서류 컨설팅,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서효연 김제여성새일센터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 기회로 경제활동을 통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5년 2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3월 중 18~20일 3일간 운영되며, 매월 1회 연인원 100명을 목표로 기수별 연중(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통한 농업인 정보화 격차해소와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업인정보화교육 상반기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실시하는 농업인정보화교육은 3월 블로그활용(초급), 4월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중급), 7월 챗 GPT 활용(중급), 8월 유튜브 마케팅(초급) 등 총 4개 과정, 32회에 걸쳐 추진된다. 이번 과정은 오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 금 총 8회로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하며 교육생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전금미 농촌지원과장은 “스마트스토어 과정은 스마트스토어에 온라인으로 입점, 상품등록, 판매, 정산 등을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이며 라이브커머스 과정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민원실무심의회의실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요촌7지구 외 5개 사업지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민간기업, 김제시, 책임수행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써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구는 백구면 부용지구, 백구면 동서월지구, 만경1지구, 만경2지구, 요촌옥산동 요촌7지구, 신풍동 역촌지구 등 총 6개지구 3,251필지(1,147천㎡)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계획, 측량 절차, 경계설정방법, 민원 해소 방안, 업무개선 방안, 시민 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각 기관 간 협력수행을 통해 사업기간 단축과 민원 최소화 등 원만한 사업추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임업 · 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는 임업인의 편의를 위해 신청 기간을 한 달 앞당겨 이달에는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신청 연도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해야 하며,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원 이상인 자 등 의무사항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급제외자는 등록신청 연도의 직년 연도를 기준으로 농업 외의 종합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임산물생산업에 이용하는 산지의 면적이 1천제곱미터 미만인자, 직년 연도 기준 소규모 농가 직불금을 지급받은 자 및 해당 농가의 구성원 등이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 요건 검증을 통해 6월 중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9개 읍면동 세무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 김제생활문화센터 회의실에서 다가올 정기분 지방세 부과에 앞서 지방세 기초 역량 강화와 납기 기한 내 징수율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세목별 전산 실무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시청 세정과 각 팀장의 맞춤형 교육과 자동차세, 재산세 과세자료 관리, 체납액 징수와 민원 응대 방안 등 실무 중심의 교육 추진 후 담당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이번 직무 교육을 통해 읍면동 지방세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단순한 세금 부과 및 징수를 넘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025년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노동약자 일터개선 사업은 배달 라이더나 대리운전 기사, 노무 제공자 등 플랫폼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던 플랫폼 종사자 지원사업에서 대상자가 확대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플랫폼 종사자들의 이동이 빈번한 지역에 이동쉼터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조성할 플랫폼 종사자 이동쉼터는 열약한 근무환경에 놓인 플랫폼 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시는 2024년에 이어 ‘김제시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플랫폼 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률을 제고하고 사회 안전망 보장을 도모하여 플랫폼 종사자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플랫폼 종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상호협력해 시내 지역(요촌동, 검산동, 교월동, 신풍동 일원)의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내 지역(요촌동, 검산동, 교월동, 신풍동 일원)의 오래되고 낡은 수도관을 교체해 새는 물을 줄이고 깨끗한 수돗물도 공급할 수 있는 관망정비 공사를 지난 2023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사업비 417억원을 확보해 블록 구축, 노후관 교체, 누수복구, 유지관리시스템 설치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2025년 말까지 개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새는 물도 줄일 수 있는 사업이다. 그간 추진사항으로는 김제 시내지역 37.9km중 28.8km를 완료했으며 잔여구간 9.1km를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잔여 사업구간에는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중앙시장(시청로터리~서독안경원)이 포함돼 있어 수자원공사에서는 상가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시장 상인회 및 상가들에게 일일이 공사의 목적과 기간 등에 대해 충분히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백구 제2특장차단지와 지평선 제2산업단지가 지난해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정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 조치로 총사업비 3억6천만원(국 240 도비 36 시비 84)을 투입해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교육훈련 지원 등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기회발전특구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특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업혁신거점 성장 지원을 목표로 재직자 140명 및 신규인력 60명 등 총 200명 교육생에게 모빌리티 특화 과정, AI·디지털 과정, 직무공통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센터, 백구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등 관내 시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년층 이탈로 구인난의 어려움을 호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함평군은 14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가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매 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 입장권은 4월 2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 인증 시 함평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오프라인 예매는 3월 17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내 재단법인 함평축제관광재단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입장권 사전예매 시 현장 판매가격 보다 10% 할인된 ▲어른 6,3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노인·유치원생 2,700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중심의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함평군은 14일 “신광면 기관·사회단체장 소통 간담회가 전날 신광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했으며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20명이 참석해 군정 및 면정의 주요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신광면소재지 활성화 방안 ▲신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광초·중학교 육성 방안 ▲건강증진형 신광 보건지소 신축 등 지역사회 현안과 군·면정 발전을 주제로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태호 신광면 번영회장은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이상익 함평군수님과 신광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신광면 기관·사회단체가 지역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 해보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14일 “해보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전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조립식 컨테이너 주택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하고 주 출입구 물받이 등을 설치하며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며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노용균 복지기동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먼저 달려가 돕겠다”고 했다. 정선희 해보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반’을 운영한다. 함평군은 14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전날 함평읍 월봉마을을 시작으로 62개 마을을 순회하며 경운기, 예취기, 동력 살포기 등 농번기를 대비해 농기계 수리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수리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지원하고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수리와 함께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농기계 수리 교육을 제공하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하고 직접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이동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며 마을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농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대한 많은 농업인분께서 적기에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를 통해 마을별 순회 일정을 사전에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업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해리면과 순창군 구림면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하며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기부는 고창군 해리면(13명)과 순창군 구림면(13명) 총 26명이 고향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130만원을 상호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의 최대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 제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 재정을 확충할 수 있다. 홍정묵 해리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간 협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해리면과 순창군 구림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3일 고창군 여성일자리 창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16개 협력 기업체를 대상으로 정부일자리지원사업 설명회,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컨설팅을 가졌다. 16개 기업 중 8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이앤지푸드(대표 박미자), ㈜엄지식품(대표 김상형), 농업회사법인(주)풍성식품(대표 오통열), 사임당푸드(대표 조해주), 의료법인석천재단고창병원(대표 조남열), 고창시니어클럽(대표 최창근), 효심청노인재가복지센타(대표 이상훈), 유한회사 사랑주택관리(대표 한승일) 등이다. 이들 기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인력 채용 등 여성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는데 적극 힘쓰기로 했다. 최선임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장은 “고창군은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3일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청소년안전망 내 4개의 자문단 중 하나인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청 관계부서 공무원, 경찰서, 교육청, 학교 상담교사, 교육복지사, 사회복지시설 담당자 등 10여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와 관련된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거리상담 연합 아웃리치를 하반기 중 2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안내하며 기관별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고창군 청소년 통합정보지(지원과 성장의 길잡이-2025년 청소년 정보 Talk!)’ 제작에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과 연계 활성화를 위해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다. 회의는 연 4회(반기별 2회)로 운영되어 3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5월, 9월,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여러 기관이 함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