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전국을 무대로 열차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코레일관광개발(주)과 함께 철도와 지역관광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지난 13일 코레일관광개발 권백신 대표는 심 민 군수와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객, 열차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 자리에서 심 민 군수는“임실군에는 전라북도 보물섬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있고,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와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관광 활성화 지역”이라며“지난해 888만명의 생활인구가 찾아왔고, 올해는 천만관광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열차 관광 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권백신 대표는“치즈로 유명한 임실군에 이렇게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열차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전국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임실군에 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레일관광개발과 임실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올해 임실군 옥정호 벚꽃축제는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어 반려인들에게 큰 특별함을 안겨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내달 5일과 6일 개최되는 옥정호 벚꽃축제에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임실에서 우리 함께 꽃길 걷개’라는 남다른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인 40팀(명)이 참여하여 장애물 넘기와 점프 훈련, 반려견과 함께 트레킹, 옥정호 출렁다리 이용 시 주의 사항 및 반려동물에 대한 안전교육, 기다려 오래 하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반려인과 반려견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반려견과의 동반 입장 시범 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반려견을 데리고 나오는 반려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으로 반려견과 같이 갈 때는 관리사무소에서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 여부 확인을 마친 후 출렁다리를 건널 때는 반려동물 캐리어 및 유모차를 이용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출렁다리를 건넌 뒤 붕어섬 생태공원에서는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과 함께 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이천 꿈빚공유학교의 한 차원 더 높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천 꿈빚공유학교는 모든 아이들이 도자기를 빚듯이 꿈을 빚는 이천형 지역교육협력 브랜드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생 기회 보장을 위한 학교 밖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교육2섹터 공교육으로서의 역할 강화로 지역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백록캠퍼스에서 1교 1인 이천꿈빚공유학교 운영지원단을 위촉하고 연수를 운영했다. 58명의 운영지원단 교사가 참석했으며, 2025 이천 꿈빚공유학교 프로그램이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2025 이천 꿈빚공유학교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1기 수강신청을 받았다. 학생, 학부모, 학교의 수요 기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 꿈빚공유학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024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1위, 프로그램 운영 수 2위를 차지하는 등 경기공유학교의 모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보훈부는 15일 오전, 국립3·15민주묘지(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시민·학생 모두가 하나 되어 일어났던 3·15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3·15의거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3·15의거 참여학교 후배 학생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65주년을 맞는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정·부통령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당시 마산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일어났으며, 4·19혁명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된 최초의 유혈 민주운동이다. 3·15의거는 지난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기념식으로 격상됐고, 2011년부터 매년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28민주운동,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 기념일을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 연속성 있는 주제로 통합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며, ‘봄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2·2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립국악원과 함께 4월과 5월, 9월 총 29회에 걸쳐 4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에서 조선 전기부터 대한제국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궁중음악과 무용, 국악관현악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창덕궁 연경당에서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무용단이 1828년 순원왕후 사순잔치에 연행된 작품들 가운데 효명세자가 창작한 춤을 중심으로 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4월 중 총 6회 진행된다. 창경궁 통명전에서는 1848년 헌종 무신년에 대왕대비(순원왕후)의 육순을 축하하는 야진연에 연행됐던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출연하며 5월과 9월에 총 10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훈민정음이 창제된 집현전이 있었던 경복궁 수정전에서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무용단이 출연하여 세종조에 경복궁에서 연행됐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5월과 9월에 각 4회씩, 총 8회가 예정되어 있다. 덕수궁 석조전에서는 고종이 즐겨 들었던 우리 음악을 재구성하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연주하는 국악관현악 공연이 펼쳐진다. 9월 중 5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정화조, 주거밀집 지역,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등 집중 방제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방제는 매년 기온 상승으로 빨라지는 모기 활동 시기에 대한 선제 대응 및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낮추기 위한 사전적 예방 조치이다. 모기는 추위를 피해 비교적 따뜻한 집수정과 정화조 등에 월동 서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모기 유충 단계의 방제를 실시하면 유충 1마리를 없앨 경우 성충 500마리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이 시기의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남원시보건소는 집 주변의 웅덩이, 배수로, 하수구, 정화조, 물이 고인 소하천 등의 모기 서식지를 시민들로부터 신고 받아 신속한 방역을 실시하는 '모기 유충, 성충 서식지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집 주변의 화분 물받이나 물탱크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의 배수 관리를 통해 모기 유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며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마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취약 계층의 노후되고 불량한 주택에 대해 대학생과 민간봉사단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생봉사단, 일반기업 등 111개 단체에서 약 2,240명이 참여, 96개 시·군·구, 570가구 집고쳐주기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농촌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실시됐으며 그동안 8천 177가구를 지원했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는 노후・불량주택으로 올해 총 65백만원을 확보해 10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주택의 노후 · 불량 정도 및 수리 범위에 따라 가구당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화장실 또는 지붕 개량의 경우 최대 85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또한 올해부터 현실 여건을 고려하여 지원한도를 65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상향하여 더 많은 수혜가 가능하여 사업대상자들이 직접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3월 13~14일 “2025년 남원시 농촌 왕진버스”가 남원농협 고죽통합센터에서 출발했다. 농촌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양일간 600명의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처음 시행됐다. 13일 행사에는 열린의사회, 다비치안경 수송점이 참여해 내과진료, 치매검사 등의 양방 진료와 치아 건강을 위한 검진과 교육, 시력검사 및 돋보기를 지원한다. 14일에는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 및 익산 치과병원, 다비치안경 수송점이 참여해 침술, 뜸, 부항 등의 한방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교육, 시력검사 및 돋보기를 지원한다. 남원시는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총 5회 추진할 예정이며, 금번에는 남원농협 2회, 4~6월 중 각 단위농협별로 1회씩 추진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촌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건강하고 활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온남원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팀과 원활한 사업 추진과 향후 협력 증대를 위해 3월 12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온남원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공동체 소개 시간과 사업운영 및 예산 사용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협약식에서 13개 공동체의 대표들은 선정된 각 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지역의 활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화답하여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각 공동체의 활동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하고 협약서에 상호 서명하여 교환했다. 올해 온남원공동체 공모사업에는 17개의 공동체 팀이 접수한 가운데 13개 공동체팀이 선정되어, ▲나눔 및 돌봄 ▲마을 가꾸기 ▲환경보전 ▲마을소통 활성화 ▲공동체 경제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의 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행복채움 정리수납’은 지역주민과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활동, ▲‘좋은날’은 손뜨개를 활용해서 시민들과 함께 도시 미관을 정화할 친환경 거리미술 활동, ▲‘이백수정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3월 14일부터 6월13일까지 매주금요일 10시~12시에 남원시 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 ‘꿈꾸고 도전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는 한국생활 초기 적응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스스로 본인의 정착 수준을 점검하고 미래 설계, 다양한직업체험, 사회활동 준비를 위한 지역 내 기관방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찬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정착에 필요한 자신의 역량, 자원, 사회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준비하고 찾아갈 수 있는 꿈과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과 김미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자립하고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스스로 자신의 삶과 미래를 직접 설계해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남원시가족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가족센터 지역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종표(재경 남원성원고 동문회장, 산동 출신) 향우가 지난 13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해 왔다. 특히나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0만원 기탁에 이어 2년 연속 변함없는 고향사랑 실천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기탁은 그 의미가 더 크다. 김종표 회장은 “고향은 나에게 삶의 무게를 견디게 해주는 원천이다”라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애틋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향우분들의 애정과 지원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고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모인 기부금으로 2024년에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지원(중학생 24명, 2억원) 및 남원제일고 현장실습용 푸드트럭 지원(1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시민들의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사용처 확대 이후 실효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75,862명에게 228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긍정적인 정책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읍·면 지역에서는 사용처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이 제기됐으며, 사용기간이 6월 30일까지로 시일 내 사용률 제고를 위해 사용자 중심의 실효성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대형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장의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관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사용처 확대 조치 시행 이후 약 2주 만에 사용 금액이 약 18억원 증가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3월 13일 노인 여가 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현)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부지(동충동 374-4번지 일원)에서 건축 공사 착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그동안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이용 어르신에게 취미활동, 노인대학,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남원시 어르신 복지서비스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노후화된 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 호소와 매년 증가하는 이용자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지회사무실 및 프로그램 운영 장소 등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사항을 남원시에 요청했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총52.5억이며 특별교부세는 10억, 시비는 42.5억을 투입해 연면적 958㎡, 지상 2층으로 올해 12월말 준공 예정이다. 신축되는 남원시노인복지회관은 식당, 주방, 방송실, 대강당,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2개소 등의 복지공간과 사무실, 소회의실 등의 사무공간을 비롯하여,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노인복지회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남원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은 지난 13일 남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당요금 근절 및 동행 페스타 참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부당요금 근절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물가안정 점검반을 운영하고 남원 지역의 음식점, 숙박업, 의류점 등 다양한 업종이 할인 및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행 페스타’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결의대회는 부당요금 근절과 동행 페스타를 통해 성공적인 춘향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슈퍼마켓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친절한 서비스 제공, 가격표시제 준수, 부당요금 근절 실천을 다짐하며 결의대회를 열었다. 남원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 전재완 이사장은 “이번 춘향제 기간에 조합원들이 모두 동참하여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준수, 할인 행사 등 동행세일 페스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글로벌의 아름다운 신노년이여,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에서 청춘을 뽐내소서!” 글로벌에 숨어있는 시니어 팔방미인을 찾는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가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4월 30일 개최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는 춘향제의 사전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주름이 아름다운 시니어 춘향이를 선발해 온 바 특별히 올해 9회째를 맞으면서 색달라진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올 예정이다.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를 만나보자. # 올해 9회째를 맞는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 시작 남원시와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청춘의 꿈을 이뤄주고 있는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고민하던 중, ‘남원’ 하면 떠오르는 ‘춘향’에 착안, 지난 2016년부터 노년의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춘향선발대회를 기획, 추진해왔다. 이로써, 매년 새롭게 도전하는 시니어 춘향이들은 팔색조의 매력을 펼치며 자아실현의 꿈을 이루는 기회를 갖게 됐고, 올해로 아홉 번째로 여성 시니어들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