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가 동복면 칠정마을을 방문하여 50여 세대 주민들에게 이·미용, 보건,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지자체가 협업하여 필수 사회서비스 취약 마을에 직접 찾아가 보건,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전남 행복버스는 △혈당·혈압 △치매검사 △칼갈이 △섹소폰 연주 △작은영화관 운영 등 보건·복지·문화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화순군자원봉사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이·미용 △네일아트 △키오스크 사용법 △이동세탁차량 운영 등의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복지 여건이 열악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전남사회서비스원 및 화순군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전남 행복버스 운영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건설하는 지산·지원 배수지 건설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오는 2028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고 14일 밝혔다. ‘배수지(配水池)’는 수돗물을 여러 지역에 나누어 보내주기 위해 만든 저수지로. 상수도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수돗물을 12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로 높은 곳에 설치한다. 특히 균등수압 유지와 누수 예방, 사고발생 때 단수 없이 용수공급이 가능하도록 직접 급수가 아닌 간접 급수로 전환해 운영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산배수지를 새로 건설하고, 지원배수지는 2배가량 확대하는 증설공사를 진행한다. ‘지산배수지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304억4500만원을 투입해 시설용량 1만4000㎥(고지 1만㎥, 저지 4000㎥)와 송·배수관로(관 직경 D600~700㎜, 연장 L=5.6㎞)를 신설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 3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산배수지는 북구 두암동과 동구 산수·지산·지원동 일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집단(위탁) 급식소에서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자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으로 1회 50명 이상이 식사하는 집단 급식소와 그 집단 급식소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는 영업소인 위탁급식소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 배추김치, 쌀, 콩, 넙치 등 '원산지 표시법 시행령' 제3조 제5항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뉴판, 메뉴표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 표시 여부와 미성년자 대상 집단 급식의 경우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 또는 인터넷 누리집에 추가로 공개 여부 등을 점검하고자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하여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3월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너독(讀)나독(讀)DAY – 함께 읽는 기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부터 시작한 ‘1일 10분 100일 독서 챌린지’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실감 나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입체낭독극’, ▲책과 함께하는 놀이 ‘온 가족 보드게임’, ▲나만의 감성을 담아 책 속 문장을 표현하는 ‘북 캘리그라피’, ▲책과 함께하는 감성 피크닉 ‘북크닉’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1일 10분 100일 독서 챌린지’의 참여자 독려를 위한 ‘30일 달성 이벤트’와 독서를 통해 느낀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함께 읽는 기쁨’ 전시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읽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독서가 일상이 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2대 박광선 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3월 12일 오후 5시 30분에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김재국, 김하식, 송옥란 시의원, 박관우 이천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각 읍면동 체육회장 및 지역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광선 신임 체육회장은 “창전동의 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전동 체육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며, 박광선 신임 체육회장이 중심이 되어 창전동 체육회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창전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회원 간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율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3월 14일 오전 7시 율면 석원천 하천 변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했다. 석원천은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곳으로 환경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 요구가 많다. 이에 새마을남녀회원 45명이 뜻을 모아 국토대청소(환경정화활동)를 했다.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하천 변에 그동안 쌓인 쓰레기, 깨진 유리, 플라스틱, 스티로폼 및 영농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현수 새마을협의회장, 박경애 부녀회장은 “이렇게 회원들과 힘을 합쳐 청소하여 깨끗하고 청결해진 하천의 모습을 보니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고 보람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국토대청소에 참석해주신 새마을회원들께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유주차장 및 임시공영주차장 대상지를 공모한다. 광산구는 현재 공유주차장 16개소 총 576면, 임시공영주차장 35개소 총 742면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공동주택과 민간 시설 주차 자원을 활용한 공유주차장, 유휴토지에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임시공영주차장 사업 2개 분야다. 공유주차장 지원 조건은 개방 면수 5면 이상, 주 35시간 이상, 3년 이상 무료 개방을 조건으로 공유 면수별로 차등 지원하며, 공유주차장 개방 운영과 관련된 주차장 시설개선비(최대 5,000만 원)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임시공영주차장은 사용자의 사용 승낙을 받은 유휴토지(대지, 잡종지)를 활용해 최소 10면 이상을 조성하는 공익사업으로 시민들에게 24시간 개방하고, 토지소유자에는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임시공영주차장은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유주차장은 4월 30일까지다. 광산구는 주차난 해소가 시급한 골목상권 지역과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아파트 공동주택 2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광산구 등록 경로당 379개소(2025년 3월 10일 기준) 전체가 대상이다. 광산구는 21개 동과 연계해 5월 9일까지 379개소 경로당의 모든 현장을 확인해 조사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번 조사로 경로당별 시설, 일평균 이용자 수, 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 전반을 비롯해 건의 사항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운영비, 냉난방비 등 지원이 적정한지, 지원 사각지대가 없는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등 경로당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 공동체 활동공간이자 가장 가까운 복지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경로당 운영 실태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욕구 등을 파악해 운영 지원을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해 9월 동명청년창작소 개소와 함께 진행해 큰 성과를 거둔 ‘F&B 커머스빌딩’ 프로그램 3기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F&B(Food and Beverage)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4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오후 8~10시)요일 총 20회 진행된다. 이번 F&B 커머스빌딩은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마케팅 전문 기업 아토모스 신준섭 대표, 김종언 모람플랫폼 대표, 600만 조회수, 14만 인플루언서이자 숏츠 제작자인 달고미 크리에이터가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퍼스널 브랜딩, 맞춤형 숏폼 콘텐츠 제작, 1:1 컨설팅, 자사몰 구축 및 콘텐츠 제작 등으로 실제 창업과 매출 증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분석하고 발전시키며 마케팅 실무와 자사몰 구축 등의 기술을 익혀 창업과 매출 증대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청년창작소는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노인 주거 복지 시설인 이일성로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A 등급)을 8회 연속 받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사회복지시설 유형별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에 걸쳐 A~D, F 등 5개 등급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이일성로원은 5개 모든 영역에서 90점 이상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동구청 푸른도시과 너릿재 산림교육 사업(그루터기 생태숲)과 연계·진행했던 ‘숲으로 여는 세상’ 프로그램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일성로원은 2024년도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주최 전국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음식 레시피 발표대회 특별식(세계 음식) 부문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입소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생활 속 꿈과 희망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노인 여가 지원 사업의 핵심인 백년 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년 동아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사회 참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동구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미술, 뜨개, 운동, 악기 등 총 16개반 동아리로 구성됐다. 이날 개강식은 백년 동아리 오카리나팀과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국악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동아리 안내와 참여 어르신과 강사들의 첫 만남의 장 등이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은퇴 후에도 활동적이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액티브 시니어가 최근 사회적 추세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백년 동아리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제2의 인생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만큼 올해는 노인 연령층 확대를 고려해 65세에서 74세까지의 전기 노인을 위한 새로운 동아리 프로그램(바리스타·목공예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내 4개 초‧중학교에서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협조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에 적극 동참했다. 학교폭력은 학생들에게 심각한 정신적‧신체적 상처를 남길 수 있으며, 그 피해는 학생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협력하게 됐으며, 학생들에게 폭력의 심각성과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 외에도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관리, 감정 조절, 의사소통 기술 등을 포함한 내용 및 폭력 피해 후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고통을 예방하는 방법도 안내해 줬다.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임실동중, 임실초 등 관내 초‧중학교 정문에서 아동‧여성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임실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임실경찰서, 임실교육지원청, 임실군 여성청소년과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들은‘일상 속 안전, 일상의 평등 행복한 임실’ 및‘폭력 피해 발생 목격하면 침묵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폭력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별 정보가 수록된 리플릿 홍보물도 배부했다. 임실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여성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캠페인과 기관들의 연합 체계 구축으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 및 폐자원 활용 촉진을 위해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영농폐기물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영농기가 시작됨에 따라,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을 주기적으로 사전에 수거하여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올해 영농 활동 시작에 지장이 없게끔 하는 것이 이번 집중수거기간 운영의 이유이다.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비닐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농가에서는 농경지에서 발생한 영농폐비닐의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마을 단위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이나 수거운반차량 진입이 가능한 일정 장소에 배출한 후 군청, 읍‧면사무소 또는 민간수거업자에게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 남원수거사업소에 반입 후 재활용되며, 반입된 영농페비닐은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A~C등급으로 분류되어 등급별로 kg당 100원에서 140원의 수거보상금이 지급된다. 폐농약 용기류는 한국환경공단 남원수거사업소로 본인 또는 마을 단위로 수거하여 직접 방문하여 처리하면 되고, 1개당 80원에서 100원의 수거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제44기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태진) 개강식이 지난 13일 입학생 141명과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 환영사, 유관기관장 축사, 노인대학 학사일정 안내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씩 정보‧문화‧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강년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장은“행복한 노년의 새로운 설계를 위해 노인대학을 이끌어갈 김태진 학장님의 지도하에 건강하고 뜻있는 학교생활로 입학생 전원이 낙오 없이 무사히 수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존경을 표하고 노인대학 생활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군에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께 필요한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