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서 전국 4개 선정 지역 중 군산시와 고창군이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비 1억 4,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층이 집중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단지 내 공용 공간을 활용해 돌봄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자치도에서 선정된 군산시와 고창군은 고령자 복지주택 거주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노인 돌봄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군산시 오룡 고령자 복지아파트 : 150세대로 구성된 고령자 복지주택 단지를 기반으로, 단지 내 신규 수행기관인 (가칭)고령자 복지주택 노인복지관이 개관할 예정으로 사회복지사와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 인력을 활용해 체계적인 돌봄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군 율계 고령자 복지주택 : 128세대로 구성된 고령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청 공무원들이 침체된 골목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서구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 달간 서구청 13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골목 맛집 방문 챌린지‘착한 세끼’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공직자들이 서구가 선정한 골목 맛집 100곳 중 3곳을 이용한 후 음식의 맛과 서비스, 분위기 등 후기를 작성해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건위생과는 참가자 추첨 이벤트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과 연계해 방문 챌린지를 이어가는 한편 참여 대상을 전체 주민으로 확대해 SNS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골목 맛집 상인들의 제안에서 비롯돼 의미가 크다. 상인들은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면서 골목상인들도 상생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서구 공직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순환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소각과 매립이 어렵고 환경오염원이 되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사용이 가능한 것을 선별해 세척·건조한 뒤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수거 대상은 젤 타입의 비닐류 포장 재질로 된 아이스팩이며 재사용에 동참할 주민은 각 동별로 운영 중인 자원순환 가게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0여 곳에 설치된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채봉길 자원순환과장은 “매년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해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용한 아이스팩을 그냥 버리지 말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 효율적으로 수거·재사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구는 지난해 환경오염 방지와 지역 상인들의 경제 부담 경감을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아이스팩 1만 6184㎏을 양동수산시장과 서부농수산물센터 등에 무상으로 제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대상 자기계발 동호회 ‘나를 만드는 100일의 기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자기계발 동호회는 바디 챌린지와 마인드 챌린지로 운영되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100일 동안 실천 과정을 인증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도전 의식을 높이고 조직적으로는 구성원 간 소통 및 협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주간 목표를 달성한 회원에게 매주 5천 포인트를 적립하고 100일 후 최종 목표를 달성한 회원 또는 14주 연속 주간 목표를 달성한 회원에게는 성공 포인트 3만원을 적립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 내용은 지난해 서구가 운영한 조직문화 개선 모임인 ‘펀온워크(Fun-On-Work)’에서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17일 출범식에 참석한 회원 20여 명은 자기소개와 동호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운동·식단, 공부·독서 등 해당 분야에서 설정한 목표를 100일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회원 간 정보 공유와 상호 격려를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직사회 청렴도를 1등급으로 높이기 위한 세부과제 추진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3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5년 제1차 청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공직사회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국 간 협업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공직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청렴이며, 도민이 신뢰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전 직원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정책과 행정 성과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할 때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 청렴정책 추진 방향으로 ▲반부패‧청렴 인프라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 3대 추진전략과 45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지역 전통주의 인지도 제고 및 판로 확대를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올해의 건배주’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건배주는 ▲탁주 부문 ‘지애의 봄향기의 대비모주(김제시)’ ▲약·청주 부문 ‘공동체공간수작의 숨은골약주(완주군)‘ ▲과실주 부문 ’덕유양조의 무주구천동머루와인(무주군)‘ ▲증류주 부문 ’초이리 브루어리의 리28(익산시)‘ 등 총 4개 제품이다. ‘올해의 건배주’는 전북자치도가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하고,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군별 출품 개수 제한을 없애고, 주종별 5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보다 다양한 전통주가 출품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전주,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장수, 부안 등 10개 시군에서 총 15개 제품이 출품됐다. 전북자치도는 출품된 제품을 대상으로 주류 품평회 입상 내역, 인공 감미료 첨가 여부 등 서류 평가를 진행한 후, 부문별 상위 3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후 주류 관련 전문 심사위원 3인의 관능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2025년 올해의 건배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17일 제9차 전북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개최하고, 익산·남원·고창 등 3개 시군을 포함한 총 37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안)을 심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 혜택과 재정 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해 1차 지정(전주·익산·정읍·김제, 88만 평)에 이어 추가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추가 지정 대상지는 익산(7만 평), 남원(16만 평), 고창(14만 평)으로, 총 14개 기업이 입주 예정이며, 3,2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의 기회발전특구 총 면적은 125만 평으로 확대되며, 첨단소재·부품 및 라이프케어 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 효과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추가 지정(안)은 전북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되어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되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기회발전특구뿐만 아니라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도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정치적 이슈에 흔들림 없는 정중동 자세로 도정 현안을 챙기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7일 간부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결정에 따른 사회적 파장이 예상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도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올림픽 유치, 대광법 개정, 정부 추경 대응 등 도정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고 결과에 따른 상황별 시나리오를 마련하여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올림픽 후보도시 선정이라는 성공적인 분위기를 이어갈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제무대에서 전북의 경쟁력을 입증·홍보하고 국민적인 올림픽 유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림픽 선정이 우리도에 가져올 변화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SOC 조기 확충, 고용 창출, 관광객 유입, 브랜드 가치 향상 등 경제적 효과와 달라질 전북의 위상과 미래상을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RISE 사업에 대해 “인재 양성에서 취·창업, 정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3월 17일부터 2025년도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 축하금 지원 신청ㆍ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대학 신입생이 2025. 1. 1. 기준 영광군에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1인당 50만원 영광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인구교육정책실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광군 누리집(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인구교육정책실 교육팀,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백수해안도로 일원이 지난 3월 13일 영광군 신규 관광지로 지정․고시 됐다. 이번에 지정된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는 전라남도에서 최근 15년만에 새롭게 지정․고시된 관광지로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백수해안도로 일원 약 16만㎡의 면적에 공공 편익시설, 휴양 문화시설, 상가 및 숙박시설, 조경․녹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수려한 해안선과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연중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영광군 대표 관광지임에도 기반시설과 편익시설이 부족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이 길지 않다는 평을 받아왔다. 백수해안도로 일원이 ‘영광 백수해안 노을관광지’ 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르는 체험․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영광의 주요 관광자원인 해안도로와 노을 등 자연경관이 복합된 해안지역의 가치를 높여 지역관광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지정을 기회로 삼아 영광 백수 해안도로에 부족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13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에서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은주 회장이 이임하고, 김순례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광민 영광부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오미화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영광군의회 의원들과 역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100여 명의 여성단체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여성단체의 발전을 기원하며, 새로 취임한 김순례 회장의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나은주 이임 회장은 "임기 동안 많은 분들의 지원과 협력 덕분에 여성단체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광군의 여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례 신임 회장은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며, 협의회가 여성들의 목소리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난 14일 영광군 공오회는 영광군수실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 840kg(210만 원 상당)을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영광군 공오회는 2005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이 모인 친목 단체로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지역의 돌봄 이웃을 위해 쌀, 성금 등을 기탁하고 있는 모범적인 청년 단체이다. 이날 기탁한 쌀은 영광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 전달했으며, 기탁식 후 공오회 회원들은 경로식당에서 급식 봉사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기탁한 쌀로 지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수곤 공오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렇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공오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난 3월 14일 영광군 스포츠산업단과 나주시 체육진흥과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시행했다. 양 기관 소속 직원 총 32명이 각 10만 원씩 기부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양 지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스포츠 산업 및 체육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과 나주시는 그동안 다양한 체육 활동 및 대회를 통해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체육 기반을 확충할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영광군 스포츠산업단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영광군과 나주시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역 간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스포츠 산업과 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주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안전관리과,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여‘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 식품, 제품, 환경 분야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에 힘썼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등굣길 주변에서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활용한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등굣길을 유도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해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장세일 영광군수는“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안전 및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3월 13일 영광군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심의를 위한 제3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의료·돌봄·요양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사업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10개 읍면 통합지원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지원 선정 대상자별 복합적 돌봄욕구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 제공 내용을 결정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리이다. 심의를 통해서 승인된 대상자는 이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참석자들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선정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상태, 돌봄 필요도, 사회적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논의 후 대상자에 대한 적합한 서비스 내용을 확인 후 59건의 서비스 지원을 결정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통합지원회의는 단순히 심의하는 자리가 아니라 대상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찾아내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 전문가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