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최근 선운산농협(무장면 무장읍성로 34)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관내 설치‧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9대다. 군청, 고창읍사무소, 고창병원, 석정웰파크병원, 고창농협하나로마트, 대성농협(본점), 상하농협 365코너, 흥덕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지적‧건축, 국세증명, 교육학적부 등 90여종의 민원서류를 제공하여 주민이 여러 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한 자리에서 각종 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해 7월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서류에 대해 수수료를 전면 무료로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단 법원 소관 서류인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유료 발급이다. 유성룡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업무시간에 민원업무를 보기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앞으로 주민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의료급여 지역 주도형 특화사업으로 ‘건강백세, 생활속 자가관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강백세, 생활 속 자가관리’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정보제공과 예방 교육을 통해 노년기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만성질환 의료급여 수급권자 80명이다.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혈압, 혈당 측정 등 건강 체크,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간단한 건강체조, 만성질환 및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올바른 식습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건강관리 실천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아울러 합리적인 의료이용 유도, 지지체계구축을 통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 함평군은 18일 “장애인 주간 재활 건강증진교실이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26회 동안 관내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장애인 주간 재활 건강증진 교실에서는 1교시에 호남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의 전문적인 재활이론 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소그룹 맞춤형 재활 운동이 진행된다. 또한 2교시에는 인지 자극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원예, 공예, 음악 등 다양한 교양 강의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장애인분들께서도 소중한 우리 함평군민으로서 편안히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건강증진과 의료형평성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의 장애인 인구는 약 3,50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1.8%(24년 12월말 기준)를 차지하며 그 중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은 56.7%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에서 위탁 지원하는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4일 화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의 고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2기 자활근로사업 자문위원 위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순지역자활센터 제2기 자활근로사업 자문위원단은 분야별 현장경험이 많은 전문가로 △외식·휴게 음식 분야 △청소·방역 분야 △농업(영농)분야 △중고사무용가구 분야 △간병·돌봄 분야 △세탁·수선 분야 △사례관리 및 심리·정서 지원 분야 등 총 8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제2기 자문위원단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 2년이며,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과 틈새시장 확보 방안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순지역자활센터 사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진국 센터장은 “1기 자활근로사업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찌개242 자활기업 창업 ▲복숭아빵 개발 ▲사업단별 직무 역량 강화 등 높은 성과와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2기 자문위원과 함께 더욱 발전되고 고도화되는 자활근로사업단을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하니움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2025년 화순군체육회장배 및 화순적벽배 배드민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대회 첫날인 3월 22일 오후 3시 이용대체육관에서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 및 친목 도모를 목표로 하며, 화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저변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또한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 화순농협과 곡성 석곡농협이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식을 개최하며 상대 지역에 각각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기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조상래 곡성군수, 최우영 화순군지부장, 방현용 곡성군지부장,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 한승준 석곡농협 조합장, 윤일영 화순농협 상임이사, 김종명 석곡농협 이사 등 각 농협 임직원이 참석하여 양 지역 간 교류와 고향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번 상호 기부는 화순농협과 곡성 석곡농협 직원들이 각 500만 원씩 기부하면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두 지역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호기탁식을 위해 조상래 곡성군수는 직접 화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양 지자체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곡성 석곡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18일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로부터 2024년 제휴카드 적립기금 4,8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2011년 8월 18일 체결된 보성군과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 간 협약에 따라 지난 1년간 '녹차수도 보성사랑카드', '보조금카드', '보성군청 복지카드' 사용액의 0.1~1%를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보성군은 적립된 기금을 세외수입으로 처리하고 군 예산편성을 통해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정학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보성군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NH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조성된 기금이 군 발전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과 지역발전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동작 인식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은 체형 분석기(Real PT)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 운동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로, 보다 체계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Real PT' 체형 분석기를 도입해 최첨단 AI 트레이너가 제공하는 동작을 스마트폰 또는 43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용자는 스크린 속 AI 트레이너의 동작을 따라 하면 실시간으로 자세 및 체력 검사를 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운동처방을 제공받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세 검사 관절 검사 체력 검사 도전 운동 등 다채로운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사전 질환 정보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어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기대된다. 운영일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이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보성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한국 사회는 전례 없는 인구 절벽을 맞이하고 있다. 출생아 수 감소와 청년층 유출이 심화되면서, 일부 지방 도시에서는 매년 사라지는 마을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전남 보성군은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전략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인구 감소율 둔화와 출산율 상승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때 18만 명에 달했던 보성군의 인구는 2024년 말 기준 3만 7천 명으로 감소했지만, 출산율 반등과 청년 정착 지원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며 인구 감소세가 둔화하고 있다. 특히, 전남 대부분의 시군이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가운데, 보성군은 출산율 증가와 청년 정착 유도 사업의 성공으로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출산율 반등…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보성군의 출산장려정책 보성군은 출산 장려 정책과 청년 정착 프로그램의 효과로 인구감소율을 2%대에서 1.7%로 둔화시키며, 인구 감소 추세 반전에 성공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보성군은 출산율 증가를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달빛나눔관’ 건립 현장을 점검하며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18일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현장점검이 전날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서정진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장수복 추진위원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월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 추진위원회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함평군은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월야면 월야리 758-15번지 일원에 있는 기존 달맞이문화센터를 수평 증축하는 방식으로 ‘달빛나눔관’을 조성하고 있다. 달빛나눔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310㎡ 규모로 조성 중이며, 지난해 5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공정률은 87%로 오는 4월 준공 예정이다. 달빛나눔관에는 1층에 다목적 강당, 유아 놀이터, 휴게실, 2층에는 다문화 여성센터와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월야면 달빛나눔관은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나섰다. 함평군은 18일 “안전보건 교육이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업무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법을 안내하여,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최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차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안내와 함께 청소, 가로수 정비 등 실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사례와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외부 작업이 많은 만큼 사업추진에 있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참여자 모두가 근무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고용 촉진을 위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17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는 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관계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11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종합실행계획 보고 ▲종합실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대책 ▲홍보, 마케팅 전략 ▲축제 성과평가 방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특히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 계획과 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추진위는 올해 축제가 단순한 도자 전시·판매 행사를 넘어, 관내 기업,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 사회관계망(SNS)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많이 방문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 두 끼 밑반찬’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24년 8월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어 본격적인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일 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총 50명의 아동에게 주 2회(5일분) 1만 3,200여 식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배송하여 지원한다.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천시는 지역 내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SK에코플랜트와 다래월드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며, 도시락 배달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하여 원활한 식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결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 대응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이천시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12일부터 자살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모든 해당 기관은 매년 1회 이상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자살 신호 인지, 대응 방법, 지원 기관 안내 등을 교육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5일, 13일, 17일 총 3차에 걸쳐 군 복무 중인 장병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자살 경고 신호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군부대 관계자는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자살 위험자를 돕는 방법과 지원 기관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제 이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을 고민하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적절한 대응과 전문 기관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15일 ‘독서 골든벨: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80명이 참여했으며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뉘어 두 차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선정된 도서 5권을 읽고 문제를 풀며 최후의 5인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또한 도서관과 관련된 퀴즈를 통해 지식을 쌓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저학년 최우수상은 홍민찬(1학년) 어린이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김다솜(2학년), 장려상은 김다온(2학년), 최하임(2학년), 이서아(2학년) 어린이가 수상했다. 고학년 최우수상은 임하준(6학년), 우수상은 최준혁(4학년), 장려상은 한아윤(6학년), 한정윤(4학년), 민태기(6학년) 어린이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이번 독서 골든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책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경험이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시립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