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 최초로 관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과 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별 표시사항 안내판을 제작·배부한다. 서구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전담반을 구성해 오는 28일까지 총 460개 즉석판매제조·가공 영업장을 대상으로 안내판 배부와 함께 영업장별 특성에 맞는 작성 방법 등을 현장에서 지도·안내한다. 서구는 반찬가게 등을 운영하는 영업자가 식품위생법상 준수해야 할 원재료명, 소비기한 등 식품 섭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위생 수준 향상과 관련 법규 위반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식품위생법 준수사항과 식품 표시사항 작성법을 담은 안내 가이드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영업장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식품 등에 대한 정확하고 바른 정보제공은 영업자의 의무이자 소비자와의 약속이다”면서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가 수제청, 절임, 궁중요리, 떡 등 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총 12회 광주김치타운에서 진행한다. 4월에는 ‘수제청과 절임 만들기’를 주제로 매주 목요일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다. 4월3일 수제청(배도라지대추생강청&보자기 선물포장), 4월10일 오일 절임(구운야채·방울토마토 오일 절임과 오픈샌드위치), 4월17일 그릭요거트, 4월24일 수제피클(버섯·모듬야채) 등 여러 가지 발효음식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됐다. 발효음식 체험 비용은 회당 1만2000원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광주김치타운 누리집 ‘자주찾는 메뉴-온라인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매회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매회 2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에는 ‘궁중요리’, 9월에는 ‘떡’을 주제로 각각 4회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형근 김치타운관리사무소장은 “적은 체험 비용으로 수제청, 궁중요리, 떡 등 다양한 음식을 배울 수 있는 가성비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33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광주천 두물머리에서 5개 자치구, 광주환경공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물의 가치를 인식하고 소중하게 보존‧관리를 위해 3월22일을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우리나라 공식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로, UN에서 정한 주제인 ‘빙하보존(Glacier Preservation)’과 연계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 물 관리업무 유공자 9명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행사가 끝나면 일반시민, 학생, 시민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광주천 수질개선을 위한 ‘이엠(EM) 흙공(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 던지기와 걸으며 쓰레기 줍기 활동인 ‘쓰담쓰담 청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개별 불부합지 정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토지 경계분쟁 해결에 나선다. 개별 불부합지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에 일치하지 않는 10필지 미만의 토지를 말한다. 개별 불부합지 정리 사업은 10필지 미만 토지 소유자들에게 신청을 받아 항공사진 및 과거 측량자료 등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여부를 판단하고 경계 분쟁, 소송 등 진행되고 있는 토지를 경계 조정한다. 광산구는 기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과 함께 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지역이나 소규모 단위 토지를 대상으로 했다. 신청 방법은 구청 1층 부동산지적과로 방문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이나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으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상생보건소가 확대 운영한다. 광주 광산구가 지난해 찾아가는 상생보건소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운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의약 진료 △구강 보건(잇몸병 등)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광주보건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노동자들의 근골격계 분야 통증관리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는 신체활동 부족, 바쁜 일정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노동자들에게 직장 내에서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 관리 등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광산구는 지난 18일 진곡산단 내 모비언트 사업장에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진행했다. 광산구는 매월 1회 지역 내 산단과 중소 사업장은 물론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장소에 방문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4월에는 우편 집중국 물류센터 직원들과 집배원들을 위한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찾아가는 상생보건소가 노동자들을 위한 피로 감소, 건강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천원(1,000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활용법으로 민생 활력을 도모하는 ‘천원으로’ 정책 발굴에 나선다. 광산구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민생 활력 정책 ‘천원으로’ 시민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천원한끼’ 사업과 같이 천원으로 시민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위한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려는 취지다. ‘천원으로 광산구가 했으면 좋겠다’를 부제로, △골목상권 활성화 △소비 촉진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정책 제안을 받는다. 공모전은 광산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광산구 소재 기관·단체 가능) 제안 서식은 광산구 누리집(뉴스·소식→새소식→‘민생활력정책 천원으로 시민 제안’ 검색)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응모는 온라인(국민생각함), 전자우편, 팩스, 우편 또는 방문(광산구청 기획조정실 또는 인근 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광산구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타당성, 실행 가능성 등 채택 여부를 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어린이와 초등학생, 주민에게 생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적산과 제석산 등지에서 운영하는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오는 11월까지 관내 주요 산과 근린공원 등지의 탐방로에서 진행된다.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분적산과 제석산, 금당산, 제봉산, 월산 근린공원, 풀빛 근린공원, 사직공원, 빛고을 농촌테마파크, 광주시립수목원까지 9곳에서 생태문화 탐방에 나설 수 있다. 참가자 모집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가족, 주민 4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등이다. 남구는 관내 주민들이 탐방로에서 자연 생태계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숲 해설사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탐방로를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 가량이다.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과 단체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서류를 내려받은 뒤 남구청 6층 탄소중립과를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에서 추진 중인 AI·IoT 기반 만성질환 관리 사업이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거두면서 올해에는 전담 인력 증대를 통한 주민들의 건강 모니터링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AI·IoT 기반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 사업은 구청에서 관내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첨단 기술과 스마트 기기를 접목한 특화 사업의 하나이다. 주민들에게 AI 스피커와 활동량 측정 기기를 비롯해 건강한 식단 정보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까지 개선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지난해 사업에 참가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평가를 시행했는데, 고혈압 및 당뇨병의 조절률과 복약률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점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의 고혈압 조절률은 49.8%에서 63.4%로, 당뇨별 조절률은 78.4%에서 85.6%로 상승했다. 조절률은 혈압과 당뇨가 정상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가늠하는 수치인데, 숫자가 높을수록 건강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복약률은 약을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수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1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광주교육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개최된 ‘광주교육협치위원회’는 최승복 부교육감을 비롯해 각 국장, 시민협치진흥원장 등 당연직 위원과 7개 분과회의 대표를 포함한 17명의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광주교육협치위원회는 ‘교육협치활성화기본계획 수립안’과 ‘2기 분과위원 모집안’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시민협치진흥원은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교육협치회의는 지난 2023년 시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한 교육협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시민협치진흥원 개원 ▲협치학교 운영 ▲풀뿌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광주다운 학교 봉상활동 활성화 ▲고전 독서토론을 포함한 독서 활동 등을 논의했다. 올해는 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마을교육, 실력향상, 시민협치 등 7개 분과위원들이 특수학급 위치, 특성화고등학교 안전한 실습,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 의제를 관련 부서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행정이 홀로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보성군청에서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이 보성군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인재 장학금’ 3,000만 원을 보성군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문천오 보성군장학재단 이사장, 김영락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장학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간 교육 불평등 해소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실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호반장학재단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뜻을 잊지 않고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이 ‘2025년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며,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 및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육아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5년 임신육아 챌린지’는 3월 1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챌린지 프로그램으로는 △애착인형 만들기 △가방만들기 △공기정화 이끼볼 만들기 △요리교실 레시피로, 요리교실 레시피에는 보성군 특산품과 제철 음식 밀키트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필수 영양교육 과정도 제공되며, 모든 참가자는 이를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보성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및 72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성군 홈페이지 배너를 이용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고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온라인 플랫폼 ‘보성군 임신육아 챌린지’ 밴드를 활용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연중 최소 3개 이상(최대 5개)의 챌린지를 가족과 함께 수행하고 밴드에 인증하면 된다. 군은 매년 임신부와 영유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 사이를 따라 걸으며 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보성 벌교 갯벌탐방로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 벌교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 탐방로는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보성 벌교 갯벌탐방로는 총길이 2.3km로, 벌교생태공원 앞에 자리하고 있다. 탐방로는 나무 길로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으며 갯벌과 갈대밭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석양과 반짝이는 물결, 그리고 갈대의 모습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벌교 갯벌은 꼬막, 짱뚱어, 칠게 등 다양한 해양 생물과 흑두루미, 갈대, 칠면초 등 갯벌 생태계를 이루는 동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생태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보성군 관계자는 “벌교 갯벌탐방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제12회 보성벚꽃축제’와‘제21회 문덕면민의 날’ 행사를 통합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연옥)와 문덕면민회(회장 조연옥)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보성왕벚나무터널을 배경으로 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5.5km에 달하는 보성왕벚나무터널은 주암호의 빼어난 경관과 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행사장 곳곳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포토존)도 마련된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풍물놀이, 국악, 라인댄스 등 지역 예술인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노래자랑,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지역 생산자가 직접 운영하는 특산품 판매장과 동호인들의 목공예 전시가 마련되며, ‘보성 문화600사업’으로 진행된 ‘인생 한 컷’ 사진전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을 엿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퍼포먼스, 추억의 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22가구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8,360만원을 투입하여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해 주택 내 단차 제거, 문폭확대,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싱크대 높이 조절 등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원시 농촌 거주 등록 장애인 중 자가주택 또는 임대주택 임대인이 4년 이상 거주와 주택의 개조를 허락한 가구로, 소득금액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장애인 가구이다. 단, 국가나 지자체 등에서 동일 사업을 지원받거나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이동 안전과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과 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알려 시민들의 안전한 운전을 돕고자 한다.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정기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90일 전부터 만료일 후 31일까지 지정 검사소를 방문해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검사 기간이 지난 차량을 이전할 시 이전 등록한 날로부터 31일 이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 시 검사 지연일 30일 이내는 4만 원, 이후 매 3일 초과 시마다 2만 원이 추가되어 최대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차량 소유자는 반드시 검사 유효기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정기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건설기계,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자동차 소유자는 반드시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 미(지연)가입 시 자가용 자동차는 최대 90만 원, 영업용 자동차는 최대 2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