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공모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심의를 마치고 선정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민이 주도하는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단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지역사회를 위한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봉사자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단 3개 분야로 공모, 총 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에는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김장봉사, 어르신 대상 염색 및 미용봉사 등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으며,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민선8기 교육관련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시는 현재 초등학교 27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9개교, 특수학교 1개교로 총 50개교의 학교가 있다. 남원에서 나고 자라서 남원에서 공부하고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지역의 일꾼으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 주요대학 진학 전년도보다 7명 증가한 35명 배출 - 서울 수도권 진학률 ‘24년 14.2% → ’25년 14.9% ▶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 전년대비 1.4% 상승 - ’24년 86.3%→ ‘25년 87.8% / 성적우수자(내신 280점 이상) 관내 진학률 전년대비 6.5% 상승 ▶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및 대학 진학률 전년대비 5.1% 증가 남원시가 ’25학년도 주요대학에 전년 28명 대비 7명이 증가한 35명을 배출했다. 이는, 우리나라 10위권 대학평가 순위를 적용한 것으로 주요 대학 진학현황을 보면 서울대 1, 연세대 1, 고려대 1, 의대 1, 치대 2, 한의대 1, 약대 2, 한예종 4, 경희대 3, 이화여대 1, 동국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에 참가하여 해양유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은 수중 스포츠 관계자, 스쿠버다이버, 일반 관람객 등 약 5만 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레저 산업 종합 전시회로, 400여 개의 관련 국내 업체가 참가한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해양유산의 가치와 보존·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이동형 전시 ‘찾아가는 해양유산’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해양유산’ 전시에서는 해양유산의 역사적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을 선보인다. 보물 '청자상감국화모란유로죽문매병 및 죽찰' 등 태안과 진도 해역에서 발굴된 수중유산(복제품)과 수중발굴·탐사선인 누리안호와 씨뮤즈호 모형을 포함한 총 22건 36점의 전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개발·제작한 ‘이동형 수중발굴 체험상자’를 현장에 설치해서 관람객이 직접 수중발굴 과정을 체험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허가하는 국가지정문화유산 촬영 행위를 대상으로 한 '국가지정문화유산 촬영 허가 표준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지자체에 배포했다. 이번 촬영 지침(가이드라인)은 지난해 드라마 촬영 중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국가지정문화유산(사적)인 '안동 병산서원'과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인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가 훼손된 사례를 계기로 의견 조회를 거쳐 마련됐다. 촬영 지침(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먼저 기존의 허가신청서 외에도 상세한 촬영행위 계획서와 서약서를 같이 제출토록 하여 허가 신청자가 사전에 촬영 행위를 점검토록 했다. 또한, 상업적 촬영이거나 촬영 인원이 10인 이상인 경우, 문화유산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관리·감독을 전담하는 안전 요원을 필수적으로 배치토록 했다. 또한, 별도 시설물 설치 금지와 문화유산 훼손 금지, 문화유산의 안전과 보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촬영할 것을 촬영 허가 조건으로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와 함께, 허가를 받는 자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역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3~6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지역의 공방이나 문화예술가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문화예술과 전통자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3월 26일 '캘리그라피 체험', 4월 30일 '유리공예 체험', 5월 28일과 6월 25일 '재봉틀 체험(2회 통합과정)'이며, 오후 7시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진안군민 누구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고, 프로그램당 선착순 10명을 접수할 예정이다. 현재 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전면 임시휴관 중인 진안역사박물관은 휴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금년 9월 리모델링 사업 완료 이후에는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교육체험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의 가격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은 개별주택의 경우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이다.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 9,111호, 공동주택 1,643호다.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스마트폰)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하여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FAX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개별주택의 경우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되며, 최종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가격의 적정 여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운암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15일 운암면 대표 관광명소인 옥정호 출렁다리에서 환경캠페인과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의용소방대는 환경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출렁다리 주변과 그 일대에서 발생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과 예방 수칙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소방차의 신속한 이동이 생명과 재산 보호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교차로와 좁은 도로에서 소방차가 원활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도로 양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운암면 의용소방대 박영균 대장은“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을 독려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관내 행정리 263개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행정 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행정 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는 관내 마을 단위별로 액자 형식으로 행정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정 구역별 종합지도에는 최신 항공사진과 고유지명, 토지 지번과 경계, 버스정류장 및 마을회관 등의 위치정보를 담아 마을의 정보를 보기 쉽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해 군민 편의 증진 및 행정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 민 군수는“올해 연말까지 액자 형식의 행정 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조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봄철 조림 사업에 사업비 1,340백만원을 투입하여 250ha에 편백, 소나무, 상수리, 낙엽송, 백합 등 62만본을 4월 말까지 식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림 사업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을 중심으로 산림 경영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산주의 선호도, 묘목의 특성, 현지 여건 등을 고려하여 산림경영 목적에 맞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 · 산불 · 병해충 등 산림 재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 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림지의 활착률을 높이고 조림목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풀베기 사업을 5월~7월 사이에 실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농가들이 대추, 감나무, 두릅나무 등 단기 소득 창출이 가능한 특용수를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용수보조조림사업도 시행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경제적 · 환경적 · 사회적 기능을 고려한 나무 심기로 탄소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N치즈 유제품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무가당요거트가 옥정호 벚꽃축제 소문내기 이벤트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은 오는 4월 5일과 6일까지 열리는 2025 임실 방문의 해와 만나는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군청 SNS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 등 전방위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에서 소형 반려견과 함께하는 벚꽃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광객 몰이를 위해 치즈 유제품 인기 상품인 무가당요거트를 제공하는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진행되는 옥정호 벚꽃축제 개최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에는 20일 현재 203명이 참여한 가운데 벚꽃축제 홍보영상 조회수 24,447회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관심과 인기에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무가당요거트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치즈의 수도 임실군에서 생산하는 무가당요거트는 임실N치즈에 대한 높은 선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500만 원을 확보했다. 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공모사업은 고령층들이 지역 사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공용 공간을 활용해 돌봄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중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7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살던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살던집’ 프로젝트는 광주도시공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케어홈 △중간집 등 맞춤형 주거돌봄건강관리 서비스를 말한다. 케어홈에서는 건강관리를 위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찾아가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간집은 병원 퇴원 후 건강이 호전될 때까지 단기로 거주해 안전한 건강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다. 이 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살던집 프로젝트를 통해 고령자의 독립된 생활을 보장하고 존엄한 삶을 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최근 급증하는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유효기간 연장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6월 시행된 전세사기피해자법은 긴급복지, 법률 지원, 신용정보 등록 유예 등을 비롯해 전세사기 피해자 유형에 따라 우선매수권 행사, 지방세 감면, 저리 대환대출, 긴급 주거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세사기피해자법은 5월 31일 종료될 예정으로, 여전히 심각한 전세사기 피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특별법 종료로 피해자 보호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까지 지역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한 광산구는 피해자들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 실질적 구제를 위해 특별법 유효기간 연장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공식으로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전세사기는 단순한 개인 간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약자의 주거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로, 특별법 유효기간이 종료되면 피해자 보호가 중단될 우려가 있어, 국토교통부에 법령의 연장 및 제도 보완을 강력히 요청했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모든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9,909호의 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가격으로,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동구청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5년 개별주택 가격 산정 결과 의견제출 접수 전 가격은 전년 대비 1.58% 상승했으며,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은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공정한 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적정성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구강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쪽방촌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관리서비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관리'는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쪽빛상담소를 방문하여 노숙인 특화 자활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전문가 잇솔질, 불소 겔 도포 등의 구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쪽방촌 주민 맞춤형 구강질환 예방진료를 실시하면서, 구강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구강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구강관리에 참여한 김모씨는 “재작년부터 보건소 치과선생님들이 찾아오셔서 관리방법을 몰라서 소홀했던 구강상태에 대해 상담해주고 내게 맞는 구강관리방법까지 알려줘서 도움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쪽방촌 거주민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계속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구강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내 장애인 관련 행사에서 보행 장애인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장애인 공감 매트’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다양한 행사 개최 시 전체 관람석의 1% 수준으로 ‘장애인 공감 매트’를 설치해 보행 장애인들의 좌석을 확보, 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동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공문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대여 가능 기간은 최대 10일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공감 매트 대여를 통해 그동안 행사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던 보행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