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명숙 광산구의원(진보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관계 법령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의 제정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근거 규정들을 담았다. 먼저 조례 제명을 ‘광산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조례’로 변경하고, 구청장이 매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인 채용기업 창업 시 재정, 상담 및 교육 등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으며, 노인생산품 판매촉진을 위해 전시회, 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우선구매에 필요한 조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명숙 의원은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어르신 일자리 정책과 사회활동 지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모든 어르신이 공동체 안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행복한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최근 사회복지사법 개정으로 사회복지협의회의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협의회가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분야별 복지 전문가들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사회복지협의회가 관련 시설·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상호 협력하는 데 있어서 구청장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했다. 구체적인 지원 사업에는 사회복지 관련 조사·연구 및 정책건의,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 자원과의 연계·협력 등이 해당하며, 사업 예산에 대한 지원 근거도 명시했다. 윤혜영 의원은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가 복잡·다양해지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이 중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박미옥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관리를 지원하여 구강건강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구청장이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치과 의료지원 정책의 방향, 구강질환 관리 지원 등에 관한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아동으로, 자치구 보건소와 지역협의체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협의체는 보건의료 관련 직능·민간단체 대표자와 치의학·보건의료 전문가, 광산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운영되며, 지원대상 선정 및 의료기관 지정, 구체적인 진료 범위, 지원액의 기준 등을 심의하게 된다. 박미옥 의원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아동 구강건강이 하위권에 속하며, 부모의 소득 수준에 따라 치과 진료의 접근이 어려워 구강건강 불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이 제329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가 2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2020년 말 기준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는 한편, 광주 5개구 중 합계출산율이 서구가 2020~2024년 0.59명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라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제32조(인구감소 예방관리 지원 등)에 따라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조례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생활인구 △ 인구정책 기본계획 △ 인구정책 심의위원회 설치·구성·운영 △ 인구교육 및 조사·연구에 관한 내용 등을 담았다. 아울러 백 의원은 “지난 11월과 2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소멸위기, 인구 감소 대책에 대한 서구청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지만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인구 감소,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서구청의 행정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9회 임시회에서 오광록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 이 발의한 ‘서구 예비비 지출에 관한 조례’가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통과됐다. 예비비란 지방재정법 제43조 및 지방자치법 제144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 또는 예산 초과 지출에 충당하기 위하여 예산총액의 1% 이내로 편성된다. 예비비 지출은 다음 해 결산서에 포함되어 의회에 제출되며 승인을 받고 있어 별도로 분리해 불승인 할 수 없고 예비비 지출이 모두 완료된 이후 결산 자료로 확인할 수 있음에 따라 예비비 지출에 있어 사후 통제가 다소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오광록 의원은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결산서와 별도의 안건으로 의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예비비의 분기별 지출 내역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게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오광록 의원은 “예비비는 쌈짓돈이 아니다”며 “이번 조례제정으로 예비비가 편성 목적에 맞게 위기상황이나 예측할 수 없는 경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가 21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의원과 공무원 등이 공무와 관련하여 수사를 받거나 피소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능동적인 직무 수행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의원과 공무원 등은 의정활동과 정당한 공무수행로 인해 피소된 경우에 한하여 소송비용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소송비용을 지원 받으면 각 심급이 끝날 때마다 소송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민사소송에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패소한 경우, 형사소송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지원받은 금액을 반납해야 한다. 전승일 의장은 “구민을 대표해 일하는 의원과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공무원을 직무수행 과정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법적 분쟁에서 보호할 필요가 있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명확한 기준과 절차에 따른 소송비용 지원을 통해 의원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공무 수행이 위축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제 18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2025.03.21.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효과적인 암 예방 및 조기 발견 노력을 인정받아 국가암검진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암예방사업 등 7개 분야에서 공모접수를 받아 1차 시·도(지역암센터)·국립암센터에서 분야별 2편 이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2차 국립암센터에서 외부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했으며, 최종 보건복지부에서 국가암검진사업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남원시가 연령별·암종별 맞춤 검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취약계층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 성과가 반영됐으며, 특히 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해 연령별·암종별 유형에 따른 맞춤형 검진 안내로 수검율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원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각 지역의 읍·면·동장에게 취약계층 건강검진 직접 관리를 당부했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 책임제’를 운영하여 검진 밀착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검진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전국 최초로 ‘스쿨넷 고도화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 학교들은 안정적으로 교과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해 12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광주교육정보망 스쿨넷 고도화사업’을 추진해왔다. 교육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필요한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회선을 구축·운영하는 내용이다. 특히 16종의 고성능 장비를 활용해 신규 무선 백본망을 구축하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됐다. 광주지역 AI 디지털교과서 도입학교는 교과서별 수업에 필요한 데이터의 양을 예측해 학생 중심의 수업 설계하고,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을 강화해 안전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대부분 교육청이 유선과 무선망을 병행 사용하고 있어, 데이터 양이 급증하면 트래픽 문제가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스쿨넷 고도화 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면서 타 지역의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1일 본청에서 ‘2025년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호흡기 질환 유행과 학교 방학으로 인한 단체 헌혈 감소 등으로 지역 내 혈액 수급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정신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이날 하루동안 본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했으며, 본청 직원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헌혈 독려 및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나눔 실천이다”며 “이번 헌혈 운동이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전북 14개 시군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개최되어 온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축제·관광 박람회로, 전국 지자체, 여행업계,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등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박람회 주제인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에 맞춰 14개 시군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도는 주요 홍보 전략으로 ▲전북 14개 시군 대표 축제·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 운영 ▲방문객 대상 다양한 현장 이벤트 진행 ▲홍보자료 배포 및 실시간 홍보 활동 강화로 전북 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을 추진한다. 특히, 박람회 주최 측이 주관하는 ‘B2B 바이어 상담회’에 참석해 전국 지자체, 축제 유관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내 대표 축제를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고령 운전자들이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시 해남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운전면허 소지자이다. 해남경찰서 또는 읍면사무소에 본인이 취득한 모든 운전면허를 반납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해남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을 유도해 고령인구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고령운전자 차선이탈경보장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차선이탈 경보장치’는 차량에 카메라와 센서를 장착하여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고 차선변경을 하는 경우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의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군 관계자는“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면허증 자진반납 제도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한다. 제1기 해남군 지속가능발전대학의 수강생은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설되는해남군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활동가를 양성하고, 수료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사람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의 5개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별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완 광주대 교수의 지속가능발전과 SDGs 이해를 시작으로 ▲환경 분야 조승희 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사회 분야 박주희 가족여성재단 연구위원,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 ▲경제 분야 황미용 봄봄인문융합창의연구소 대표 등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관내 현장교육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정책 발굴을 위한 팀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최종 성과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봄맞이 나들이에 나선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매 주말 특별공연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와 버블 풍선쇼를 특별 공연으로 선보인다. 마술쇼는 3월 22일 4월 5일, 4월 12일, 3회 진행되며, 버블풍선쇼는 3월 23일, 3월 30일, 4월 6일, 4월 13일,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버블풍선쇼는 야외 학습장에서 열리며, 암막공연으로 열리는 마술쇼는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이다. 관람객들 모두가 참여 가능한 즐거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SNS 게시글 또는 네이버 방문자 리뷰를 작성한 후 인증하면 박물관 머그컵, 에코백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을 맞아 해남공룡박물관을 방문해주시는 관람객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들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또 오고 싶은 해남공룡박물관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2025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진안홍삼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진안군은 ‘2025 진안홍삼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안군은 홍삼 제품을 활용한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관광 홍보영상 상영 및 관광안내책자 배포를 통해 지역 관광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포스터 갤러리전과 마스코트 퍼레이드에 적극 참여하고, 진안군 캐릭터 ‘빠망’을 활용한 친근한 홍보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사)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도 함께 참여해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으며, 홍삼스틱과 홍삼농축액 시식, 빠망젤리 나눔 등을 통해 어린이 고객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진안군에서 품질을 인증한 홍삼을 만나볼 수 있는 ‘진안홍삼축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박람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택했다. 전달식은 무주군 소이나루 공원 현장에서 진행된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 대회’ 시총식에서 개최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이광현 회장은 “무주군의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어린 관심 덕분에 매년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라며 “이에 임직원들이 감사를 담아 정성을 모으게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부금이 무주가 발전하고 군민 여러분이 더 행복해지는데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는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21일과 22일 양일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적장애 선수 등 150여 명이 소이나루 공원을 출발,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다시 소이나루공원으로 돌아오는 5.3km 구간을 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