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는 지난 3월 20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의회에서 열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에서 ‘전자어구 실명제 보급사업 시행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중앙부처 및 관계 기관에 공식 송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건의문 채택은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업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어구 유실에 따른 해양오염과 불법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협의회가 뜻을 모은 결과다. 특히, 도서지역의 어업인들은 조업구역이 광범위하고 해양환경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전자어구 실명제 도입을 통한 어구 관리 체계화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시행 중인 어구 실명제는 천이나 폴리염화비닐(PVC) 표지기를 활용하고 있어 어구의 추적·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체계적인 어구 관리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전자어구 실명제의 조속한 시행 ▲어업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대책 마련 ▲체계적인 어구 관리 시스템 마련 등을 정부에 강력히 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지난 21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붕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청력과 언어장애가 있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정으로, 지붕이 노후되어 누수가 잦아 집 안에 벽지도 누렇게 변하고 곰팡이가 피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마을 이장은 현장을 확인 후 대상 가구를 발굴했고, 이날 복지기동대원과 이장이 힘을 모아 지붕 교체에 필요한 자재들을 옮기고 폐기물 정리를 했다. 백홍상 기동대장은 “장애가 있어 본인의 어려움을 말하기가 어려운 가정이었지만 이장님이 꼼꼼하게 살핀 덕에 발굴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작은 손길을 보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항상 어려운 가정에 힘이 되어주는 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주변을 구석구석 살피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봄을 맞아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봄봄’ 프로그램을 5월 첫째 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조사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창의·스포츠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풍선아트로 피어나는 봄, ▲스포츠스태킹으로 쌓아 올려 봄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풍선아트로 피어나는 봄’에서는 풍선을 활용한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으며, ‘스포츠스태킹으로 쌓아 올려 봄’은 빠른 손놀림과 집중력을 요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과 순발력 등 신체 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표현력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이 시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거나 진드기에게 물린 흔적, 진드기를 육안으로 확인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캠핑·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도시에서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과 달리 가피(딱지)가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치명률이 12~30%에 달하는 매우 위험한 질병으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위험 활동 전 긴팔, 긴바지, 장화, 목이 긴 양말, 모자, 장갑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외출 후 전신 샤워와 외출복을 세탁해야 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걷기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걷고 싶고,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walkable city) 무안 조성을 목표로, 군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군민 행복을 실현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챌린지 기간 목표를 달성하면 무안사랑상품권 및 맛뜰무안몰 포인트가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이를 통해 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걷기 활성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 및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들은 워크온 앱을 통해 무안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은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사무소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무안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협업 기관 관계자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특히 경기침체 속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지원, 사회복지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모든 군민은 해당 장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상담 중 해결할 수 있거나 단순 문의는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쉽게 해결하지 못한 고충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24일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가 높고 지역의 특성‧기후를 고려한 봄철 조림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림 사업은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림 211ha 규모에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등 6종 584,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량 목재 생산‧공급을 위한 경제수 조림 164ha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 및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큰 나무 조림 30ha ▲밀원 자원 확대 조성을 위한 밀원수 조림 17ha 등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4월 말까지 나무 심기를 완료할 예정이며, 조림 이후에도 묘목의 피해 방지 및 활착률 제고를 위해 풀베기, 덩굴 제거 등 사후관리를 6~ 9월 사이에 실행할 계획이다. 김선곤 산림과장은 “숲의 다양한 혜택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나무 심고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산림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 흡수원 확충 및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3일 첨단 먹자골목 일대에서 광주광역시 자원재활용협회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 캠페인의 하나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광산구 공직자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자원재활용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첨단 먹자골목과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와 거리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지역 상권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동네 상점 이용을 홍보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공직자, 시 자원재활용협회가 함께 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해진 첨단 먹자골목을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4일부터 학교 급식전담인력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교육청 보건관리자 및 산업보건의,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등이 학교를 찾아가 급식전담인력을 대상으로 테이핑 교육, 어깨 회전근개 운동 및 전신 스트레칭,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 업무상 질병이 발생한 학교 뿐만 아니라 공립학교 중 신청을 받아 30개교에서 사업을 펼친다. 이 밖에 ▲급식전담인력 작업 전 스트레칭 권고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급식전담인력의 질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급식전담인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예방 관리를 해줘 좋았다”며 “이번에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산업보건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현장의 근로상황을 살펴보고 근로자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급식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군단위 1위를 차지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해동안 적극행정 활성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느끼는 이행성과와 체감도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상위 30%에 해당하는 총 7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5, 기초 68)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해남군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전국 1위의 성적을 차지해 뛰어난 행정역량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해남군은 △적극행정 제도의 체계적 운영 △우수 사례 발굴과 실질적 성과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그 중‘잠자는 폐교를 활용한 열대과수 실증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혁신 사례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사업은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4일 교사성장마루에서 2025학년도 신규 임용된 초등교사 14명을 대상으로 ‘2025 신규 교사 수업 성장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수업으로 성장하는 광주교육을 위해 신규 교사의 교육 환경 적응을 돕고, 신규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운영됐다. 특히 신규 임용된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업 성장을 위해 함께 지원 방안을 찾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먼저 수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을 살펴보면서 교사가 갖추어야 할 수업 전문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또 초등 수업활성화 정책을 소개하여 신규 교사들이 다양한 수업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신규 교사의 수업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신규 교사가 직접 찾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손지성 교사는 “동료 신규 교사들과 수업 성장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 철학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수업 방법들을 열심히 배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3월 24일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봄맞이 특급 이벤트 당첨자 2,000명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합산 10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진행했다. 당첨자 명단은 27일에 이천시 누리집과 지역화폐 앱을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1인당 3만 원의 정책 수당이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3개월 이내 미사용 시 자동으로 소멸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여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민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는 이천시에서 발행한 경기역화폐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천사랑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천사랑 지역화폐의 신규 가맹점 집중 모집 기간으로 등록을 원하는 연매출 12억 원 이하의 관내 사업자는 이천시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속초 금호설악리조트에서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연대감을 고취하며 지속가능성 인식향상으로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12기 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민경옥 강사의 ‘우리들의 삶, 우리가 희망!’이라는 주제로 분과별 미션을 해결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이기선 교육청소년 분과장이 진행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전체 위원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며, ▲이천시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교육과 정책 등의 안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역량강화교육 첫 시간은 ▲한국이클레이사무국 박연희 소장의 ‘지속가능발전 정책동향과 지역실천’이라는 주제를 통해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 이클레이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정책 흐름, 기후 위기 대응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두 번째 시간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의 ‘지속가능발전과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전반적인 이해와 세계 흐름 속에 우리가 해야 할 실천 사항들을 알게 된 귀한 시간이었다. 2일 차에는 속초 사잇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말(馬)산업 특구도시인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과 학교를 통해 모집한다. 체험은 일반 270명, 재활 30명, 생활 승마 5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시가 전액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32만 원 가운데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3개소(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청초원승마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마사회 종합포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재활(장애학생), 생활(사회공익) 승마체험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은 단계별 강습으로, 포니 2등급은 포니 3(기초)등급 취득자만 신청할 수 있고 학생의 인증 등급(예: 포니 3등급)을 전산시스템에 등록한 이후에는 등록취소(삭제)가 불가하니 유의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호법의숲 추진위원회는 3월 21일부터 호법면 호법교부터 매곡교 남쪽 구간에 단풍나무(복자기) 200그루를 식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법의숲 추진위원회는 후손에게 물려줄 숲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로, 호법의 복하천 주변에 주민들이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해오고 있다. 이날 이원호 호법의숲 추진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