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농업생산기반시설 현대화 및 확충 사업과 농촌생활환경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해 각종 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 편성으로 신속 집행에 심혈을 기울이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용·배수로 준설, 수초 제거로 호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과거 호우피해로 유실된 금구 하장 취입보와 만경 몽산 배수간선 복구공사 국도비 예산 확보 후, 사업을 신속하고 성실하게 마무리하고 올 여름 호우 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도비 확보 예산편성으로 대규모 배수개선사업과 저수지 보수보강을 시행해 농업용수 공급과 침수 피해 예방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촌정주기반확충을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성덕, 공덕, 백산, 백구, 봉남면에 마을 기반 정비,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집중투자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주민의 편익 향상을 위해 사업을 조기 착공했으며 모내기 전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 수도 위상 확립과 지역 주민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올해 경유 자동차 5,043대를 대상으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6,574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을 부담하게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경유자동차 소유자로 유로5·6, 저공해차량은 제외되며,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해당하는 소유자의 등록 자동차 1대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자동차는 3년간 면제된다. 이번 정기분은 2024년 7월 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사용내역을 기준으로 부과되며, 기간 내 폐차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부과하고 있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에 가산금이 부과되며,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25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약 500명의 김제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는 4월 해양수산부의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을 앞두고, 신규 무역항 지정의 당위성에 대한 김제 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와 시민들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다. 김제시는 새만금 신항은 군산항과는 별개로 운영되어야 하며, 이는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북자치도 해양산업의 외연 확장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군산시는 새만금신항이 군산항의 부속항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새만금신항은 군산항과 30km나 떨어져 있으며, 식품수소와 같이 새만금 사업을 통한 특화된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조성되므로 군산항과는 엄연한 별개의 항만이다. 또한, 충남과 전남 등 인근 시도에는 3개씩 국가관리무역항이 있지만, 전북자치도에는 단 하나의 국가관리무역항인 군산항만 존재하는 상황에서, 새만금신항이 새로운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OO(땡땡) 마을학교’와 ‘OO(땡땡) 아파트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2주간이다. ‘OO(땡땡) 마을학교’는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각 마을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들은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OO(땡땡) 마을학교’는 완주군 내 마을 단위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유형은 문화 격차 해소형과 마을 문제 해결형 두 가지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OO(땡땡) 아파트학교’는 공동주택(아파트) 내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최근 완주군 내 공동주택(아파트)의 증가로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문화적 기반 조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OO(땡땡) 아파트학교’에서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4일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흥덕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백석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장, 김태규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영덕1동 흥덕지구와 흥덕면의 동일한 명칭에서 비롯됐다.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하기로 했다.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굿즈와 관광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사례를 발표했고, 흥덕면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지 및 특산물을 소개했다. 특히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흥덕농협 농산물 공동 선별장을 방문하여 청정지역인 고창의 농산물 수박, 멜론등 선별과정 설명을 듣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기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 간의 긍정적인 교류가 지속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은 4-H연합회가 백미550㎏ 50포(20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카운티선운에서 생필품키트 250개(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더 나아가 희망을 향한 또 다른 퍼팅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달했다. 고창군 4-H 연합회 박정환 회장은 “농부의 정성이 모여 한 톨의 쌀이 되듯,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밥 한끼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고있다”며 “고창군의 온정이 곳곳에 스며들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망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환경교육센터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2025 생태환경아카데미-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 성인, 기업 관계자, 환경교육강사 및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한다. 사업 운영은 3월부터 4월3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구성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대상을 포함한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숲에서 놀자’, ‘땅 도화지 그림그리기’, ‘쓰레기를 줄이는 지구지킴이’ 등 놀이 기반 생태교육 ▲초등 고학년 이상=‘지구생활 놀.이.터.’, ‘지구와 마음나누기’, ‘그린리더 되어보기’ 등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 환경교육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및 성인 대상: ‘그린잡-에코디자이너’, ‘그린잡-미래식량자원 개발자’ 등 진로연계 환경교육 ▲고창군 주민 대상=‘생물권보전지역 환경리더’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환경리더 양성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형식을 통해 보다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까지 14개 읍·면 생활개선 회원 529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천연비누·천연샴푸 만들기, 천연염색 등 실생활과 밀접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김현자 생활개선회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단체로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경관 개선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는 농촌사회 고령화 속에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폐농약병을 약 10톤가량 수거하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장학금 기부,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고창군생활개선회는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모양성제 답성놀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해양수산과가 지난 24일 ‘2025년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하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고창군수협, 고창군 어촌계협의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 (사)한국자율관리어업고창지회 등 약60명이 참여했다. 심원면 하전갯벌 일원과 고전리 부등 일원에서 바닷물에 밀려온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3톤 수거했다. 또한 평소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진 곳까지 세심하게 살펴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해안가 중심 5개면(상하·해리·심원·흥덕·부안)에서도 3월부터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고창군은 약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오태종 고창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고창지역의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해안가 정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산인의 날‘ 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4~25일(1박2일) 고창운곡습지유스호스텔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7명을 위촉하고, 위생·친절전도사 교육을 열었다. 위생감시원은 2년간 식품위생업소 위생상태 지도, 점검 지원, 유통식품의 허위표시 과대광고 감시활동,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지도 점검, 식중독 예방활동 등을 하게된다. 특히 지역내 위생업소를 찾아 미소와 함께하는 친절한 고객 응대법과 관광안내 등을 홍보하는 ‘친절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선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를 초청해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감시원과 업주의 역할을 바꿔가며 위생친절전도사의 소통스킬을 익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위생감시원의 활동이 고창군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위생점검에 따른 계도만이 아니라 이번 교육을 통해 대안도 함께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선운산유스호스텔이 6월30일까지 주중(일요일~목요일, 공휴일 전일 제외) 객실 이용료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운산 유스호스텔은 대규모 단체 수용이 가능한 객실과 세미나실, 강당, 운동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선운산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사계절 힐링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지역 경기부양을 위한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와 연계해 군 공공기관, 사회단체, 지원단체 등을 대상으로 행사, 교육, 세미나, 워크숍, 동호회 활동 등으로 주중 객실을 이용시 숙박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예약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병섭 고창군 체육청소년시설사업소장은 “자연 속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단체와 기관이 선운산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의 대표적 봄맞이 축제,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이 포스터와 주요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고창벚꽃축제는 오는 4월4~6일 고창군 석정온천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벚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1㎞에 이르는 고창 벚꽃 터널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경관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관 예정인 석정 웰파크 호텔과 어우러진 석정 외정공원의 야경은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축제 첫날인 4월4일 전야제에는 최근 MBN 한일 가왕전 MVP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어 둘째날인 4월6일 개막식에서는 봄과 벚꽃의 감성에 잘 맞는 인기가수 케이윌과 케이시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푸드존과 플리마켓,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4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에 디자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중요도가 높으므로 최신 트렌드에 맞춰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경기도 내 대학을 활용하여 제품 디자인을 개발하면 최대 1,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시각·포장 디자인의 경우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3년간 우수 제품 디자인 과제를 수행한 기업의 조기 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하여 금형 제작을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디자인 상용화 지원 내용이 추가됐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으며 사업자등록증 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 소비 위축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제품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원사업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과 같이 만족도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옥)가 24일 동리국악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또 하나의 시작, 활기찬 노후,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올해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고창군으로부터 노인일자리 신규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공익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지역환경개선사업’과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이다.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83명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경제적 안정,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이어,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기념 퍼포먼스, 전북은행 보이스피싱 관련 소양교육도 실시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가 올해로 3년째 고향사랑 기금사업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공을 들이고 있는 전국 유일의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이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았다. 광주극장은 1990년대 초중반이 배경인 3막 9~10화에서 애순이와 관식의 딸 금명(아이유)이 매표 아르바이트를 하는 깐느극장 내부로 나왔다. 금명이 남자친구인 영범(이준영)과 상영관 스크린 앞에서 달콤한 재회를 하는 장면, 개봉하는 영화의 간판을 그리는 화가인 충섭(김선호)가 극장 주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등이 2023년 12월 이곳에서 촬영됐다. 드라마에 광주극장이 등장하자 네티즌들은 광주극장 네이버 카페에 ‘광주극장을 넷플릭스에서 봤어요’ ‘극장의 익숙한 붉은 의자들은 하얗게 덮었지만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극 중 배경으로 일상 속 장소로 나오니까 더 친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