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상큼한 봄을 맞아 관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근린공원 등지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신체활동을 즐기는 광장체조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생활체조로 삶의 활력을 더하는 상반기 어울림 광장체조가 지난 25일부터 기지개를 켰다. 운동하기 좋은 날씨가 시작되면서 신명 나는 음악 소리에 몸을 맡겨 스트레스를 털어 내고, 튼튼한 건강까지 챙기고자 하는 주민들이 많아서다. 어울림 광장체조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는 백운광장 앞 푸른길 공원과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 2곳이다. 이곳에서는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마다 달빛과 함께하는 생활체조 무대가 열린다. 체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평소 신체활동 부족으로 운동의 필요성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거나, 홀로 운동하면서 점차 흥미를 잃어가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운동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장체조에 함께하는 주민들은 에어로빅 지도자 자격증을 갖고 있는 전문 강사와 함께 1시간 동안 건강 스트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1회 함평아카데미에 금융전문가 존 리를 초청해 군민을 위한 수준 높은 금융 강연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25일 “‘존리의 부자학교’의 존 리 대표가 내달 9일 오후 3시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함평 아카데미의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강연에서는 존 리 대표가 ‘온 가족 경제 독립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금융 전문가로서 활동하면서 얻게 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유익한 금융 지식을 아낌없이 전파할 예정이다. 존 리 대표는 뉴욕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도이치투자신탁운용과 라자드자산운용을 거쳐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금융‧투자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존리의 부자학교’ 대표로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은 함평아카데미를 통해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군민들이 경제와 금융에 대하여 좋은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아카데미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1분기 공약 이행 상황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약이행률이 70%에 미치지 못하는 사업과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사업 추진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는 △재원 확보 △행정절차 장기화 △주민 의견 조율 등이 꼽혔다. 이에, 군은 중앙부처‧전라남도 협의를 강화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 전에는 사전 조율을 통해 승인 절차를 단축하고, 주민설명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민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에 힘쓸 방침이다. 장성군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대책을 바탕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1분기 추진실적을 정비하고,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조정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으며, 군민 행복 완성과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과수 병해충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관내 사과 ․ 배 ․ 복숭아 ․ 감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오는 28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무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전염성 세균병이다. 병에 감염되면 잎․꽃․가지 등이 검게 변하면서 말라 죽게 되는데,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과수원을 폐원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이상고온으로 인해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발생 초기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기술보급과에서는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위한 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살균제 ‧ 미생물제 ‧ 살충제 7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4월 말까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집중기간⸥을 설정하고 현장기술지원반(4개팀, 20명)을 편성해 병해충 예찰 및 예방요령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식물검역법⸥ 개정에 따른 과수화상병 손실보상금 감액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청년농업인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영농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4개소 생생동아리를 최종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영농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심사를 통해 청년농업인 4개소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사업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45세 이하 청년농업인 8~12명을 대상으로 영농 정보 교류, 학습, 문화 및 기타 활동에 필요한 네트워킹 비용을 동아리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4개 동아리는 영농 정보 교류 활동, 그룹스터디, 문화 활동 등을 추진하며, 선배 농업인 초청 강의를 연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영농 기술 전수가 이뤄지고, 청년농업인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영농 기술 및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에서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농번기 시기에 맞춰 오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한 달간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분소에서 농업기계팀 19명이 토요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와 동부(봉남), 서부(만경), 북부(공덕) 3개 분소에 임대농기계 70종 1,483대를 보유, 운영 중으로, 농번기 비상근무 시 임대용 농기계 입출고와 정비 점검을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해 갈 방향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비상근무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10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벼 이앙시기인 4월과 수확시기인 11월을 중심으로 1년에 2회 실시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함께 적기 영농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 농기계임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사용 후에는 농기계 출고 때와 마찬가지로 깨끗하게 청소한 후 반납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평일에만 임대하던 농작업 기계를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토요일에 임대할 수 있게 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운반수단이 없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와 함께 농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김제문화원이 지난 24일 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김제 지역의 주요 성씨를 대표하는 26개 집성촌 관계자들과 함께 ‘김제 성씨 계보 및 유적 조사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쳐 김제에 정착한 성씨들의 입향조를 비롯해 계파 변천, 주요 인물, 성씨 간 혼인 관계, 그리고 신도비와 재실 등 유적을 체계적으로 조사·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약 2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집성촌 원로들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역사적 기록을 정리하는 한편, 향후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전국 각지의 후손들이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족보와 역사적 연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제문화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 김제문화원장은 “충·효·열의 전통문화가 점차 사라지면서 우리의 정신적 뿌리마저 희미해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김제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후손들이 자신의 뿌리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신생아 늘리기와 인구 감소 극복에 큰 공을 세우고 있는 예비엄마 15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과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 분기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관리, △성공적인 모유수유 교육 및 산후 관리, △임산부 산전 요가, △원목 수유등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했고 실질적 육아의 도움을 주는 제대관리,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등 아기 돌보기와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등의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어 행복한 출산과 양육을 돕는데 큰 역할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는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임신 및 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와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제도 홍보를 위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고.고.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9개 읍면동 등에 고향사랑기부 홍보 포스터 및 앞간판을 설치하고, 기부자도 혜택을 받으면서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하여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제 고향사랑기부는 주소가 김제가 아닌 국민 누구나 기부할 수 있으므로,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뿐 아니라 김제시민의 복리증진 등을 위한 기금을 모을 수 있어 이 제도를 김제시민 모두가 알고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친척, 친구 등 지인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안내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시 직원들도 10만원 기부시 100% 소득공제와 기부금액의 30%까지 답례품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알기만 하면 기부하는게 이득이라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필요한 지인들에게 좋은 정보를 공유한다는 마음으로 1직원 3지인 홍보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지난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4일 본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김제시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김희옥 부시장 등 총 12명(위원장 1, 위촉직 7, 당연직 4)의 위원이 참석해 부위원장 선출 및 2024년 스포츠마케팅 추진사업 실적보고 및 2025년 추진사업 심의를 의결했다. 시는 지난 2024년 스포츠마케팅 사업으로 제4회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초등학교 태권도 대회 외 16개 대회(전국대회 11, 도 대회 6)를 개최하고, 4개 종목(태권도, 야구, 배드민턴, 하키 등) 25개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추산 43억여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올해 16개 대회(전국대회 11, 도 대회 5) 및 30여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2024년 진행된 대회 및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이를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관계자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5년도에도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우리시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에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대규모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김제시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김제시는 벽골제 장생거를 모티브로 한 독립부스를 구성, 김제시의 주요 관광지와 제27회 지평선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김제 쌀과 들깨를 이용한 '쌀 강정‧ 들깨 강정 만들기'와 같은 특색있는 체험활동과 sns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시는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26회 지평선축제를 홍보하며 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제시의 관광지와 축제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김제의 숨겨진 매력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2025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선서가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안내, 서포터즈 활동 방향 설명, 정책 발굴을 위한 팀별 주제 설정 등이 이뤄졌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1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며 청년공감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간담회, 워크숍 등 총 17회의 만남을 통해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청년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청년축제에서는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청년정책 홍보에도 앞장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곧 김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힘이 된다”며 “청년공감 서포터즈가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이 머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국방부가 기존 군사기지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서정동 201-13번지 일대 424,622㎡를 26일부터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황산 일원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전면적으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됐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군과 협의하에 건물 신축이 가능해져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또,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둘레길 조성 및 공원 조성 등의 사업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황산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지뢰 제거 작업을 지난 2020년 군부대와 실시했으나, 나머지 잔존 지뢰 탐색을 위해 합동참모본부 및 관련 군부대에 요청했다. 이를 통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의 안전성을 더 확실하게 확보해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변경 및 완화에 대한 지형도면과 세부 지번 현황은 인터넷 '토지이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보호구역 완화를 계기로 시민들이 황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도록 군사시설보호구역 폐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 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적극 행정 종합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적극 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우수 사례 및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를 평가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제도 개선 노력으로 ‘적극 행정 면책 보호관’을 도입했고, 적극 행정 공무원에 대한 소송 등 지원 의무화와 퇴직 공무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지침을 개정하여 공직자들이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칸막이 행정 혁파 및 협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업 팀을 선발했으며, 읍면 직원도 별도로 선발하여 읍면까지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외에도 국외 연수제 도입, 적극 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 운영, 인사 가점, 성과 상여금 한 등급 상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직원들이 적극 행정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우수 공무원 선발 과정에서 주민 추천제 및 우수 공무원 투표제를 신설해 군민의 체감도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에서는 21일 '완도 치유농업 확산 선포식'을 개최했다. 군은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치유와 치유농업을 연계한 완도형 치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완도형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한 치유 활동으로 정서 안정,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며, 군에서는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치유농장 육성 및 치유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농업인 단체, 주민, 전국 치유농업 관련 전문가, 완도치유농업연구회, 완도군 희망완도 SNS 기자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완도 대표 치유농장인 '아내의 정원'에서 진행됐으며,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는 치유농업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완도치유농업’ 선포를 시작으로 완도치유산업(해양·산립·농업) 홍보, 완도치유농업연구회의 치유농장 상품 홍보, 팜 파티 등이 진행됐다. 완도치유농업연구회에서는 완도에서 생상된 비파, 유자, 바나나, 블루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