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월 24일 백사면 신안실크밸리아파트에 있는 ‘국공립 백사실크밸리 어린이집’에서 스물다섯 번째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천시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및 보육관계자, 학부모 등 100명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소를 축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 보육, 여가, 안전 등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돌봄과 보육의 인프라를 촘촘히 확장해 아이와 양육자들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최근 경기과학고 유치 확정, 도심 및 읍면지역 내 물놀이장 조성,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운영 등 실질적인 양육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국공립 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쾌적한 실내외 보육환경을 갖춰 맞벌이 가정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더 새롭고, 더 행복한 미래의 이천’을 실현하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정책과 시설, 제도 등으로 탄탄히 다져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2차 소비지원금을 4월 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적립금의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 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 김경희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겨울철 긴 휴식을 마친 설봉공원 음악분수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시설 정비를 완료하여 더욱 활기찬 분수 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벚꽃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2021년 10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운영 횟수를 대폭 확대하며 이천시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봄, 여름, 가을의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일상생활의 힐링을 제공하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도 따스한 봄날의 햇살과 함께 불빛과 역동적인 물줄기의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를 통해 이천시민의 일상생활 속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4월부터 8월까지 주중 3회 12시, 19시 30분, 20시 30분에 운영될 예정이며, 주말에는 6회로 10시, 12시, 14시, 16시, 18시, 20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9월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3월 25일, ‘중리천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안)’과 관련하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중리천로 공영주차장은 중리동 180-2번지 일원(현 이천시공영유료주차장)에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까지 6단 규모로 주차면 300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해당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해당 구역 토지주와 이해관계인,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중리동 지역은 주거지와 상업지역이 밀집해 있어 차량 수가 많지만, 주차수급실태조사 결과 32.5%의 낮은 주차 수급율로 인해 이제 상응하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중리천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기존 운영 중인 34면의 주차장의 협소함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개선하여 주변 상업지역과 주거지의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고 주차 공간 부족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해당 구역 건물주들의 반대의견과 지역 주민들의 찬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이천시는 향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최근 들어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 등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3월 25일 산불진화대, 공원녹지과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 67명을 대상으로 이천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이천시 무촌로 18번길 60-16) 2층에서 긴급구호 훈련 및 정기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동료를 살리는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긴급구호 훈련과 ▲직업병 예방 ▲봄철 건강관리 방법 등의 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안전보건 의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보건의와 근로자 간의 정기 건강상담으로 ▲혈압·혈당을 측정 ▲건강장해 요인 파악 ▲정기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 등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천시 현업근로자는 “이번 교육으로 동료와 나를 스스로 지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 및 소득 증대를 위해 4월부터 원예·특작 분야 품목별 전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토마토, 고추, 인삼재배 기술, 시설 토양 염류 경감 기술 등 4가지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토마토재배 기술 4월 7일 ▶시설 토양 염류 경감 기술 4월 10일 ▶고추재배 기술 4월 18일 ▶유용 미생물 활용 인삼재배 기술 5월 28일에 개강한다. 세부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내 원예·특작 분야 품목 재배 농업인과 해당 품목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교육 수요가 있는 품목에 대해 교육이 개설된 만큼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하반기(7월~11월)에도 다양한 품목에 대한 전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위생적인 식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안심식당’ 지정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함께 먹는 음식도 개인 접시에 덜어 먹도록 유도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안심식당은 ▶개인용 덜어 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다. 지정 신청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보건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연중 할 수 있고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현재 이천시에는 68개소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정된 안심식당은 네이버, 카카오 맵 등에서 위치와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역 내 골목식당의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4월 1일부터 18일까지 ‘골목식당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운영중인 일반음식점 중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업소 10개소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컨설팅 전문업체가 직접 방문해 위생 관리 컨설팅을 기본으로, 경영개선, 온라인 마케팅 등 맞춤형 진단과 개선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골목식당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경영관리 ▲메뉴 개발 ▲마케팅 ▲위생·환경진단 ▲노무·세무 법률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골목식당 현장 컨설팅이다. 신청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이천시 부악로 36, 3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이천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식당이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영을 안정화하고 소상공인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수도권에서 함평나비대축제를 찾는 발길이 한층 편리해질 예정이다. 함평군은 26일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하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KTX가 함평역에서 임시 정차한다”고 밝혔다. KTX 함평역 정차는 수도권·충청권에서 나비대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코레일의 배려로 이뤄졌다. 운행 구간은 ▲하행선 행신(07:18)→함평(10:03), 용산(08:20)→함평(10:34)과 ▲상행선 함평(16:05)→행신(19:05), 함평(18:18)→용산(20:46)으로 상·하행 각 2회씩 총 4회 운행한다. 아울러, 함평군은 열차를 타고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함평역~축제장 간 셔틀버스 운영, 입장권 현장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나비대축제를 찾아주시는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며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위해 ‘주인 없는 간판 철거사업’을 오는 4월 중에 추진한다. 건물주의 동의를 받아 주인 없는 간판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폐업하거나 이전한 업소의 간판들이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치된 간판들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노후화되어 태풍이나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초래할 위험이 있어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16개의 간판을 건물주의 동의를 받아 철거했고, 이로 인해 건물주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만족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남원시는 2025년에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건물주는 간판 철거 동의서와 사진을 첨부하여 남원시청 건축과(063-620-6554)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장은 “깨끗한 도시 만들기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6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여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홍미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오 마이 갓~ 나와 우리의 역할이 중요한거구나!’ 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폭력의 구분과 각 유형의 특징을 구분하고 폭력을 인지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피해자 지원 및 가해자에 대한 대응 방안도 교육하면서 폭력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통합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은 물론 직원들 간에 상호존중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폭력 없는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4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혹서기 7~8월 제외) 5개월간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해 개방한다. 경복궁 내 집옥재(集玉齋)는 고종이 서재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들을 맞이했던 장소로, ‘옥처럼 귀한 보배(서책)를 모은다’는 뜻을 지닌 전각이다. 집옥재의 양옆에는 팔각형의 2층 구조인 팔우정과 단층 전각인 협길당이 함께 자리해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경복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이곳에 1,700여 권의 조선시대 역사와 왕실 관련 도서를 비치하여 ‘집옥재 작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로 개방을 일시 중단(2020~2021년)했다가 지난 2022년부터 재개했다. ‘작은도서관’의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경복궁 방문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매주 월·화요일과 7~8월(혹서기), 추석 연휴 및 문화행사가 있는 날에는 휴관한다. 한편, 경복궁관리소는 지난해 3월 ‘작은도서관’의 활발한 운영을 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4월 5일 한식(寒食)을 맞아, 오전 9시 30분부터 구리 동구릉 내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健元陵)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靑薍, 청완)를 자르는 '청완 예초의(靑薍 刈草儀)'를 거행한다. 건원릉은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있는데,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따르면 태조(太祖, 1335~1408년)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예로부터 매년 한식날마다 건원릉에서 예초(刈草, 풀베기)를 진행했다고 전해지는데, 국가유산청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듬해인 2010년부터 매년 한식날에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를 거행하고 있다. '청완 예초의'는 봉분의 억새를 베는 ‘예초의(刈草儀)’와 1년간 자란 억새를 제거했음을 알리는 ‘고유제(告由祭, 중대한 일 이전이나 이후에 일에 대한 사유를 고하는 제사)’로 진행한다. 제사 후에는 조선왕릉 제향(祭享)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복(飮福) 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궁능유적본부 홍보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세택(SETEC, 서울 강남구)에서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7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고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2004년 첫 개최 이후 총 220만여 명이 찾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 22회를 맞은 대표적인 국내여행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행을 플레이(PLAY), 지역을 리플레이(REPLAY)’를 주제로 120개 기관과 관광사업체 등이 26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6개 지역을 대표하는 18개 양조장이 참여해 전통주 만들기 등 독특한 체험관광을 홍보하는 주(酒)토피아 특별관을 제2전시장에 마련했다. 명인들이 직접 진행하는 디저트 만들기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주(酒)토피아 특별관은 전통주 애호가뿐만 아니라, 지역의 숨은 명소와 미식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지역 양조장들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2025 화순 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참가 단품 식·음료 부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운영자들에게 위생 관리, 고객 응대 및 안전 수칙 등을 철저히 안내했다. 특히, 군 위생관리팀장의 주재로 청결하고 깨끗한 식·음료 부스 관리 방법에 대해 상세히 다뤄졌으며, 화순사랑상품권 및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 등록을 통해 지역민들의 편의성 부문도 고려됐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2025 화순 봄꽃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화순 봄꽃 축제는 ‘봄날의 꽃, 봄밤의 빛’이라는 주제로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화순 남산공원 및 꽃강길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