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 지원한다. 시는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일자리정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일자리정책 주요성과 및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역 고용에 대한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공시제 세부계획(안) 보고를 통해 김제시가 나아가야 할 일자리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김희옥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계 부서장 및 시의원, 일자리 유관기관, 소상공인협회장, 김제상공회의소 설립발기인회장, 스마스팜 입주기업 근로자 등 총 15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시는 2024년 성과로 전체 고용률 68.8%의 역대 최고치를 달성(통계청,'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하고, 지난해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대상을 수상하며 고용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김제일자리센터 개소, 김제 상공회의소 단독 설립 추진, 백구·지평선2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각 분야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고무적인 성과를 만들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특산물의 해외 홍보와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청두에서 열린 ‘국제식음료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함평군은 26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지난 25일부터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국제식음료전시회’에 참가해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바이어들과의 수출 협약 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지 언론 ‘환구시보’(중국 관영매채)와의 인터뷰에서 “함평 농특산물의 세계시장 진출과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 함평군 농업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전시회 현장에서 함평 특산물을 직접 전시·홍보하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함평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세계 농식품 시장의 흐름을 체감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수출 전략 수립에도 집중했다. 이어 26일에는 전시회장 내 마련된 한국관에서 염원재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와 전종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 변용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에 참여 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경제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가상의 경제 게임을 배경으로 다양한 경제활동 미션을 수행하며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향후 진로 설계와 경제적 자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조기 경제교육을 통하여 미래 직업·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경제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6일 전남대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설명하고 참여 혜택 등을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현장 참여 시 제공되는 이벤트 혜택을 중점으로 홍보하여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으며, 실제로 현장에서 기부를 실천하고 서포터즈 가입에 동참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애정 고취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현장에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고향사랑기부제와 서포터즈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30%의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금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사용된다.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는 전라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고 전남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에게는 전남도의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등 550여 곳의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행복한 기억 소풍 쉼터’ 프로그램 1기를 운영했다. 행복한 기억 소풍 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다양한 인지훈련을 통해 인지 기능을 강화하여 치매 중증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으로, 6월 23일까지 매주 2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작업치료 및 인지강화교실(워크북, 베러코그, 반짝활짝 뇌운동 등), ▲뇌신경 강화교실(뇌신경체조, 치매예방 체조 등), ▲공예교실(미세한 소근육 자극 만들기 활동 등)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노인우울척도 검사(SGDS-K), 기억감퇴 평가(SMCQ),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2기 프로그램은 7월에 대상자 모집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총 28회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군민들은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6일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정현구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산불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대형산불 예방 및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근 산불이 21일 경남 지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한 후 현재까지 완전히 진화되지 않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으로 발령했다. 무안에서도 소형 산불 1건이 발생했고, 주택 화재는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1월 말부터 산불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며 선제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36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지역을 매일 순찰하고 있으며, 예찰 차량에 GPS를 부착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3월 26일 시장실에서 가족관계가 해체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제3회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신규 심의 2건과 재심의 14건을 포함한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는 당연직 위원 2명과 위촉직 위원 4명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족관계 해체로 인한 시민들의 복지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심의는 가족관계의 해체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최근 5년간 2,306가구 3,126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조건 부과 유예, 재산 특례, 근로 무능력 세대, 보장 비용 반환 등 다양한 분야에 가구를 도우려고 고심했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이번 심의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필수농자재 국가지원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해남군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민경매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필수농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민들의 경영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올해 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가의 영농 및 소비에 필요한 재화·용역 가격인 ‘농가구입가격지수’는 120.1로 2020년 대비 20.1% 증가했고, 특히 비료비(160.2), 농약비(160.2), 영농자재비(141.1) 등 재료비 가격지수는 132.5로 2020년에 비해 32.5%나 급등했다. 이런 상황속에서 우리군을 포함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필수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 여건의 한계로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22년부터 시행된 비료가격 보조사업이 올해 농식품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농업인이 실제 체감하는 비료가격 인상분은 20% 이상 달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결핵 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결핵예방주간(3월23~29일)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26일 5·18민주광장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호남권질병대응센터, 5개 자치구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감염병관리지원단이 공동으로 진행, 시민들에게 결핵 인식 개선과 예방 수칙 등을 알렸다. 캠페인은 ‘기침=신호, 검진=보호’를 구호(슬로건)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바로알기 OX퀴즈, 올바른 기침 예절 교육, 결핵예방수칙 홍보물 배부·전시 등이 진행됐다. 또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흉부 X선 촬영과 가래(객담)검사 등 현장에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5개 보건소의 금연 및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3일 광주외국인주민센터에서 광주에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동형 X선 검진 및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가래(객담)·발열·체중 감소 등의 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민생과 경제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규제 집중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실·국 과장 등이 참석, 일자리·산업, 민생경제, 인구·돌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집중 발굴한 23건의 규제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지역 공공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의 안전관리자 채용 관련 화공 분야 등 자격 기준 확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키로 했다. 현재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령상 수소충전소 운영에 필요한 안전관리책임자는 가스산업기사 소지자에 국한돼 지역 공공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이 해마다 안전관리자 채용에 어려움이 반복된 데 따른 것이다. 또 소자본·소인력·소공간 등 3소 특징을 지닌 국내 AI 기업의 지방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상시 고용인원과 투자액 요건 등의 완화를 담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굴된 규제 중 법령 등 중앙부처 검토가 필요한 중앙규제는 광주시가 ‘규제개혁신문고(sinmungo.go.kr)’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상수관로 블록시스템 집중 점검 등 대형 싱크홀(땅꺼짐) 사고를 막기 위해 지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5일 오후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서울 강동구 지반침하 발생 관련 향후 대책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통합공항교통국, 물관리정책과, 상수도사업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 5개 자치구 안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대형 땅꺼짐 사고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광주시 도로과는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도로구간 40㎞를 선정, 오는 8월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물관리정책과는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반침하 사전 방지를 위해 정기 안전점검과 누수 집중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상수도 지하시설물에 대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상수관로 주변 지반 침하‧변형‧누수 등을 확인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복구하고 있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산구의회가 26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으로는 조영임 의원이 공동체 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김영선 의원이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대해 제안하고, 김태완 의원이 안정적인 재정 여건을 위한 자치구 세원 확충 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선임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박미옥 의원(대표위원), 김명숙 의원과 공인회계사·세무사 등의 민간위원을 포함한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다음 달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2024회계연도 예산집행 전반의 적법성과 건전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김명수 의장은 “안건 심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제기된 의견들이 구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산구의회는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26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 빅이벤트와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빅이벤트와 지역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광주형 관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임미란 의원은 “광주의 빅이벤트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역사 자산과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정책 제안들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김정환 (사)아시아축제협회장은 “광주 관광의 고유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도심밀착형 예술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관광객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비일상적 축제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과 지역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관광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안태기 (사)한국이벤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이동순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임석 (전)강진군 문화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월 25일 화요일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2차 임시회에서 ‘선택약정 할인제도’의 자동 갱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정식 안건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선택약정 할인제도’는 휴대폰 이용자가 1년 또는 2년 약정을 통해 매월 요금의 2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하지만 약정 기간이 만료될 때마다 이용자가 직접 갱신 신청을 해야 하며, 이 과정이 고령층에게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통신사 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한 갱신 절차를 어렵게 느껴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광주광역시의회는 선택약정 할인제도가 자동으로 갱신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으며, 해당 건의안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정식 건의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 통과로 인해 향후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관련 법 개정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수정 의장은 “선택약정 할인제도의 자동 갱신은 고령층의 통신 요금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6일 오전 11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2025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대한민국 체육계 수장으로 당선된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과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해 구체육회와 종목단체 임직원, 선수 및 체육지도자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지방체육 발전을 위해 소통했다. 유승민 회장의 이번 광주 방문은 유 회장의 공약 중 하나인 지방체육회 자립 및 활성화의 일환으로, 당선 이후 지방체육회 순회를 첫 업무로 꼽고 추진하게 됐다. 특히 유 회장은 자신의 공약 및 추진계획 등을 직접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명하며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체육회 및 종목단체 자립성 확보를 통한 동반성장, ▲선수-지도자 스포츠커넥트 시스템 도입,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젝트, ▲생활체육 전문화를 통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 ▲글로벌 중심 K-스포츠 등이 포함됐다. 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