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통문화 축제인 남원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남원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의 광장 일원에 ‘패밀리존’을 조성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밀리존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푸드트럭, 편의시설 등을 조성한다. 놀이시설은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에 따라 구분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체험이 가능한 에어바운스 놀이터, 짜릿함을 즐길 수 있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여 전 연령대가 탈 수 있는 미니 바이킹, 신나는 음악과 함께 좌석이 회전하여 탑승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는 디스코 팡팡이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렇듯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마련해 재밌는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공연 프로그램은 청소년 춤꾼들의 아름답고 화려한 댄스가 기대되는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다양한 밴드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밴드경연대회, 모두를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 대상자 76명에 대한 ‘2025년도 정기 및 수시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27일 전자공보에 공개했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재산변동 사항을 다음해 2월 말까지 신고하고, 정부 및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올해 광주시 관할 재산 공개 대상자는 공직유관단체장 7명과 구의원 69명 등 총 76명이다. 신고재산 평균은 10억1716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12억8501만원 대비 2억6785만원 감소했다. 재산 총액별로는 5억원 미만 보유자가 27명(35.5%)으로 가장 많았고,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은 25명(32.9%), 10억원 이상은 24명(31.6%)으로 집계됐다. 이 중 43명(56.6%)은 부동산 가액 및 저축액 변동 등으로 재산이 증가했고, 33명(43.4%)은 고지 거부 및 채무 발생 등으로 재산이 감소했다. 광주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6월 말까지 이번에 공개한 재산 변동 사항에 대한 성실신고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재산을 거짓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오는 2029년까지 청년인구 순유출 제로와 합계출산율 1.0명대 회복을 목표로 ‘인구정책 장기계획’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5개년(2025~2029년)의 인구정책 기본방향을 담은 ‘제2차 광주광역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5년 동안 약 11조7056억원을 투입해 청년 중심의 교육·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서남권 거점도시의 중심성을 회복하는 인구정책 로드맵을 추진한다. 종합계획은 ‘청년인구 순유출 제로(ZERO), 합계출산율 1.0 회복’을 목표로 ▲아이키움 안심사회 조성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인구 유입 경제 실현 ▲활력있는 도시 공간 ▲미래 인구구조 적응력 제고 등을 4대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12대 추진전략, 29개 핵심과제, 139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 아이키움 안심사회 조성 광주시는 과거 출생아 수가 많았던 90년대생(25~34세)이 주출생 연령대에 진입하는 향후 5년을 출생 반등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결혼, 출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사무실(보건소 3층)에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위기아동 가정의 사례개입 방향과 사례관리 추진 전반에 대해 외부 슈퍼바이저의 자문을 받아 아동 및 가정에 대해 복합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향, 서비스별 지원 목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광혁 교수는 사례관리 대상자와 그 가정에 대해 최적의 서비스지원 방법을 제시하고 사례유형에 따른 실무적 조언 및 자문을 실시했다. 또한,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보건·복지·보육 분야 실무자 8인으로 구성되어 분기별 1회 운영하되, 필요시 수시로 운영하여 기관 간 정보공유와 서비스 연계 및 조정을 통해 공동 개입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피드백을 통해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개선, 발전시켜 나가고자 노력해 나가고 있다. 서효연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관내 공덕면에 위치한 멋쟁이헤어샵에서 독거노인 자살 위험군의 정신건강 예방 서비스 강화를 위한『물들여』 미용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수료한 멋쟁이헤어샵(대표 김을순)과 지난 14일 미용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맺고, 자살 사망통계를 분석 지역 내 은둔형 우울 위험군 어르신 6명을 선정해 ▲자살 예방 교육, ▲1:1 맞춤형 염색, ▲자살 위험성 평가 및 모니터링을 오는 11월 말까지 격월로 5회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특성상 신체적 기능 저하 및 외로움 등 고립감을 염색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활용해 대상자와 거리를 허물고 맞춤형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김제시 노인자살률은 2023년 전체 자살사망자 중 42%가 60대 이상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독거노인의 고독사 문제는 농촌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문제다. 이에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19개 읍·면·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추가 지원을 통해 성장할 후계농업경영인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영농 규모 확대와 지속가능한 농업소득 창출을 위한 정책자금, 경영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된 후 5년 이상(2025년 기준 2020년까지 선정된 자)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 신청 할 수 있으며, 서류평가와 현장확인·전문평가기관의 검증을 거쳐 점수순위에 따라 선발한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원(고정금리 연1.5%, 5년 거치 10년분할 상환)한도에서 우수후계농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4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강기수 소장은“고금리 시대에 저금리 융자를 지원함으로써 영농기반 확대를 통해 효과적인 농업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김제시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2025 시즌1에 참가해 김제시 사회적경제 공동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 메가쇼는 구매력이 높은 수도권의 600만 주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형 소비재박람회로 올해는 김제시 사회적경제기업 총6개소(사회적기업 1개소, 마을기업 3개소, 협동조합 2개소)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은 사회적기업인 ▲글로벌투게더김제(쿠키), 마을기업인 ▲지평선농부들(영)(생강진액), ▲행동하는청년(협)(체험), ▲손누리이야기(협)(공예) 그리고 협동조합인 ▲김제전통시장(협)(게장), ▲함께하는나무(협)(도마))로 총 6개소다. 이번 행사 참가로 시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로컬푸드 활용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장매출, 유통판매, 판로개척, 신규고객 유치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영복 경제진흥과장은“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이번 메가쇼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소비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시민문화체육공원 편백숲 일원에 자연형성된 맨발걷기 산책로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편백나무 숲 사이를 맨발걷기에 이용하면서 맨발걷기 산책로가 자연스럽게 형성됐으며, 시는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해 말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정비사업은 자연 길 그대로 살려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산책 노면과, 길 주변의 환경을 정돈했으며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황토체험장과 세족장을 설치했다. 맨발 걷기는 자연의 다양한 질감을 발로 느끼고,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산책환경 개선을 통해 맨발걷기 이용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이 정비된 맨발걷기길을 통해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러사람이 맨발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이용 매너와 환경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8일 수도사업소 사무실을 시 본청에서 검산동으로 이전하고 오는 3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9일 조직을 개편하면서 “김제시 상하수도과”를 “김제시 수도사업소”로 조직을 개편하고 이에 따른 사무실을 검산동 1052-6번지, 2층(국민건강보험공단김제지사 맞은편)으로 이전한다. 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배수지 송수관로 확장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상수도 및 하수도 업무를 추진한다.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무실 이전 홍보를 위해 시 홈페이지, SNS, 새만금지평선소식지, 현수막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했다. 특히 상·하수도 요금고지서에도 사무실 이전 홍보 전단지를 동봉 발송해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혼선이 없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사업소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김제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시민 중심의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은 25일 산림치유 활성화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을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림(소리)치유 기반 시설 확충’, ‘산림(소리)치유 활성화 및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1단계 사업으로 완도군에서는 ‘구계등 몽돌치유길 조성’,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무소에서는 ‘데크로드 야간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2단계로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저지대 숲 체험 기반 시설 조성(하늘 전망대, 숲 체험 시설) 등 다양한 공모 사업을 추진하여 구계등을 활용한 소리치유, 국내 유일한 ‘치유의 섬’ 도약을 위한 내실화를 다져갈 계획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지난 1981년 우리나라의 1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을 관리하고 있다. 이 중 51%가 완도로 구계등과 청산도, 소안도, 보길도 등 도서 지역의 빼어난 해안 경관, 다양한 치유 자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 인문학당에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자원순환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부터 활동하게 될 자원순환해설사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 순환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현장 교육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단에는 이경희 친환경자원순환센터장이 올라 참여자들이 실제 동구라미가게 등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추고 환경 문제와 자원 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강연을 펼쳤다. 교육은 ▲자원순환해설사의 역할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의 중요성 ▲동구라미 가게 운영 방법 등 직무 관련 소양 교육과 ▲근무자 채용 전 안전보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참여자들은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동구는 주민들이 가져오는 재활용품을 포인트로 보상해 주는 고정식·이동식 동구라미 가게와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자원 순환의 날,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 등의 활동을 자원순환해설사와 함께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무등산 춘설차 밭 복원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았던 춘설차 밭과 의재 문화유적지를 복원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춘설차 밭 복원은 남종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 등 무등산의 인문학적 가치를 품은 장소에 대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것은 물론, 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춘설차는 무등산 자락에서 자란 차나무에서 채취한 차로, 의재 허백련이 송시의 구절을 인용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특유의 향미와 청정한 환경 덕분에 예로부터 귀한 차로 평가받아 왔다. 하지만 근래에 관리부족 등으로 점차 쇠퇴하면서 역사적 가치가 잊혀가고 있었다. 이에 동구는 지난해부터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차밭을 복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22기 고위정책과정 교육생이 지난 25일 고창군을 방문해 청년 주거복지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교육생들은 고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1777억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410억원) ▲청년매입임대주택(10억원) 등 의 현장을 둘러봤다. 고창군은 군단위 최초로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에 선정되며, 낙후된 터미널 일대를 청년 중심의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 곳에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210호를 비롯해 일자리·문화·생활 인프라가 결합된 복합 도시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신활력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 근로자 및 청년 창업인 등을 대상으로 200호 규모의 주택을 공급한다.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2029년 공급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외에도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지역청년을 위해 고창군이 직접 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보증금과 월세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축산과가 인구 5만을 지키기 위해 지난 26일 고창신협과 고창부안축협과 함께 ‘인구 5만지키기(고창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창군의 인구는 5만788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인구 5만 붕괴를 막기 위한 전 군민적인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축산과는 고창신협, 고창부안축협 직원 30여명과 함께 리플릿을 활용하여 전입장려금 등 전입혜택 홍보하고, 인구 5만 지키기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염경선 고창군 축산과장은 “인구문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공동의 과제다”며 “이번 캠페인를 통해 인구 5만 지키기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고창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4월2일 오전10시 고창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에서는 GAP의 개념과 필요성, 인증 절차, 농산물 안전관리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2년마다 1회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신규 인증을 원하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기존 인증을 갱신해야 하는 농업인도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GAP 인증은 소비자의 신뢰 확보는 물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다." 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해 안전하고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