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27일 오전 유관기관 합동으로 고창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예방을 위해 ‘신학기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에는 고창군청 도시디자인과, 고창경찰서, 고창군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4개 기관 총 30여명이 함께했다. 운전자 등에게 횡단보도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 급가·감속주의, 음주운전금지, 과속금지, 안전거리 확보 홍보했다. 이희경 고창군 도시디자인과장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내 저속운행 및 신호준수등을 통한 이용자들의 안전운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6일 위원장인 이호범 부군수를 포함한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규제 환경을 분석한 후, 군민과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혁신 실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5년 규제혁신 목표를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설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규제혁신을 위한 8대 세부 추진 과제와 분기별 추진 일정을 의결했다. 주요 과제에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자문단 운영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군민과 기업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올해부터는 규제혁신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연초에 수립한 계획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추진 성과를 주기적으로 공유하며 더욱 체계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5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는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김숙진 강사를 초빙해 ‘The 존중하면 多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성적 역할 고정관념과 성인지 감수성 ▲폭력에 대한 이해 ▲폭력의 2차 피해와 대처 방법 ▲폭력에 대한 주변인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직장 내에서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필수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화순군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 아동의 보호 논의를 위해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체인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전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화순자애원 5개의 관계기관으로 구성, 월 1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각 기관 간 정보 교환으로 사례별 맞춤형 대응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발생 아동학대 사건에 관한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화순군 약사회 후원금 지원 아동 선정 건 논의를 하는 등 위기아동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아동학대는 사회적인 문제로 관계기관의 정보 공유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4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실적 평가에서 탁월한 징수 실적으로 우수기관 표창 대상 군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화순군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전체 이월 체납액 29억 7천4백만 원 가운데 14억 7천2백만 원을 징수해 징수율 50%를 달성하여 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월체납액 징수율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으며, 우리군은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2022년, 2023년 장려상에 이어 2024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우수기관의 역량을 과시했다. 구현진 재무과장은 “열악한 징수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징수 대책을 수립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세원 발굴과 징수 기법 등 전문성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군 재정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진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화순 사평빨래방'이 2024년 3월 첫 운영을 시작하여 오는 3월 27일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취약계층 및 화순군민을 위해 기획된 '화순 사평빨래방'은 1년의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각종 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남권 외 전북·경남·경북·경기도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화순 사평빨래방'은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화순읍[다지(2)리, 감도(1·2·3)리, 도웅(1·2)리, 연양(1·2)리, 내평리, 서태(1·2)리, 앵남(1·2)리, 세량리, 수만(1·2·3)리, 주도(1·2·3)리]을 비롯하여 12개 면 전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겨울이불 1채당 1만 원, 그 외 이불 1채당 5천 원의 이용 요금이 부과된다. 단. 65세 이상,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무료, 사평면 주민은 50% 감면된 요금을 적용한다. ▲'화순 사평빨래방'은 마을로 직접 찾아갑니다. 마을별 세탁일을 사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 서비스 강화를 위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27일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집합 위생교육을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 주관으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함평군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함평군 음식업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위생 정책 방향 ▲식품위생법 해설 등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과 주의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과 영업자 친절 서비스 교육을 병행해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외식문화 서비스 제공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지역 음식점 338개소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실천’, ‘좋은 식단 운영’ 등 음식문화 개선 사업과 더불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식중독 예방 교육과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안전한 식품 위생관리 역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가 지난 26일 연속지적도정비사업과 소규모미등록토지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은 지적도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 정보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속지적도정비사업은 도곽 및 행정구역 간 개별지적 접합 오류 필지 등 경계 정비가 필요한 필지를 정밀하게 수정 · 보완하는 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미등록토지정비사업은 최신 측량 기술과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토지 정보를 정비하고 지적공부에 등재되지 않은 토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실군은 행정적 지원과 관련 자료 제공을 맡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지적 측량 및 데이터 정비를 담당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단계별 정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체납세 합동 징수반을 편성,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액의 규모에 따라 1백만원 이상 체납자 중 고소득자에 대해서는 급여 압류 예고 및 압류등록 · 추심, 3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예금 조회 후 신속한 금융 재산압류 조치 및 추심, 5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체납 정보 제공, 1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도 · 시군 광역 징수 기동반 운영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진행한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74%를 차지하는 지방소득세(33%), 재산세(23%), 자동차세(18%)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조회를 통한 재산압류,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각종 채권 압류 및 추심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액 · 상습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군 · 읍 · 면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했고, 체납처분 대상자에게는 사전 체납처분 예고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6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산불 재난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진관 부군수 주재로 임실군청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임실소방서, 임실경찰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35사단, 임실군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실군은 풍부한 산림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매년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결합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지난해에는 몇 차례 산불로 인해 산림과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산불방지 대책을 위한 정보교환 및 공유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각 기관은 산불 발생 시 필요한 인프라와 자원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6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나무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진관 부군수, 정회석 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임실군청 공무원, 임실군산림조합 등 60여 명이 함께 자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조림을 통해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산불 예방 홍보에도 힘쓴 뜻깊은 자리였다. 청웅면 석두리 산23번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1ha 규모의 면적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다량 방출하여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나며,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수종으로, 병충해에 강하고 성장 속도가 빨라 산림자원으로의 가치가 높은 수종이다. 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의 경제적 ·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 봄철 조림 사업에 13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제림조성 185ha, 큰나무공익조림 10ha, 산림재해방지조림 35ha, 내화수림대 10ha 등 총 250ha 규모의 조림 사업을 추진하여, 편백, 백합, 상수리, 낙엽송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임실교육지원청과 3월 1일 자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부임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임 교장 5명과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교장들이 학교별 교육정책에 대한 방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만남의 자리로,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의 운암초, 덕치초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함께 대응 중인 임실동중, 지역 특화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특성화고인 전북펫고 · 한국치즈과학고 교장까지 총 5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신임 교장들의 학기 초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 및 어려움에 대해 청취했으며, 임실군과 임실교육지원청이 함께 대응 ·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수면에 위치한 전북펫고의 경우 2024학년도부터 공업계고에서 반려동물 특성화 고등학교로 변경 운영 중이다. 임실군이 오수면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반려동물 특화단지 조성, 교육발전특구로 추진 중인 반려누리학습센터 건립 사업과 연계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재활용 분리배출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화장지와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재활용품 수거 교환 물품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일정량의 종이팩, 폐건전지, 젤 타입의 아이스팩, 상패를 수집하여 가까운 읍 · 면사무소에 가져가면 교환 기준에 따라 새 화장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교환 기준은 품목별로 △종이팩 1,000ml 5개, 500ml 10개, 200ml 20개 △폐건전지 10개 △아이스팩 5개 △상패 2개당 롤 화장지 1개 또는 새 건전지 1개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면 되고, 아이스팩은 젤 타입의 아이스팩만 교환 대상이며, 세척 후 말려서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된다. 특히, 상패는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플라스틱, 목재, 금속)을 원료로 하여 만든 상패에 한해 교환이 가능하다. 우유, 주스, 두유 등의 종이팩은 수입에 의존하는 최고급 천연펄프를 사용해 제작된 우수한 자원이며, 분리 배출하면 고급 위생지로 재활용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측량비 전액 국비로 3억 2,700만 원을 투입해 3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 3개 지구(삼례 서여지구, 용진 서계지구, 상관 마치지구) 1,650필지, 면적 93만 4,000㎡에 대해 실시됐으며 사업 완료로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됐다. 종전 지적도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만들어진 종이 도면으로서 불명확한 경계로 인하여 많은 민원과 경계 다툼이 발생했지만,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 간의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맹지 문제를 해결하는 등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증대됐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사업 이후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해 완주군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지급 및 징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사업지구(상관 신광지구, 소양 해월지구)에 대해서도 전북특자도에 지구 지정 승인을 받아 지적 불부합지 해소에 박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6일 공단 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하고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대표인 이희수 이사장을 비롯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은 근로자 대표, 근로자 대표가 지명한 근로자 위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공단의 안전보건관리규정 안내에 이어 마을버스 차고지 안전관리대책 마련, 고산휴양림 하천 낙상방지 난간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향후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공단의 근로환경을 위해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사항들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장으로 호선된 이희수 이사장은 “공단의 핵심가치인 ‘안전경영’을 실현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위원회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며 “현장중심 행정과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