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반딧불 농·특산물 판매 증대를 위해 오픈마켓(G마켓, 11번가, 옥션 등 전자상거래 쇼핑몰)에 입점한 지역 내 단체 및 기업, 농가를 대상으로 반딧불 농특산물 상반기 판촉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픈마켓 입점 단체 및 기업, 농가는 ‘적상면 복숭아 연구회’와 ‘여름 두릅 작목반’ 등 18곳으로 무주군은 사업비 4천8백여만 원을 투입해 △오픈 마켓 내 상세 페이지 제작과 △20% 할인쿠폰,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 △행사 배너 디자인, △기획전 지원 등 마케팅 전반을 지원한다. 또 △택배비와 △포장재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등 농가 경영을 도우며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완식 과장은 “온라인 쇼핑 시장이 확대되면서 판로를 다각화해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와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라며 “농특산물 수확시기에 맞춘 판촉 사업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농특산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들이 지난 27일 무주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백30만 원을 기탁했다. 이종선 회장은 “지금은 타향에서 살고 있지만 회원들 모두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라며 “고향 무주가 발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출향인들로 구성된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는 회원이 총 50명으로 2014년부터 차량 50대를 활용해 랩핑을 활용한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한 농특산물, ‘고향사랑 무주사랑(고향사랑기부제)’ 등 무주군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 2016년부터 해마다 무주군 지역에 이웃돕기를 비롯한 장학금 총 3천만 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도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총 1천80만 원을 기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 인물의 삶을 관련 유물과 함께 조명한 연구서 『고종, 순종, 그리고 황실 여성들』과 『궁궐지(宮闕志)』를 한글로 번역한 국역서 『국역 궁궐지-헌종 연간: 경복궁·창덕궁』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왕실·황실유물 연구총서 제2책 『고종, 순종, 그리고 황실 여성들』은 2022년 발간된 『이화문(李花紋)』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연구 성과물이다.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를 거친 격변의 시대를 살아간 고종과 순종 황제, 그리고 그들의 후비(황후와 후궁)의 삶을 시대적 흐름 속에서 관련 유물과 함께 조명한다. 이번 책은 고종과 순종, 그리고 황실 여성들의 공적·의례적 존재로서의 삶과 개인으로서의 모습을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담아내었다. 특히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유물을 중심으로 의궤 등 문헌사료, 회화, 사진, 어보와 어책, 현판, 복식, 공예 등 총 370여 건의 도판과 해설을 수록하고 있으며, 각 인물별 주요 사건을 정리하여 폭넓은 연구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고종과 순종 인물사에 대한 논고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4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경복궁 장고와 생과방(서울 종로구)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3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먼저, 궁궐의 장을 보관하던 공간인 장고를 특별 개방해, 관람객들이 장독과 전통 장 식재료, 장 담그기 도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장 담그기를 통한 한국의 과거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장고의 역사와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박광일 여행이야기 대표의 역사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장고에서의 전시는 경복궁 방문객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역사 해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총 2회(오후 3시, 4시) 운영된다. 생과방에서는 대한민국식품명인들이 직접 만든 전통 장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기순도(진장), 권기옥(어육장), 한안자(동국장), 성명례(대맥장), 윤왕순(천리장), 정승환(죽염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7일,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관을 관람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25 스포엑스’는 2001년부터 25년간 이어져 온 국내 최대 스포츠산업 박람회로서 올해는 국내외 스포츠기업 319개사가 참여해 총 1,72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참가기업 20개사, 운영부스 100개가 증가한 규모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스포츠산업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프로스포츠 종목인 야구, 축구 등을 중심으로 한 ‘케이-프로스포츠 특별관’을 새롭게 마련해 전·현직 프로선수들의 강습회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스포츠’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스포츠테크 특별기획관’도 조성해 ‘2025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 및 수상 경력이 있는 국내 유망 스포츠기업 14개사가 최신 스포츠 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27일 오전 유관기관 합동으로 고창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예방을 위해 ‘신학기 아이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에는 고창군청 도시디자인과, 고창경찰서, 고창군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4개 기관 총 30여명이 함께했다. 운전자 등에게 횡단보도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 급가·감속주의, 음주운전금지, 과속금지, 안전거리 확보 홍보했다. 이희경 고창군 도시디자인과장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내 저속운행 및 신호준수등을 통한 이용자들의 안전운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6일 위원장인 이호범 부군수를 포함한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규제 환경을 분석한 후, 군민과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혁신 실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5년 규제혁신 목표를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설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규제혁신을 위한 8대 세부 추진 과제와 분기별 추진 일정을 의결했다. 주요 과제에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자문단 운영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군민과 기업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올해부터는 규제혁신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연초에 수립한 계획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추진 성과를 주기적으로 공유하며 더욱 체계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5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는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김숙진 강사를 초빙해 ‘The 존중하면 多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성적 역할 고정관념과 성인지 감수성 ▲폭력에 대한 이해 ▲폭력의 2차 피해와 대처 방법 ▲폭력에 대한 주변인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직장 내에서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필수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화순군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 아동의 보호 논의를 위해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체인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전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화순자애원 5개의 관계기관으로 구성, 월 1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각 기관 간 정보 교환으로 사례별 맞춤형 대응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발생 아동학대 사건에 관한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화순군 약사회 후원금 지원 아동 선정 건 논의를 하는 등 위기아동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아동학대는 사회적인 문제로 관계기관의 정보 공유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4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실적 평가에서 탁월한 징수 실적으로 우수기관 표창 대상 군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화순군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전체 이월 체납액 29억 7천4백만 원 가운데 14억 7천2백만 원을 징수해 징수율 50%를 달성하여 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월체납액 징수율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으며, 우리군은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2022년, 2023년 장려상에 이어 2024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우수기관의 역량을 과시했다. 구현진 재무과장은 “열악한 징수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징수 대책을 수립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세원 발굴과 징수 기법 등 전문성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군 재정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진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화순 사평빨래방'이 2024년 3월 첫 운영을 시작하여 오는 3월 27일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취약계층 및 화순군민을 위해 기획된 '화순 사평빨래방'은 1년의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각종 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남권 외 전북·경남·경북·경기도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화순 사평빨래방'은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화순읍[다지(2)리, 감도(1·2·3)리, 도웅(1·2)리, 연양(1·2)리, 내평리, 서태(1·2)리, 앵남(1·2)리, 세량리, 수만(1·2·3)리, 주도(1·2·3)리]을 비롯하여 12개 면 전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겨울이불 1채당 1만 원, 그 외 이불 1채당 5천 원의 이용 요금이 부과된다. 단. 65세 이상,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무료, 사평면 주민은 50% 감면된 요금을 적용한다. ▲'화순 사평빨래방'은 마을로 직접 찾아갑니다. 마을별 세탁일을 사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 서비스 강화를 위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27일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집합 위생교육을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 주관으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함평군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함평군 음식업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위생 정책 방향 ▲식품위생법 해설 등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과 주의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과 영업자 친절 서비스 교육을 병행해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외식문화 서비스 제공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지역 음식점 338개소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실천’, ‘좋은 식단 운영’ 등 음식문화 개선 사업과 더불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식중독 예방 교육과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안전한 식품 위생관리 역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가 지난 26일 연속지적도정비사업과 소규모미등록토지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은 지적도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 정보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속지적도정비사업은 도곽 및 행정구역 간 개별지적 접합 오류 필지 등 경계 정비가 필요한 필지를 정밀하게 수정 · 보완하는 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미등록토지정비사업은 최신 측량 기술과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토지 정보를 정비하고 지적공부에 등재되지 않은 토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실군은 행정적 지원과 관련 자료 제공을 맡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지적 측량 및 데이터 정비를 담당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단계별 정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체납세 합동 징수반을 편성,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액의 규모에 따라 1백만원 이상 체납자 중 고소득자에 대해서는 급여 압류 예고 및 압류등록 · 추심, 3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예금 조회 후 신속한 금융 재산압류 조치 및 추심, 5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체납 정보 제공, 1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도 · 시군 광역 징수 기동반 운영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진행한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의 74%를 차지하는 지방소득세(33%), 재산세(23%), 자동차세(18%)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조회를 통한 재산압류,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각종 채권 압류 및 추심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액 · 상습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군 · 읍 · 면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했고, 체납처분 대상자에게는 사전 체납처분 예고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6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산불 재난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진관 부군수 주재로 임실군청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임실소방서, 임실경찰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35사단, 임실군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실군은 풍부한 산림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매년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결합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지난해에는 몇 차례 산불로 인해 산림과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산불방지 대책을 위한 정보교환 및 공유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각 기관은 산불 발생 시 필요한 인프라와 자원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nb